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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가 증가할 것"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탈레스가 글로벌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지능형 디바이스 벤더(IDV) 400여 곳을 조사한 '2022 탈레스 소프트웨어 수익화 현황 보고서(2022 Thales State of Software Monetization Report)'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74%)의 벤더가 클라우드를 통해 접근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서비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66%는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를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SaaS와 같은 소프트웨어의 적용으로 사용자 경험 향상(40%) 및 고객 가치 개선(34%), 수익 기회 증가(30%) 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대답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사용 권한 부여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높아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의 유연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보고서는 응답자 중 40%가 서로 다른 디바이스에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서로 다른 배포 환경으로 곤란을 겪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40%에 달했다고 밝혔다. 웅답자 37% 는 늘어나는 원격 근무 사용자를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54%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위해 데이터를 더욱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소프트웨어 벤더가 초점을 두는 데이터 포인트는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 기능(43%), 비사용 기능(41%),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기능과 가장 낮은 기능(41%) 등이다. 소프트웨어 벤더는 엔드포인트 유저들의 사용 패턴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수익 창출과 라이선스 전략을 실행할 전망이다. 제이크 폭스(Jake Fox) 탈레스 소프트웨어 수익화 및 제품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데이터는 미래의 제품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고객이 사용하는 영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므로 적절하게 사용해야한다"며 "뿐만 아니라 벤더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신기술에 투자하고, 유연한 라이선스 및 권한 관리를 갖춘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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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주한영국대사관-디캠프, 'AI in the UK - Opportunities for Korean Startups' 웨비나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AI in the UK - Opportunities for Korean Startups' 행사를 3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줌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가 지원 마감은 2월 28일까지로, 웨비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in the UK - Opportunities for Korean Startups는 영국의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2019년 인공지능(AI) 준비 지수에 따르면, 영국의 AI 산업 발전 대비 수준은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9월 앞으로 10년간 AI 분야의 연구·혁신 초강대국 달성을 목적으로 첫 번째 AI 국가 전략인 'National Artificial Intelligence Strategy'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영국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AI스타트업을 배출해낸 국가로 알려진다. 2019년 기준 약 500개의 AI 스타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 전체의 1/3에 해당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먼저 크리스 무어(Chris Moore) 영국 국제통상부(DIT) 소속 AI 및 산업 전문가가 영국 시장의 AI 산업 동향과 DIT의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런던에 거점을 둔 글로벌 벤처 캐피털 포투니스 캐피털(Fortunis Capital)의 인수 책임자인 저스틴 맥래(Justin MacRae)가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기회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전문 기관 테크네이션(TechNation)이 기술 분야 취·창업 비자에 대한 개요와 발급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테크네이션은 영국 내무부가 공인한 비자 에이전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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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옵스왓, 악성코드 분석 샌드박스 기업 ‘SNDBOX’ 인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악성코드 탐지 전문 업체인 옵스왓(OPSWAT)이 OT 및 ICS(산업제어시스템) 타겟용 악성코드 분석 샌드박스 기업인 SNDBOX를 인수하여 CIP(중요 인프라 보호)에 대한 보다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완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옵스왓은 이번 인수를 통해 콘텐츠 악성코드 제거 및 파일 무해화(CDR),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능을 제공하는 메타디펜더(MetaDefender) 플랫폼을 SNDBOX의 최첨단 동적 분석 기술과 결합시킴으로써 고객사의 OT 및 ICS(산업제어시스템)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멀웨어 분석을 자동화하고, 기타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강화하며, 보안 및 운영팀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하면서 각 기업의 보안 정책을 최적화할 수 있다. 샌드박스 기술은 격리된 실행 환경을 제공하여 분석가들이 잠재적인 악성 소프트웨어를 실행시키고 그 작동 방식을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일반적인 보안 환경 운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멀웨어가 지속적으로 정교화, 지능화되면서 멀웨어는 샌드박스 환경에서 실행되는 것을 인지하여 공격자가 목표로 삼은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또는 플랫폼에서 실제 공격을 수행하기 위한 특정 명령을 실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를 위해 SNDBOX의 비-탐지 커널 모드(kernel-mode) 에이전트는 멀웨어를 속여 회피 기법을 노출시키고, 가상 환경 내에서 실제 시스템과 같은 동작을 하여, 실제 운영중인 시스템 내에서 실행되는 것처럼 함으로써 공격을 분석하고 이러한 공격자의 전략을 차단한다. SNDBOX는 운영 기술(OT) 표적 멀웨어가 정상적으로 실행되어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그 동작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전용 핵심 인프라 프로필을 제공한다. SNDBOX 는 C&C 서버(C2 서버)와 통신 활성화를 포함하여 지능형 위협 공격자를 탐지하기 위해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구성된다. SNDBOX는 기존의 동적 분석 솔루션이 느리거나 공격이 이를 우회하는 상황에서 전체 처리량과 확장성, 정확도를 높여주는 AI 기반 분류법을 통한 초고속 스캐닝 및 심층 분석 기능 등의 더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인수로 옵스왓의 메타디펜더(MetaDefender) 플랫폼과 SNDBOX 기술이 통합되어 옵스왓이 새롭게 출시하는 멀웨어 분석 솔루션(Malware Analysis Solution)에 적용될 예정이다. SNDBOX 멀웨어 분석 솔루션은 다양한 정적, 동적 분석 기술을 통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여 IT 및 OT 환경 모두에서 멀웨어 탐지의 정확도를 높이고, 멀웨어 프로세싱의 전체 비용을 줄이는 보다 빠르고 자동화된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이러한 차세대 분석 기술을 적용하고 시장에서 유용한 여러 툴을 통합함으로써 옵스왓은 핵심 인프라 보호 솔루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베니 크자니(Benny Czarny) 옵스왓 CEO는 “SND박스 기술은 멀웨어를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며, 이 같은 선진 기술을 토대로 옵스왓은 CIP시장의 리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SNDBOX 기능은 잠재적인 멀웨어를 더 쉽고 빠르게 분석하여 기업들이 이에 대한 탐지 및 대응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적화된 두가지 기술의 결합을 통해 우리는 고객의 사이버 보안 환경을 강화하고,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위협을 완화, 관리함으로써 제로-데이 공격을 차단하겠다는 목표를 지속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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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삼성SDS, 클라우드사업 강화 나선다…AWS 익스클루시브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참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본격적인 클라우드사업 강화 시동을 걸었다. 삼성SDS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전략적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강화하고,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삼성SDS는 AWS의 익스클루시브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참여해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고객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에는 버라이즌, NEC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중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1월부터 AWS와 함께 인프라 전환부터 컨테이너,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데브옵스(DevOps) 등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자체 방법론과 노하우를 적용해 제조/화학/EPC 등 다양한 업종 고객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AWS는 마케팅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영업, 교육, 구축 등 삼성SDS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행을 위한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삼성SDS는 AWS와 협력하여 MSP 사업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로 조직을 통합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술허브(Technical Hub)에서 4천명 규모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는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회사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특히 삼성SDS는 자사의 업종 전문성에 AWS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기획하고 클라우드 기반 원격 개발/운영체계를 확보하는 한편, 자사 영업채널을 강화 하는 등 고객의 MSP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SDS는 파트너사 솔루션의 클라우드 전환(SaaS)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AWS SaaS Factory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삼성SDS는 자사 플랫폼과 솔루션을 AWS 클라우드에 상품화하고, AWS의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SaaS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성SDS는 AWS 마켓플레이스에 △AI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AICC’ △AI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 △기업용 업무 자동화 및 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 △설계 데이터 공유 솔루션 ‘넥스플랜트 3D 엑설런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루바 보르노(Ruba Borno) AWS 월드와이드 채널 & 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은 “AWS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우선 사업자로서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으며, 양사는 국내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고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공통된 비전을 공유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SDS의 고도화된 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삼성SDS와 협력 강화를 통해, 고객이 AWS 기반으로 IT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삼성SDS 홍혜진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가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인정받은 역량과 기술력으로 AWS 익스클루시브(Exclusive)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SDS의 업종 전문성과 AWS의 혁신적 서비스를 결합한 MSP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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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포티넷, 맞춤형 보안 솔루션으로 “올해 30% 성장 목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올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에서 30%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를 위해 포티넷코리아는 대기업을 위해서는 SD-WAN기반의 시큐어 SD 브랜치(Secure SD Branch) 및 보안 자동화 솔루션을, 중견기업(SMB)을 위해서는 네트워크/이메일 APT 및 유무선통합 보안 솔루션을 맞춤 제공하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제조업, 통신사업자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도 계획 중이다. 클라우드의 경우,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OT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조업 시장의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며, 통신사업자와 전략적 사업협력 모델을 확장하여 통신시장에서의 보안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포티넷코리아는 고객들의 원활한 구축 및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지원 조직에 대한 인력투자를 늘리고, 파트너 마케팅을 위한 예산, 인력을 확충하고 협업 프로그램을 보강할 계획이다. 지속되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산업별, 대상별 웨비나 및 디지털 마케팅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포티넷은 지난해 중견기업군, 헬스케어 산업군 및 하이테크 산업군에서 신규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SD-WAN, 유무선 통합 보안, ATP, SOAR등의 보안 패브릭 솔루션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며 전년 대비 33% 매출 성장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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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경기도, 미래기술 인재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만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 대상, 경기 북부 권역별 캠퍼스 설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경기도는 미래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올해에도 삼성SDS, KT, 네이버클라우드 등 대기업과 협력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업 맞춤형 미래기술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 직업교육시설이 부족했던 경기북부(구리, 고양, 의정부)에 권역별 캠퍼스를 설치해 지역 산업을 이끌 미래기술 인력 양성에 힘쓰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운영’, ‘클라우드JAVA개발자’ 총 4개 과정이다. 먼저 ‘인공지능 과정’은 25명을 대상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시스템을 활용한 인공지능 응용 SW를 구현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며, 총 25명을 모집해 고양캠퍼스(화정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빅데이터’ 과정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처리 능력과 데이터 시각화구현 능력을 키우는 분야다. 올해는 25명을 선발해 구리캠퍼스(구리역 인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클라우드 운영’ 과정은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0명을 선발해 의정부캠퍼스(의정부역 인근)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JAVA개발’ 과정도 20명을 선발해 의정부캠퍼스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 구조를 설계하고 JAVA 웹개발을 할 수있는 전문가를 키우는 데 주력한다. 참가 대상은 IT 등 미래기술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1일까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접수 후 2차 면접을 통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교육은 오는 4월 개강해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96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특히 대기업 현업 실무자 특강과 실무 실습 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 취업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용은 무료로, 월 30만 원의 훈련수당(월 80% 이상 출석 시 지원, 최대 180만원 한도)은 물론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 수당으로 6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현병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가 올해에도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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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과기부, “인공지능 기반 세계 일류 보안기업 육성”…올해 2천100억 투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세계 일류 보안기업 60개사를 육성한다. 올해만 2천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제 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정보보호산업의 전략적 육성 방안' 발표했다. 육성 방안에는 △악성코드·침해사고 데이터셋 개방과 재난·안전 물리보안 영상 데이터 구축 △5개 융합보안거점(안양, 안산, 군산, 원주, 부산) 구축·강화를 통한 융합보안시장 창출 △정보보호 투자 촉진을 위한 정보보호공시 6월까지 이행 추진 △데이터 금고, 보안해결책(솔루션) 등 중소기업 정보보호지원 확대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정보보호 연구개발 대폭 확대 내용을 담고 있다. AI 기반 보안제품 및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보유한 악성코드, 침해사고 데이터로 구성된 정보보안 데이터 8억여건을 개방하고 싸움, 쓰러짐, 화재 등 재난·안전 분야 물리보안 영상 데이터 5종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원격의료지원 서비스(만성질환자 건강모니터링)와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교육, 메타커머스, 엔터 등) 보안모델을 개발하고, 안심스마트점포 모델(무인점포에 물리보안 기술이 결합된 모델)을 확산하고, 지능형 CCTV 등 AI 물리보안 솔루션을 실운용 상황에서 학습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를 구축한다. 안양을 비롯해 안산, 군산, 부산, 원주등 5개 보안리빙랩 융합보안 거점 구축과 더불어 식약처, 중기부, 산업부 등 부처간 연계를 강화한다. 보안점검툴, 컨설팅, 보안솔루션 제공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패키지 보안적용을 올해 10개사에서 2025년 70개사까지 확대한다. 정보보호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먼저 정보보호공시 의무화 제도가 자리잡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일정규모 이상 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공시가 의무화됐다. 이에 6월까지 정보보호공시 이행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정보보호 투자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사이버 보안 안전망 확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8천300개사를 대상으로 보안컨설팅, 보안제품 도입, 데이터 백업 등을 지원하고 전국 10개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학계, 산업계,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지역 정보보호협의회를 신규 운영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보안 내재화 및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정보보호 연구개발(R&D) 규모를 2022년 92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4%이상 확대해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정보보호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정부는 글로벌 기업과 기술수준 격차가 큰 분야 4개 과제를 선정해 기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국가 조달을 연계하여 기업의 판로개척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보보호 산업에서 인수합병(M&A)과 투자유치가 활성화돼 기업들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도래, 디지털 전환으로 보안위협이 일상화되고 있어 우리 정보보호 기업과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구현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정보보호산업은 최근 보안 수요 증가로 인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산업이므로 국가차원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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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컴볼트, 국내 총판으로 ‘티에스라인시스템’ 선정…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협업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SaaS 환경 전반에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선도 기업인 컴볼트는 15일 국내 시장의 총판 파트너사로 티에스라인시스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티에스라인시스템은 컴볼트의 국내 신규 총판으로서 컴볼트의 인텔리전트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 제품군의 프로모션과 유통, 판매 지원을 통해 주요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컴볼트는 티에스라인시스템의 폭넓은 업무 협력 파트너사들과 엔드투엔드 기술 역량, 전문 영업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 전반에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 및 고객 확대에 나선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티에스라인시스템의 협력 파트너 및 리셀러는 컴볼트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단순하고 유연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다양한 소비 모델 전반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컴볼트는 티에스라인시스템의 원스톱 파트너 지원 서비스와 강력한 세일즈 및 프리세일즈 역량을 토대로 엔드투엔드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컴볼트의 기존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을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진욱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함께,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 고도화로 인해 비즈니스 존속을 위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며, “이처럼 증가하는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 기술과 인력을 겸비한 티에스라인시스템과 힘을 모아 국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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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뉴인 ESG교육서비스, “학습자 만족도 91% 긍정 평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듀테크 기업 뉴인은 법무법인(유) 원과 함께 선보인 모바일 교육 서비스 ‘ESG KNOW & HOW’에 대한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91%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인은 1월 17일 론칭한 ESG KNOW & HOW 서비스의 정확성과 학습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육 서비스를 이수한 학습자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해당 교육 서비스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가 ‘매우 만족’, 5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유로는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돼서 △ESG의 다양한 예시를 알 수 있어서 △모바일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등이 꼽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ESG에 대해 얼마나 알게 됐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돼 앞으로 하나씩 실천해 볼 생각이다(73%)’, ‘매우 관심이 생겨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다(24%)’라고 답해 대부분의 응답자가 이번 교육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ESG 교육에서 원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대다수가 ‘현실적인 ESG 가이드와 지속적인 인사이트 제공을 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해당 ESG 교육 서비스를 이수한 한 학습자는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 회사에서 발 빠르게 ESG 교육을 제공해 좋았다”며 “정보와 재미를 모두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습자는 “의견 피드,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ESG 실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SG KNOW & HOW는 국내 최초 모바일 앱 기반의 교육 서비스로 ESG 컨설팅에 강점을 둔 법무법인(유) 원의 전문가들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론 중심적 내용이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ESG 경영 사례를 기반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매달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는 라이브 강의를 비롯해 ESG 관련 칼럼·뉴스·트렌드 콘텐츠를 매주 제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꾸준히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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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2-15
  • “아파트 셔틀버스, 동네 주민들이 직접 만든다”…그라운드케이, ‘주민 참여형 교통 솔루션’ 적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파트 셔틀버스를 주민들이 솔루션 업체와 함께 직접 만드는 곳이 있다.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주민들이다. 최근 이 곳 주민들은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자산 관리 솔루션(PMS)을 제공하는 그라운드케이와 함께 ‘식사대곡셔틀’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식사대곡셔틀은 식사동 주민 1500여명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식사동~대곡역 간 직통 셔틀이다. 주민들이 직접 경비를 부담해 회원제로 운영되는 식사대곡셔틀은 최근 신도시 등 교통 취약 지역의 해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식사대곡셔틀은 식사동 주민들과 그라운드케이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그라운드케이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QR 탑승권 발급 △탑승 인증 등 셔틀 운영, 관리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구현했다. 모바일 기반 QR 탑승권으로 비대면 탑승 확인이 가능해 코로나 시대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늦은 시간 자녀 귀가를 걱정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식사대곡셔틀회 운영진은 “현재 주중 출퇴근 시간에 10분 단위로 셔틀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 마을버스로 40분이 걸렸던 식사동~대곡역 간 이동 시간이 15분으로 줄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했다. 이어 “그라운드케이의 기술력 덕분에 코로나 시대에 필수인 비대면 탑승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었다”며 “식사대곡셔틀이 교통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솔루션을 찾은 대표 사례로 꼽히면서 인근 신도시인 고양 덕은지구도 셔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셔틀 회원들도 “기존 광역 버스, 마을버스는 여러 곳을 경유하다 보니 시간이 지체돼 서울 광화문 기준 출근 시간이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며 “하지만 셔틀로는 50분 만에 출퇴근할 수 있어 접근성이 향상된 데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라운드케이 담당자는 “인천 영종도, 검단신도시, 계양구 등에서 운영되는 수요 응답형 아이모드버스처럼 앞으로도 스마트 도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식사대곡셔틀 프로젝트로 기업형 이동 솔루션에 집중된 자사 디지털 기술을 생활 밀착형 출퇴근 셔틀 운영에 적용해 스마트 교통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커뮤니티 단체와 협업해 교통 취약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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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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