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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위, 11개 벤처·새싹기업 의견 청취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정책 방향 공유와 릴레이 의견 청취에 나섰다. 개인정보위는 1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서울창업허브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새싹기업 11개사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정보위가 올해 9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내용과 향후 정책방향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추진했던 온라인플랫폼, 의료·복지 분야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개인정보위가 법 개정내용과 하위 법령의 개정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도입 ▲온·오프라인으로 이원화된 규제체계의 일원화 ▲과도한 사전 동의 의존방식 개선 등 새싹기업계의 관심이 높은 사항들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개인정보위는 “새로 도입되는 제도와 정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새싹기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시행령 및 고시 등의 제·개정안을 차질없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인정보위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의 추진방향도 함께 소개했다. 중소·새싹기업 등이 인력·비용 부족 등으로 인한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가명정보 활용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비정형데이터의 가명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일정 수준의 보안성·안전성이 확보된 환경에서는 보다 유연한 개인정보 분석·활용을 허용하는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도입하겠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제는 기업도 개인정보 보호를 단순히 법규준수 차원에서 바라보기보다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적극적 수단으로 인식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새싹기업을 포함한 우리 산업계가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위도 제도와 정책을 잘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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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네이버 스튜디오N,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N'이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네이버웹툰 ‘고수’를 애니메이션으로 공동 제작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14일 네이버웹툰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확장성이 높은 스튜디오N의 스토리텔링 및 영상 제작 역량과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독보적인 제작 기술력을 결합해 한일 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의 원작인 웹툰 ‘고수(글/그림: 류기운/문정후)’는 천하제일의 고수 ‘강룡’과 수많은 무림 고수들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부터 6년 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하며 최상위권을 유지한 인기작으로 한국 최고의 무협 웹툰으로 손꼽힌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서비스되어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14억 뷰에 이른다. 앞서 ‘신의 탑(SIU)’, ‘갓 오브 하이 스쿨(박용제)’, ‘외모지상주의(박태준)’ 등 네이버웹툰 IP는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및 스트리밍되며 원천 콘텐츠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튜디오N은 ‘스위트홈’, ‘유미의 세포들’ 등 네이버웹툰 IP 기반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그 해 우리는’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을 확대하며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이끌고 있다. 1956년 설립한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은하철도999’,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등 글로벌 히트작을 다수 배출한 세계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기업이다. 255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1만3100화에 이르는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통해 전 세계에 강력한 애니메이션 팬덤을 구축했다.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원작의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는 한편 스튜디오N의 애니메이션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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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비브스튜디오스,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 ‘2023 NAB Show’ 참가…미국 시장 공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브스튜디오스가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로 영상산업 본거지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브스튜디오스는 15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2023 NAB Show’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미방송협회(NAB,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가 주관하는 국제방송장비전시회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장비 전시회다. 전 세계 160여개 국에서 1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최첨단 방송장비와 영상제작 기술 및 영상 콘텐츠 동향 등 전 세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3 NAB Show’에서 LG전자 파트너사로 함께 동반 참가하는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제어 솔루션 VIT를 기반으로 인카메라 VFX와 AR, XR, 리에이징 기술 등이 결합된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경쟁력을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 부스 내 LG LED Display로 설계된 VP Zone을 별도 마련, 현장을 찾는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가상공간 속 영상 콘텐츠를 직접 현장에서 시연하는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VIT는 그간 버추얼 프로덕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촬영 현장의 오퍼레이션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아시아 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이다. 비브스튜디오스 아티스트 및 엔지니어 등 제작 전문인력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 실제 버추얼 프로덕션 작업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요구되는 다양한 어셋들을 최적화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운영관리 효율성은 물론 제작 시간도 크게 단축시켜준다. 또한 어떤 형태의 실감형 콘텐츠 작업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제공과 함께 정교하고 정밀한 줌렌즈 보정 자동화 기능까지 갖춘 고객 친화적 AI 기반 솔루션으로 올해 중 상용화 예정이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초실감 영상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함께 전 세계 영상산업 역시 버추얼 프로덕션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2023 NAB Show 참가를 계기로, 그간 게임, 영화, 뮤직,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콘텐츠 열풍의 숨은 조력자로 쌓아 온 비브스튜디오스의 앞선 제작 역량과 기술력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해외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토대 마련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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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과기부, 정보보호 신속확인제품 1호 출시…에프원시큐리티 웹방화벽 심의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프원시큐리티의 호스트 기반 웹방화벽 제품이 과학기술정통부로부터 신속확인제품 1호로 선정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의 첫 제품으로 호스트 기반 웹방화벽(F1-WEBCastle V2022.07, (주)에프원시큐리티)을 심사해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는 평가기준이 없어 인증을 획득하기 어려웠던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공기관에 도입이 가능하도록 제품의 보안성과 기능 적합성 등을 점검하는 제도이다. 지난 4월 14일 신속확인심의위원회는 제도 시행 이후 첫 상정된 에프원시큐리티 제품에 대해 보안성과 기능을 심의하여 ‘적합’으로 판정하였으며, 신속확인 통과 제품은 확인서 발급일로부터 2년 동안 효력이 인정된다. 에프원시큐리티가 개발한 ‘F1-WEBCastle V2022.07’은 보호 대상인 각 웹서버에 소프트웨어 형태로 설치되어 서버별로 보안정책을 설정할 수 있는 호스트 기반 웹방화벽(침입차단제품군)이다. 이 제품은 외부와 보호 대상(서버) 사이에 설치되는 네트워크 기반 운영환경과 달리 보호 대상 서버별로 설치되는 호스트 기반의 환경이라는 점에서 기존 보안인증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가·공공기관 중 국방 등 민감한 ‘가’그룹 편성기관을 제외한 ‘나’, ‘다’그룹이 이 제품을 도입할 경우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을 받은 신속확인제품의 경우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도 허용된다. 과기정통부는 신속확인제품이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요처 대상으로 신속확인제품 안내,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보보호 규제 개선과 산업 발전을 위해 도입한 신속확인 제도 시행 이후 첫 혁신제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라며, “고도화되는 신규 보안위협에 대응할 신기술 제품들의 등장을 촉진함으로써 국가·공공기관의 보안성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신속확인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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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팔로알토 네트웍스,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SSE 부문 리더 기업’으로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2023 가트너 SSE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지난해 가트너 SD-WAN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도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SSE(Secure Service Edge) 보고서에도 리더로 등재되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SSE와 SD-WAN 2가지 분야의 리더군에 들어간 보안 업체로 꼽혔다고 강조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단일 공급업체의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엣지 및 온프레미스에 분산된 사용자, 디바이스 및 위치에 대한 연결성 및 보안을 통합된 기능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들에서는 네트워킹 및 보안을 현대화하여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SASE 제품 담당 쿠마르 라마찬드란 수석 부사장은 “단일 공급업체의 SASE를 사용하면 모든 위치,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에 걸쳐 보안 및 네트워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는 AI/ML의 가능성을 완전히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019년 자사의 첫 번째 SASE 오퍼링인 Prisma® Access(프리즈마 액세스)를 출시했다. 이후 SASE의 두 가지 핵심 구성 요소인 SD-WAN과 SSE를 제공하는 Prisma SASE(프리즈마 새시)를 통해 4000곳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며 지난 여섯 분기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예약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1월 마감된 2023 회계연도 2분기에는 네트워크를 혁신하고 운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소유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기술 분야 고객과 4천만 달러 규모의 Prisma SASE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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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5
  • 엘스비어-이지케어텍,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 개발 나선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스비어가 이지케어텍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엘스비어는 13일 이지케어텍과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 개발 및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엘스비어의 의학정보 솔루션과 이지케어텍의 병원정보시스템(HIS)을 통합한 혁신적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 및 제공 ▲기술 혁신 및 연구 개발 협력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성장 기반 마련 ▲시장공략(Go-to-market) 전략 수립 및 세일즈·마케팅 협력을 통한 시장 확대 가속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엘스비어 글로벌 지영석 회장은 “양사의 전략적인 파트너십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솔루션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성을 강화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이번 MOU는 솔루션 고도화와 시장 확대라는 공통의 니즈가 맞닿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 협력 관계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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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포티넷,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2022 Sustainability Report)’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포티넷은 탄소중립(net zero) 약속에 대한 진행 상황을 담았다. 포티넷은 2022년 9월, 최소 2050년까지 전체 가치 사슬에서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에 가입했다. 올해 포티넷은 GHG 프로토콜(온실가스 회계 처리 및 보고 기준)에서 스콥 3(Scope 3, 기타 간접배출 - 사업자가 직접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배출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배출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포티넷은 여러 세대에 걸쳐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 제품의 전력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2022년에 출시된 포티게이트 F 시리즈 모델들은 이전 세대의 동급 모델 대비 평균 66% 낮은 전력을 소비하여 고객들이 전기 요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포티넷은 2026년까지 100만 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포티넷은 업계의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티넷 트레이닝 인스티튜트(Fortinet Training Institute)’ 주체 하에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여 총 21만 9000명 이상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경력을 쌓거나 기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이버 범죄 차단을 위한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포티넷은 인터폴(Interpol)의 아프리카 사이버 범죄 소탕 작전, 주요 사이버범죄 조직의 맵 작성을 목표로 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사이버 범죄 아틀라스 프로젝트(Cybercrime Atlas project) 등 여러 파트너십과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사이버 범죄를 예측, 분석, 차단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포티넷의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총괄 바바라 메그레 선임 부사장은 "지속가능성은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디지털 세계를 구현하겠다는 포티넷 비전의 핵심이다.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한 지구와 더 안전한 인터넷을 위해 비즈니스에 ESG를 통합하고 사이버 보안을 지속가능성 이슈로 다루고 있는 포티넷의 노력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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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롯데정보통신·롯데건설·스카이포츠, ‘UAM 버티포트 사업’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롯데건설, 스카이포츠(Skyports)와 손잡고 수직이창륙장인 ‘버티포트(Vertiport)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각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티포트 사업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버티포트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의 개발·구축·운용을 담당한다. 롯데건설은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스카이포츠는 버티포트의 디자인을 책임진다. 이들 기업은 버티포트 부지선정부터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획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건설은 K-UAM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에 롯데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했다. 두 회사는 지난 2월 22일 국토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UAM 사업의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스카이포츠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2018년부터 UAM 시설의 핵심인 버티포트 사업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세계 최초 버티포트 프로토타입을 구축했다. 2022년에는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에 유럽 최초 버티포트 시험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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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조시큐리티,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조시큐리티(JoeSecurity)가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Sandbox)’의 최신 버전 v37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드 네임 ‘베릴(Beryl)’로 출시된 이번 릴리즈를 통해 조샌드박스 클라우드 프로(Joe Sandbox Cloud Pro) 및 베이직, OEM 서버가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사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 업데이트 가이드를 통해 온프레미스로 즉시 설치할 수 있으며, 고객 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릴리즈에는 200여개의 야라(Yara) 및 행위 시그니처가 추가 됐다. 이에 따라 라다만티스, 헤드크랩, 제로봇, 아이스파이어 랜섬웨어, 벡터 스틸러, 악성패키지 Pymafka, 블랙로터스, 샤프하운드, 크롬로더 등과 같이 다양한 최신 멀웨어를 정확하게 탐지한다는 게 조이시큐리티측 설명. 조샌드박스 v37은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파일도 완벽하게 지원한다. 분석 리포트 또한 개선됐다. 개방형 멀웨어 검색 서비스 멀피디아(Malpedia)를 통합해 위협 정보, 속성 및 URL 등이 추가됐다. 멀피디아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분석가들은 탐지된 위협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인터랙션 및 결과(Live Interaction & Results) 기능을 사용하면 네트워크 IOC(침해지표)를 실시간 시각화하여 위협을 매뉴얼 방식으로 폭파시킬 수 있다. 시각화 데이터는 CPU와 메모리 사용량 표시 상단에 배치된다. 또한 조샌드박스 v37은 조기 폭파를 위한 기계 설정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 피싱 탐지 엔진에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최근 피싱 공격 및 페이로드를 전달하는 악성 HTML 파일이 급증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HTML 파일 탐지 정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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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SK㈜ C&C, ESG 종합진단 플랫폼에 산업 특화 '디지털 SHE 서비스'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 진단 플랫폼 ‘클릭(Click) ESG’를 통해 산업현장 안전∙보건∙환경(SHE) 진단 및 점검에 특화된 ‘디지털 SH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릭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산업별 경영 수준 진단을 통해 효과적인 ESG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 맞춤형 ESG 플랫폼 서비스다. 이번에 서비스에 나선 ‘산업 안전 특화 디지털 SHE 서비스’는 클릭 ESG 이용 고객 의견을 받아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환경 법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디지털 SHE 서비스는 국가법령정보센터 등 외부 법령 정보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해 최신 제∙개정 법규를 빠르게 서비스에 반영한다. 안전보건환경 관련 인허가, 법정 선임자, 법정 검사를 누락없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법령 강화에 맞춰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작업허가서 발행과 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한다. 산업 현장 근로자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작업 환경 분석 및 안전 작업 모니터링을 비롯해 ▲일반∙특수 건강검진 관리 ▲안전교육 및 훈련 ▲사고 관리 등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작업자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날 뻔했으나,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아차사고’ 관리 기능도 제공해 중대재해 전조 단계부터 사고를 예방하도록 돕는다. 사업장 내 화학물질 취급 및 관련 작업 계획부터 사전 점검, 작업 허가 승인, 작업 수행 등 모든 작업 프로세스상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다. SK㈜ C&C는 클릭 ESG의 산업안전 특화 디지털 SHE 서비스와 함께 ‘고객 맞춤형 디지털 안전∙보건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선관 SK㈜ C&C ICT혁신그룹장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춰 중대재해 위험성이 높은 화학, 건설, 운송 분야로 디지털 SHE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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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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