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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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수, 차세대 데이터 보안관리 솔루션 ‘파수 DSPM’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차세대 데이터 보안 관리 솔루션 ‘파수 DSPM’을 출시했다. 파수 DSPM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된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에 흩어진 데이터의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취약점에 대응하거나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SPM(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은 차세대 데이터 관리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파수가 이번에 출시한 파수 DSPM은 다양한 클라우드 저장소 등에 산재한 데이터를 식별 및 분류하고 보안 현황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관리되지 않는 다크/섀도우 데이터를 포함해 개인정보 등을 자동 검출하고 분류할 수 있어 민감 정보를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파수 DSPM은 간결한 메뉴 및 편의 기능을 포함한 직관적인 대시보드가 특징이다. 저장소별 위치와 개별 데이터의 암호화 상태, 노출 위험 현황 등을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인 정책 설정도 가능해 저장소 단위별로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접근 권한 단위의 일괄 정책 적용이나 컴플라이언스 규정별 검출 정책 설정도 지원한다. 파수 DSPM은 향후 메가존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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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디케이테크인, ISO 정보보안인증 4종 동시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디케이테크인은 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 ISO 정보보안인증 4종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디케이테크인이 취득한 인증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01) ▲개인케이테크인이 정보 보호 관리체계(ISO 27701)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관리체계(ISO 27018)이다. ISO 정보보안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ISO 27001은 총 93개 점검 항목을 통과해야 하며, ISO 27701은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이 요구하는 49개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취득 가능하다 ISO 27017과 ISO 27018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해야 획득할 수 있는 정보보호 인증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이미 2022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자사의 클라우드 공정관리 스마트 플랫폼 티팩(T-fac)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하며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서비스 안전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이번 국제표준 4종의 인증을 통해 디케이테크인은 국내외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업무 및 생활 환경을 제공해 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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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지란지교시큐리티-리얼시큐, 메일 보안 사업 확대 파트너십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리얼시큐와 국내 메일 보안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네트워크/인프라 연계 ▲공동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추진 ▲CDR(콘텐츠 무해화) 기술 적용 등 영업 마케팅뿐만 아니라 기술 협력도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특히 이메일 보안 얼라이언스를 맺고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원희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MOU는 시장 위협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 가장 안전한 보안 환경 구현에 목적이 있다”며 “양사의 특화된 보안 기술과 탄탄한 인프라를 결합하여 고객이 안심하는 메일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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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삼성SDS, 세계 최초 3개 이상 언어 동시 회의 서비스와 퍼스널 에이전트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세계 최초 3개 이상 언어 동시 통∙번역 회의 서비스와 퍼스널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삼성SDS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기업 업무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단독 전시룸을 마련했다. 전시룸에서는 기업용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이 소개됐다. 삼성SDS는 이번 CES에서 금융, 제조, 건설 등 다양한 산업에서 18만 명 이상이 사용중인 브리티 코파일럿이 세계 최초로 동일 회의에서 3개 이상의 언어를 동시에 인식하여 통∙번역을 지원하는 ‘언어 장벽 없는 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참석자들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이용자가 미리 설정해놓은 언어로 실시간 자동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의 음성을 인식하여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10개 언어를 포함해 러시아어, 헝가리어, 아랍어 등 총 15개 언어의 번역도 지원한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브리티 코파일럿은 직원들이 회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일, 메신저, 영상 회의 등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또한, 삼성SDS는 한층 강력해진 브리티 코파일럿의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 기능도 공개했다. 퍼스널 에이전트는 별도의 명령 없이도 사용자의 메일, 문서 자료 등과 같은 사내 지식 정보를 활용하여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는 AI 업무 비서 서비스이다. 이번 CES 2025에서 삼성SDS는 사용자가 회의나 다른 업무로 응답이 어려운 경우 동료로부터 일정 문의, 업무 자료 공유 등을 요청 받자 퍼스널 에이전트가 스스로 일정을 조회하고 자료를 찾아 답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삼성SDS는 올 상반기 중으로 ▲사용자의 주요 일정과 할 일을 알려주는 ‘데일리 브리핑’ ▲이동 중 목소리만으로 업무 지시가 가능한 ‘보이스 어시스턴스’ ▲팀 협업 업무를 지원하는 ‘팀 에이전트’ 등 기업과 개인의 업무를 혁신 위한 다양한 퍼스널 에이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 삼성SDS는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 지식 자산 등 사내 업무 시스템과 LLM(거대언어모델)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와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실현하는 국내 1위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적용, 실제 업무 사례를 시현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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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KT-LIG넥스원, '민군 겸용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는 LIG넥스원과 민·군 겸용 저궤도 위성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6G 저궤도 위성 통신시스템 및 양자암호통신의 선행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민·군 겸용 저궤도 위성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군용 저궤도 전술 위성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국방 통신위성 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6G 위성통신 시스템 시뮬레이터를 공동 개발하여 저궤도 위성군 설계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뮬레이터 개발에서 KT는 6G 비지상 네트워크(NTN) 기지국 파트를 담당해 성능 분석과 요구사항 검증을 진행한다. LIG넥스원은 저궤도 위성 파트 및 위성 통신 부분을 맡는다. 통신 보안 강화를 위해 KT의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LIG넥스원의 초정밀 지향 추적 기술이 활용된다. 양사는 초장거리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개발해 향후 군 이동전술망 사업 및 위성 암호 체계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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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시큐아이, 2025년 5대 보안 트렌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올해도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라 AI기반 사이버 위협과 보안 기술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시큐아이는 AI, 클라우드 등 새로운 기술 발전에 따른 '2025년 주목해야 할 5대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AI와 결합한 보안 위협은 점점 더 정교하게 발전해갈 것" 이라며 "시큐아이는 급변하는 보안 환경의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 시큐아이가 주목한 2025년 5대 보안 트렌드는 ▲AI 시대 양날의 검 ▲진화하는 융복합 사이버 공격 ▲공급망 보안을 위한 혁신적 접근 ▲AX 시대 클라우드 보편화 ▲국내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 변화이다. ◇ AI 시대 양날의 검 : AI 기반 사이버 위협과 보안 기술의 확대 시큐아이는 2025년 AI기반 사이버 위협과 보안 기술 확대를 예상한다. 생성형 AI와 대형언어모델(LLM)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AI 기술은 사이버 공격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되며, 이를 방어하기 위한 보안 기술 전반에 폭 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격자는 영상 및 음성 변조를 통해 허위 콘텐츠를 제작하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고 이를 공격에 지속적으로 악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측면에서는 네트워크 취약점을 분석하고 공격의 타이밍과 강도를 최적화하는 '디도스 공격'에서 AI를 활용하여 보안 위협을 더욱 고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보안 기업들은 AI 기술을 새로운 보안 위협 대응의 핵심 도구로 활용할 전망이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여 인간이 놓치기 쉬운 취약점을 탐지하고,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공격 패턴을 학습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방어할 수 있다. 더불어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동화된 보안 시스템은 반복적인 보안 업무를 효율적으로 줄이고, 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2025년에는 점점 더 정교해지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기술 전반에 고도화된 AI 기술이 필수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 진화하는 융복합 사이버 공격 : 랜섬웨어와 DDoS 하이브리드 공격 시큐아이는 올해도 랜섬웨어와 DDoS 하이브리드 공격이 한층 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랜섬웨어와 DDoS 공격은 다크웹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이뤄진다.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손쉽게 공격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진입 장벽이 한층 더 낮아짐과 동시에 공격자들이 DDoS 공격으로 서비스를 마비시키고, 그 후 랜섬웨어를 침투시키는 하이브리드 공격을 활용할 가능성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공격 방식은 데이터 암호화, 금전 요구, 추가적인 DDoS 공격에 대한 협박 등과 결합해 2중, 3중의 피해를 초래하고 피해 복구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서 보안 장비에 대한 정기적인 취약점 점검이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침해 사고 대응 훈련과 사고 대응 프로세스 강화를 통해 실제 공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한다. ◇ 공급망 보안을 위한 혁신적 접근 : Security by Design 2025년에는 국가 간 분쟁이 심화되고 핵티비스트와 같은 적대 세력들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금전적인 목적이 주였던 공급망 공격의 양상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가 주도 공급망 공격은 금전적 목적뿐만 아니라 정치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적 공격 유형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 공급망 공격은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의 개발/배포 과정에 악성코드를 삽입하여 피해가 연쇄적으로 확산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개발하고 설계할 때 보안을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과 조직은 보안을 추가적인 고려사항이 아닌, 초기 단계부터 핵심적인 요소로 삼아 시스템과 서비스를 구축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 ◇ AX 시대 클라우드 보편화 : 공격 표면의 지속적인 확대 AX(AI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이하여 복잡한 시뮬레이션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해 클라우드 활용은 보편화될 것이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고,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은 플랫폼별 특성을 활용하여 가용성, 비용 효율성,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의 보편화는 새로운 보안 위협을 증가시킨다. 기존 IT 인프라에서 클라우드로의 확장은 물론, 클라우드 내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서버리스 아키텍처 등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공격 표면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또한 클라우드의 복잡성으로 섀도우 IT 환경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데이터 유출 등 침해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대한 위협과 취약점에 대해서 우선 순위를 지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체계화 된 플레이북을 지정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 국내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 변화 : 망분리 규제 완화와 제로트러스트 2025년은 망분리 규제 완화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모델 강화가 보안의 주요한 변화 중심에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국가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의 전반적인 재편성을 예고하고, AI와 클라우드 활용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보안 체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해 망분리 규제를 완화하고, 다층보안체계(MLS)를 도입하여 사회 전반에 AI와 클라우드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층보안체계는 업무 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기밀(S), 민감(S), 공개(O) 등급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춰 차별화된 보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중요도가 높은 시스템은 강화된 보안을 적용하고, 공유가 가능한 데이터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위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등급별 보안 대책을 충족하는 시스템은 인터넷 망에 연결되며, 외부 AI와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다. 망분리 규제 완화는 금융권을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보안 대책의 변화를 초래할 것이며, 기술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보안 수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와 함께, 제로 트러스트 모델의 도입이 가속화 될 것이다. 망분리 규제 완화로 인해 내부와 외부 간의 보안의 경계가 확장되면서, 보안 위협의 종류와 공격 표면도 넓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시큐아이는 2025년 5대 보안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AI기술을 적극적으로 보안 장비에 내재화해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차세대 방화벽인 BLUEMAX NGF와 BLUEMAX IPS에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DNS 보안 강화와 악성 파일 탐지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시큐아이 제품들은 시큐아이 위협 분석 센터(STIC : SECUI Threat Intelligence Center) 내의 머신러닝 기능과 연계돼 정기적인 스마트 업데이트를 통해서 최신화 된 위협 정보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시큐아이는 자체 역량을 활용한 위협 분석 및 대응 플랫폼인 TARP(Threat Analysis & Response Platform)를 이미 개발 완료하고 올해부터 적극 고객 보안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형동 시큐아이 보안서비스실 상무는“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제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보안 관제 서비스와 TARP를 연계하여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위협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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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엠로, 구매 커뮤니티 ‘바이블’ 개편… 환율, 원자재 시황 등 글로벌 구매 정보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BUYBLE)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글로벌 공급망 밸류체인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알루미늄, 니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세계 거래 가격의 기준이 되는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LME)’를 통해 제공한다. 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환율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 시 카카오톡을 통한 알림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다양한 공급망 뉴스와 AI가 생성한 시장 현황 분석 및 전망 예측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바이블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바이블(BUYBLE)은 엠로가 2022년 11월 런칭한 구매 특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국내 300만 개 이상의 벤더 정보와 다양한 구매 직무 교육 콘텐츠, 전문가 칼럼 등 구매 담당자들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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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스마일샤크, 아마존 퀵사이트 SDP 취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증하는 아마존 퀵사이트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SDP)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아마존 퀵사이트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로, 데이터를 활용해 대화형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 SDP는 파트너의 기술 전문성과 고객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의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AWS가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로 스마일샤크는 총 12개의 AWS SDP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내 최다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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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AI에 진심인 SK, 美 CES에서 AI 혁신 기술 미래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그룹이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AI 혁신 기술이 가져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4개 관계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에서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Innovative AI, Sustainable Tomorrow)'를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도 방문한다. SK는 AI 사업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취지 아래 ▲AI DC(데이터센터) ▲AI 서비스 ▲AI Ecosystem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AI DC’ 전시 구역에서는 SK AI 데이터센터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6m 높이의 대형 LED 기둥을 중심으로 SK가 보유한 AI DC 설루션(에너지·AI·운영·보안) 등이 소개된다. 이 곳에서는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핵심 노하우인 에너지 솔루션, HBM3E 중심의 AI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AI 서비스’ 구역에서는 글로벌 퍼스널 AI 에이전트(GPAA)부터 AI 기반의 광고 제작 솔루션(GenAd), 미디어 가공 및 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AI 미디어 스튜디오) 등 AI 기반 기술·서비스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특히 SK텔레콤이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올해 출시를 준비 중인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가 현장 시연되며,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AI Ecosystem’ 전시 구역에서는 SK와 함께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 다섯 곳(가우스랩스, 람다,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펭귄솔루션스)의 AI 솔루션과 서비스 등이 소개된다. 각 파트너사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SK와 진행중인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들도 구체적인 시연과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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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이스트소프트, 美 CES에 ‘페르소닷에이아이’ 출품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의 AI 휴먼 영상 제작 및 오토 더빙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를 CES 2025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오는 7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업이 모여있는 ‘노스홀’에 위치한 자사 부스와 ‘인텔 테크 라운지’ 두 곳에서 자사의 핵심 AI 서비스인 PERSO.ai를 선보이고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PERSO.ai를 메인 콘셉트로 구성한 이스트소프트 부스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AI 키오스크,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 AI 스튜디오 총 3종의 핵심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인텔 테크 라운지에서는 스마트카에 탑재하기 위한 AI 휴먼 서비스를 시연한다. 인텔과의 협업은 지난해 초부터 이어져 왔다. 지난해 5월 인텔이 국내에서 개최한 AI 서밋 현장에서 초기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국내외 기업과 협업 중인 글로벌 AI 키오스크 프로젝트를 대거 공개한다. 이스트소프트는 CES 정보를 참관객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AI 키오스크와 함께 관광용·전자칠판·차량용 총 4대의 AI 키오스크를 부스에서 운영한다. 관광용 AI 키오스크는 랜드마크 전망대를 운영하는 미국 관광 기업과 협업했다. 전자칠판은 국내 가전 대기업과 교육기업이,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인텔과 협업한 결과물이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오토 더빙 서비스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의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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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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