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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꼬가와전기, ‘ISEC 2024’ 참가해 OT 보안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오는 16일~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4)’에 참가해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요꼬가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보안 파트너사인 클래로티, 인성디지털과 공동으로 부스를 꾸리고, 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모 부스 운영 외에도 국제 산업 보안 표준을 기반으로 한 요꼬가와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SOC의 역할과 이를 통해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인성디지털, 클래로티와의 협업을 통해 이상징후탐지 솔루션의 기능과 효과를 집중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방문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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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국 자동차 보안 시장 정조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FESCARO)는 중국 자동차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높아지자 사이버공격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표준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을 지난 8월에 공표하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중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려면 해당 표준을 준수해야 하므로 완성차 제작사(OEM)는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책이 필요하다.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은 유럽 규제(UN R155·R156)를 참고해 제정된 만큼 유럽 규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스카로는 국내 최초 유럽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인증(CSMS, SUMS, VTA, ISO/SAE 21434)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본격 진출에 앞서 페스카로는 최근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시회인 오토섹(AutoSec)에 참가하며 완성차 제작사의 호평을 받았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여러 현지 기업과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실리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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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사이버보안 성과·계획 담은 정보보호백서 발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사이버보안 성과·계획을 담은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을 2일 발간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백서는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고 있다. 보고서의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 안전 혁신 추진' 파트에서는 정보 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 회복, 정보 보호 체계 점검 및 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기본적인 활동과 심화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정보 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는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통합 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구축,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고 꼼꼼히 보안 사항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적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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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국내 최초 ‘AI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AI경영시스템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AI경영시스템(ISO/IEC42001)’ 국내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된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AI경영시스템(ISO/IEC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인공지능 분야 첫번째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조직이 시스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내 1호로 AI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SK C&C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로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장 심사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 기획·설계부터 개발, 도입, 운영, 유지 보수에 이르는 AI 경영 시스템 구현 관련 모든 과정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입증했다. AI 리스크 요인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AI 서비스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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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고대∙연대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DX 신입생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고려대학교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2기와 연세대학교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석사과정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고려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10월 7일부터 17일,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가 10월 8일부터 16일까지다. LG CNS는 고려대와 올해 봄학기부터, 연세대와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개설했다. 고려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총 3학기 과정이며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총 4학기 과정이다. LG CNS는 계약학과 과정을 통해 ▲AI ▲데이터 ▲수학적 최적화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별도의 직무교육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DX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DX 정예전문가를 투입해 각 대학 교수진과 공동으로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LG CNS는 졸업 후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를 보장받는다. 연세대 석사과정생의 경우 방학 기간 동안 LG CNS 인턴십 기회도 부여받는다. 고영목 LG CNS 최고인사책임자(상무)는 “LG CNS의 미래를 위한 가장 귀중한 자원은 우수한 DX 인재”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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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 SAT, 5G NTN 위성 통신 세계최초 성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와 KT SAT이 위성 통신 파트너사와 지상의 5G 네트워크와 궤도 고도 3만5천800km에 위치한 무궁화위성 6호를 5G NTN(Non-Terrestrial Network) 표준으로 연동하는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정지궤도(GEO) 위성에 5G NTN 표준이 적용된 세계최초 사례라고 KT는 강조했다. 5G NTN은 5G 서비스 범위를 지상에 구축된 기지국 대신 위성을 활용해 극단적으로 확장하는 표준 기술이다. 이 기술은 3GPP 릴리즈 17(릴리즈 17은 3GPP가 개발한 17번째 이동통신 표준)에서 정의됐으며 2022년에 완성됐다. 5G NTN을 이용하면 지상에 있는 5G 네트워크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린 반면 해상, 항공, 산악지역 등 커버리지 공백이 있는 곳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의 5G 네트워크와 5G NTN의 커버리지가 쉽게 이어지는 특성을 활용하면 고객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5G NTN이 통신 산업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술”이라며, “비즈니스 기회를 비롯해 수십억 명의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데 5G NTN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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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업계 최초 정보보호 자율 공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 ‘20년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SK㈜ C&C는 ‘20년 12월 기준 전체 정보기술부문 총 투자액 2천억원 중 5.5%를 차지하는 약 108억원을 정보보호부문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40명으로 전체 정보기술부분 인력(772명)의 5.1%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보호 관련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27001:2013(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은 물론 작년 7월에는 데이터센터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수준 평가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SK㈜ C&C는 정보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 수립 및 교육 ▲보안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 강화 ▲개발보안(Secure Coding) 교육 ▲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 ▲악성메일 모의 훈련 시행 ▲정보보호 자격증 취득 및 전문교육 지원 등 활동을 실시했다. SK㈜ C&C는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ISMS/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등 클라우드 사업 분야 인증을 추가 확대하며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유진호 SK㈜ C&C 정보보호담당은 “SK㈜ C&C는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며 “빠른 디지털 시장 변화에 맞춰 정보보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도 적극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소비자, 고객, 국민, 주주, 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자율 공시 제도로 내년부터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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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페이스북 등 해외기업에 66억 과징금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용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얼굴인식 정보를 생성‧이용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약 66억 원의 과징금 부과 등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8월 25일(수) 제14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페이스북과 넷플릭스, 구글 등 3개 사업자에게 총 66억 6천만 원의 과징금과 2천 9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개선권고‧공표 등 시정조치를 의결하였다. 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언론보도, 시민단체 신고, 민원 등을 토대로 이들 사업자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방식이 적법한지 집중적으로 점검·조사해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개인정보위는 이 가운데 법 위반 항목이 6개로 가장 많은 페이스북에 과징금 64억4천만원과 과태료 2천6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개선권고를 내렸다. 개인정보위는 “페이스북이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 5개월간 이용자 동의 없이 '얼굴인식 서식(템플릿)'을 생성·수집했다”고 설명했다. 얼굴인식 서식은 이용자의 사진이나 동영상에서 얻은 정보로 이용자를 식별해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 속 인물에 인물이 자동으로 표시되게 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서비스 가입 시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과징금 2억2천만원, 과태료 320만원 부과와 함께 시정명령을 받았다. 구글은 법 위반까지는 아니지만, 결제정보·직업·학력·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추가 수집할 때 법정 사항 고지가 불명확하고, 국외 이전 개인정보 항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는 등 개인정보 처리가 미흡해 개선 권고를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이들 해외사업자의 개인정보 수집·동의 방식과 관련해 추가 사실관계 확인이나 법령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송상훈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사업자가 이용자의 명시적인 동의를 받고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의 가장 중요한 기본원칙"이라며 "이번 처분을 계기로 해외사업자들이 국내법에 맞게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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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페이스북 등 해외기업에 66억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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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콘텐츠 전문가, 9월 광주에 집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김대중컨벤션센터는 9월 10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다목적 1홀에서 2021 광주에이스페어(ACE Fair)가 마련한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메타버스, OTT, 5G, 미래 커머스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과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 기업에는 △SK브로드밴드 △라이프스퀘어 △래몽래인 등의 콘텐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페이스북 제임스 헤어스톤 부사장이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Metaverse, Beyond Contents)’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에 대한 페이스북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진하 스페이셜 공동 창업자 겸 최고개인정보책임자(CPO)가 ‘인터넷과 공간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재택근무가 뉴노멀이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일과 여과의 모습, 공간과 거리의 제약이 없어지는 미래와 이런 변화가 우리 가치관 및 창의성·도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는 ‘메타버스는 더 나은 현실 세계를 만드는 기술이다’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 구성 요소, 메타버스 적용 등을 강연한다. 이어 메타버스 핵심 개념으로 디지털 트윈과 혼합현실(MR)을 다루며, 이와 함께 B2B 시장 MR과 디지털트윈 사례 연구를 선보인다. 엑솔라의 헤더 스튜어트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는 ‘Unconventional Metaverse’를 주제로 가상 이벤트에 관해 설명한다. 엑솔라의 가상 이벤트를 통해 전시 참가사들은 24시간 만날 수 있고, 게임을 즐기는 등 상호 네트워크가 가능하다. 엑솔라는 전 세계 관객들과 시간과 관계없이 교류할 수 있는 컨벤션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벤 레그 구글 유럽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YouTube는 어떻게 콘텐츠와 커머스를 융합할 것인가’를 주제로 사용자, 콘텐츠 및 플랫폼 관점에서 TV 및 비디오 시장의 발전 과정 및 유튜브가 뒤처지는 수익성에도 지금까지 잘 성장할 수 있던 이유를 설명한다. 주정민 ACE Fair 추진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콘텐츠 산업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오는 콘텐츠의 변화와 미래를 확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이 동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열린다. 영어로 진행되는 해외 연사 발표 시에는 동시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2021 광주 ACE Fair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 등록 시 참가비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6인 이상 단체는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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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콘텐츠 전문가, 9월 광주에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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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印尼어 무역 거래 위장 메일’ 악성코드 주의 당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무역 거래 관련 내용을 위장한 메일 속 첨부파일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인도네시아어로 ‘가격 정보를 부탁드립니다(Mohon Info Harga)’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냈다. 본문에도 인도네시아어로 ‘첨부된 상품 및 배송비 견적을 확인해달라(Mohon di bantu penawaran harga untuk dan ongkos kirim barang seperti terlampir di bawah ini)’며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 첨부된 파일은 MS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에서 실행 가능한 PPAM파일(.ppam*)이다. PPAM 파일은 사용자 정의 매크로 및 비주얼 베이직 애플리케이션 코드 등 특수기능을 저장한 파워포인트 확장자를 말한다. 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Microsoft PowerPoint 보안 알림’ 창이 나타난다. 사용자가 무심코 ‘매크로 포함’ 버튼을 누를 경우 파일에 포함된 악성 매크로가 작동하며 악성코드가 포함된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사용자가 이 웹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사용자 정보유출,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의 악성행위를 수행하는 악성코드가 다운로드 된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악성코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발신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의 이름이더라도 메일주소 재확인 △출처 불분명한 문서 파일의 ‘콘텐츠 사용’ 또는 ‘매크로 포함’ 버튼 클릭 자제 △최신 버전 백신 사용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켜야한다. 장서준 안랩 분석팀 주임연구원은 “7월 말부터 업무 관련 메일에 파워포인트 형식의 파일을 첨부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며 “특히 무역 분야 종사자의 경우 외국어로 된 업무 메일을 일상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발신자와 메일 주소를 재확인 하는 등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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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印尼어 무역 거래 위장 메일’ 악성코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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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타버스 기업 위지윅스튜디오 인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컴투스가 메타버스 대표기업 위지윅스튜디오 지분 38.1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컴투스는 1607억원을 투자해 위지윅스튜디오의 보통주 1127만 주를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500만 주(450억원)의 지분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총 38.11%의 지분을 확보하고 위지윅스튜디오의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인수하게 됐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CG/VFX) 기술로 넷플릭스 ‘승리호’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영화, 드라마 등을 만들어온 콘텐츠 제작사다. 특히 지난 20일 상장한 자회사 ‘엔피’는 온∙오프라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BE) 서비스를 비롯해 메타버스와 연계하는 높은 수준의 가상융합현실(XR)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가상융합현실(XR) 등의 기술을 결합해 미래 산업으로 부상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지적재산권(IP) 생산부터 2차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통합 진행하는 위지윅스튜디오만의 토탈 제작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인수로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서 독보적 위치에 올라선 위지윅스튜디오의 IP와 제작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한다. 또한 영화, 드라마, 웹소설 등 위지윅스튜디오의 여러 작품을 글로벌 게임으로 제작하고 컴투스의 인기 게임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등 트랜스 미디어 전략으로 탄탄한 IP 밸류체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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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타버스 기업 위지윅스튜디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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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패스-딥이티, 안면인식 결제시스템 대중화 협력 나선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핀테크 전문 기업 고스트패스가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 대중화를 위해 ‘YBPU (YB Processing Unit)’ 기술을 보유한 건국대학교 산하 협력 기관 딥이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YBPU는 기존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기술로, 건국대 조용범 교수 연구실(딥이티)이 만든 독자적 기술이다. PC나 클라우드 서비스로 개발된 AI 프레임 워크를 다른 기기에 사용하기 위해 최적화 작업을 수행, 타깃에 맞는 API를 제공한다. 타깃에 맞춰 능동적으로 최적의 동작을 수행하기 위한 조건을 선택하며, 저가형 기기에서도 AI 프레임워크가 작동한다는 특장점이 있다. 딥이티의 YBPU 기술을 고스트패스 ‘태블릿 키오스크’에 접목하면 저가형 태블릿 PC에서도 AI 안면 인식 결제가 가능하다. 도입 비용에 부담이 있는 기존 키오스크와 달리 고스트패스의 태블릿 키오스크는 기기와 상관없이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신용카드, 현금 등 결제 수단 없이도 디바이스리스 핸즈프리 결제가 가능해,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기대된다. 또 2D 카메라(RGB) 환경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대상(얼굴)에만 안면 인식이 이뤄지도록 하는 딥이티의 ‘라이브니스(Liveness) 구분’ 기술을 적용해 사진(이미지)으로 안면 인식 결제를 시도했을 때 결제가 이뤄지지 않도록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선관 고스트패스 대표는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AI 태블릿 키오스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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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패스-딥이티, 안면인식 결제시스템 대중화 협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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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자율주행 보안관제 효율성 강화 특허 취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호 선도 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자율주행 보안관제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품질과 수집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글루시큐리티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자율협력주행 도로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관제 정보 생성을 통해 자율주행 보안관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율주행 보안관제 정보를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중앙 시스템 △차량/사물(V2X) 인증 및 통신을 포함한 지원 시스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 네트워크를 포함한 현장 시스템에서 능동적으로 생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보안 장비의 보안관제 정보 생성 방식을 개선함에 따라, 불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자율주행 보안관제 정보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다. 자율주행은 차량과 차량, 차량과 자율주행 도로 인프라가 상호 통신하며 주행 및 교통 상황 정보를 주고받는 자율협력주행 시스템을 토대로 이뤄진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수많은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IT 시스템이 연결되므로 노변 기지국 등의 현장 인프라는 물론 V2X네트워크, 자율주행 관제센터 혹은 내부 인력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해 공격이 들어올 수 있다. 자율협력주행 핵심 요소들을 아우르는 고품질의 정보 수집을 토대로 통합적인 보안관제가 필요한 이유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속적인 자율주행 보안관제 기술 개발 및 자율주행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자율주행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조사기관 케네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자율주행차량 보안 시장 매출은 2017년 7조 8000 억 원에서 2023년에는 18조 147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특허 기술 적용을 통해 강력한 자율주행 보안관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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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자율주행 보안관제 효율성 강화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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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피부진단 스타트업 릴리커버, 47억5000만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한 피부 진단을 핵심기술로 사업을 진행 중인 스타트업 릴리커버가 포스코기술투자, 티비티 파트너스(TBT), IBK, 카이트창업가재단 등으로부터 47억5000만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의 누적 투자금은 55억원이다. 릴리커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양산형 모델을 추가 개발하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도입해 중앙 관리 시스템으로 구현하며, 개인 사용자와 피부 전문가의 1:1 온라인 코칭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릴리커버는 자체 개발한 휴대용 타입의 피부 진단 및 관리 디바이스 ‘뮬리’를 활용해 지난 4년간 미국, 한국, 베트남 등에서 수집한 실측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모공, 주름, 민감도, 유수분 밸런스 등을 확인하고 피부 결과를 앱과 웹에서 관리할 수 있다. 회사는 진단 결과에 맞춰 도심 내 설치된 스마트 팩토리 로봇 ‘에니마’를 통해 즉석에서 2주 분량의 맞춤 에센스와 로션을 2~3분 내에 조제해 사용자에게 배송해준다. 에센스의 원료 배합이 2만5천가지 이상이고, 원료와 화장품 연구는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은 한국콜마와 진행하고 있다.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는 “사용자가 스스로도 똑똑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개인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 가을에는 스킨케어 제품군을 확대하고, 두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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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피부진단 스타트업 릴리커버, 47억5000만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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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 개최…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차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국방 사이버안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우수 인력의 발굴을 통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이하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국내 대표적인 해킹 방어대회 중 하나이며,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9월 10일(금)까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 대회는 유튜브(채널명:화이트햇콘테스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예선은 9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24개팀(일반부·청소년부·국방트랙 각 부문별 8팀)을 대상으로 10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현역 장병 및 군무원이 참가하는 ’국방트랙‘이 신설되어, 일반부·청소년부(19세 이하,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국방트랙 3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대회는 주어진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하고 해결하여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패를 겨루는 방식(CTF Jeopardy)으로 진행된다. 문제는 리버싱(역공학) 기술, 포렌식 기술, 웹 해킹 기술 등 사이버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300만 원 규모로 부문별 각 상위 3개 팀, 총 9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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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 개최…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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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블록체인 기반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23일 자사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확인(DID) 서비스인 ‘이니셜(initial)’을 기반으로 한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로 서류 제출자만 간편해 지는 게 아니라 채용 담당자도 증빙서류 위·변조 확인을 할 수 있다. 기업 입사지원 과정에서 제출하는 증빙서류는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복잡한 경로를 거쳐야 했다. 지원자는 주민등록표등본은 '정부24'에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는 '대학포털'에서, TOEIC 성적표는 YBM 사이트에서 필요 서류를 발급받은 뒤 기타 상장과 봉사단원증을 스캔해 이메일로 제출했다. SKT의 이니셜(initial) 앱은 이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이다. 이니셜 앱에서 주민등록표등본, 대학제증명과 어학성적표를 발급받고 상장과 봉사단원증을 촬영한 뒤 모든 증명서를 한번에 제출할 수 있다. 채용 담당자 또한 이니셜을 통해 증빙서류를 수취 시, 자동으로 위·변조 검증을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해 조회·제출이 가능한 전자증명서의 제공 범위를 현재 100여종 수준에서 연내 300여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인터넷 증명발급 전문 기업인 아이앤텍, 디지털존과의 협력해 대학 제증명 발급 대상 대학도 현재 165개에서 연내 3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현 SK텔레콤 인증컴퍼니(CO)장은 “종이 소모와 같은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등 앞으로도 DID 기술을 기반으로 환경·사회·기업구조(ESG)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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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블록체인 기반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