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Home >  사이버보안 >  종합
-
델 테크놀로지스, 엣지의 AI 활용 고도화하는 ‘네이티브엣지’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엣지에 AI를 구축하고 확장해 사용하는 방법을 간소화하도록 고안된 델 네이티브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기능을 확대하고 고도화 했다고 13일 밝혔다. 델은 이 플랫폼에 AI 소프트웨어 통합 및 고가용성(HA) 기능을 제공해 기업 및 기관이 엣지에서 AI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회복탄력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델 네이티브엣지는 대규모의 안전한 디바이스 온보딩, 원격 관리 및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총괄사장은 “네이티브엣지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 엣지 AI 워크로드의 배포 및 관리를 자동화하므로, 기업에서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파수, 더 쉽고 안전한 협업을 위한 ‘랩소디 에코’ 신규 버전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에 편의성을 더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랩소디 에코는 협업 과정에서 사용 편의성은 높이면서 문서 중요도에 따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파수측은 13일 밝혔다. 파수의 랩소디 에코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파수는 이번에 파일 공유 등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보안은 강화했다. 기밀 정보 등이 포함되지 않아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한 파일의 경우, 링크로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수신자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인증 등의 절차 없이 링크 클릭만으로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유시 다운로드, 편집 등의 가능 여부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 공유는 간편하게 하면서도 무분별한 문서 사용은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안이 필요한 문서는 워크그룹 단위로도 추가 보안 설정이 가능하게 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랩소디 에코는 문서의 중요도에 따라 간편하게 공유하거나 강력하게 권한을 제어하고 회수할 수 있어, 외부 협업 과정의 편의성은 높이고 중요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IBM, AI·양자 보안 강화한 'IBM 가디엄 DSC'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IBM은 모든 환경의 데이터를 전 수명주기 동안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디엄 데이터 시큐리티 센터(Guardium DSC)’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디엄 DSC는 데이터 자산에 대한 통합된 가시성을 제공해 보안팀이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데이터 모니터링, 거버넌스, 데이터 위협 탐지·대응, 데이터·AI 보안 상태 관리, 암호화 관리를 단일 대시보드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개 솔루션으로 구성된 가디엄 DSC중 대표 솔루션인 ‘가디엄 AI 시큐리티’는 섀도우 AI로 인한 위협을 제거하고, AI 배포 과정에서 보안 취약성·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위반 등으로 인한 위협을 제거한다. 또한 양자컴퓨터를 통해 공격하는 악의적인 사용들의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암호화된 데이터를 보호한다. IBM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포함한 IBM 리서치와 IBM 컨설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해 가능하다는 게 IBM측 설명이다.
-
SKT, ‘양자암호원칩’, 국정원 공식 인정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KCS)와 공동 개발 및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 보호에 사용되는 암호 체계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현재 국가·공공기관을 위한 정보보호시스템에 탑재되는 암호모듈은 반드시 KCMVP 인증을 받아야 한다. ‘양자암호원칩’은 양자난수생성기 칩과 암호통신기능 칩 등 2개의 칩이 하나로 합쳐진 보안칩이다. 특히, 양자 기반 암호키 생성 기술과 함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이 적용됨에도 초경량, 저전력을 특징으로 한다. SKT는 이번에 국정원 KCMVP 보안수준2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는 국정원에서 암호모듈을 대상으로 부여한 인증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높은 등급이다. 양자난수생성기가 적용된 보안칩이 국정원의 보안 검증을 통과한 것 또한 국내 최초라는 게 SKT 설명이다. SKT는 이번 국정원 보안검증 통과가 국방 등 국가·공공기관은 물론, 기업체의 AI CCTV, 드론, 5G 특화망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영역에 ‘양자암호원칩’이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앞으로도 국가와 기관, 기업, 고객의 중요한 정보를 완벽하게 지켜낼 양자암호 기반의 솔루션과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다큐브, 서울경제진흥원에 ‘AI인사비서’ 시범서비스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다큐브가 서울경제진흥원에 ‘AI인사비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인사비서’는 약 50명의 서울경제진흥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AI인사비서는 임직원들이 자연어로 인사 업무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조회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AI서비스다. 서울경제진흥원 업무 포털 내 링크를 통해 그룹웨어 이용이 어려운 외부에서도 ▲팀별/개인별 근태 내역 및 조직도 정보 조회 ▲휴가/출장 등록 ▲긴급한 상황에서도 손쉬운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AI인사비서는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편의성은 물론, 데이터 보안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다큐브의 설명이다. 진주영 다큐브 대표이사는 “서울경제진흥원은 AI인사비서를 공공기관에 도입한 첫 사례로, 공공기관 AI 전환 사업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사 업무 전반을 AI에이전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AI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에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안전연구소 초대소장에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 교수를 AI 안전연구소장에 1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소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김 소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전문가다. 김 소장은 인공지능 윤리‧안전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 지도력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할 AI 안전연구소를 국제 인공지능 안전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국내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과 세계 각국의 AI 안전연구소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실시간 종합 기사
-
-
[시큐뉴스] 비디,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술 완성도 입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문 기업 비디는 클라우드 환경, 글로벌 오픈 소스 및 주요 API 솔루션을 활용해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 역량 및 기술 완성도를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 동의를 받고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모든 금융사에 흩어진 신용 정보를 모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데이터 분석 기반의 편리성과 합리적 소비 활동을 가이드하는 서비스다. 비디는 2000년대 후반 당시 국내에 생소했던 API 기반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하면서 꾸준한 기술력 향상 및 전문 인력을 확보했으며, 수년간의 API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APILUX (아피룩스)’ 솔루션을 개발했다. 바디는 이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중심이자 핵심인 신용정보원 정보 제공 영역 개발과 중계 기관인 코스콤 중계 기관 플랫폼 전체 구축 등 주요 기관 사업에 주관사 및 핵심 역할로 참여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신한카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삼성증권 등 주요 금융사 마이데이터 사업에도 참여해 사업 수행 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 글로벌 오픈 소스를 활용해 대규모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중계 기관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독고세준 비디 대표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금융 분야에서 출발해 공공, 통신, 의료 분야로 확대되면서 비디의 경험·역량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시큐뉴스] 비디,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술 완성도 입증
-
-
AI전문기업 엘솔루, ‘2022 AI+X Top 100’ 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엘솔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지능정보산업협회가 발표한 ‘2021 이머징 AI+X Top 100’에 선정됐다. 2022 이머징 AI+X Top 100은 미래 가치가 더 기대되는 이머징(Emerging) 기업으로서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뜻한다. 엘솔루 측은 “키움증권, 신한금투, 신한은행, KB은행, KB카드, DB손해보험,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금융권 및 유통 물류 홈쇼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크로스-인더스트리 보이스 분야 유망 AI 기업으로 뽑혔다”고 설명했다. 엘솔루는 최대 98% 이상의 음성 인식률을 제공하는 AI 음성 인식 솔루션 ‘ezDAS’로 공공·금융·유통·물류·제조 산업 등 기존 콜센터를 인공지능 컨택센터로 전환한 핵심 AI 기술로 인정받고 다양한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엘솔루는 2005년부터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AI 번역과 실시간 자동 통역기를 연구·개발한 토종 AI 기업이다. 음성 인식 언어 확장, AI 문법 교정, AI 주소 변환, 동영상 자막 번역 플랫폼 등 다양한 AI 응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균 엘솔루 대표는 “꾸준한 연구 개발 및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AI전문기업 엘솔루, ‘2022 AI+X Top 100’ 기업 선정
-
-
[시큐뉴스] 라온시큐어, 국내 첫 디지털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IT 통합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는 27일 LG CNS와 함께 자사의 DID 플랫폼 ‘옴니원(OmniOne)’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 디지털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구축을 완료하고, 발급 및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작년 6월 LG CNS와 컨소시엄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온∙오프라인 통합형 모바일 신분증을 구축하는 것으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ID) 방식을 채택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정보에 대한 소유 및 이용 권한을 개인이 갖는 ‘자기주권신원(Self-Sovereign Identity, SSI)’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신청, 발급 및 검증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을 제공했으며, 사업 주관사인 LG CNS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스템 전반의 설계를 담당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대국민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27일부터 서울과 대전에서 시범 발급을 시작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서울 서부 운전면허시험장과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우선 발급돼, 공공기관, 은행, 편의점 등에서 본인확인 및 성인인증 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린카’, ‘휙고’ 등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해 운전자격 확인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는 6월까지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시범 운영을 진행한 후 올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며,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주요 기업들과의 제휴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국가유공자증을 비롯해 청소년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 디지털 신분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일부 본인확인 서비스와 달리 기존 플라스틱 카드형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 국가 신분증이다.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최초 대면 신원확인 등의 엄격한 발급 절차를 거쳐 발급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개인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바일 신분증’ 앱에 안전하게 저장한 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다 DID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모바일 공무원증 등을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이 입증된 라온시큐어의 DID 플랫폼 ‘옴니원’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신원증명이 필요한 경우 불필요한 정보 노출 없이 개인이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기존의 중앙집중식 신원증명 체계와 달리 신분증 소유자 본인이 직접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관리하고, 사용 이력 또한 특정 기관이 아닌 본인만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탈중앙화 방식의 차세대 신원증명 체계 구현이 가능하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은 “라온시큐어의 DID 플랫폼 ‘옴니원’이 적용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우리나라 최초 디지털 신분증으로서 신뢰 기반의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향후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 확대될 정부의 디지털 신분증 혁신 계획에 DID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라온시큐어도 일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시큐뉴스] 라온시큐어, 국내 첫 디지털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현
-
-
전 세계 4억5000만명 유니온페이 앱 사용자, 한국 제로페이 가맹점서 제로페이 QR로 결제 가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전 세계 4억5000만명이 사용하는 유니온페이 앱 사용자가 한국 제로페이 가맹점서 제로페이 QR로 결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한결원)은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와 글로벌 QR 결제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결원과 유니온페이는 전 세계 유니온페이 고객에게 한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앱으로 QR 결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니온페이 이용자들은 따로 해외 결제 카드 발급, 현금 환전 없이 본국에서 쓰던 유니온페이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의 QR 코드를 인식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한결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유니온페이를 이용하는 전 세계 4억5000만명의 이용자들이 한국 방문 시 130만개에 달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어 해외 관광객들의 모바일 결제를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들은 따로 유니온페이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제로페이 하나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가 기대될 것으로 한결원은 예상한다. 한국 제로페이 이용자들 역시 전 세계 유니온페이 QR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기존 사용하던 제로페이 앱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이번 양 사의 MOU는 유니온페이가 한국의 제로페이 QR 규격을 수용하면서 국가 간 결제 네트워크가 구축됐고, 한국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된 사례”라며 “제로페이의 글로벌 결제 서비스 연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디지털 페이먼츠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전 세계 4억5000만명 유니온페이 앱 사용자, 한국 제로페이 가맹점서 제로페이 QR로 결제 가능
-
-
LG CNS, 구독형 OT보안 서비스 내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26일 ‘OT시큐리티 테크데이 2022’ 웨비나에서 구독형 OT(Operational Technology) 보안 서비스를 선보였다. LG CNS는 초기 고비용 문제로 OT보안 도입을 망설이는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에 주목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최소 수십억원 이상의 솔루션 구축 비용을 일괄 지불하고, 별도의 관리 계약을 맺어야 했다. LG CNS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구축비와 유지보수비를 월 단위, 혹은 연 단위 구독료로 분납할 수 있다. 고객은 OT보안서비스 이용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게 됐다. OT는 ‘제조운영기술’로 스마트팩토리, 발전소, 댐과 같은 대규모 시설물을 AI, 빅데이터 등 IT기술로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OT시스템이 폐쇄망에서 벗어나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OT보안 중요성도 커졌다. LG CNS의 OT보안 서비스는 컨설팅, 취약점 진단, 솔루션 구축,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모든 단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산 일정을 관리하는 IT시스템과 정해진 규칙에 따라 설비를 제어하는 장치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도 보호한다. LG CNS는 전자, 석유, 화학, 에너지, 제약 등 다양한 대규모 생산설비에 대한 OT보안 노하우를 축적했다. LG CNS는 고객에게 최고의 구독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스라엘의 글로벌 OT보안 선도기업인 ‘클래로티’와 손잡았고, ‘삼정KPMG’와 ‘인더포레스트’ 등 OT보안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도 협업하고 있다. 파트너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외부 해킹 공격과 바이러스, 악성코드 유입을 막고, 내부에서의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사이버 공격으로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를 예방하고 있다. 배민 LG CNS DT(Digital Technology)사업부 보안사업담당 상무는 “OT 구독 서비스를 OT영역별로 세분화해 보다 가치 있는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LG CNS, 구독형 OT보안 서비스 내놔
-
-
삼성SDS, 작년 연매출 최대 달성…영업이익 전년대비 7.3%↓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지난 해 연계 매출액이 24%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올렸으나 영업 이익은 7.3% 감소했다. 코로나19 환경속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을 뚫고 크게 증가한 매출 기록은 돋보였으나 영업이익 감소가 아쉬운 2021년이다. 삼성SDS는 27일, 2021년 매출액 13조 6300억 원, 영업이익 8081억 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6.1% 늘어난 5조 6372억 원을 기록했다. 물류 사업은 항공ㆍ해운 물류운임 상승, 가전과 IT제품 물동량 증가에 따라 40.2% 증가한 7조 99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이날 작년 4분기 잠정 실적도 공시했다. 4분기 매출액은 3조 9366억 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가 줄어든 14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SDS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및 기관들의 IT투자와 클라우드 도입 및 전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부터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전환/개발/구축/운영 등 클라우드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강화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회사로의 변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를 기반으로 중국, 동남아 등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삼성SDS, 작년 연매출 최대 달성…영업이익 전년대비 7.3%↓
-
-
CJ올리브네트웍스 NFT 사업 강화…갤럭시아메타버스와 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를 위해 NFT 전문조직인 NFT Lab을 신설했다.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작가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AI가 표현하는 새로운 창작 기법을 통해 한층 더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주는 AI아트워크 플랫폼 에어트(AiRT)도 출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매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및 NFT 메타버스 서비스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NFT사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과 업무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25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국내·외 전략적 NFT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NFT 마켓 공동 사업 추진 △NFT 플랫폼 기술 협업 △NFT 서비스 모델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차별화된 방송미디어 IT 기술 및 AI 역량과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 발행 노하우를 결합해 NFT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MOU에 앞서 지난 14일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 거래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오창은 작가의 디지털아트 NFT ‘체리블로섬엔딩(CherryBlossomEnding)’을 완판했다. 다음달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AI아트워크 플랫폼 에어트(AiRT)가 적용된 NFT 작품을 선보인다. 안석현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기획담당 겸 NFT Lab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양사의 협력체계를 통해 NFT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K-아트를 발굴하고 AI 기술로 차별화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창작자와 구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CJ올리브네트웍스 NFT 사업 강화…갤럭시아메타버스와 협약 체결
-
-
쿠콘, 고용노동부 지정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심사를 거쳐 발표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기업의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 등 각 분야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여기에 청년 고용 실적, 혁신 역량 등을 더해 선정된다. 쿠콘은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쿠콘은 높은 수준의 대졸 초임 기준 연봉 및 꾸준한 매출 성장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해 임직원 사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 청년 내일채움공제 가입, 주택 자금 및 자녀 학자금 지원, 휴양 시설 및 선택적 복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쿠콘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1위 기업으로 국내 500여개 기관과 해외 40여개 국가, 2000여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API 형태로 제공한다. 금융, 공공, 의료, 물류, 통신 등 250여종의 API를 쿠콘닷넷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1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된 뒤 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확보·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쿠콘, 고용노동부 지정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
-
하이크비전, 수술실 촬영 및 관리 특화 솔루션 발표…중국 안후이성 제1병원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이 26일 수술실 촬영 및 관리에 특화한 ‘수술실 CCTV 솔루션’을 발표했다. 수술실 CCTV 솔루션은 고화질 영상 촬영,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동적 감지 및 모자이크, 스트리밍 비밀화 기능 등을 통해 수술실 상황에 적합한 영상 촬영 및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고성능 DSP(디지털 신호 프로세서) 기술을 이용하여 수술용 무영등이 초래하는 감광점을 자동으로 보정하여 후광이나 흐릿한 영상 문제를 개선한다. 원격지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접속하여 간호 장비나 초음파 진단기, 호흡기, PC등 장비를 접속하여 고화질 비디오 전송 및 동기화 촬영이 가능하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동적 얼굴 모자이크 및 동적 인체 모자이크 기능도 제공한다. 크기에 따라 인체 모자이크 혹은 얼굴 모자이크를 구현할 수 있다. 효과에 따라 가우스 모자이크 혹은 픽셀 모자이크 방식도 지원한다. 특히 하이크비전의 수술실 CCTV 솔루션은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비밀번호 입력 시에만 재생 가능한 스트리밍 비밀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권한에 따른 영상 확인도 가능하여 관리자 외 사용자는 불투명 유리 효과로 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하이크비전은 공식 발표에 앞서 이 솔루션을 중국 안후이성 제1병원에 적용했다. 이 병원은 수술 영상 촬영, 저장 및 실시간 영상 동기화를 실현했다. ‘2018년 안후이성 신경외과 학술 연회’에서도 하이크비전 솔루션으로 7시간 동안 8가지의 다양한 유형의 신경개입 수술을 안정적으로 생방송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2021년 하반기에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 복지위원희를 통과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하이크비전, 수술실 촬영 및 관리 특화 솔루션 발표…중국 안후이성 제1병원 적용
-
-
포티넷의 포티케이트, 가트너 보고서 ‘적용 사례 부문’ 최고 점수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26일 자사의 핵심 보안 솔루션 포티게이트(FortiGate)가 가트너 ‘2022 네트워크 방화벽 핵심 기능’ 보고서의 3가지 적용 사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2 네트워크 방화벽 핵심 기능’ 보고서는 기술 실무자들이 다양한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 벤더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분석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네트워크 방화벽 벤더 19곳을 대상으로 9개의 주요 역량에 가중치를 각기 달리하는 방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포티게이트(FortiGate)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분산 엔터프라이즈 엣지 △중소기업(SMB) 총 3가지 적용 사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티넷은 고성능 네트워크 방화벽 기술을 통하여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적용 사례에서 3년 연속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포티게이트(FortiGate) 네트워크 방화벽에 내장된 네트워킹과 보안 기술은 기업과 고객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데이터 센터 서비스 엣지를 보호하면서 하이퍼스케일급 보안중심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 엣지(Enterprise Edge) 보안은 디지털 가속화로 인해 변화를 거듭하는 WAN 환경에서 증가하는 랜섬웨어 및 사이버 공격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유연한 연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과 결합된 일관된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 시간과 접속장소에 상관없이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강화된 보안 경로를 제공해 유연한 모바일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다. 포티넷은 체세대 방화벽(NGFW) 솔루션에 SD-WAN을 결합한 최초의 벤더일 뿐만 아니라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기술까지 SD-WAN 기술과 통합하여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에 내장함으로써 보안 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중소기업(SMB)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기술을 채택하는 동시에, 급증한 사이버 공격 면으로 인해 보다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포티게이트(FortiGate) 네트워크 방화벽의 엔트리 모델은 작은 규모의 조직에서도 간편하게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포티넷의 포티케이트, 가트너 보고서 ‘적용 사례 부문’ 최고 점수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