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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토스씨엑스에 차세대 E2E 음성인식 솔루션 ‘AI Transcribe’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가 비대면 상담 전문기업 토스씨엑스에 엔드투엔드(E2E) 음성인식 솔루션 ‘AI Transcribe’를 공급했다. . 토스씨엑스는 슈퍼앱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했던 실시간 STT 솔루션을 엘솔루의 ‘AI Transcribe’로 대체해 고객 문의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I Transcribe’는 2023년 초 E2E 알고리즘으로 개발돼 음향 모델, 언어 모델 등 음성인식 프로세스 없이 하나의 모듈로 음성을 즉시 인식한다. 엘솔루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메모리 사용이 현저히 줄고 응답속도는 4배 이상 빨라진 차세대 AI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특히 기본 엔진만으로도 일반 한국인들의 음성을 최대 95%까지 인식하고, 전문상담사의 경우 최대 99% 인식하는 등 세계 최고의 한국어 음성인식률을 자랑한다. 문종욱 엘솔루 대표이사는 “곧 외국인들을 위한 다국어 콜봇 서비스와 LLM 기반 혁신 AI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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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디지털전환(DX) 인재 확보에 나선다. LG CNS와 연세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 CNS는 연세대에 개설하는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DX 인재를 양성한다.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2024년 2학기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학부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LG CNS는 연세대와 함께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LG CNS는 데이터·AI, 수학적 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스마트물류 영역의 정예전문가들을 투입해 학과 수업과 운영을 지원한다. 연세대는 학과 커리큘럼 수립을 담당한다. 교육 과정에는 데이터 분석, 수학적 최적화, 공급망관리(SCM) 등이 포함된다. 석사 과정생들은 각 영역별 이론을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LG CNS의 DX 사업 현장에서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LG CNS는 석사 과정생들에게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연구비를 지급한다. 석사 과정생들은 학위 취득 후 LG CNS 취업을 보장받는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DX 현장에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설립을 통해 국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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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고도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에 금융권 특화 보고서를 추가하는 등 위협 정보를 고도화하고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랩은 올해 3월까지 ‘안랩 TIP’에 ▲금융권 특화 위협 정보 보고서 ▲신규 위협정보 메뉴 ▲사용 편의성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위협 정보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했다. 1월에는 안랩 TIP에 금융권 특화 위협 정보를 담은 '국내외 금융권 관련 보안 이슈' 월간 보고서를 추가했다. 국내외 금융권 관련 보안 이슈는 보안위협 분석 전문 조직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가 국내외 금융권 대상 공격을 수집·분석해 작성한 월간 보고서다. 3월에는 ‘Malware Families(악성코드 그룹)’와 ‘네트워크 침해 현황’ 메뉴를 신설해 위협 정보의 범위도 넓혔다. Malware Families 메뉴에서는 유행하고 있는 악성코드를 유형별 그룹으로 분류해 해당 악성코드 군의 특징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침해 현황은 안랩 침해대응팀(CERT)이 자체 수집한 네트워크 로그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네트워크 위협 정보(공격 국가, 공격 대상 포트, 공격자 등) 통계를 제공한다. 한편 안랩은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심 파일/URL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샌드박스 분석 기능’의 경우 사용자가 파일 샘플이나 URL을 직접 업로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안랩이 보유하고 있는 샘플에 한해 해시값 정보만 입력해도 분석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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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DX가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참가 팀 중 본선 6개팀을 선발하고 이중 최우수 1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포스코DX가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교육부가 후원한다. AI를 활용해 청소년 문제, 환경, 안전, 건강, 교육 등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정의 양식에 맞춰 작성해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본선 진출 6개팀은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에게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멘토링을 통해 개념 단계의 AI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제작해 8월 말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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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공기관 대상 ‘Gen AI Day’ 세미나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위해 ‘Gen AI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SDS 관계자는 “수도권 지자체 및 행정기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혁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참석자들은 삼성SDS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의 실제 모습 데모에 호응했다”고 말했다. ‘Gen AI Day’에서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 등을 활용한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SDS는 공공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공 행정 용어에 대한 이해와 답변의 신뢰도가 중요하다며, 패브릭스는 언어모델의 학습/배포가 용이하고 환각현상도 최소화하는 등 공공분야에서 큰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SDS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위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주제로 효과적인 공공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실제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의 ‘Gen AI Day’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에 대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성공적인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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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AI 시대 사이버 보안 ‘이그나이트 2024’ 행사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16일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CIO, CTO, 그리고 CISO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온 투어(Ignite On Tour)’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위협 동향 및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 국내 주요 기업의 보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그나이트 사용자 컨퍼런스에 이어 사이버 보안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열려, 조직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전략 중심의 보안 비전과 가치 제언을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오춘 테젤 아태지역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경영진을 위한 AI 기반 사이버보안 플랫폼 전략 활용 방안’을 주제로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춘 테젤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 리더들은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 적응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에 직면해 있다. 복잡해진 공격 지형에 맞춰 여러 공급업체와 포인트 제품들을 관리하는데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는 대신 플랫폼 기반 통합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보안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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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AI 모델 추가할 수 있는 ‘코어텍스 XSIAM 2.0’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보안 운영(SOC) 자동화 관리 플랫폼 ‘코어텍스 XSIAM(Cortex XSIAM)’에 BYOLM(Bring Your Own Machine Learning) 프레임워크 지원을 추가하여 최신 버전(XSIAM 2.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BYOML 프레임워크는 XSIAM에 저장된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최초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보안 조직에서는 부정 탐지, 보안 연구 및 정교한 데이터 시각화와 같은 고유한 사용 사례를 위해 자체 ML 모델을 만들에 XSIAM에 통합할 수 있게 됐다. XSIAM 2.0에는 BYOML 프레임워크 외에도 가시성과 위협 우선 순위를 높여 보안 운영 문제 해결을 돕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신규 공개된 XSIAM 커맨트 센터는 보안 팀이 데이터 소스와 경고 알림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보안 작업 모니터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하나의 통합 플랫폼 내에서 보안 사고를 손쉽게 식별하고 우선 순위를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마이터어택(MITRE ATT&CK) 커버리지 대시보드를 통해 광범위한 위협 요소 전술과 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방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전체 보안 태세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XSIAM 2.0은 포인트 제품의 사일로 데이터로는 달성할 수 없는 결과치를 제공한다. XSIAM은 XDR, SOAR, SIEM 등 SOC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보안 운영을 간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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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AI 모델 추가할 수 있는 ‘코어텍스 XSIAM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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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씨엘모빌리티,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엘모빌리티가 SW 분야에서 ‘모블(Mobble)’ 플랫폼을 통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신규 지정기업에 선정됐다.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 가운데 기술력,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제도다. ‘모블’은 수요응답형 버스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 탑승 수요에 대응해 운행 경로·운행 시간·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는 게 가능한 플랫폼이다. 씨엘모빌리티는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평택캠퍼스 부르미’ 서비스를 시작해 임직원 이동 편의를 향상시켰고, 버스 운행 효율화를 통한 환경친화적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무열 씨엘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자적 기술을 통해 더 발전된 형태의 버스와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이동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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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씨엘모빌리티,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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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코가로보틱스, 로봇 사이버 보안 협력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과 인공지능 로봇 전문기업 코가로보틱스가 ‘로보틱스 사이버보안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자율주행 로봇 내 보안 시스템 탑재를 통한 로봇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 강화 실증 ▲로봇 운영 환경에 적합한 범용 로봇 보안 시스템 공동 개발 ▲로봇 이상 상태 탐지 기술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안랩이 보유한 ICS/OT 분야 보안 역량 및 인공지능 기술과 코가로보틱스의 실내자율주행·물류·서비스 로봇 등 로봇 개발 관련 전문성을 결합해 범용 로봇의 보안성 강화 방안 확보를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 및 업무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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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코가로보틱스, 로봇 사이버 보안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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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솔라(Solar), ‘오픈 LLM 리더보드’ 세계 1위 올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사전학습 LLM ‘Solar’(솔라)가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소형 LLM(Large Language Model)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300억 매개변수(30B) 이하 사이즈로 글로벌 최고 성능 모델에 올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8월 오픈 LLM 역사상 최초로 GPT-3.5의 벤치마크 점수를 뛰어넘어 주목을 받은 자사의 허깅페이스 1위 모델을 시작으로 솔라 모델을 개발했다.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는 오픈소스 생성 AI 모델의 바로미터로 꼽힌다. 전 세계 500여개의 오픈 모델들이 추론과 상식 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및 환각현상(할루시네이션) 방지, 대명사 참조 및 수학 해결 능력 등 6가지 지표의 평균 점수로 경쟁, 공신력 있는 순위가 매겨진다. 업스테이지의 ‘솔라’는 기업들이 활용하기 좋은 프라이빗 LLM을 위해 작은 크기로 구성된 사전학습 모델로, 세계 최초의 107억 매개변수(10.7B) 모델이다. 업스테이지는 고도의 지능과 컴팩트함이라는 완벽한 균형을 찾은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업스테이지 솔라는 리더보드 평가에서 74.2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솔라는 알리바바의 최신 모델인 큐원(Qwen)의 6분의 1도 안되는 크기로 이를 훌쩍 뛰어넘는 성능을 증명했다. 업스테이지의 솔라 모델은 사전 학습 및 파인튜닝 단계에서는 리더보드 벤치마킹 데이터 셋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구축한 데이터를 적용했다. 이는 리더보드 점수를 높이기 위해 벤치마크 셋을 직접 적용하는 모델들의 사례와 달리 솔라는 다양한 태스크의 실제 업무 활용 등 일반적인 경우 높은 사용성을 보여줄 수 있음을 반증한다. 특히 최근 2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유니콘에 오른 미스트랄AI의 최신 모델 믹스트랄(Mixtral 8x7B) 모델의 성능지표마저 뛰어넘어 글로벌 무대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믹스트랄은 작은 전문 모델 여러 개를 묶는 방식으로 소형 모델임에도 메타 ‘라마’와 GPT-3.5를 능가해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업스테이지는 AWS, Poe, Together.ai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성 AI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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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솔라(Solar), ‘오픈 LLM 리더보드’ 세계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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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온누리페이’ 기업 구매 서비스 오픈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즈플레이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기업 구매 서비스(온누리페이 기업 구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온누리페이 기업 구매 서비스’는 법인, 개인사업자와 같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온누리페이는 2019년 출시된 국가 주도 모바일 결제 시스템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출시됐다.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상품권을 구매하고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페이 기업 구매 서비스가 오픈됨에 따라 기업은 ▲고객 프로모션 ▲행사 사은품 ▲임직원 포상 등의 목적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대량 구매, 대량 발송·선물하기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관리자 설정 기능을 지원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은 온누리페이 기업 구매 서비스 웹사이트를 통해 ▲5000원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권 단위로 상시 할인율 10%가 적용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한도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단 할인율 10% 적용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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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온누리페이’ 기업 구매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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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가 통화 중에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에이닷 통역콜’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AI 기반으로 통화 중에 실시간으로 통역해주는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역콜은 SKT 에이닷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다이얼 하단의 통역콜 아이콘을 누르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별도의 번역 앱(App.)을 이용하거나 영상 통화 상의 툴을 이용해 통역이 가능했는데 전화 상에서 실시간 통역이 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SKT 에이닷 AI 전화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통역을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수신자와 통화 연결이 되면 바로 ‘잠시만요, 지금부터 통역을 위해 통화내용이 번역기로 전달됩니다’ 라는 내용이 수신자에게 음성 안내 된다. 고지 내용 역시 선택한 언어별로 안내된다. 일례로 영어가 서툰 국내 이용자가 해외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 호텔 룸 예약 담당자와 통화를 할 때 영어를 지원하는 통역콜을 이용하면 이용자가 한국어로 말하면 바로 AI가 영어로 통역해준다. 반대로 예약 담당자가 답변을 영어로 해도 한국어로 이용자에게 통역해주는 식이다. 다만 SKT 에이닷 아이폰 사용자만 통역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통화 상대방은 아이폰을 쓰지 않아도 혹은 에이닷 AI 전화 이용자가 아니어도 통신사나 OS와 무관하게 통역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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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가 통화 중에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에이닷 통역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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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디지털 리얼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클라우드 및 통신사 중립적인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상호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제공업체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포티넷은 이미 전세계 100개 이상의 로케이션을 확보한 포티넷 유니버셜 SASE(Fortinet Universal SASE)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고객들은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및 로케이션 전반에서 하이브리드 IT 워크플로우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포티넷의 설립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인 마이클 지는 "디지털 리얼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로 포티넷의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현재 이용 가능한 100여개의 SASE 로케이션을 크게 넘어설 것이며, 이를 통해 유니버셜 SASE 솔루션의 고객 채택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분산된 환경에서 일하는 기업의 근무자들은 클라우드 기반 보안 및 연결성을 통해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네트워킹과 보안을 더욱 원활히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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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디지털 리얼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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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AWS 지원으로 디지털 휴먼 서비스 모델 추론 비용 절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활용하여 클레온에서 제공하는 생성 AI 디지털 휴먼 서비스의 AI 모델 추론 비용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레온의 주력 솔루션인 챗아바타(Chat-Avatar)는 사진 1장과 목소리 30초로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서비스로, 특정 인물의 아바타 제작, 기업의 사내 교육 자료 개발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챗 아바타 서비스는 고해상도 영상과 이미지 데이터 처리를 위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수적인데, 클레온은 낮은 비용으로 높은 처리량과 짧은 지연 시간의 추론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AWS에서 개발한 머신 러닝 추론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했다. AWS 인퍼런시아에 챗아바타 입모양 생성 딥러닝 모델을 적용한 결과, 1시간당 AI모델 추론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이 최대 58% 절감됐다. 이번 연구를 이끈 클레온 조대양 테크 리드는 “현재는 챗아바타 서비스 중 입모양 생성 부분만 전환했지만,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딥러닝 모델과 딥러닝 영상 제작 부분도 AWS 인퍼런시아로 옮기면 더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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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AWS 지원으로 디지털 휴먼 서비스 모델 추론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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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정보보호 관리체계(K-ISMS) 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한국에 오픈한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M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ISA에서 부여한다. KISA는 엄격한 평가 절차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정보 자산 관리에 대한 보안 적합성, 국내 법규 및 표준 준수 여부를 평가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국내 기업 고객은 이번 ISMS인증으로 자체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KISA 컴플라이언스 표준을 충족할 수 있다. 전 세계 30개 지역에 89개 가용 영역을 보유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시스템 및 조직 통제(SOC) 보고서를 포함해 ▲ISO 27001(국제 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O/IEC 20000-1(서비스 관리 체계 표준) 등 전 130개 이상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보유하고 있다. 케니 송(Kenny Song)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지사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제공 업체로서 한국의 기업들이 강화된 미션 크리티컬 보안 및 규정 준수 표준을 실현하도록 지원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클라우드 보안과 혁신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16년에 한국 시장 진출 이후, 2022년 3월에 첫 국내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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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정보보호 관리체계(K-ISM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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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엔, AI 기반 금융 CX 플랫폼으로 금융 소비자 경험 만족도 개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알에스엔(RSN)이 AI 기반 금융 CX(고객 서비스 경험) 플랫폼을 통해 금융 소비자 서비스 경험 만족도 개선 및 보호에 기여했다고 13일 밝혔다. AI 기반의 금융 CX 플랫폼은 포털,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 상의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고객의 불편과 불만을 조기 해소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 서비스 경험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과거 금융 기업들이 VOC(고객 목소리)시스템을 통해 민원 처리와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했다면 최근에는 VOC시스템에 AI 기법을 도입한 CX로 시스템을 고도화시켜서 민원 처리 성과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알에스엔은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금융감독기관 등의 고객사 맞춤 금융 CX 플랫폼을 공급한 바 있으며, 국내 대표 카드사의 소비자보호센터가 최근 도입한 온라인 CX 분석 플랫폼은 고객들의 실질적인 불만을 사전에 파악해 고객서비스 경험을 만족시키는 프로세스를 개선 처리함으로써 올해 3분기 동안 민원이 2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국내 금융감독기관은 대부업자, 불법 금융광고, 불공정거래를 탐지해 금융사고 및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적극 활용 중이며, 더 나아가 고도화를 준비 중이다. 알에스엔이 개발한 AI 금융 CX 플랫폼은 구어체 비정형 언어 모델 ‘Lucy LLMs’를 적용한 AI 분석 엔진과 금융 특화 사전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문장이나 비공식적인 언어, 글귀, 말 등의 의미를 높은 정확도로 해독하고 분석 가능하다. 실시간 긴급 알림, 일별 LucyGPT 자동 요약 보고서를 통해 고객 불만 사항을 빠르게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알에스엔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성공 사례를 CES 현장을 방문한 글로벌 기업의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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