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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크비전, 수술실 촬영 및 관리 특화 솔루션 발표…중국 안후이성 제1병원 적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이 26일 수술실 촬영 및 관리에 특화한 ‘수술실 CCTV 솔루션’을 발표했다. 수술실 CCTV 솔루션은 고화질 영상 촬영,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동적 감지 및 모자이크, 스트리밍 비밀화 기능 등을 통해 수술실 상황에 적합한 영상 촬영 및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고성능 DSP(디지털 신호 프로세서) 기술을 이용하여 수술용 무영등이 초래하는 감광점을 자동으로 보정하여 후광이나 흐릿한 영상 문제를 개선한다. 원격지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접속하여 간호 장비나 초음파 진단기, 호흡기, PC등 장비를 접속하여 고화질 비디오 전송 및 동기화 촬영이 가능하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동적 얼굴 모자이크 및 동적 인체 모자이크 기능도 제공한다. 크기에 따라 인체 모자이크 혹은 얼굴 모자이크를 구현할 수 있다. 효과에 따라 가우스 모자이크 혹은 픽셀 모자이크 방식도 지원한다. 특히 하이크비전의 수술실 CCTV 솔루션은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비밀번호 입력 시에만 재생 가능한 스트리밍 비밀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권한에 따른 영상 확인도 가능하여 관리자 외 사용자는 불투명 유리 효과로 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하이크비전은 공식 발표에 앞서 이 솔루션을 중국 안후이성 제1병원에 적용했다. 이 병원은 수술 영상 촬영, 저장 및 실시간 영상 동기화를 실현했다. ‘2018년 안후이성 신경외과 학술 연회’에서도 하이크비전 솔루션으로 7시간 동안 8가지의 다양한 유형의 신경개입 수술을 안정적으로 생방송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2021년 하반기에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 복지위원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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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포티넷의 포티케이트, 가트너 보고서 ‘적용 사례 부문’ 최고 점수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26일 자사의 핵심 보안 솔루션 포티게이트(FortiGate)가 가트너 ‘2022 네트워크 방화벽 핵심 기능’ 보고서의 3가지 적용 사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2 네트워크 방화벽 핵심 기능’ 보고서는 기술 실무자들이 다양한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 벤더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분석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네트워크 방화벽 벤더 19곳을 대상으로 9개의 주요 역량에 가중치를 각기 달리하는 방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포티게이트(FortiGate)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분산 엔터프라이즈 엣지 △중소기업(SMB) 총 3가지 적용 사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티넷은 고성능 네트워크 방화벽 기술을 통하여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적용 사례에서 3년 연속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포티게이트(FortiGate) 네트워크 방화벽에 내장된 네트워킹과 보안 기술은 기업과 고객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데이터 센터 서비스 엣지를 보호하면서 하이퍼스케일급 보안중심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 엣지(Enterprise Edge) 보안은 디지털 가속화로 인해 변화를 거듭하는 WAN 환경에서 증가하는 랜섬웨어 및 사이버 공격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유연한 연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과 결합된 일관된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 시간과 접속장소에 상관없이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강화된 보안 경로를 제공해 유연한 모바일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다. 포티넷은 체세대 방화벽(NGFW) 솔루션에 SD-WAN을 결합한 최초의 벤더일 뿐만 아니라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기술까지 SD-WAN 기술과 통합하여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에 내장함으로써 보안 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중소기업(SMB)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기술을 채택하는 동시에, 급증한 사이버 공격 면으로 인해 보다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포티게이트(FortiGate) 네트워크 방화벽의 엔트리 모델은 작은 규모의 조직에서도 간편하게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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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시큐아이 블루맥스 NGF VE, NHN·카카오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등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26일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차세대 방화벽‘블루맥스(BLUEMAX) NGF VE’를 NHN 및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방화벽이 필요한 고객은 영업대표나 채널사 등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마켓플레이스에서‘블루맥스 NGF VE’를 손쉽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큐아이는 이번 등록을 통해 이 제품을 사용량만큼 다음 달에 결제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회사측은 “고객은 이 서비스로 초기 도입 비용 부담 없이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루맥스 NGF VE’는 시큐아이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한 차세대 방화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보안 가상 사설망, 침입 탐지 등 네트워크 보안의 기본 기능과 내부정보 유출방지, 앱 제어 등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오픈 인터페이스 기능을 통해 사용 중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의 다양한 정책과 로그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손쉽게 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관리를 할 수 있다. 블루맥스 NGF VE는 이번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및 카카오 i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등록에 앞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도 등록되며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안정성과 글로벌 기술 지원 체계 검증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기업,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 중이다. 시큐아이는 앞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연규동 시큐아이 네트워크보안사업부장은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제품과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보안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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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SKT-한국교통연구원, UAM(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 선도 협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과 한국교통연구원이 ‘미래 도시 모빌리티의 꽃’으로 불리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해 지난 24일 유영상 SKT 대표,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SKT는 UAM 사업 준비현황 및 추진계획을, 한국교통연구원은 국내외 UAM 제도화 방향 및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UAM 서비스가 활성화 되기 위해 정확하고 과학적인 시장 분석, 민간과 공공을 연계한 사업모델 발굴 등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양측은 SKT의 앞선 이동통신 운용 역량과 다양한 ICT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에 한국교통연구원의 수준 높은 연구·분석 역량을 연계해 UAM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SKT는 UAM 예약과 탑승, 지상과 비행체의 통신, 내부 인포테인먼트, 지상교통과 UAM의 이용을 연계하는 플랫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경제성 분석을 통해 UAM의 교통수요나 발생 비용, 적정한 교통흐름 등에 대한 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서비스 시점과 탑승 플랫폼(vertiport, 버티포트)의 위치 등이 적정한지 파악하고, 대기오염·교통사고·차량소음 감소 등의 서비스 편익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SKT와 한국교통연구원은 관광, 재난·응급 분야 등에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SKT의 통신·ICT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버티포트 위치를 선정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기로 했다. 유영상 SKT CEO는 “첨단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축적한 커넥티드 인텔리전스로 한국교통연구원과 협업해 미래 도시환경에 최적화된 UAM 서비스 사업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은 “UAM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이 다채롭게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며, 미래모빌리티의 전환 과정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SKT와 관련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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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다우기술, ‘문자매니아’ 개편 출시…사용자 편의성 증대·보안 강화에 초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다우기술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문자매니아’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자매니아 서비스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개인 정보 보안 강화에 초점을 뒀다. 문자매니아 서비스는 SMS(단문)와 LMS(긴문자), MMS(글/사진 등)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및 홍보 문자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번 문자매니아 개편으로 이용자는 모바일 웹이 추가돼 모바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UI/UX를 사용자 중심으로 변경해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소록 관리 기능을 통해 대량 문자 발송 시 고객 주소록을 미리 등록·관리할 수 있다. 엑셀로 주소록 등록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주소록 등록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휴대폰 인증 또는 IP 인증 절차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보안을 더 강화했다. 정원식 다우기술 이사는 “’문자매니아’ 서비스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쉽고 편리한 마케팅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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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한국은행,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 2단계 수행…오프라인 결제 기능 검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은행이 6월까지 인터넷 통신망이 단절된 상태에서 송금 및 오프라인 결제, 디지털자산 거래, 국가간 송금 등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기능 구현을 검증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말 완료한 1단계에서는 클라우드에 모의실험 환경을 조성하고 구현한 CBDC의 기본 기능(제조, 발행, 유통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를 확인하였다. 한국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2단계에서는 오프라인 결제 등 다양한 추기 기능 구현 및 신기술(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등)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단계 사업에서는 △사업인터넷 통신망이 단절된 상태에서의 송금 및 대금결제(오프라인 결제) △디지털자산 거래 △국가간 송금 구현과, △개인정보호 강화기술 △분산원장 처리성능 확장기술 등을 적용한다. 오프라인 결제는 CBDC 송금인과 수취인의 전산기기(모바일 기기, IC카드 등)가 모두 인터넷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해당 기기에 탑재된 자체 통신 기능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현한다. 디지털자산 거래 기능은 여타 분산원장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예술품, 저작권 등을 CBDC로 거래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지원한다. 국가간 송금 기능의 경우 타 국가의 CBDC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하여 국가간 송금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또한 CBDC 거래 처리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이용자의 주요 민감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rivacy Enhancing Technologies)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CBDC가 다양한 지급결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성능이 확보되도록 분산원장 처리 성능 확장기술 적용 가능성도 점검한다. 한국은행은 올해 6월 2단계 사업이 끝나면 1단계 사업 결과를 포함하여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1분기중 금융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한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IT 및 금융 등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CBDC 관련 IT기술적 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CBDC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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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NICE그룹, 데이터 융합을 위한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 출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ICE그룹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그룹 내 계열사 NICE평가정보, NICE지니데이타를 주축으로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을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은 민간 주도 데이터 융합 얼라이언스로 △통신(LG유플러스) △은행(NH농협은행) △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신용 평가(NICE평가정보) △제조·유통(LG전자) △메타버스(바이브컴퍼니) △공공(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경찰대학) △정보보호기술(크립토랩) △빅데이터 컨설팅(NICE지니데이타) 등이 참여하고 있다. NICE평가정보는 전 국민 신용 데이터와 업권별 대표 기업 간 데이터를 결합하고 대안 평가 모형 개선 및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지수 개발 등을 추진한다. 사무국인 NICE지니데이타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을 바탕으로 신뢰 중심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한 활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석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참여사들은 올해 상반기 안에 데이터 가명 처리 및 결합을 완료하고 △코로나 이후 진행이 가속한 각종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 △나노 사회 소비 현상에 기반한 진화된 고객 전략 수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내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추가 적용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재현 데이터, 동형 암호 등 강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도 공동 연구한다. 앞으로 온·오프라인과 메타버스의 업종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해 고객 분석, 마케팅 전략 모델, ESG 지수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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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현대오토에버,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400억원 조기 지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 40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에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빠르게는 2주 앞당겨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거래 대금 조기 지급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원자재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어려움을 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 간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 대금 회수 및 금융 수익 세제 혜택 등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한 ‘상생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가 원활하게 인력을 수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 플랫폼 이용 비용, 청년 채용 장려금을 제공하면서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 수강도 지원했다. 또 의료진, 농어촌 지역, 협력사 등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사의 대출 이자를 경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 △건강 검진, 동반 성장몰, 상조 서비스 등의 복리 후생 지원 △구매 상담회·솔루션데이 개최를 통해 세일즈 확보 지원 등 다양한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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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NHN두레이, 한국은행에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 5년간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두레이는 한국은행에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5년 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NHN 두레이로부터 메일, 메신저, 캘린더, 주소록, 화상회의 등 협업 솔루션을 SaaS로 제공받아 활용한다. 한국은행은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큰 규모의 용량, 편리한 모바일 기능, 최신 협업 트랜드 등을 반영한 솔루션을 찾았다. 노후화된 인프라 시설 교체 시기가 도래하고, 재해상황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을 시작했다. NHN두레이는 한국은행 제공에 앞서 지난해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골드 등급 획득은 금융사에서 새롭게 SaaS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필수로 요구되는 금융보안원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의 기본 보호조치 점검을 대체할 수 있다. 김창록 한국은행 전산정보국 팀장은 “자료유출이나 서비스 안정성에 막연한 우려가 있었으나 수준 높은 두레이 솔루션의 보안 모델에 주목해 도입을 결정했다”며 “두레이의 안정적인 고객 지원 체계와 표준화된 API 제공 등 서비스 확장성에 내부 만족감이 크다”고 전했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클라우드 환경 확산에 적극적으로 임하는데 있어 두레이를 파트너사로 선정한 건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탄탄한 보안으로 탁월한 협업환경을 제공해 임직원들이 올인원 협업 도구가 익숙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윈윈의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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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시큐뉴스] 미디어젠, ‘2021년 AI 바우처 사업’ 우수 기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디어젠은 헬스케어 전문 기업 유비플러스와 추진한‘AI 감성 보이스 봇 기반의 비대면 고령 친화 돌봄 서비스 개발’과제로 ‘2021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하나로 AI 제품과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 기업’과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 기업’ 모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AI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등록된 기업은 2022년 현재 1323개 업체다. 올해 22개 업체가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현대·기아자동차에 음성 인식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는 미디어젠은 2019년 AI 시장에 진출해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젠은 자체적으로 AI를 개발하기 위해 음성 및 언어 AI 전문 연구소인 남즈(NAMZ)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데이터부터 알고리즘까지 전부 자체 개발하고 있다. 미디어젠은 현재 음성 인식(STT) 및 음성 합성(TTS), 자연어 이해(NLU) 기술을 자체 개발·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일본 콜센터 시장 진출을 추진중이다. 송민규 미디어젠 상무는 “이번 AI 바우처 우수 기업에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AI 바우처 사업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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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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