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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섹시큐리티, ‘디지털포렌식·악성코드·보안 취약점 탐지’ 보안 세미나 연속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는 기업 보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방법을 소개하는 ‘마그넷 엑시움’,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방법을 소개하는 ‘조시큐리티 조샌드박스(Joe Sandbox)’, 보안 취약점 진단 및 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래피드7(RAPID7)’ 세미나를 연속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그넷 엑시움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범죄 수사를 위한 디지털 포렌식 방법을 소개한다. 3월 24일(금)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그넷 엑시움(Magnet AXIOM)’을 사용해 로컬 및 원격 포렌식을 실습하고, 야라 룰즈 셋(Yara Rule Set)을 사용한 악성코드 탐지 분석을 실시한다. ‘마그넷 엑시움’은 컴퓨터,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 서로 다른 경로에서 수집한 증거 데이터를 단일 케이스화해 증거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각 증거 데이터 간 관계를 시각화 한 연관 분석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폰 분석을 비롯해 ADB/아이튠즈 백업 데이터 증거 분석이 가능하다. 애플 아이튠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구글 앱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증거도 분석할 수 있다. 인섹시큐리티는 ‘핸즈온 랩 세미나’를 통해 정보 유출 사고의 분석 시나리오를 다루는 한편, △아티팩트 분석 실습 △파일서버 접속 기록 확인 △문서 실행기록 확인 △응용프로그램 실행 기록 확인 등의 실습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동식 디스크 접근 정보, 메일, 클라우드, SNS 등 인터넷 사용 기록, 익스플로러(Explore) 활용 방법, 리포팅을 위한 파일 내보내기 등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샌드박스 세미나’에서는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실제처럼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9일(수)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조샌드박스 세미나’에서는 최신 악성코드 동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실제로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조샌드박스’ 소개 △가상머신을 우회하는 악성코드를 분석하기 위한 ‘조샌드박스와 리얼머신(Real Machine) 연동 분석’ 시연 △이메일 첨부 파일 분석용 샌드박스인 ‘조샌드박스 메일(Joe Sandbox Mail) 분석’ 시연 △‘조샌드박스 플러그인(Plugin) 제품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조샌드박스(Joe Sandbox)는 업계 최초로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망 분리 네트워크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끝으로 4월 14일(금)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래피드7 세미나’에서는 보안 취약점 진단 및 테스트, 모의해킹,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세미나에서는 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취약점 진단 및 관리 방법 소개한다. 이와 함께 모의 해킹 및 침투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적인 대응 방법,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래피드7 보안 취약점 진단 실전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취약점 진단 및 관리 솔루션인 ‘넥스포스(Nexpose)’ ▲취약점 검증을 위한 모의 해킹 및 침투 테스트 솔루션인 ‘메타스플로잇 프로(Metasploit Pro)’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및 관리 솔루션인 ‘앱스파이더(AppSpider)’ 제품을 소개하고 설치 및 설정 방법, 주요 운영 팁, 진단 결과 및 보고서 생성 방법 등을 실제로 실행해 보며 익힐 수 있다. 래피드7 제품군은 조직 내 IT 인프라 전체에 대한 자산과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취약점 현황에 대해 중앙 대시보드를 통해 포괄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전세계의 다양한 보안 취약점들을 자동으로 진단하며 실제 모의 해킹 전문가들이 해킹 공격들을 래피드7 제품군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뮬레이션하여 기업 자산의 보안 안정성을 높여준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대되고 공격 표면이 크게 늘어나면서, 내외부 위협에 대한 예방과 대응 조치를 함께 마련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에 데이터 침해 방지와 원격 에이전트의 디지털 포렌식 툴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보안 취약점을 빠르게 확인하여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담당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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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카카오 테크 캠퍼스,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사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카오의 IT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카카오 테크 캠퍼스’가 2023년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카카오는 17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및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행사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과 프로젝트에 기반한 실무 교육실습을 운영해 현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과의 협업으로 물리적인 제약 없이 취·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부분을 인정받은 결과다. 카카오는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이라는 ESG 방향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특정 지역에 집중된 IT 관련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올해 카카오 테크 캠퍼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교육 전반에 카카오 및 IT 기업 현직 실무 개발자가 참여해 학습 지원 뿐 아니라 취업 활동과 관련된 멘토링, 특강, 코드 리뷰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자 수료증과 프로그램 커뮤니티 네트워킹 기회 등도 제공하며, 우수 수료팀에는 학교별 장학금을 각 2천만원씩 지원한다. 올해는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와 손잡고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에는 현 2개 대학에서 지역 단위로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신기술을 포함한 교육 과정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국내 IT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유수의 대학들과 협업해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라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것들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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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업스테이지, ‘눈 달린 챗GPT’ AskUp에 GPT-4 적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업스테이지의 ‘눈 달린 챗GPT’ AskUp이 GPT-4를 만나 더 똑똑해졌다. 업스테이지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과 챗GPT를 더한 AskUp서비스에 GPT-4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AskUp은 챗GPT를 기반으로 업스테이지의 OCR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가 문서의 사진을 찍거나 전송하면 이미지 내 텍스트를 이해하고 답변하는 카카오톡 채널이다. 업스테이지는 GPT-4를 AskUp에 적용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GPT-4는 더 많은 데이터로 학습해 챗GPT보다 뛰어난 지능과 문맥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무엇보다 한국어 실력도 대폭 향상되었다. 실제 AskUp은 GPT-4로 한국어를 포함 27개 언어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활용,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등 다른 언어도 답변이 가능해졌다. 법률,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정보제공과 문서도 처리할 수 있어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업스테이지는 이용자들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적용, AskUp의 반응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키는 등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다. GPT-4 도입 이후에도 환각과 실시간 정보 반영이 어려워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제공하는 등의 생성AI의 한계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일 단위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GPT-4의 적용으로 AskUp의 활용성이 더욱 커져, 전 국민이 더 편리하게 혁신적인 변화를 체감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AskUp을 통해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GPT-4 등을 활용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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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라온화이트햇, 세종대와 함께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화이트햇이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인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 MOU를 체결하고 사이버 보안, DID 인증, 블록체인 등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라온화이트햇은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 질 높은 정보보호 교육과 현장 실습형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양측은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위해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 교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 보안 인력 선발 지원 ▲산학협력 기반 인적 상호 교류 및 사업 공동 추진 ▲정보보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라온화이트햇은 국가 지정 정보보호 전문서비스기업 라이선스를 보유해 최신 해킹 기술을 신속하고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있으며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원석 라온화이트햇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커졌으며, 정보보호 인력 확보는 미래를 위한 기업의 필수 투자가 됐다”며,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 MOU를 통해 국가 지정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라온화이트햇의 정보보안 관련 체계적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우수한 정보보호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단장(교수)은 “정보보호 전공 학생들에게 선망 받고 있는 라온화이트햇과의 MOU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하고 있는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가 한단계 더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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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SKT, 美 핀드롭과 제휴 ‘음성인증AI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음성기술 선도기업인 미국 핀드롭(Pindrop)과 ‘음성인증AI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AI 기반 음성인증 기술은 이용자의 고유 음성을 판별하여, 추가 인증 없이 간단한 음성만으로 개인을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추가 개인인증이 필요한 고객 상담 업무의 특성상 음성인증 기술 도입시 콜당 15초 정도의 시간이 줄어들어 고객 상담시간 및 대기시간이 단축된다. 핀드롭의 음성인증 기술은 최대 정확도 98% 수준에 대화 음성으로 성문 등록이 가능한게 장점. 현재 버라이즌, BT 등 다수 글로벌 업체들이 널리 활용하고 있다. 특히 녹음된 목소리나 비슷한 목소리로는 인증이 불가능한 뛰어난 보안성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SKT와 피트롭이 공동 출시한 이 상품은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상품이라 별도 구축기간 없이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 AWS 같은 Public 클라우드와 연동을 지원하는 등 고객사는 SKT의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음성인증 적용이 가능하다. 양사는 음성인증AI를 콜센터는 물론, 출입통제, 바이오인증 보안, OTT 셋톱박스, 키오스크 등 개인 인증이 필요한 기기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 인증이 빈번한 보안영역부터 자동차 등의 제조분야, 홈쇼핑 등의 개인화 영역까지 음성인증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식 SKT Enterprise AI사업담당은 “AI 컨택센터를 중심으로 AI 적용기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핀드롭의 음성인증 상품과, SKT의 AI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용 AI 기술들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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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다우기술-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 지원 확대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다우기술은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영 지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영 지원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금융 API를 제공하고 다우기술은 제공받은 금융 API를 이용해 다우오피스 경리회계 서비스 내 실시간 계좌 조회 및 이체 기능 등 편리한 디지털 경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MOU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금융·비금융 서비스 신규 개발을 진행한다. 다우기술은 다양한 산업군의 신규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연계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홍보해 고객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정종철 다우기술 Bizapplication 부문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다우오피스 경리 회계 서비스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무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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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에이프리카, 현대글로비스에 ‘인공지능(AI) 개발통합플랫폼’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이프리카는 현대글로비스에 인공지능 개발통합플랫폼 ‘치타(Cheetah)’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프리카는 이번 구축을 통해 현대글로비스가 다양한 AI 실험과 훈련을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쿠버네티스 기반의 통합 AI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에이프리카의 치타는 기존의 다양한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연계기능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로 여러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해 준다. 데이터셋, 볼륨, 주피터노트북, 모델 등의 기능으로 다른 AI 모델러와 공유가 가능해 AI 개발 협업을 활성화한다. 치타는 GS인증 1등급, 우수 조달품목지정 및 소프트웨어 품질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경찰청, 한국전력연구원, 서울바이오허브, 인천스타트업파크 등 AI 개발이 필요한 30곳 이상의 기관 및 기업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치타를 도입한 현대글로비스의 AI 개발시스템은 AI 업무 추진을 위해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및 머신러닝·딥러닝 개발을 위한 전용 개발환경 구성과 GPU자원의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동작해 대규모 분산 시스템을 쉽게 구성 및 확장할 수 있다. 이규정 에이프리카 대표는 “이번 납품은 초대형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치타가 제 성능을 충분히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가장 효율적 도구인 쿠버네티스를 이른 시기에 도입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대형 엔터프라이즈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에서도 가장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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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메사쿠어컴퍼니, 비대면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iJANUS OTM 2.0’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얼굴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보다 정밀한 기능을 탑재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 2.0’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메사쿠어컴퍼니는 교원그룹 등 20만명 이상의 비대면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층 지능화된 iJANUS OTM 2.0을 시장에 선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iJANUS OTM 2.0은 AI 자동감지 기술을 적용해 본인 확인, 자리 이탈, 다중 검출, 화면 감지, 소리 인식 등 온라인 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행위에 대한 알고리즘이 채용됐다. 시험 응시자가 시험 환경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감독관이 이를 모니터링 하는 동안 AI가 부정행위로 의심되는 정황을 자동 검출해 감독관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iJANUS OTM 2.0은 시험 응시자의 △정면 웹캠 △측면 모바일캠 △시험화면 등 3중 모니터링 화면을 제공해 감독관이 응시자의 주변 환경까지 감독할 수 있다. 여기에 AI 자동감지 기술이 더해진 듀얼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더 안전하고 공정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시험 종료 후 별도 리포트를 제공해 응시자 시험 현황, 부정 의심 행위 관련 로그 등 사후 검증에 필요한 정보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는 “오프라인 시험에 투입되는 공간과 인력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 고도화해 현재의 교육산업은 물론 채용 시장과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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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삼성SDS, 국내 1위 구매공급망관리 전문기업 ㈜엠로 인수…통합 공급망 플랫폼 완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15일 국내 1위 구매공급망관리(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전문기업 ㈜엠로의 지분 33.4%(1118억원)를 인수하고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삼성SDS는 국내에 멀티캠퍼스(기업교육전문), 미라콤아이앤씨(스마트팩토리전문), 시큐아이(네트워크보안전문), 에스코어(IT컨설팅 및 SW개발전문), 오픈핸즈(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기존 자회사에 이어 6번째 자회사를 갖게 되었다. 해외에는 베트남 IT서비스 기업(CMC), 미국 물류스타트업 기업(Vision) 등에 투자를 한 바 있다. 삼성SDS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공급망의 계획-구매-실행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공급망(SCM) 플랫폼’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기존에 공급망 계획 솔루션 넥스프라임(Nexprime SCM), 공급망 물류 실행 솔루션 첼로(Cello)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공급망관리 영역(SRM)에 특화된 솔루션까지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삼성SDS는 기업 클라우드 시장을 본격 공략중이다. 이를 위해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업무혁신을 위한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 세가지를 중심으로 역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통합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모두 확보함에 따라 삼성SDS의 SaaS 사업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S는 통합 공급망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로는 삼성SDS의 글로벌 사업에도 중요한 파트너로 함께 활동하게 된다. 송재민 엠로 대표이사는 "삼성SDS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양사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황성우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는 "엠로와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공급망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클라우드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 축인 SaaS 솔루션 공급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이날 제 3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17조2347억 원, 영업이익 916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고 주주에게 보고했다. 황성우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클라우드 사업 연간 매출 1조를 달성했다. 기업용 특화 기능 강화와 글로벌 리전 확대 등 클라우드 회사로의 변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물류사업과 관련해 “고객이 직접 견적과 배송 요청, 실시간 추적, 정산 과정을 간편하게 수행하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통해 IT 기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36개국 53개 거점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 물류에 대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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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오픈AI, GPT-4 공개…美SAT 10% 수준 지능 가져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픈AI가 14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규모 AI 언어 모델(LLM)인 GPT-4를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챗GPT에 적용된 GPT-3.5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오픈AI는 그 동안 언어모델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개변수 양을 공개해 왔지만 이번 GPT-4의 매개변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GPT-1의 매개변수가 1억1700만개, GPT-2는 15억여개, GPT-3는 1750억여개였다. 오픈AI는 실적 공개에서 GPT-4 모델이 여러 전문적인 시험에서 인간 수준의 능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미국 모의 변호사 시험에서는 90번째, 대학 입학 자격시험인 SAT 읽기와 수학시험에서는 각각 93번째와 89번째의 백분위수를 기록했다. 이는 SAT 등 주요 시험에서 상위 10%에 해당한다. GPT-4의 또 다른 강점은 이미지 입력 기능이다. 오픈AI가 공개한 사례에서는 GPT-4에 무거운 추에 풍선을 매단 사진과 함께, 줄을 자르면 어떻게 될지 질문을 입력했다. 그 결과 풍선이 하늘로 날아간다는 답이 나왔다. 이외에도 기존 챗GPT는 3000단어 수준의 텍스트를 분석할 수 있었지만, GPT-4는 2만5000단어의 글을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는 GPT-4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MS는 2019년부터 오픈AI에 투자를 시작해 최근에는 100억 달러(13조원)로 추정되는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오픈AI는 GPT-4가 내놓을 오답을 의식한 듯 "여전히 우리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GPT-4는 듀오링고, 비 마이 아이즈(Be My Eyes), 모건스탠리, 칸 아카데미, 아이슬란드 정부 등에 사전 배포되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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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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