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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꼬가와전기, ‘ISEC 2024’ 참가해 OT 보안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오는 16일~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4)’에 참가해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요꼬가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보안 파트너사인 클래로티, 인성디지털과 공동으로 부스를 꾸리고, 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모 부스 운영 외에도 국제 산업 보안 표준을 기반으로 한 요꼬가와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SOC의 역할과 이를 통해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인성디지털, 클래로티와의 협업을 통해 이상징후탐지 솔루션의 기능과 효과를 집중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방문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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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국 자동차 보안 시장 정조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FESCARO)는 중국 자동차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높아지자 사이버공격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표준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을 지난 8월에 공표하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중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려면 해당 표준을 준수해야 하므로 완성차 제작사(OEM)는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책이 필요하다.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은 유럽 규제(UN R155·R156)를 참고해 제정된 만큼 유럽 규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스카로는 국내 최초 유럽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인증(CSMS, SUMS, VTA, ISO/SAE 21434)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본격 진출에 앞서 페스카로는 최근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시회인 오토섹(AutoSec)에 참가하며 완성차 제작사의 호평을 받았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중국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여러 현지 기업과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실리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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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사이버보안 성과·계획 담은 정보보호백서 발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사이버보안 성과·계획을 담은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을 2일 발간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백서는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고 있다. 보고서의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 안전 혁신 추진' 파트에서는 정보 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 회복, 정보 보호 체계 점검 및 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기본적인 활동과 심화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정보 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는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통합 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구축,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고 꼼꼼히 보안 사항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적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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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국내 최초 ‘AI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AI경영시스템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AI경영시스템(ISO/IEC42001)’ 국내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된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AI경영시스템(ISO/IEC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인공지능 분야 첫번째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조직이 시스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내 1호로 AI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SK C&C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로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장 심사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 기획·설계부터 개발, 도입, 운영, 유지 보수에 이르는 AI 경영 시스템 구현 관련 모든 과정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입증했다. AI 리스크 요인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AI 서비스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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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고대∙연대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DX 신입생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고려대학교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2기와 연세대학교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석사과정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고려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10월 7일부터 17일,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가 10월 8일부터 16일까지다. LG CNS는 고려대와 올해 봄학기부터, 연세대와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개설했다. 고려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총 3학기 과정이며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총 4학기 과정이다. LG CNS는 계약학과 과정을 통해 ▲AI ▲데이터 ▲수학적 최적화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별도의 직무교육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DX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DX 정예전문가를 투입해 각 대학 교수진과 공동으로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LG CNS는 졸업 후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를 보장받는다. 연세대 석사과정생의 경우 방학 기간 동안 LG CNS 인턴십 기회도 부여받는다. 고영목 LG CNS 최고인사책임자(상무)는 “LG CNS의 미래를 위한 가장 귀중한 자원은 우수한 DX 인재”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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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 SAT, 5G NTN 위성 통신 세계최초 성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와 KT SAT이 위성 통신 파트너사와 지상의 5G 네트워크와 궤도 고도 3만5천800km에 위치한 무궁화위성 6호를 5G NTN(Non-Terrestrial Network) 표준으로 연동하는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정지궤도(GEO) 위성에 5G NTN 표준이 적용된 세계최초 사례라고 KT는 강조했다. 5G NTN은 5G 서비스 범위를 지상에 구축된 기지국 대신 위성을 활용해 극단적으로 확장하는 표준 기술이다. 이 기술은 3GPP 릴리즈 17(릴리즈 17은 3GPP가 개발한 17번째 이동통신 표준)에서 정의됐으며 2022년에 완성됐다. 5G NTN을 이용하면 지상에 있는 5G 네트워크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린 반면 해상, 항공, 산악지역 등 커버리지 공백이 있는 곳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의 5G 네트워크와 5G NTN의 커버리지가 쉽게 이어지는 특성을 활용하면 고객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5G NTN이 통신 산업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술”이라며, “비즈니스 기회를 비롯해 수십억 명의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데 5G NTN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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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기업이 유통하고 활용하는 데이터를 대상으로 데이터의 내용, 구조,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및 평가해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A, B, C 3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현재 정부에서 공인하는 유일한 데이터 품질 인증 제도다. 쿠콘은 ‘사업자정보 수집 데이터’를 통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A등급을 받기 위해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품질 관리와 내부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며, 99% 이상 높은 품질 점수를 달성해야 한다. 쿠콘의 ‘사업자정보 수집 데이터’는 국내 약 860만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최신화된 등록정보를 포함하는 빅데이터 상품이다. 해당 데이터는 사업자 등록번호, 업종코드, 종목코드, 업태 등 상세한 사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기업 고객은 쿠콘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정보 입력 절차를 간소화하고, B2B 서비스 가입 시 기업명만으로도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쿠콘의 데이터는 ‘쿠콘닷넷’ 빅데이터 상품 카테고리 내 ‘사업자 등록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정부 공인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쿠콘의 데이터 품질이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더욱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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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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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뉴타닉스, 클라우드 간소화 돕는 솔루션 선보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뉴타닉스와 협력해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기반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델 XC 플러스’ 출시와 함께 델 파워플렉스의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을 14일 발표했다. 양사가 협력해 새롭게 출시한 ‘델 XC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간소화하는 턴키 방식의 HCI 기반 어플라이언스다. 진화하는 IT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폭넓은 선택권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델 XC 플러스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델 파워엣지 서버를 결합한 제품이다. 중앙 집중식 컨트롤 플레인, 강력한 자동화, 통합된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 탄력적인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이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간소화 ▲운영 간소화 ▲성능 최적화가 강점이다. 델 관계자는 “‘델 XC 플러스’ 어플라이언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도입할 수 있지만, 델 파워플렉스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결합 오퍼링은 연내에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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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뉴타닉스, 클라우드 간소화 돕는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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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28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DTF 2024) 행사를 개최한다. 13일 델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AI 에디션’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해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AI를 위한 엣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의 AI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채워질 예정이다. AI를 비롯한 IT 리더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카일 듀프레인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혁신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여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이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주제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떤 협력을 실시했는지 발표한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센터장이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나누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 행사에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연사로 참여해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서 경험한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 스토리를 전한다. 오후에는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주제별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한편 DTF 2024 행사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사 및 주요 협력사 45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또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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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28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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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디지털 통합ID 프로젝트 수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가 인도네시아의 통합 디지털 신원 인증(ID)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3일 라온시큐어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인도네시아 디지털 서비스 구현을 위한 ID 데모 환경 구축 및 개발 ▲인도네시아 디지털 보안의 프레임워크(체계) 컨설팅 ▲인도네시아 공무원의 디지털 ID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특히 인도네시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을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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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디지털 통합ID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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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참가 접수 시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는 내달 10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참가 접수에 나섰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아 삼성전자는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팀 김태수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뉴욕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브렌든 돌란 가빗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박상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올해 세션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보안 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 ▲고객의 제품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사업부의 보안 활동 ▲AI를 활용한 보안 취약점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보안 체험존 역시 올해도 마련한다. 체험존은 AI 보안에 대한 기술 시연 및 현장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AI 도구를 활용한 취약점 탐지, 해킹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전경훈 삼성전자 사장은 “이번 행사는 AI 보안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안 기술의 미래와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대해 논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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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참가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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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HL만도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가 HL만도의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엠로는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 HL만도의 국내외 사업장에 적용될 ‘구매 통합시스템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HL만도 국내 본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멕시코, 인도, 폴란드 등 전세계 8개 생산법인에 적용할 표준화된 구매 프로세스를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구매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엠로는 HL만도의 디지털 기반 구매 혁신과 공급망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우선 PI 컨설팅을 통해 HL만도 국내외 사업장 별 구매 업무 현황과 특수성을 분석해 글로벌 표준 구매 프로세스와 국가별 특화가 필요한 프로세스를 설계한다. 이를 토대로 업무단위로 개별 구축되어 있던 구매시스템을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통합 및 고도화해 구매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글로벌 구매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HL만도 프로젝트에는 엠로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출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구매 업무와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체계적인 원가관리 기능과 구매에 특화된 AI기능 등을 솔루션에 내재화해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개발 구매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도입한 기업들은 본격적인 제품 양산 전부터 원가 절감 기회를 극대화하고 비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엠로는 오는 11월까지 PI 컨설팅 및 프로세스 설계를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 HL만도 국내외 사업장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엠로 관계자는 “HL만도를 비롯해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 도입을 결정하며 구매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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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HL만도 ‘글로벌 구매 통합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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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 보안리더, 세계 최고해킹대회 3연패 달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4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다. 8일~1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예선(263팀 참가)을 거쳐 올라온 전 세계 해커, 보안전문가 등 12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은 이번 본선에 5개 팀이 나섰다. 이들 모두 국내 최고 착한해커(White Hacker) 양성 프로그램인 BoB 수료생 및 멘토들로 구성됐다. 5개 팀 중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MMM팀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MMM팀을 1위로 이끈 박세준 BoB 멘토는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BoB를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정보보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정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MMM팀의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3회 연속 우승은 우리나라의 화이트해커 실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정부는 사이버공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최정예 화이트해커를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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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 보안리더, 세계 최고해킹대회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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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수산아이앤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협력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와 네트워크 보안사업 고도화에 나섰다. 메가존클라우드는 7일 수산아이앤티와 ‘네트워크 보안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제품 개발 ▲글로벌 진출 및 국내 사업 활성화 등 두 기업의 강점을 활용해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산아이앤티는 6년 연속 시장 1위의 보안소켓계층(SSL) 가시성 솔루션과 유해사이트차단 솔루션을 필두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26년차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으로 1천6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수산아이앤티의 네트워크 접속 관리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산아이앤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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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수산아이앤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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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8일부터 10월 8일까지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2018년부터 전 세계의 디지털포렌식 분야 전문가 및 학생들이 참가해 기술을 겨루는 행사다. 급변하는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최신기술과 이슈를 체감하고 실력을 검증하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가상자산ㆍ딥페이크ㆍ랜섬웨어 등 최신 트렌드 포렌식 ‘문제풀이’ ▲지정주제와 관련된 디지털포렌식 도구를 개발하는 ‘기술공모’로 나눠 진행된다. ‘문제풀이’ 분야는 8일 공개된 20개 문제에 대해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정답과 사용한 분석방법 등을 평가받는다. ‘기술공모’ 분야는 기업 또는 단체명으로 참가하여 도구개발에 필요한 소스코드의 파급력ㆍ실용성 등을 평가받게 된다. 대회 종료 후 평가 기간을 거쳐 각 분야별 5팀씩 총 10팀을 선정하고, 특히 문제풀이 대상ㆍ최우수팀, 기술공모 대상팀에게는 국가정보원장상을 수여한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에 맞설 차세대 포렌식 전문인력을 발굴ㆍ육성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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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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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안 기업 ‘Next DLP’ 인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내부자 위험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업계 리더인 Next DLP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포티넷은 스탠드얼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손실 방지(DLP)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포티넷의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엔드포인트 및 엣지보안(SASE)의 통합 DLP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Next DLP는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확장하는 업계 선두의 차세대 클라우드-네이티브 SaaS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 손실 방지 및 내부자 리스크 관리 솔루션 부문 ‘2023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서 대표 벤더로 등재된 바 있다. 포티넷은 이번 인수로 최고의 통합 SASE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Next DLP의 기술을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포티넷의 보안 서비스 엣지(SSE) 솔루션에 고급 데이터 손실 방지 기능을 추가하고, 포티넷 보안 패브릭 전반에 내부자 위험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추가로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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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안 기업 ‘Next DLP’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