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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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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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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클라우드 ‘생성형AI 전문기업’ 아시아 첫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다섯 개의 인증을 받았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에 따르면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 등 구글 클라우드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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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IPO 첫 관문 ‘기술성 평가’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전 알에스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뉴엔AI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는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업종별 고객사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연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창업 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20년 동안 흑자 경영을 해온 만큼 내년 상장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흑자 성장을 하면서 해외 수출이 활발한 AI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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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관리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은 자사의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비교실험과 모델관리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로써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정확도와 손실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이다.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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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이달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를 17일에 개최한다. 미라콤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미라콤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SDF)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는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미라콤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미라콤 디지털 플렛폼’을 발표한다. 한편 미라콤은 행사장 외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미라콤의 대표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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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맞춤형 보안강화 솔루션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기업들이 취약점 진단, 악성메일 대응, 정보보안 교육 등 효과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인드셋(Mind-SAT)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는 기업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돼, 기업들이 쉽고 합리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패키지는 진단과 훈련, 교육 등을 통해 기업의 보안 수준 점검과 보안 체계 마련을 돕는다.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해 공급망 공격을 노리는 해커들의 타깃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활용하면 인력과 비용 등의 부담 없이 쉽고 효율적으로 보안을 시작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파수의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는 ▲취약점 진단 팩(Pack) ▲모의훈련 팩 ▲정보보안교육으로 이뤄졌다. 취약점 진단 팩은 기업의 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점에 대한 조치 방안을 제시해 준다. 모의훈련 팩은 악성메일에 대한 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보안 의식 수준을 높이고 실제 악성메일 여부를 분석해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다. 정보보안교육 팩은 보안강화교육과 특화교육으로 이뤄진다. 보안강화교육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제시해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고취한다. 특화교육은 특정 인원이나 직무자를 위한 심층적인 보안교육으로, 업무 등의 특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문적인 교육 내용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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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맞춤형 보안강화 솔루션 ‘마인드셋 올인원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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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버전 1.0, GS인증 1등급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한컴 한글·광학문자인식(OCR)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브리티향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은 삼성SDS가 RPA·BPA 등 자동화 솔루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해 선보인 '브리티 오토메이션'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라이브러리다. 이 솔루션은 한컴의 대표 제품인 '한글'의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게 제어할 수 있게 한다. 한글 문서 생성·변환, 데이터 추출·편집 등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에 필요한 40여 개의 한글 기능을 제공해 업무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다. 호환성이 좋아 기존 사용자도 쉽게 쓸 수 있고, 경량화 모듈이라 동작 속도가 빠르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오랜 기간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한컴 OCR(광학식 문서 판독 기술)의 주요 기능을 구현했다. 한컴 OCR은 AI 기술을 적용해 한컴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다. 스캔한 문서나 배경 이미지의 인쇄·필기체도 인식하며 라인과 단어 단위 결과까지 제공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기반 기술을 계속해서 모듈화해 기술 우위와 시장 경쟁력이 충분한 SDK 제품군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제품 고도화를 지속하고, 삼성SDS의 브리티 오토메이션과 협업을 적극 확장해 나감으로써 고객의 업무 자동화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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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버전 1.0,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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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부산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수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윈스는 지난 26일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30명의 수료생을 비롯하여 윈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 담당자들이 함께하여 총 33명이 참석하였다.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윈스가 운영하는 채용연계형 정보보호 교육과정이다. 전공과 무관하게 정보보호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약 520시간의 전문 정보호호 교육을 제공한다.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네트워크 정보보안 기초이론부터, 정보보안 솔루션 실습 및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관제 등 프로젝트 중심의 전문 정보보안 교육으로 구성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80%의 수료생들이 정보보안 및 IT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고 윈스측은 강조했다. 한편 5기 양성과정은 다가오는 8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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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부산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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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앤컴퍼니, 이미지 편집기 ‘곰픽 2024’ AI 업스케일링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곰앤컴퍼니는 28일 올 5월 선보인 이미지 편집기 ‘곰픽 2024’ 내에 ‘AI 업스케일링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곰픽 2024’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미지와 사진 편집부터 합성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도구로 개성 있는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템플릿을 이용하면 빠르고 쉬운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간편한 사진 보정도 가능하다. 특히 초보자들도 템플릿을 활용해 카드 뉴스나 썸네일을 손쉽게 제작 가능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업스케일링 기능은 기존의 보정 기술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세밀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낮은 해상도 이미지를 처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픽셀화나 경계의 날카로움 문제를 AI가 지능적으로 보완한다. 원본 이미지의 세부적인 정보를 보존하면서도 클릭 한 번으로 고해상도 변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이미지 원본의 질감과 선명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이미지든지 최대 8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 얼굴 인식과 디테일 사진 복원, 노이즈 제거, 텍스처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 효과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AI 업스케일링 서비스는 무제한 미리보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매월 최대 30장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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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앤컴퍼니, 이미지 편집기 ‘곰픽 2024’ AI 업스케일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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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AI문서작성도구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버전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인공지능(AI)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버전을 28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하반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명령하면 환경에 맞는 AI 모델을 활용해 내용을 이해하고, 사용자 의도를 분석해 목적에 맞도록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 한컴 측은 한컴어시스턴트가 효율적인 문서 작성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자연어 명령을 인식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문서 작성을 돕는 '챗봇'과 상황에 맞는 문서를 쉽고 빠르게 작성하도록 프롬프트 엔진을 최적화한 'AI 허브', 폐쇄망 환경을 지원하는 문서 작성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인 '한컴 sLLM' 등으로 구성돼 LLM을 단순히 연동하는 다른 서비스와 달리 고도화한 기능을 구현한다. 아울러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문서 초안을 완성하거나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또 주로 쓰는 템플릿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헷갈리는 맞춤법도 자동으로 교정하는 등 문서 작성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이 손쉽도록 돕는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챗GPT 등 외부망 연결이 필요한 LLM을 사용할 수 없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스마트한 문서 작성을 지원한다. 한컴피디아를 함께 연동하면 보유하고 있는 문서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환각 현상을 최소화한다.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어시스턴트는 이미 경기도청, 한국전력공사 등과 PoC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공·기업 고객 피드백을 토대로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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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AI문서작성도구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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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트남 시장 국내 보안업계 ‘허브’ 역할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국내 보안업계와 함께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위해 LG CNS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보안 기술지원센터'를 오픈했다. 보안 기술지원센터는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 이번 보안 기술지원센터에는 ▲나일소프트 ▲넷앤드 ▲모니터랩 ▲스패로우 ▲앤앤에스피 ▲엑스게이트 ▲테이텀 시큐리티 총 7개사가 함께 했다. 이 기업들은 클라우드보안, 애플리케이션보안, 웹방화벽(WAF), 인프라취약점 점검 등 다양한 영역에 특화된 전문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보안 기술지원센터에 참여할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LG CNS는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미리 준비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국내 정부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은 "보안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한국 보안 기업들의 우수한 솔루션들을 베트남 기업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베트남 보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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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트남 시장 국내 보안업계 ‘허브’ 역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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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모카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물리보안 사업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이 출입통제 솔루션 기업 모카시스템과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물리보안 사업에 나섰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화비전 판교 R&D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기술을 연계한 보안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아파트, 상업시설 등 산업별 사업화를 위한 기술검증(PoC)을 위해 협력한다. 한화비전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아파트 입주민 생활편의 서비스 플랫폼 ‘모플(Mopl)’을 한층 고도화한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출입통제 기술을 활용, 모플 사용자가 개인 휴대폰으로 공동현관, 헬스장 등 단지 내 주요 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자동출입 원패스 솔루션 ‘모플패스(Mopl Pass)’를 연내 구현할 계획이다. 모플은 아파트 편의, 스마트 주차, 보안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한 아파트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또한 두 회사는 영상보안, AI 및 IoT 기술과 서비스형 출입통제(Access Control as a Service, ACaaS) 등 각사의 핵심 기술 역량을 활용해 상업시설로의 기술 확장 가능성도 모색한다. 영상보안 데이터와 이를 분류/분석하는 AI, 원격으로 출입통제를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연동하면 하나의 플랫폼으로 상업시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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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모카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물리보안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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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 컨퍼런스 참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솔트웨어가 중앙부처 공무원·공공기관·교육 및 연구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 공공행정의 디지털 혁신과 비전’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PMO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그리고 브레인네트워크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솔트웨어는 sLLM을 활용한 기업형 챗봇 서비스 ‘핏클라우드 AI’를 전시할 예정이다. 핏클라우드 AI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의 초거대 언어 모델(LLM)인 클로드(Claude) 기반의 챗봇 서비스다. 금융(고객 상담과 상품 추천), 리테일(상품 추천, 리뷰 기반 요약 및 서비스, 주문 및 결제, 마케팅), 교육(학습 상담, 과제 관리, 학습 자료 제공), 의료(진료 상담, 건강 정보 제공), 제조(생산 관리, A/S) 등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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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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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340억 규모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1차 사업 수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쌍용정보통신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340억원 규모의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강원·전북·전남·경북·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에 교사들의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디딤365, 버블콘, VTW, KT 등과 함께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여러 에듀테크들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블렌디드 수업 환경’ ▲학습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 수 있는 ‘지능형 학습 플랫폼’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교실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 생태계’ 등이 포함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학생들은 개인별 학습정보를 학습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고, 학부모는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녀와의 소통 및 진로 논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 운영 방향성 등에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교육청은 정책 의사결정의 기반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AI,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력과 대형 공공 정보 시스템 통합 사업 전문성을 토대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앞으로 2차 사업과 지능형 학습, 에듀테크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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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340억 규모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1차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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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동형암호 기반 AI 안면인식 기술' 상용화 박차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자체 개발 중인 '동형암호 기반의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공고한 '2024년 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KISA가 2021년부터 국내 AI 보안 유망 기업의 제품 개발 지원과 AI 보안 산업 활성화 추진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라온시큐어는 서울대학교 천정희 교수가 이끄는 크립토랩과 동형암호 기반의 생체정보 보호 기술을 지난해부터 공동 연구해 왔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과제 수행에 자사의 AI 연구개발팀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AI 연구개발팀은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이미지 분류 모델부터,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모델, 악성 코드, 스미싱·피싱 등을 탐지하는 악성·위협 행위 분류 모델, 각 기업에 특화된 도메인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및 엔터프라이즈 LLM 같은 언어 모델 등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생성형 AI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한 안면인식 보안 기술을 통해 생체인증을 통한 신원인증 방식의 안전성을 한층 더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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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동형암호 기반 AI 안면인식 기술' 상용화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