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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블록체인·메타버스·마이데이터 타켓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할 것"…라온화이트햇 예상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2022년에 블록체인, 메타버스, 마이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타깃으로 한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2022 보안 위협 전망-위드 코로나 시대, 디지털 팬데믹에의 대비'란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 의료, 유통 등 산업 전반에서 보안성 높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증가에 따른 보안 위협이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플랫폼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경우 경쟁사와의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이용자들에게 로또, 경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부가 기능들을 개발할 때 입력되는 사용자 정보에 대한 검증 프로세스가 충분하지 않아 공격자들의 먹잇감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10월 디파이 플랫폼 '크림(Cream)'의 대출 시스템 내 '긴급 대출' 기능에 취약점이 발생해 약 1억3000만달러 규모의 도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라온화이트햇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최근 로블록스(Roblox)에서 타인의 계정 해킹뿐 아니라 선정적인 이미지와 인종차별적인 메시지의 지속 노출 등 각종 불법 행위가 연이어 발생해 문제가 된 바 있다.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진출하고, 이용자도 급증하면서 메타버스 내 경제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사용자 인증,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암호화와 같은 메타버스에 특화된 체계적인 보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마이데이터 보안 위협도 지적했다. 12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앞으로 의료, 교육 등으로 그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민감한 개인정보가 집중 및 융합된 서버나 데이터베이스(DB) 등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IT 인프라가 고도화된 사이버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범죄자들이 탈취한 개인정보를 통해 가짜 웹 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배포하고, 이용자들에게 인증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 뒤 금융 자산을 가로채거나 또다른 사이버 범죄에 악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자를 사칭한 한 피싱이나 스미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처가 불확실한 URL을 클릭하지 않는 등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밖에 보고서는 △하이브리드 워크 보편화에 따른 기업 중요 데이터 유출 위험 확대 △클라우드 운영자나 이용자의 설정 실수를 노린 해킹 피해 증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메일 익스체인지 서버 등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기업형 랜섬웨어 활개를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제시했다. 최정수 라온화이트햇 핵심연구팀 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촉발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내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보안 위협이 급증하는 '디지털 팬데믹'이 우려된다"며 "기업들은 '사이버 킬 체인' 기술이나 '레이어드 시큐리티(layered security)' 개념 등을 적용해 보다 촘촘한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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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본투글로벌센터, 글로벌 진출 성과 공유회 개최...혁신 기술 기업 10개사 시상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K-ICT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겸한 시상식을 최근 개최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혁신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 솔루션 개발사 루닛에 돌아갔다. 루닛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퉁신부 장관상 영예도 안았다. 루닛은 최근 720억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어 우수상(본투글로벌센터장상)에는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뤼이드(AI 기반 교육 학습 솔루션) △비즈니스캔버스(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문서 소프트웨어) △센스톤(인증 보안 기술) △파블로항공(군집 비행·통합 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기술) △센드버드(기업용 채팅·영상 플랫폼) △크라우드웍스(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노르마(인공지능 기반 사물 인터넷 통합 보안·관제 솔루션) △클라썸(수업의 소통을 돕는 양뱡향 학습 플랫폼) △그린랩스(클라우드 기반 2세대 스마트팜 서비스) 등이다. 수상한 10개 업체는 부상으로 2022년 K-ICT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멤버사 자격을 부여받았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올해 역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됐음에도 많은 기업이 힘쓴 결과 근래 보기 드문 성과를 마주할 수 있었다”며 “혁신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다방면으로 이끌어온 PMF, 조인트 벤처, 테크 매칭 등에 더해 2022년에는 더 특화한 센터만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국내 혁신 기술 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투글로벌센터가 2013년 9월 개소 이후 최근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 연계한 금액은 1조9354억원, 컨설팅 건수는 1만4063건에 달한다. 이외 해외 법인 설립 97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596건, 해외 특허·상표 출원 917건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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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포티넷,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 가속…포티넷 보안 패브릭 기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업계 최고의 사이버보안 메시 플랫폼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기반으로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되면서 새로운 보안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업계 최대 규모인 50개 이상의 보안 및 네트워킹 기술 포트폴리오는 처음부터 상호 운용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위협 인텔리전스를 공유하고,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며, 통합 단일 시스템으로서 위협에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기업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면서 운영의 복잡성을 낮추고, 분석, 인텔리전스, 중앙 집중식 관리 및 자동화와 함께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며, 기술 및 공급업체의 광범위한 에코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된다. 포티넷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 개방형 에코시스템의 일부로 450개 이상의 서드파티 기술 파트너사와의 통합 및 상호 운용을 구현하고 있다. 이러한 개방형 에코시스템은 기업 전반에서 유연성과 더불어, 통합 운영, 가시성 및 보안의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포티넷은 ‘Secure SD-WAN’과 같은 업계 최초의 혁신을 제공함으로써 사이버 보안 제품뿐만 아니라 보안과 네트워킹의 융합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 측은 "원격근무와 같은 새로운 네트워크 엣지의 보안 이슈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랜섬웨어 위협 대처를 위해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관리에 소비되는 오버헤드를 줄이기 위해 기업들은 보안에 대해 보다 통합된 접근방식을 채택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포티넷은 경계가 사라진 네트워크 전반에서 국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통합 사이버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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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SK쉴더스, AI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캡스 뷰가드AI’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국내 영상 모니터링 시장의 판도를 바꿀 인공지능(AI)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캡스 뷰가드A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SK쉴더스는 “감시, 보안 등에 국한됐던 기존 CCTV의 기능을 뛰어 넘어 고객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캡스 뷰가드AI’ 출시로 CCTV를 비즈니스 동반자로 활용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캡스 뷰가드AI는 다기능 AI기술이 적용된 CCTV를 제공한다. 해당 CCTV는 사람, 차량 등 객체 기반의 영상 분석이 가능하며, 화면 내 원하는 감시구역을 직접 지정하는 기능도 갖췄다. 넓은 화각의 실내형 돔카메라와 실외 환경에 최적화된 뷸렛 카메라 2종으로 1080P Full HD 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AI 기능을 활용한 ‘AI 검색’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를 통해 사람/차량, 영역지정, 침입/방문 등을 기준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다. 시간 역순으로 영상을 돌려봐야 했던 기존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해 고객 사용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캡스 뷰가드AI는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자는 CCTV화면 내 고객 이동 동선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AI CCTV가 방문 고객 데이터를 수집한다. 해당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자 수, 성별, 연령대에 따른 일일 방문자 통계 리포트를 제공해 운영자는 방문 고객 유형을 분석하고, 추가적인 매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지금까지의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집중했다면 SK쉴더스가 선보인 ‘캡스 뷰가드AI’ 솔루션은 고객의 수익 창출에 직결되는 비즈니스 동반자로써 그 영역을 확장 시켰다”라며, “앞으로도 SK쉴더스는 ‘AI First’를 핵심 전략으로 다양한 제품에 AI기술을 적극 적용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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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LG CNS,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3회 연속 수상…국내 최고 디지털 마케팅 역량 입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1’에서 ‘리드 생성’, ‘베스트 팀’ 2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년 ‘검색 혁신’, 2019년 ‘검색 우수성’ 부문에 이어 3회 연속 수상자에 선정됐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LG CNS는 이로써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마케팅 기업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이 전 세계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사의 성과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전 세계 73개 국가에서 각각 시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행사에서는 4개의 국내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브랜드 인지도 △리드 생성 △온라인 판매 △앱 성장 △베스트팀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 당 1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2개 부문을 수상한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매회 수상 부문을 변경한다. LG CNS가 수상한 ‘리드 생성’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 잠재 고객들을 특정화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구매 가능성을 높여 마케팅 실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기업에게 수여된다. LG CNS는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 검색 행동, 관심 분야 파악, 맞춤형 광고, 구매로 이어지는 마케팅 설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팀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며, 광고주와의 협력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LG전자 HE 디지털마케팅담당’과 LG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제품 판매율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는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통한 ‘원팀’ 문화를 구축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 CNS는 전 세계 3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제품 판매량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창은 LG CNS 디지털마케팅&신사업담당 상무는 “데이터 분석, AI 머신러닝 등의 IT 신기술을 결합한 LG CNS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마케팅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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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삼성SDS Brightics IoT, 글로벌 경쟁력 입증…포레스터, 가트너 리포트 연이어 등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 Brightics IoT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포레스터 웨이브 리포트에 등재되었다. 포레스터는 기존 평가 기준인 솔루션 오퍼링, 사업전략 및 실적, 시장 점유율에 ‘멀티 클라우드 적용 모델’ 조건을 추가해 삼성SDS를 비롯한 8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고 삼성SDS는 밝혔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지난 10월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사의 매직 쿼드런트 리포트 산업용 IoT 플랫폼 보고서에서도 Niche Player로 등재된 바 있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바이스로부터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 제어하는 것부터 엣지 컴퓨팅(데이터가 발생한 현장 혹은 근거리에서 실시간 처리하는 컴퓨팅 방식)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배포에서 실행까지 한 번에 서비스하는 통합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통합 관리가 어려운 원격지 디바이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설비를 제어하고 이상 유무를 파악해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2017년부터 전자 반도체 부문(DS) 표준 IoT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제조 현장 내 2만 개 이상의 센서와 디바이스를 연계하여 실시간 데이터 수집, 처리, 저장, 분석을 통한 생산성 향상(수율관리)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서울교통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 기관에서 지능형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인프라 시스템으로 적용하고 있다. 삼성SDS는 최근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사용자 편의성, 지능형 엣지 기능을 강화한 Brightics IoT 3.0을 선보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브라우저 처리 속도를 높여 고객의 포털 사용성을 개선했으며, 용량이 큰 딥러닝 모델을 빠르게 압축하고 배포하는 경량화 기능을 추가했다. Brightics AI와 연계성을 보완해 대용량 IoT 데이터의 분석 모델링 및 각 타겟 디바이스별 실시간 AI 모델 배포도 가능케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삼성SDS Brightics IoT 3.0은 향후 스마트 제조 설비 관리, 건설과 물류 현장 안전 관리, 공공 통합 자산관리 등 여러 사업 분야에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성 강화와 혁신 상품/서비스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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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스파이스웨어,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가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SA STAR'는 영국표준협회와 클라우드 보안협회(CSA)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보안시스템 인증이다. ISO/IEC 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을 획득한 기업만 심사 대상이 되며,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등급 평가 기준(CSA CCM)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보안성, 기술력 등 최대 300여 개에 달하는 항목으로 평가 객관성과 신뢰도가 높다. CSA STAR 인증을 획득하면 금융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할 때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안전성 기본보호조치 평가를 면제받아 도입 절차가 간편해진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스파이스웨어는 ’CSA STAR’를 비롯해 공신력 있는 글로벌 보안 인증을 연달아 획득하며 서비스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라며 “스파이스웨어가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안전한 서비스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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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기원테크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기술’, TTA 단체표준 채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기원테크가 개발한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기술이 정보통신기술 분야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2월 8일 제 100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기원테크의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사항(TTAK.KO-12.0379)’을 정보통신단체표준으로 채택했다. TTA는 국내 정보통신 분야 표준을 제정 및 보급하는 기관이다. 단체표준으로 채택된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 사항은 이메일로 금전 및 중요 정보를 주고받는 무역, 유통 기업은 물론 이메일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이 이메일 보안에 참조할 수 있는 표준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기원테크는 이메일 보안 표준안을 기반으로 사용자 및 기업 사기, 정보 유출, 랜섬웨어와 관련된 이메일 위험성을 진단하는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 이미 50개가 넘는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마친 상태다. 전문 보안 컨설턴트 없이 인공지능(AI)이 이메일 보안 위협을 진단·분석하고 리포팅해 더 빠른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원테크의 단체표준을 사용한 기업 내 보안 관리자는 이메일 보안에 대한 점검 및 관련 솔루션 구매 시 참조할 수 있다. 이메일 보안 솔루션 개발사는 기원테크의 단체표준을 참조해 추가적 보안 기능을 구현하고, 고객이 더 높은 품질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쓰도록 도울 수 있다. 김동철 기원테크 대표는 “표적형 이메일 공격과 관련된 단체표준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필요로 했던 표준으로, 이미 많은 공공기관이 이메일 보안 표준 기술에 대한 도입 및 진단을 상용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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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 기업 ‘그루매틱’,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루매틱(Grumatic)은 스페인의 Olive Tree Ventures를 비롯한 해외 투자사에서 시드 펀딩에 이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투자사 외에도 국내 비전 크리에이터, 넥스트랜스, PMF인베스트먼트 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현재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의 최근 화두는 비용이다. 사용량이 늘어나는 만큼 낭비되는 비용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IT 리서치 그룹 가트너에 따르면 2021년 클라우드 비용 25조가량이 낭비됐다. 이에 그루매틱이 클라우드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안하면서 투자자들 관심을 받았고, 성공적인 투자 유치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루매틱은 자체 개발한 100가지 이상의 베스트 프랙티스 로직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엔진이 클라우드 최적화 방식을 추천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이용 패턴을 분석, 평소와 다른 데이터 또는 불필요한 비용 이상이 감지되면 개발자에게 알려줘 클라우드 ‘비용 폭탄’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그루매틱은 △AI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우수 엔지니어 영입 △멀티 클라우드 환경 구축으로 AWS만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GCP)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글로벌 기업 고객 유치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부터 실리콘 밸리 데이터 센터 운영사,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국내외 기업이 그루매틱을 통해 최소 20%에서 최대 68%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계속 성장하는 클라우드 산업에서 기업에게 클라우드의 효율성과 비용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그루매틱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로 가장 효율적이고 쉽게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모든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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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시큐뉴스] S2W, 인터폴에 CTI(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인 S2W는 인터폴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자비스(S2-XARVIS)’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폴은 이번 S2W의 CTI 솔루션 도입을 통해서 실시간 위협탐지, 다크웹/딥웹 커버리지 강화를 통해서 범국가적인 사이버 범죄 수사와 예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2W는 2018년 카이스트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을 주축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 다크웹과 암호화폐 자체 분석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터폴의 공식 파트너사다. S2W는 감지하기 어려운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는 멀티 도메인 데이터 통합/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S2W는 현재 공공, 금융, 제조, 통신 분야를 비롯하여 e커머스, 게임, 가상자산 거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2W 서상덕 대표는 “위협 인텔리전스(TI) 정보를 활용한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관과 기업을 서비스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국제 사이버 범죄 근절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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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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