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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종합 기사

  • 웹케시, 중소기업대상 ‘AI경리나라 무료 지원 이벤트’ 실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가 중소기업을 위해 인공지능 경리 업무 무료 지원 이벤트 ‘위드 경리나라’를 진행한다. 중소기업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는 기업 금융 및 회계 업무를 접목한 B2B 핀테크 플랫폼으로, 국내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비대면 경리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B2B 인공지능(AI)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AI경리나라’로 업그레이드했다.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매출·매입 내역 및 입·출금 내역 분류에 대한 빅데이터를 딥러닝한 AI 비서를 통해 자동으로 용도와 계정 과목을 추천·분류해준다. 사용자는 수작업 전표 입력이 사라지고, 오랜 시간 걸려야 마칠 수 있었던 손익 보고서 업무 등을 1분이면 처리할 수 있다. AI경리나라 무료 지원 이벤트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기간 AI경리나라를 설치한 기업은 2022년 3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실시하는 이번 AI경리나라 무료 지원 이벤트로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안정화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효율적인 경리 업무 처리를 돕는 AI경리나라가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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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LG전자 안내로봇, “전시작품 도슨트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이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내 시민갤러리에서 전시작품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9일부터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운영하고 있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학교 내 전시공간인 시민갤러리에서 도슨트(문화예술사) 역할을 맡는다.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을 해설하며 갤러리 투어를 진행하고,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문자도 보내준다. 또 갤러리 투어 일정이 없을 때에는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설 정보제공 임무를 수행한다. 예를 들어 캠퍼스를 처음 방문한 방문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강의실을 찾으면 화면과 음성으로 위치, 경로, 소요 시간 등을 안내하고, 원할 경우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도 해준다. LG전자가 지난 9월 공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등 복합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과 후면에 27형 디스플레이는 고객을 찾아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광고판 역할을 하고, 카메라는 심야시간 대 출입자 감지 등 보안 업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도입한 고객에게 통합 관제 시스템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은 실시간 로봇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외에도 각종 정보, 콘텐츠, 스케줄, 통계관리 등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제공, 고객은 지속해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받을 수 있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상무는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고도화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해 최적의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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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팀그릿, 일본 로봇 시장 공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팀그릿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 합작 법인 R2(Remote Robotics)를 설립하고, 일본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팀그릿과 합작 법인을 설립한 기업은 일본 현지에서 IT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앙코케어다. 팀그릿은 사물 인터넷(IoT) 특화형 실시간 영상 웹 서비스 기업이다. 초저지연 영상 전달 및 원격 제어 기술을 보유한 웹 기반 실시간 통신 분야를 전문으로 다룬다. 현재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팀그릿은 합작 법인을 현지 로봇 기업과 제휴 및 서비스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합작 법인을 통해 일본 로보틱스(자율 주행·사물 인터넷 기반) 디바이스 기업과의 협업을 확장해 나가면서 자체 개발한 초저지연 고품질의 영상 송수신은 물론 원격 제어 솔루션 ‘SPIDER’ 서버와 저사양 사물 인터넷 디바이스를 위한 간편 영상 송수신 솔루션 ‘MOTH’ 서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합작 법인의 첫 공식 활동은 2022년 상반기 일본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무선조종자동차(RC카) 레이싱 대회 및 로봇 창작 이벤트로 시작된다. 팀그릿은 5G MEC (Mobile Edge Computing) 환경에서 카메라, 통신,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RC카 로봇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편 팀그릿은 이미 일본 5G 사업자인 교세라그룹에 로봇 원격 제어 솔루션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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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혁신비전 선포식에서 최차규 전 공군총장 2대 회장으로 취임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는 지난 29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대강당에서 '2021 혁신비전 선포식'을 개최했고 이 행사에서 최차규 전공군참모총장이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의 재창설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국가사이버안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연합회의 역할 정립, 타 단체와의 유대관계 통한 사이버 세상 안전과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출범한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 구현'을 목표로, 범국민 계도와 사이버 관련 법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이번에 새로이 취임한 최차규 회장은 현재 한국안보협업연구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데, 그는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사이버 세상 구현으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혁신 비전 발표에서는 정보과학기술혁신포럼 박순모 박사가 '국가사이버거버넌스 혁신(안)'을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국가사이버안전청의 신설을 주장했다. 이송희 교수는 대국민 사이버세상 의식 및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모바일 사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PC와 모바일 모두 해킹에 대한 위협을 느낀다”고 발표했다. 또한 가상자산가치평가원 원장인 박재경 폴리텍대 교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가상자산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이버 세상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경제질서에 관심을 갖고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2021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혁신비전 선포식에는 한국안보협업연구소와 함께 한국학술정보원,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한국정보보호기술연구원, 가상자산가치평가원,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및 국가기관, 포소드, 씨앤에프시스템, 어빌리시스템즈, 에이넥스코리아 등이 참여하여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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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인라이플, 국내 주요 매체 검색 광고를 한 곳에서 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라이플은 수년간 연구 분석을 통해 국내 최초 검색 광고 통합 솔루션 ‘애드허브(ADHUB)’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애드허브 플랫폼은 구글, 네이버 등 국내 주요 매체 검색 광고를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애드허브는 자동 입찰, 키워드 추출 등 기존 검색 광고 마케팅 기법에 추가로 네트워크 광고의 타게팅 기법인 △디바이스 분석 △성별·연령별 분석 △장바구니 분석 등을 접목해 더 고도화한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모비온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계정 개설부터 세팅, 효율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통합 리포트, 대시보드, 운영 툴을 제공해 광고 전체를 살펴볼 수 있고, 각 매체 광고를 비교해볼 수 있어 효율 증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는 “앞으로 국내외 모든 검색 포털과 주요 앱 200여곳의 송출이 목표다. 자동 입찰 시스템 탑재 등 각종 솔루션을 추가하고, 딥러닝을 통한 강화 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2022년 말까지 완전한 검색 광고 자동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애드허브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광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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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쿤텍, 펌웨어 보안 취약점 분석 기술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통신∙네트워크 장비를 구성하는 IC칩, PCB보드 및 펌웨어에 숨겨진 의도적인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검증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쿤텍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5G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보안 신뢰성 및 안전성을 보장하여 각종 5G 관련 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쿤텍의 펌웨어 취약점 분석 및 검증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기술 이전 받은 분석 모듈을 이용하여 펌웨어에 대한 분석 및 변조 여부를 확인한다. 그리고 분석 대상 장비에서 추출된 펌웨어 바이너리를 커널, 1st 부트로더, 2nd 부트로더, 2nd 부트로더 복구 영역 등으로 분류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펌웨어를 분석한다. 특히 쿤텍의 펌웨어 분석 기술은 대상 펌웨어에서 전자서명을 통해 무결성을 검증하는 부분을 우회해서 바이너리를 수정할 수 있고, 펌웨어를 수정하여 장비 원격관리 프로토콜을 통해 펌웨어 변조를 통한 공격과 특정 메모리 영역의 정보 탈취 공격이 실제로 수행될 수 있다는 점을 실증하였다. 또한, 제조사가 제공하는 펌웨어와 비교 대상 장비에서 추출한 펌웨어 바이너리를 직접적으로 비교하여 펌웨어의 변조 여부를 확인한다. 각 영역별 해시값의 비교 수행 후, 해시값이 상이한 영역에 대한 바이너리만 추가로 분석하여 전체 펌웨어를 바이트 단위로 비교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과부하를 제거해 분석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쿤텍은 컴퓨터 하드웨어 구조 공격 대응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와 하드웨어 공급망의 알려지지 않은 구조적 보안 취약점 연구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원천 기술 주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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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엔터플, API 어뷰징 보안 프로토콜 관련 국제 특허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엔터플이 ‘미리 지정된 URL을 이용한 보안 통신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기술로 국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 방식의 시스템 및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보급되면서 악성 코드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 무단으로 유출하는 등 신종 해킹 기법이 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는 클라우드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를 꾸준히 감시·분석해 무결성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방식과 패스워드 유출·오용·해킹에 대한 방어로 보안성을 강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토큰리스(Tokenless)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이 연구돼 왔다. 이에 엔터플은 미리 지정된 URL을 이용한 보안 통신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 기술로 API로 일정한 데이터를 교신 시 상대방을 확인하고 통신 안전성을 높여 API 어뷰징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보험사인 AIG가 해당 특허 방식을 통해 자사의 내부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보험 에이전시들과 함께 외부 서비스 채널 및 플랫폼을 통해 보험 상품 판매를 증대했다. 특히 기존 방식으로는 네트워크 연동 시 채널 하나당 3개월 이상이 걸렸는데, 엔터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싱크트리를 통해서는 1년간 무려 14개나 되는 채널과 연동하는 데 성공했다. 박현민 엔터플 대표는 “해당 기술의 국제 특허 획득으로 API 생성이 필요한 회사는 물론 내부 레거시 시스템을 활용해야 하는 글로벌 보험, 금융사들의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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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엔에이피에스, 한국형 화상 미팅 메타버스 플랫폼 ‘밋페이지’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엔에이피에스가 한국형 화상 미팅 메타버스 플랫폼 ‘밋페이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밋페이지는 사용자의 개성에 따라 설정 가능한 캐릭터와 심플한 UI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초심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업무용 기능으로는 △화상 회의 및 동시 화면 공유 △말풍선 채팅·귓속말 △근태 관리 △유튜브 스트리밍·PDF·설문조사 등 외부 서비스 연동 등을 탑재해 실시간 교류를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제휴 솔루션을 통해 상호작용을 이루며, 사용자가 용도와 특성에 맞게 직접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밋페이지는 보안을 중요시하는 국내 기업과 기관을 위해 자사 서버에 구축하는 구축형 서비스도 제공하며, 내년 1분기 안에 모바일 강화 버전을 출시해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다양한 업계의 베타테스터 20개 팀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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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SK㈜ C&C, AI기반 뇌출혈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북미시장 첫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주) C&C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1’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을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북미영상의학회는 1915년부터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 학술대회 및 관련 의료 솔루션 전시회다. 올해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진욱 교수가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최 교수는 연구 결과에서 뇌 CT 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7%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바로 알려주는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의 높은 완성도를 소개한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환자 뇌 CT 영상을 분석해 뇌출혈 질환 가능성을 0~100% 수치로 제시하고 이상 부위는 색 또는 외곽선으로 표출해 의료진의 신속한 영상 판독과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 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함으로써 의료진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초기에 적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지난 8월 AI 뇌출혈 진단 의료기기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SK(주) C&C는 이 솔루션에 자체 ‘비전 AI’ 기술 중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용했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아주대학교의료원 신경두경부 영상 전문의들이 AI 모델 데이터 학습과 검증에 참여했다. 10만장이 넘는 뇌 CT 영상 데이터가 개발 과정에 활용됐다. SK(주) C&C는 이번 학회를 계기로 전 세계 병원 및 의료기관들과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도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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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삼성전자,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경찰청과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김창룡 경찰청장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범행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국민들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책 마련이 시급해진 가운데, 경찰청과 삼성전자는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기술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찰청은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에서 확보한 최신 범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등의 보안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가 손잡은 ‘민관협업 과학치안’의 모범사례”라면서,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협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업 과학치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청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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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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