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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종합 기사

  • 펜타시큐리티, 스마트홈 보안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펜타시큐리티는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 '아이사인 홈크립트(iSIGN HomeCrypt)'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사인 홈크립트'는 세대별 홈 게이트웨이와 단지 서버를 연결하는 망을 분리하고 세대마다 별도의 암호화 키를 할당함으로써 해킹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공개키 기반 구조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전자서명, PKI 단말 인증을 통한 비인가 접근 차단, IoT 전용구간 암호화 등의 기술이 복합된 방식으로 설계되어 스마트홈 데이터의 완전한 기밀성과 무결성을 보장한다. 특히 높은 보안성에도 간편인증, 생체인증 등 편의성 기능을 함께 제공해 거주자는 스마트홈 기기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부사장은 "최근 스마트홈 보안 규제가 크게 강화됨에 따라 규제에 대응해야 하는 사물인터넷 기기 제조사 및 건설사 등 관련업계가 혼란을 겪고 있다"라며 " ’아이사인 홈크립트’는 세대 기기에서 단지 서버까지 망라한 전체 홈네트워크 상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통합형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으로 스마트홈 기업의 보안 고민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700여 개 아파트 단지의 월패드 카메라를 해킹해 촬영한 동영상이 무더기로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해 정부는 12월 3일 월패드와 스마트도어 등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설비 및 기기의 보안규정을 강화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 기준' 개정안을 공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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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과기정통부, 올해 “AI∙SW인재 2만1500명 양성”…3285억원 투입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올해 3285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2만150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민·관 협력기반 SW인재양성 대책'에 따라 연간 양성규모를 확대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비전공자 등 청년 구직자들이 디지털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청년미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업주도형 민·관 협력 교육 과정으로 ‘캠퍼스 SW 아카데미’와 ‘네트워크형 캠퍼스 SW 아카데미’를 신설해 550명의 인재를 양성한다. 또 600명 규모로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채용까지 하는 '기업 멤버십 캠프'를 시작한다. 올해도 SW 교육기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멘토링 제공 프로그램 'SW 마에스트로'가 운영된다. 지역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노베이션 스퀘어'에는 현장실습 과정이 신설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SW 중심대학 9개를 신규 선정해 총 44개교를 운영한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AI 융합혁신 인재양성 사업을 신설해 이를 수행할 대학원 5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 2개를 신설하고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2곳도 개원한다. 전통산업 재직자와 더불어 초중고 학생 및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AI·SW 교육도 추진된다. 초·중·고 대상 운영하는 AI 선도학교는 1천개로 확대한다. 군 장병 2천여명은 온라인 AI·SW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청년 누구나 원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과기정통부는 향후 초·중·고 학생부터 청년, 재직자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 디지털 교육 지원체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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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시큐뉴스] 이글루시큐리티, SIEM·클라우드 특허 2건 취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는 통합보안관제(SIEM)와 클라우드 분야에 특화된 2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건의 특허는 기하급수적으로 생성되는 보안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SIEM 솔루션의 사용 용이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클러스터링 기법을 토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각 노드 내 메모리에서 그룹화가 필요한 데이터의 값을 비교하고, 정해진 유사도 기준에 따라 특정 조건이 동일할 경우 그룹화 대상 데이터로 판단한다. 노드 별 분산 그룹화 처리를 통해 서버 간의 데이터 교환 과정인 ‘셔플링’을 최소화하여, 네트워크·메모리의 성능 저하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또 다른 1건의 특허는 복수의 클라우드 서버 정보를 반영한 공통의 보안관제 템플릿을 이용하여,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여러 클라우드 서버에 통합보안관제(SIEM) 소프트웨어가 자동 설치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가상 머신, 가상 네트워크, 스토리지 구성을 적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올해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데이터 활용성과 보안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역량 확보에 힘을 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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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네이버클라우드, 온라인 신분증 진위 검증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신분증 및 자격증의 진위여부를 제3 인증기관을 통해 검증하는 ‘CLOVA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금융기관은 실물 문서 없이도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의 진위와 신원을 파악하는 고객 확인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다양한 종류의 신분증 및 사업자등록증에서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면 제3인증기관의 전자 시스템을 활용해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증이 진행된다. CLOVA eKYC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 존에서 제공된다. 금융 기관은 본인 확인을 대면으로 진행할 때와 동일한 보안 수준을 유지하면서 온라인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고객확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고객이 금융 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 개설 등 서비스를 이용하기 더욱 편리해져 금융 기관의 고객 유치에도 효과적이다. CLOVA eKYC 출시를 통해 기존 4단계 진위 검증 과정은 절반으로 최소화했다. 대신 사용자가 정보를 추가로 입력하지 않아도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추출하므로 높은 인식률을 보장했다. 이밖에 사업자등록증을 인식해 휴폐업 여부를 조회하는 ‘사업자검증’과, 마스킹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4 포인트 위치값(좌상, 좌하, 우상, 우하)을 제공하는 ‘마스킹 제공’ 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상무는 “CLOVA OCR 서비스를 이용하던 기존 고객으로부터 신분증 및 사업자등록증 진위 여부 검증 연계 서비스를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며 “향후 신분증에서 추출한 사용자 얼굴 이미지와 사용자의 실제 얼굴을 비교하는 기술을 출시해 CLOVA eKYC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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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팩트뉴스] LG전자 AI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 뮤지션 데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 AI(인공지능)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킴(REAH KEEM, 이하 래아)’이 뮤지션으로 전격 데뷔한다. LG전자는 지난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와 래아의 뮤지션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래아는 미스틱스토리의 ‘버추얼 휴먼 뮤지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 씨가 직접 참여, 래아의 노래는 물론 목소리까지 프로듀싱한다. 래아는 LG전자가 AI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지난해 ‘CES 2021’에서 열린 ‘LG전자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연설자로 깜짝 등장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섰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겸 DJ’라고 본인을 소개한 래아는 활기차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대중에 공개하며 국내외에 수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래아는 지난 4일 오전(미국시간)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에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가수로서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래아는 “단순히 음악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비주얼 아트, 패션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모두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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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메타버스 분야 경력직 특별 채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컴투스 그룹이 블록체인·메타버스 분야 경력직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컴투스 그룹은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블록체인 게임 개발 등 주요 신사업에 채용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모집 부문은 △게임금융설계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가상자산 사업담당 등이다. 메타버스 분야로 △사업개발 △풀스택 개발 △기획(콘텐츠 및 서비스)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아트 등 다양한 직무를 채용한다. 이달 31일 오후 2시까지 특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이뤄진다. 지원자는 기본 인적 사항과 자신의 업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 심사와 1, 2차 온라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특별 채용 전형에 한해서 사외 추천제도를 운영한다. 컴투스 임직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채용 홈페이지 내 사외 추천 페이지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고, 채용이 성사되면 추천인은 200만원의 보상금을 받는다. 특별 채용의 최종 합격자에게는 경력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은 물론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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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국내SW기술자 일평균 임금 32만8천원, 전년대비 2.6%↑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2021년 SW기술자 일평균 임금은 32만8613원으로 전년대비 2.6% 늘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기존 통계품질을 전폭 개선하여 직무 기반의 2021년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10일 공표했다. KOSA 관계자는 “이번 SW기술자평균임금 개선 연구를 통해 현실화된 SW기술자 평균임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임금산정 방식을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승인통계로서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KOSA에 SW사업자 신청을 한 기업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행됐으며 1074개 SW기업에서 근무하는 4만4천여명의 SW기술자에 대한 임금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평균임금은 SW기업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경비로서 급여성 항목인 기본급, 제수당, 상여금, 퇴직급여충당금 외에도 비급여성 항목인 법인부담금이 포함됐다.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의 가장 큰 목적은 산업통계다. SW사업에서 사업대가 산정시 SW기술자의 인건비로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수‧발주자 간 자율적 협의에 의해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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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먹튀논란’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 자진 사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행사로 '먹튀 논란'에 휩싸인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10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 이사회는 최근 크루(임직원)들이 다양한 채널로 주신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숙고해 이 결정(자진 사퇴 의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류 대표는 지난해 11월 25일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됐으나 카카오페이 상장 약 한 달 만인 지난해 12월 10일 임원들과 함께 카카오페이 주식 900억원어치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면서 개인적으로 469억원을 현금화해 먹튀 논란을 일으켰다. 카카오 노조는 류 대표가 국회에서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법'까지 논의되는 상황을 초래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퇴진을 요구해 왔다. 카카오는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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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시큐뉴스] LG전자-美 IBM, ‘양자컴퓨팅’ 개발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美 IBM이 양자컴퓨팅 발전과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한다고 10일 발표했다. LG전자는 IBM이 기업, 연구소, 학술기관 등 170여 회원사들과 함께 양자컴퓨팅 발전을 위해 결성한 협력체 ‘IBM 퀀텀 네트워크’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IBM 퀀텀 네트워크에 참여한 회원사들은 IBM이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비롯해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도구인 퀴스킷(Qiskit, Quantum Information Science Toolkit) 등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참여로 인공지능(AI), 커넥티드 카, 빅데이터, 디지털 전환,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미래준비를 위해 많은 양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양자컴퓨팅의 개발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IBM과의 협력을 통해 IBM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한 양자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IBM으로부터 양자컴퓨팅 기술에 관한 교육을 지원받고 IBM이 진행하는 컨퍼런스, 포럼 등에 참여해 양자컴퓨팅 관련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자컴퓨터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의 특성을 이용한다. 기존 컴퓨터는 0과 1을 각각 표현하는 비트(bit) 단위로 계산하지만 양자컴퓨터는 양자가 지닌 고유한 특성인 중첩현상을 활용해 0과 1을 동시에 표현하는 큐비트(Qubit; Quantum bit) 단위로 연산한다. 이로써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계산해 종전에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어 자동차, 화학,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제이 감베타 IBM 펠로우 겸 퀀텀컴퓨팅 부문 부사장은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커넥티드 카나 인공지능 등 미래 핵심기술과 관련된 새로운 분야를 연구하는 데 LG전자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훈 LG전자 CTO(부사장)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팅 기술을 미래사업에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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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네이버클라우드, 국내 CSP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37001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 기준을 제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ISO 37001 국제 인증 획득으로 기업 경영이념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있어 윤리적이고 투명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계약 입찰 시 ISO 37001 인증을 요구하는 비중이 큰 공공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 간 거래에서도 하도급이나 공정거래 등의 법령 위반과 관련된 불공정 및 부당행위를 일절 하지 않는다는 점을 공인받은 셈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쳤다. 사내에서 각종 부패 방지 규정과 지침을 제정해 적용하고 인사·재무·법무 등의 분야에서 업무 기준을 검토해 부패 리스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강화했다. 인프라 운영, 클라우드 영업 및 기획 등 사업 부문에서도 부패 리스크 발생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신뢰성을 지닌 CSP 사업자로서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사업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와 이해관계자를 식별해 부패 리스크를 예방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등 투명한 경영 환경을 유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를 판단하기 위한 중요한 척도로 떠오르는 만큼 ISO 37001 취득을 계기로 ESG 가치 실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며 “국내 클라우드 대표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업계의 윤리적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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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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