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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네트워크 카메라 ‘이지IP 4.0 플러스’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이 최신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인 차세대 ‘이지IP 4.0 플러스(EasyIP 4.0 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전 제품에 비해 보다 나은 화질과 오디오 기능, 지능적인 기능, 향상된 제품 디자인 및 재료를 통해 영상 보안 수준을 향상시켰다. AI 이미지 처리 및 복원 기능을 탑재한 컬러뷰 3.0 기술과 비디오 분석 및 검색을 간소화한 아큐센스 3.0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뷰 3.0 기술은 AI 노이즈와 동적 모션 트레일의 감소 기능을 통해 동적 이미지 선명도와 정적 디테일을 크게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어두운 조명 조건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아큐센스 3.0 도입으로 이 제품은 비디오 분석을 간소화하여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기반 비디오 검색을 지원하고, 관련 동영상을 즉시 표시하여 검색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오디오 2.0을 통해 보다 나은 사운드 수신 및 스피커 효과 등 사용자에게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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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 Aster)’를 공개했다. 에스터는 단순 질의 응답,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지향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SKT는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북미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터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하고, 할 일(task) 목록을 생성하며 Sub-agent 연계까지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거친다. 예를 들어, “이번 주말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를 도와줘”와 같이 요청하면 ‘치킨을 활용한 샐러드 요리와 칠면조 야채 볶음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등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 한다. 이후 알맞은 레시피를 전달하고 준비물, 요리 순서 등 할 일 목록을 세분화해 스케줄링과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연계해준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고객들이 사용하게 될 ‘에스터’는 앱 하나지만, 그 기반에는 각 개인·지역·국가별 AI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생태계(에코 시스템)가 뒷받침 된다”며, “전세계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고 활용도 높은 AI 에이전트를 위해 글로벌 테크사들과 전방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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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하는 전력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의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을 통해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산업 구조를 분산 형태로 전환해 지역 내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수요처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 기관 ‘스카이퀘스트(SkyQuest)’에 따르면 글로벌 VPP 시장 규모는 30년까지 169억 달러(약 2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CNS 에너딕트는 VP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LG CNS는 에너딕트에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와 수학적최적화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VPP 사업자의 운영 수익을 극대화한다. LG CNS는 에너딕트가 업계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에 축적된 기상 자료와 더불어 국내외 기상 예측 기관에서 예보하는 다양한 기상 데이터까지 AI가 분석함으로써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위치 별로 발전량의 예측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 CNS는 이 솔루션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VPP 사업을 준비 중인 ▲에너지 ▲통신 ▲건설 등 분야의 기업들과 솔루션 적용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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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합참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받아 일시 중단, 접속 지연…현재 정상 운용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경부터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공격이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으로 국방부와 합참 홈페이지가 연결이 안되거나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는 두 곳 홈페이지 모두 정상 운용 중이다. 국방부는 디도스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디도스란 한꺼번에 많은 접속 통신량으로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켜 서비스를 중단시키는 사이버 공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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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AI시대 클라우드 보안 주요 리스크로 부상…APAC IT 리더 64%, 지난 12개월 동안 한 번 이상 클라우드 보안 사고 겪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수세(SUSE)가 ‘2024년 클라우드 보안 APAC 동향 보고서’(이하 2024년 APAC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이번 2024년 APAC 보고서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호주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IT 의사 결정자의 57%가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의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걱정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설문조사에 응한 팀의 64%와 62%가 각각 클라우드 또는 엣지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그럼에도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경우 클라우드나 엣지로 워크로드를 더 많이 마이그레션하겠다는 의지(84%)가 높다는 답변을 보여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예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응답자의 34%가 보안 문제로 랜섬웨어 공격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27%) 및 클라우드에서 접근하는 민감한 데이터의 가시성 제어(23%)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IT 의사 결정자의 33%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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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98만명 민감정보 수집·제공으로 216억원 과징금 부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소홀히 해 관련법을 위반한 메타에 과징금 216억 1천300만원, 과태료 1천20만원과 함께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페이스북 '프로필' 기능을 통해 국내 이용자 약 98만명의 종교관·정치관, 동성과 결혼 여부 등 민감정보를 수집했고, 이러한 정보들을 광고주에게 제공해 약 4천개 광고주가 이를 이용한 것이 확인됐다. 메타는 또한 이용자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페이지와 클릭한 광고 등 온라인이용기록(행태정보)을 분석한 뒤, 이용자에 관한 9만7천여개의 광고주제를 제공했다. 해당 광고주제에는 동성애, 트랜스젠더, 북한이탈주민 등 민감정보에 관련한 것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개인정보위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밖에 메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정보 열람을 거절해 이용자의 권리를 침해했으며, 서비스 중단 페이지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아 국내 이용자 계정이 유출되기도 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사·처분은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해외사업자에 대해서도 우리 보호법에서 정하고 있는 민감정보 처리 시 의무를 준수해야 함은 물론, 개인정보의 열람 제공 등 정보주체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메타의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메타는 5일 제재 내용에 관한 의결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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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준수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이 자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솔루션 ‘이지스(AEGIS)’를 통해 국내 기업의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준수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쿤텍은 이번 지원이 정부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1.0(5월 12일 발표)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가이드라인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 및 해외 규제와 관련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쿤텍의 이지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SDLC)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체에 존재하는 악성코드, 파일 변조 및 무결성, 보안 취약점, 라이선스 이슈 등의 전체적인 위협 사항을 효과적으로 찾아내고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면서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프트웨어 보안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사실상 기업이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자재명세서(SBOM)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공급망 보안을 관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쿤텍은 SBOM 분석을 기반으로 보안 구성요소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취약점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지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체계적인 보안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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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준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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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맞춤형 보안강화 솔루션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기업들이 취약점 진단, 악성메일 대응, 정보보안 교육 등 효과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인드셋(Mind-SAT)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는 기업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돼, 기업들이 쉽고 합리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패키지는 진단과 훈련, 교육 등을 통해 기업의 보안 수준 점검과 보안 체계 마련을 돕는다.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해 공급망 공격을 노리는 해커들의 타깃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활용하면 인력과 비용 등의 부담 없이 쉽고 효율적으로 보안을 시작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파수의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는 ▲취약점 진단 팩(Pack) ▲모의훈련 팩 ▲정보보안교육으로 이뤄졌다. 취약점 진단 팩은 기업의 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점에 대한 조치 방안을 제시해 준다. 모의훈련 팩은 악성메일에 대한 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의식 수준을 높이고 실제 악성메일 여부를 분석해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다. 정보보안교육 팩은 보안강화교육과 특화교육으로 이뤄진다. 보안강화교육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제시해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고취한다. 특화교육은 특정 인원이나 직무자를 위한 심층적인 보안교육으로, 업무 등의 특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문적인 교육 내용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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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맞춤형 보안강화 솔루션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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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버전 1.0, GS인증 1등급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한컴 한글·광학문자인식(OCR)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브리티향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은 삼성SDS가 RPA·BPA 등 자동화 솔루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해 선보인 '브리티 오토메이션'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라이브러리다. 이 솔루션은 한컴의 대표 제품인 '한글'의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게 제어할 수 있게 한다. 한글 문서 생성·변환, 데이터 추출·편집 등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에 필요한 40여 개의 한글 기능을 제공해 업무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다. 호환성이 좋아 기존 사용자도 쉽게 쓸 수 있고, 경량화 모듈이라 동작 속도가 빠르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오랜 기간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한컴 OCR(광학식 문서 판독 기술)의 주요 기능을 구현했다. 한컴 OCR은 AI 기술을 적용해 한컴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다. 스캔한 문서나 배경 이미지의 인쇄·필기체도 인식하며 라인과 단어 단위 결과까지 제공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기반 기술을 계속해서 모듈화해 기술 우위와 시장 경쟁력이 충분한 SDK 제품군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제품 고도화를 지속하고, 삼성SDS의 브리티 오토메이션과 협업을 적극 확장해 나감으로써 고객의 업무 자동화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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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버전 1.0,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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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부산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수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윈스는 지난 26일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30명의 수료생을 비롯하여 윈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 담당자들이 함께하여 총 33명이 참석하였다.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윈스가 운영하는 채용연계형 정보보호 교육과정이다. 전공과 무관하게 정보보호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약 520시간의 전문 정보호호 교육을 제공한다.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네트워크 정보보안 기초이론부터, 정보보안 솔루션 실습 및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관제 등 프로젝트 중심의 전문 정보보안 교육으로 구성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80%의 수료생들이 정보보안 및 IT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고 윈스측은 강조했다. 한편 5기 양성과정은 다가오는 8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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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부산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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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앤컴퍼니, 이미지 편집기 ‘곰픽 2024’ AI 업스케일링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곰앤컴퍼니는 28일 올 5월 선보인 이미지 편집기 ‘곰픽 2024’ 내에 ‘AI 업스케일링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곰픽 2024’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미지와 사진 편집부터 합성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도구로 개성 있는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템플릿을 이용하면 빠르고 쉬운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간편한 사진 보정도 가능하다. 특히 초보자들도 템플릿을 활용해 카드 뉴스나 썸네일을 손쉽게 제작 가능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업스케일링 기능은 기존의 보정 기술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세밀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낮은 해상도 이미지를 처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픽셀화나 경계의 날카로움 문제를 AI가 지능적으로 보완한다. 원본 이미지의 세부적인 정보를 보존하면서도 클릭 한 번으로 고해상도 변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이미지 원본의 질감과 선명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이미지든지 최대 8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 얼굴 인식과 디테일 사진 복원, 노이즈 제거, 텍스처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 효과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AI 업스케일링 서비스는 무제한 미리보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매월 최대 30장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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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앤컴퍼니, 이미지 편집기 ‘곰픽 2024’ AI 업스케일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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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AI문서작성도구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버전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인공지능(AI)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버전을 28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하반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명령하면 환경에 맞는 AI 모델을 활용해 내용을 이해하고, 사용자 의도를 분석해 목적에 맞도록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 한컴 측은 한컴어시스턴트가 효율적인 문서 작성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자연어 명령을 인식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문서 작성을 돕는 '챗봇'과 상황에 맞는 문서를 쉽고 빠르게 작성하도록 프롬프트 엔진을 최적화한 'AI 허브', 폐쇄망 환경을 지원하는 문서 작성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인 '한컴 sLLM' 등으로 구성돼 LLM을 단순히 연동하는 다른 서비스와 달리 고도화한 기능을 구현한다. 아울러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문서 초안을 완성하거나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또 주로 쓰는 템플릿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헷갈리는 맞춤법도 자동으로 교정하는 등 문서 작성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이 손쉽도록 돕는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챗GPT 등 외부망 연결이 필요한 LLM을 사용할 수 없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스마트한 문서 작성을 지원한다. 한컴피디아를 함께 연동하면 보유하고 있는 문서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환각 현상을 최소화한다.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어시스턴트는 이미 경기도청, 한국전력공사 등과 PoC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공·기업 고객 피드백을 토대로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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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AI문서작성도구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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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트남 시장 국내 보안업계 ‘허브’ 역할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국내 보안업계와 함께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위해 LG CNS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보안 기술지원센터'를 오픈했다. 보안 기술지원센터는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 이번 보안 기술지원센터에는 ▲나일소프트 ▲넷앤드 ▲모니터랩 ▲스패로우 ▲앤앤에스피 ▲엑스게이트 ▲테이텀 시큐리티 총 7개사가 함께 했다. 이 기업들은 클라우드보안, 애플리케이션보안, 웹방화벽(WAF), 인프라취약점 점검 등 다양한 영역에 특화된 전문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보안 기술지원센터에 참여할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LG CNS는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미리 준비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국내 정부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은 "보안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한국 보안 기업들의 우수한 솔루션들을 베트남 기업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베트남 보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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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트남 시장 국내 보안업계 ‘허브’ 역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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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모카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물리보안 사업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이 출입통제 솔루션 기업 모카시스템과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물리보안 사업에 나섰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화비전 판교 R&D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기술을 연계한 보안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아파트, 상업시설 등 산업별 사업화를 위한 기술검증(PoC)을 위해 협력한다. 한화비전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아파트 입주민 생활편의 서비스 플랫폼 ‘모플(Mopl)’을 한층 고도화한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출입통제 기술을 활용, 모플 사용자가 개인 휴대폰으로 공동현관, 헬스장 등 단지 내 주요 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자동출입 원패스 솔루션 ‘모플패스(Mopl Pass)’를 연내 구현할 계획이다. 모플은 아파트 편의, 스마트 주차, 보안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한 아파트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또한 두 회사는 영상보안, AI 및 IoT 기술과 서비스형 출입통제(Access Control as a Service, ACaaS) 등 각사의 핵심 기술 역량을 활용해 상업시설로의 기술 확장 가능성도 모색한다. 영상보안 데이터와 이를 분류/분석하는 AI, 원격으로 출입통제를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연동하면 하나의 플랫폼으로 상업시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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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모카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물리보안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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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 컨퍼런스 참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솔트웨어가 중앙부처 공무원·공공기관·교육 및 연구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 공공행정의 디지털 혁신과 비전’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PMO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그리고 브레인네트워크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솔트웨어는 sLLM을 활용한 기업형 챗봇 서비스 ‘핏클라우드 AI’를 전시할 예정이다. 핏클라우드 AI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의 초거대 언어 모델(LLM)인 클로드(Claude) 기반의 챗봇 서비스다. 금융(고객 상담과 상품 추천), 리테일(상품 추천, 리뷰 기반 요약 및 서비스, 주문 및 결제, 마케팅), 교육(학습 상담, 과제 관리, 학습 자료 제공), 의료(진료 상담, 건강 정보 제공), 제조(생산 관리, A/S) 등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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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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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340억 규모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1차 사업 수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쌍용정보통신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340억원 규모의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강원·전북·전남·경북·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에 교사들의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디딤365, 버블콘, VTW, KT 등과 함께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여러 에듀테크들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블렌디드 수업 환경’ ▲학습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 수 있는 ‘지능형 학습 플랫폼’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교실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 생태계’ 등이 포함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학생들은 개인별 학습정보를 학습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고, 학부모는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녀와의 소통 및 진로 논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 운영 방향성 등에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교육청은 정책 의사결정의 기반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AI,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력과 대형 공공 정보 시스템 통합 사업 전문성을 토대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앞으로 2차 사업과 지능형 학습, 에듀테크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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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340억 규모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1차 사업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