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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NH농협은행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 완료…금융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 ‘오픈소스 관리포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 프로젝트 구축으로 금융권 대상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금융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관리 안내서’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과 오픈소스 거버넌스 컨설팅 두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에스코어는 먼저 오픈소스 관리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과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내부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관리포털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관리포털은 오픈소스의 반입부터 사용까지의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산재되어 있던 오픈소스 저장소 통합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반입 절차를 업무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 및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에스코어와 NH농협은행은 공신력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 5230 오픈체인(OpenChain)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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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GB/T 45086.1-2024) 제정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 GB/T 표준의 도입은 자동차의 안전과 위치 정확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GB/T 표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AECS 프레임워크의 핵심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Call(긴급호출시스템)에 해당하는 중국의 AECS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며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특히 GNSS의 성능 규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중국이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GB/T 사양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파이런트의 최첨단 전문 지식과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PNT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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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자를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심층적인 클라우드 기술 전문 지식과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부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진행한 프로젝트 횟수 ▲정기적인 매출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사례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증받아 이번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AWS와 협력을 강화해 앱 현대화(AM) 등 최신 기술을 고객사에 빠르게 적용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딜러 영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EV(Electric Vehicle) 충전 서비스, 차량 관제 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미주 법인을 포함해 해외 주요 권역 법인 및 현대차 그룹의 클라우드 활용 역량을 더 높은 단계로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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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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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I가 테크 빅뱅 촉발할 것”…델 테크놀로지스, 2025 IT 기술 전망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5일 내년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AI가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전망이다. 델은 구체적으로 보고서에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소버린 AI의 가속화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에이전틱 AI 아키텍처가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CTO이자 CAIO(최고 AI 책임자)인 존 로즈는 2025년에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자연어로 소통하며, 다른 에이전트 및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등 상호 작용이 강화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코딩, 코드 검토, 인프라 관리, 비즈니스 계획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기술을 수행하도록 AI가 세밀하게 조정되고 최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엔터프라이즈 AI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기관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에는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반복 가능한 명확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턴키 형태로 정교하게 정의된 AI 플랫폼 및 AI 인프라 옵션이 등장할 전망이다. 터프라이즈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과정 또한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소버린 AI의 가속화 소버린 AI란 국가가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가치와 차별화를 창출하고 현지 문화, 언어 및 지적 재산에 부합하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데이터 보안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각국은 공공과 민간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소버린 AI 전략과 솔루션을 확보하는 추세이다. 소버린 AI를 위해 인프라, 데이터 관리, 인재 양성, 생태계 개발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의 진정한 잠재력은 여러 신흥 기술들과 만났을 때 더욱 커질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지능형 엣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6G 기술, 디지털 트윈 등과 결합하면 그 영향력은 배가되며, 혁신과 기존 과제의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AI와 결합된 양자 컴퓨팅은 AI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 복잡한 재료 과학, 신약 개발, 복잡한 최적화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AI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지만, 전통적인 영역(브라운필드)의 레거시 IT에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것은 제한적이다. 반면, AI 인프라는 새로운 그린 필드이다. 최적의 보안을 위해 AI 팩토리에 제로 트러스트를 기본 옵션으로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는 이제 학습에서 추론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습과 달리 추론은 워크로드를 실행할 위치를 품질, 비용, 데이터, 보안 및 지연 시간에 따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AI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고, 사일로(silo)를 해소하며, 공급업체 종속을 방지할 수 있다.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2025년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분산되어 이로 인해 기업이 데이터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위치도 변화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넘어 엣지와 PC로 이동함에 따라 AI PC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여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NPU가 탑재되고, 이는 PC가 디바이스에서 로컬로 AI 워크로드나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C의 AI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일상 업무를 지원하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여 요구를 예측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고성능의 CPU, GPU, NPU와 다양한 PC 실리콘 옵션이 등장하며 선택과 혁신의 폭이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 전망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해야 에너지 비용의 상승과 특정 AI 워크로드의 에너지 수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중대한 과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요건들이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하드웨어 차원의 에너지 효율 혁신, 오래되거나 노후화된 장비의 책임 있는 폐기,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액체 냉각 혁신이다. 최적화된 냉각판과 누출 감지 기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은 효율성과 성능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조직이 원하는 성능에 맞게 AI 솔루션의 규모를 조정하고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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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AI기반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AI 기반의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엔진 개발을 위한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자가진화형 AI기반 사이버공방 핵심원천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어 낸 결과다. 쿤텍은 ETRI와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사이버 전(Self-Play)을 수행하여 스스로 학습·진화하는 AI 기반 진화형 사이버공방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훈련장을 통해 실증도 수행했다. 쿤텍이 개발한 사이버 전장 환경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의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구조의 가상 전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가상 네트워크 전장 구축은 가상 전장 구성 요소와 연결 정보를 설정 파일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축되는 방식이다. 사용성이 편리하고 자동화에 용이한 이점이 있어 기존에 가상 전장을 수동으로 구성하는 방식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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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클라우드 보안 사업 강화 목적 아스트론시큐리티와 투자 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이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아스트론시큐리티와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양사 간 기술적 교류를 확대하며 신규 클라우드 보안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유의 솔루션 개발·구축·운영 경험 및 보안관제 노하우를 토대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보안 플랫폼에 다층보안체계(MLS),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로 트러스트, 소프트웨어 공급망 명세서(SBOM) 등 신 보안체계를 적용하며 업무 환경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솔루션 개발 기술과 더불어 공공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CNAPP은 단일 솔루션에서 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CSPM), 클라우드 계정 및 권한 보안(CIEM),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CWPP)을 통합 제공하고 위험의 우선순위를 판별하는 보안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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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클라우드 보안 사업 강화 목적 아스트론시큐리티와 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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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NVIDIA Omniverse로 산업현장 디지털 전환 실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를 통해 제조 건설 시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디지털 트윈 개발 플랫폼이다. 개발자가 물리적 AI를 위한 범용 장면 설명(Open USD)을 활용할 수 있도록 AP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서 실제 환경을 모델링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하며 3D Open USD 기반 에셋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다. 이때 옴니버스는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을 기반으로 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가상 현실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필요에 따라 기능을 확장하거나 자동화할 수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옴니버스는 건축 및 건설 분야에서 압도적인 효과를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세계에서 실제 사물이 가진 물리적 특징을 쌍둥이 3D 모델로 구현해 실시간 예측 및 모니터링 수행이 가능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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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NVIDIA Omniverse로 산업현장 디지털 전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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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글로벌 자동차 보안 인증 ‘TISAX’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티맵 오토’가 글로벌 자동차 정보 보안 인증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TISAX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주관하는 자동차 정보 보안 평가 인증이다. 공급망 전체에 걸쳐 자동차 제조사의 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수준을 평가하는 표준화된 기준이다. 국제표준보안인증(ISO/IEC 27001)에 자동차 관련 요구 조건을 추가, ISMS 등의 유사 인증으로는 대체 불가한 특수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티맵모빌리티측 설명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차량 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원격 진단, 자율 주행 기능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데이터 보안은 안전성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TISAX 인증 획득은 높아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운전자 및 차량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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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글로벌 자동차 보안 인증 ‘TISAX’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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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 VPN 서비스' 실증 완료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KT가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VPN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이번 실증을 통해 전송망에서 고객 구간까지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을 적용했다. KT는 이로써 가상 사설망(VPN)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안전한 이중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T 양자 보안 실증망은 전송망에 VPN기술을 결합한 형태다. 전송망에는 양자 키 분배(QKD) 방식이 적용돼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가 원천 차단된다. VPN기술에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실증은 KT가 구축한 국방부-국토부 모사망에서 약 2주간 진행됐다. 실증에서 KT는 양자암호로 전송망을 보호하고, 해당 망에서 국방부-국토부 간 주고받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양자보안 VPN으로 보호했다. KT는 이번 전체 실증을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원(NIA)이 추진하는 양자정보통신기술 실증 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향후 공공 분야 등 다양한 사업에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VPN이 적용되면 보다 안전한 통신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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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 VPN 서비스' 실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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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와탭 브라우저 모니터링 V2’ GS인증 1등급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탭랩스는 웹 브라우저의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와탭 브라우저 모니터링 V2’가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GS 인증으로 와탭 브라우저 모니터링 V2는 기존에 포함된 솔루션들과 함께 나라장터에 등록돼 공공기관 정보 시스템 구축 시 우선적으로 도입될 수 있게 된다. 이를 계기로 와탭랩스는 공공 부문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와탭 브라우저 모니터링 V2는 브라우저의 다양한 성능 지표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병목 현상과 성능 이슈를 파악하고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점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은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브라우저 대시보드를 활용해 페이지 내 사용자 활동을 분석하고 장애 원인을 찾아 사용자가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성능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제도로, 1등급은 제품의 기능성, 성능 효율성, 신뢰성, 보안성 등 총 10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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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와탭 브라우저 모니터링 V2’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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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AI·개인정보 분야 국제규범 형성 주도적 역할 하겠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우리나라가 AI와 개인정보 분야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개인정보위는 내년 9월에 ‘일상화된 인공지능으로 일어날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2025 GPA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GPA는 미·EU·영·프·독·일 등 92개국 140개 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를 말한다. 개인정보위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 개인정보 정책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의 핵심가치를 지키면서도 AI로 인한 사회적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규율체계를 지속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안전조치를 전제로 개인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행 법령을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위는 AI 등 신기술 혁신과 이를 위한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을 위해 합성데이터 생성·활용 안내서,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관리 방안, 생체인식정보 규율체계 등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 운영 중인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제의 법정 인증화 등 제도 개선으로 IP 카메라 등 신기술·신제품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위원회 조사·처분 기능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입증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포렌식랩을 구축하고, 소송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지난 2년 반동안 ▲AI·디지털 시대에 맞게 신기술·신산업의 혁신 지원 ▲AI와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강화 및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인공지능과 같이 데이터 의존도가 높은 신기술·신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기술의 변화에 상응하는 법·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AI 시대에 걸맞은 법 체계 마련과 신기술 개발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사회적 신뢰 확보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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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AI·개인정보 분야 국제규범 형성 주도적 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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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HD현대일렉트릭과 OT/ICS 보안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HD현대일렉트릭과 OT/ICS보안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쉴더스는 ▲진단 및 개선 과제 도출 ▲OT 보안 컨설팅 ▲보안 솔루션 구축 ▲운영, 점검 및 유지보수 등을 제공해 글로벌 규정을 준수하는 OT/ICS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국제표준(IEC62443) 인증 획득에 SK쉴더스 지원을 받는다. IEC62443은 제조 산업분야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시스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국제 표준이다. 또한 양사는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와 연구개발, 사업수행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친 협력도 추진한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는 “컴플라이언스와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이 차별화된 보안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는 “양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전력 분야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제조환경을 구축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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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HD현대일렉트릭과 OT/ICS 보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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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아이스크림에듀, AI 튜터 서비스 'AI 드림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이 아이스크림에듀와 협력해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적용한 ‘AI 드림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I 드림쌤’은 클레온의 실시간 디지털 휴먼 기술과 아이스크림에듀의 학습 데이터 분석, 교육 특화 소형 언어 모델(sLLM)을 결합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상담과 자기주도 학습 코칭을 제공한다. AI 드림쌤은 간단한 일상 대화로 시작해 학습 성과 피드백, 맞춤형 퀴즈 및 격려 순서로 이어지며 학생의 메타인지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에 기여한다. 특히, 클레온의 디지털휴먼 기술을 이용하여 학생이 질문하면 2초 이내에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반응하여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출시 전 체험단 모집 이벤트에 모집 목표 대비 30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클레온은 말했다. 사용자 만족도 또한 5점 만점 중 평균 4.8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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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아이스크림에듀, AI 튜터 서비스 'AI 드림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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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이 2024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5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13억3천만 달러) 대비 13%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올 3분기 영업 이익률은 31.2%이고 영업 이익은 4억7천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율(22.7%), 영업 이익(3억320만 달러)에 비해 좋은 성과를 보였다 캔 지 포티넷 회장 겸 CEO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가이던스 범위의 최고치를 초과했다.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통합 SASE 및 보안 운영 시장에 투자해왔으며, 시큐어 네트워킹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는 독보적인 전문성, 혁신을 통해 입증된 실적, ‘FortiOS’ 및 ‘FortiASIC’의 원활한 제품 통합 등을 통해 포티넷은 3대 핵심 성장 분야를 리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을 주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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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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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엣지의 AI 활용 고도화하는 ‘네이티브엣지’ 기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엣지에 AI를 구축하고 확장해 사용하는 방법을 간소화하도록 고안된 델 네이티브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기능을 확대하고 고도화 했다고 13일 밝혔다. 델은 이 플랫폼에 AI 소프트웨어 통합 및 고가용성(HA) 기능을 제공해 기업 및 기관이 엣지에서 AI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회복탄력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델 네이티브엣지는 대규모의 안전한 디바이스 온보딩, 원격 관리 및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총괄사장은 “네이티브엣지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 엣지 AI 워크로드의 배포 및 관리를 자동화하므로, 기업에서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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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엣지의 AI 활용 고도화하는 ‘네이티브엣지’ 기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