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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꼬가와전기, ‘ISEC 2024’ 참가해 OT 보안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오는 16일~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4)’에 참가해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요꼬가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보안 파트너사인 클래로티, 인성디지털과 공동으로 부스를 꾸리고, 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모 부스 운영 외에도 국제 산업 보안 표준을 기반으로 한 요꼬가와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SOC의 역할과 이를 통해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인성디지털, 클래로티와의 협업을 통해 이상징후탐지 솔루션의 기능과 효과를 집중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방문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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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국 자동차 보안 시장 정조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FESCARO)는 중국 자동차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높아지자 사이버공격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표준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을 지난 8월에 공표하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중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려면 해당 표준을 준수해야 하므로 완성차 제작사(OEM)는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책이 필요하다.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은 유럽 규제(UN R155·R156)를 참고해 제정된 만큼 유럽 규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스카로는 국내 최초 유럽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인증(CSMS, SUMS, VTA, ISO/SAE 21434)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본격 진출에 앞서 페스카로는 최근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시회인 오토섹(AutoSec)에 참가하며 완성차 제작사의 호평을 받았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여러 현지 기업과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실리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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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사이버보안 성과·계획 담은 정보보호백서 발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사이버보안 성과·계획을 담은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을 2일 발간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백서는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고 있다. 보고서의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 안전 혁신 추진' 파트에서는 정보 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 회복, 정보 보호 체계 점검 및 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기본적인 활동과 심화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정보 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는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통합 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구축,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고 꼼꼼히 보안 사항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적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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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국내 최초 ‘AI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AI경영시스템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AI경영시스템(ISO/IEC42001)’ 국내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된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AI경영시스템(ISO/IEC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인공지능 분야 첫번째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조직이 시스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내 1호로 AI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SK C&C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로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장 심사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 기획·설계부터 개발, 도입, 운영, 유지 보수에 이르는 AI 경영 시스템 구현 관련 모든 과정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입증했다. AI 리스크 요인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AI 서비스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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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고대∙연대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DX 신입생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고려대학교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2기와 연세대학교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석사과정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고려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10월 7일부터 17일,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가 10월 8일부터 16일까지다. LG CNS는 고려대와 올해 봄학기부터, 연세대와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개설했다. 고려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총 3학기 과정이며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총 4학기 과정이다. LG CNS는 계약학과 과정을 통해 ▲AI ▲데이터 ▲수학적 최적화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별도의 직무교육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DX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DX 정예전문가를 투입해 각 대학 교수진과 공동으로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LG CNS는 졸업 후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를 보장받는다. 연세대 석사과정생의 경우 방학 기간 동안 LG CNS 인턴십 기회도 부여받는다. 고영목 LG CNS 최고인사책임자(상무)는 “LG CNS의 미래를 위한 가장 귀중한 자원은 우수한 DX 인재”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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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 SAT, 5G NTN 위성 통신 세계최초 성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와 KT SAT이 위성 통신 파트너사와 지상의 5G 네트워크와 궤도 고도 3만5천800km에 위치한 무궁화위성 6호를 5G NTN(Non-Terrestrial Network) 표준으로 연동하는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정지궤도(GEO) 위성에 5G NTN 표준이 적용된 세계최초 사례라고 KT는 강조했다. 5G NTN은 5G 서비스 범위를 지상에 구축된 기지국 대신 위성을 활용해 극단적으로 확장하는 표준 기술이다. 이 기술은 3GPP 릴리즈 17(릴리즈 17은 3GPP가 개발한 17번째 이동통신 표준)에서 정의됐으며 2022년에 완성됐다. 5G NTN을 이용하면 지상에 있는 5G 네트워크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린 반면 해상, 항공, 산악지역 등 커버리지 공백이 있는 곳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의 5G 네트워크와 5G NTN의 커버리지가 쉽게 이어지는 특성을 활용하면 고객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5G NTN이 통신 산업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술”이라며, “비즈니스 기회를 비롯해 수십억 명의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데 5G NTN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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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메가존클라우드와 ‘금융·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업스테이지는 메가존클라우드와 금융 및 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및 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수주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사는 업스테이지의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와 메가존클라우드 LLM Ops 솔루션 ‘마틸다(Matilda)’를 통해 고객 환경에 맞는 다양한 LLM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 영업과 필요 기술 공유 등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영업 기반도 확대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및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체 언어모델 솔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및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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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메가존클라우드와 ‘금융·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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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차세대 로봇 제어 플랫폼 ‘옴니코어’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BB는 더 빠르고 정확하며 지속 가능한지속가능한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인 ‘옴니코어(Omni Cor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ABB는 이를 위해 1억7000만달러(약 2천340억 7천만 원) 이상 투자했다. ABB에 따르면 옴니코어는 확장할 수 있는 모듈식 제어 구조를 기반으로 해 모든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분야 중에서도 자동화를 수용하는 생명공학, 건설과 같은 새로운 분야와 기존 산업에 적합하다. ABB Absolute Accuracy 및 Pick Master Twin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외부 축과 비전 시스템부터 필드 버스에 이르는 하드웨어 옵션 등 1천 개 이상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고객은 쉽게 설계, 운영, 유지 및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이 플랫폼은 모듈화 미래형 제어 구조로 가는 단계적 변화다. 이런 모듈화된 미래형 제어 아키텍처는 AI, 센서,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시스템을 완전히 통합해 첨단 자율 로봇 애플리케이션 창출이 가능하다는 게 ABB 측 설명이다. ABB는 이 플랫폼이 올해 6월 단계적 단종 예정인 IRC 5 컨트롤러를 대체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로봇 잔여 수명 기간 기존 IRC 5 사용 고객에게 부품 및 서비스를 계속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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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생성형 AI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서’ 구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자사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솔루어(Solur)’를 활용해 보건의료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약품 이상사례를 보고하기 위한 ‘생성형 AI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서’를 구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 C&C는 국내 제약회사인 일성아이에스와 ‘제약 분야 AI DX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AI DX 파트너십은 일성아이에스 제약 분야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가 우선 구현할 의약품 이상 사례 보고서는 의약품을 투여하거나 사용하던 중 발생한 바람직하지 않고 의도하지 않은 징후, 증상 또는 질병에 대해 다양한 직간접 이상 사례를 수집해 국내외 규제당국 및 유관기관에 공유하기 위해 작성한다. 현재 국내 약물 감시 체계상 제약회사들은 의무적으로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이상 사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루에 적게는 2~3개, 많게는 수십 개 이상에 달하는 제약 의약품 이상 사례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약물 감시 업무에도 솔루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약물 감시 업무 관련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조성하고, 약물 관련 ‘안전성 데이터베이스 (Safety DB)’와 연계한 약물 안전 특화 AI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 C&C는 이번 일성아이에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향후 일본 등 글로벌 제약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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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생성형 AI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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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스트라이크, 150배 빠른 차세대 SIEM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10일 팔컨 차세대 보안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차세대 SIEM은 통합 플랫폼 ‘팔컨’을 통해 기존 및 대안 설루션보다 최대 150배 빠른 검색 성능과 80% 낮은 비용을 제공한다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밝혔다. 차세대 SIEM은 신속한 데이터 수집으로 탐지와 대응을 통합한다. 데이터 생태계 확장과 AWS, 애저와 같은 새로운 클라우드 커넥터 포함과 더불어 데이터 정규화와 SIEM 데이터 온보딩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인시던 터 워크벤치 혁신을 통한 최신 분석 경험을 제공한다. 강화된 인시던 터 기능은 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사용자 환경을 간소화해 편의성을 높인다. 사용자 정의된 파일을 통해 검색도 더 쉬워진다. 모든 팔컨 인사이트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매일 10기가바이트(GB) 서드파티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한편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S&P500지수에 새롭게 편입돼 6월 24일 발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가 또한 최근 상승 추세다. 한국투자증권은 10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앤드포인트 보안 부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이버보안 부문 최선호 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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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스트라이크, 150배 빠른 차세대 SIEM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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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 ‘올해의 파트너’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스노우플레이크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올해의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2년 스노우플레이크의 파트너로 데이터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셀렉트 파트너로 선정됐고, 올해 국내 최초로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스노우플레이크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으로 게임, 화장품, 제조, 금융, 핀테크 및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스노우플레이크 고객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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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 ‘올해의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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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대규모 언어 모델 최적화 AI경험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업스테이지(Upstage)가 자사의 주력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Solar Mini를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서 최적화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또한 솔라 미니에 내장된 글쓰기 도우미인 업스테이지의 WriteUp 앱을 통합하여 인텔 프로세서 기반 윈도우 PC에서 고급 생성 인공지능(AI) 도구를 오프라인으로 실행하여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고 연결된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 김 업스테이지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이 온디바이스 LLM 설계는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직관적인 AI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상호 작용을 혁신하고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olar LLM은 초인적인 지능과 경제성으로 특정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강력하고 특수 목적에 맞게 훈련된 모델 제품군이다. Solar Mini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의 다양한 자연어 처리(NLP) 작업에 맞게 맞춤 설정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는 다목적 범용 소형 LLM이다. 새로운 콘텐츠의 이해, 요약, 번역, 예측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Solar에서 제공하는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글쓰기 보조 앱인 WriteUp을 사용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어디서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오프라인 도구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직접 실행되므로 완벽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보장한다고 업스테이지는 설명했다. 어조, 길이, 이모티콘 사용, 목적, 언어에 대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갖춘 WriteUp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게 글쓰기를 조정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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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대규모 언어 모델 최적화 AI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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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美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SAP Sapphire) 2024’ 행사에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처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SAP 사파이어’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 SAP가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다. 올해는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LG CNS가 새롭게 선보인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SAP ERP 시스템에 특화된 제품으로, 신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실거래 데이터 기반 자동 테스팅 솔루션이다. 대량의 실거래 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반복 테스트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특정 기간의 거래를 선택해 반복적으로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고객은 성공적인 차세대 ERP 시스템 오픈이 가능하다. LG CNS는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이달 말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LG CNS는 ‘싱글렉스(SINGLEX)’ 솔루션도 글로벌 고객들에게 소개했다. 싱글렉스는 구매관리, 인사관리, 마케팅·영업, 제조, R&D(연구개발), 품질관리 등 핵심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SaaS 도입을 위해 솔루션 기업들과 일일이 계약할 필요없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최적의 SaaS를 조합해 원하는 서비스만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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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美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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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자내성암호 상용화 준비 완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의 상용화 준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개키 암호 방식이다.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성능 양자 컴퓨터로도 풀어 내기위해선 수십억 년이 걸리는 암호화 방식으로 알려진다. KT는 양자암호화 통신장비인 QENC(Quantum ENCrytor)를 독립형 모델로 자체개발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양자내성암호 솔루션 서비스를 설계했다. KT PQC 솔루션은 양자암호키 분배장치(QKD)에서 생성되는 암호키를 비롯해 PQC 알고리즘으로도 암호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 구축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은 물리적 회선의 도청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양자 키 분배(QKD)기술과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보안성을 가진 양자내성암호를 결합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이중보안 방식이다. KT가 개발한 QENC의 외부 키 인터페이스는 오픈 인터페이스 기반의 ETSI GS QKD 014 국제표준 규격을 준용하여 설계했기 때문에, PQC 외부 키 사용시 암호화 장치 변경없이 PQC 서버 접속만으로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백승택 KT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사업담당(상무)은 "KT는 이번 하이브리드 독립형 QENC 장비 및 PQC 솔루션 상용화를 계기로 국내 양자암호통신 시장 활성화의 선도 사업자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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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자내성암호 상용화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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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5G특화망 보안 솔루션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5G특화망 보안 강화를 위한 자체개발 솔루션 ‘시큐어 NXT코어(Secure NXTCor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5G특화망은 고속 데이터 전송, 낮은 지연 시간 및 향상된 연결성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다만 5G특화망은 공용 무선 네트워크보다 향상된 보안을 제공하지만, 데이터 암호화와 암호키 관리는 여전히 주요한 보안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국방, 공항, 철도 등 국가 주요 기반 시설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인프라와 같은 차세대 인프라에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보안 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콘택은 시큐어 NXT코어에 화이트박스암호 기술을 통합해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 즉 실행 중인 프로그램 내에서 암호키를 직접적으로 노출시키지 않고, 암호키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암호화 및 복호화 연산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5G특화망 단말의 기존 하드웨어 형상을 변경하지 않고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고성능 5G코어와 보안기능을 통합한 Secure NXTCore를 통해 고객들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게 되며, 보안 위협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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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5G특화망 보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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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S, AI·클라우드 협력 전략 파트너십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인공지능(AI)·클라우드·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AI·클라우드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AI·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 구축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한다. 두 회사는 국내 AI·클라우드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대규모의 협력과 지원 영역을 오는 9월까지 상세화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협력으로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믿음’을 산업에 특화된 경량화언어모델(sLLM)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KT는 MS의 기술을 활용해 공공과 금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AI 주권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소버린 클라우드’, ‘소버린 AI’를 개발한다. 김영섭 KT 대표는 “MS와 전방위적 협력으로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국의 디지털 혁신에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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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S, AI·클라우드 협력 전략 파트너십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