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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출시…전국민 무료 이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생성형 AI 역기능 중 하나인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io)’를 출시했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페이크체크는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 이미지의 위·변조 여부 판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범죄 예방 목적의 서비스다 보니 사람 얼굴 외 동물이나 사물의 딥페이크 이미지는 판별하지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이나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없애고 순수한 기능에 집중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샌즈랩측은 “AI 역기능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됨에 따라 디지털 범죄 근절과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기업 차원에서의 책임감에 따른 노력의 일환으로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완전히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가 아닌 일종의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 형태로 출시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업데이트를 통해 탐지 대상 확대나 탐지율 향상은 물론 영상의 위·변조 여부 판별까지 추후 지원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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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 가속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베트남 대표 보안기업인 MVTech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업 및 기관의 데이터 보안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파수의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MVTech그룹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정부기관과 금융, 통신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파수는 MVTech를 통해 데이터의 모든 생애주기에 걸친 식별, 분류, 보호, 추적, 분석이 가능한 파수의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및 DSPM(데이터 보안 태세/형상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MVTech는 지역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파수의 솔루션을 통해 기밀문서와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랜섬웨어 대비부터 디지털 혁신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수측은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이 현지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이들 솔루션이 시장 공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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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FY25 파트너 써밋 성공개최…AI 사이버 보안 첫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FY25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파트너 써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채널 파트너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플랫폼 중심의 프리시전 AI 기반 고투마켓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새롭게 공개한 AI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인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Secure AI by Design)’이 시장에 가져오는 혁신과 고객사에 제공하는 이점을 공유하고, 고객비즈니스성공을 위한 서비스 및 파트너와의 협업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공유하였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고객사에 적합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을 견인해 준 채널 파트너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사 설립 이후 첫번째 파트너 써밋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클라우드와 AI 사이버 보안솔루션에 대한 사업확장을 통하여 더 높은 가치를 발굴해내는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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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레드햇, 개방형 AI 워크로드 지원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인 레드햇과 협력해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 및 AI 모델을 보다 원활하게 개발·테스트·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를 델 파워엣지 서버에서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기관들은 AI 및 머신러닝(AI/ML) 전략을 보다 쉽게 구현하고 IT 시스템을 확장하는 한편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다. 델과 레드햇은 신뢰할 수 있는 AI 최적화 하드웨어 솔루션인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를 통해 일관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RHEL AI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이 포함된 하드웨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테스팅과 검증을 통해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 솔루션은 델과 레드햇이 서버, GPU 및 파운데이션 플랫폼에 대해 지속적인 테스트와 검증을 실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로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내에서 AI 워크로드를 운영하게끔 지원하는 에코시스템 전반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는 중요한 AI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배포하는 과정의 생성형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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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API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브로스가 제공하는 플랫폼 ‘똑닥’에 ‘자녀 건강검진 API’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쿠콘 API 제공으로 똑닥의 자녀 건강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사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녀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비브로스의 똑닥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주 타깃으로 한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가까운 병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닥 앱에 도입된 쿠콘의 API는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조회 ▲자녀 진료 및 투약 정보 조회 ▲예방 접종 조회 기능 등이다. 해당 API를 활용해 앱 서비스에 ‘영유아 검진 관리’ 및 ‘예방접종 관리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부모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조회해야 하는 자녀의 검진 결과 및 일정, 질병 관리처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 일정, 차수, 백신 종류 등 헷갈리기 쉬운 접종 내역을 간편하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핵심은 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데이터와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헬스케어 데이터를 연결해 한 곳에서 제공하는 것”이라며 “쿠콘은 기업 고객들이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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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착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공공부문 정책연구 효율성 강화를 위한 ‘초거대 AI를 이용한 통합 연구 자원 생성, 관리, 지원 서비스(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네이버클라우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초거대 AI를 활용해 통합 연구자원 생성, 관리 등 정책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연구 AI’ ▲초거대 AI 활용 서비스 도입 시 필요한 초기 구축·개발 비용을 줄여주는 ‘전용 SaaS 서비스’의 개발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을 통해 공모한 ‘2024년 초거대AI 기반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중 공공범용 부문 지원 과제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안랩의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전문 자회사다. 안랩의 보안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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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국내기업과 ‘AI 보안 어시스턴트’ 개발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4년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리벨리온, 코드빌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인공지능(AI) 탐지 모델과 AI 반도체, 사용자 친화 인터페이스 기술이 결합된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모델의 예측 결과와 근거를 설명해 주는 하이브리드(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모델 개발에 집중한다. 리벨리온은 생성형 모델을 포함해 소형언어모델(sLM) 가속을 지원하는 AI 반도체 아톰(ATOM)을 기반으로 AI 보안 서버를 구축한다. 코드빌은 AI 모델이 내놓은 결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각화 기능을 구현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보안 어시스턴트 개발이 완료될 경우 국내 보안 조직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하이브리드 AI 모델 예측 결과를 토대로 신속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한편, 전력 대비 성능이 뛰어난 신경망처리장치(NPU) 적용으로 높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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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국내기업과 ‘AI 보안 어시스턴트’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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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MS 생성형AI 보안플랫폼과 협업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투더불유(S2W)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을 위한 협업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다크웹 데이터 확보 및 분석, 전문화된 추적 기술 가동 등 조직이 외부 위협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S2W는 지난해 전산언어학학회(ACL)에서 공개한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 기술력이 시큐리티 코파일럿과 만날 시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본다. S2W는 다크버트를 통해 마약, 정보 유출, 해킹 등 유해 정보 출처 분석과 범죄자 추적 데이터 확보를 제공해왔다. 바수 자칼 MS 시큐리티 부사장은 "앞으로 보안 영역에서 AI 파급력은 커져갈 것"이라며 "MS의 미션을 S2W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강력한 위협인텔리전스(CTI) 서비스와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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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MS 생성형AI 보안플랫폼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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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싱텔과 네트워크 기술 협력 MOU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사들과 기술 협력 확대를 통해 통신업에서의 인공지능(AI) 혁신을 가속화한다. SKT는 싱텔(Singtel)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T는 싱가포르 1위 통신사인 싱텔과 다방면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이동통신망의 서비스·기술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SKT와 싱텔은 주요 글로벌 통신사들의 AI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의 창립 회원사다. 이번 MOU는 통신과 AI를 결합해 자체 AI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체결됐다. 양사는 4G·5G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 향상은 물론 네트워크 안정성·효율성을 공동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양사 간 이동통신 네트워크 엔지니어링·구축·운용·솔루션 등 다양한 상용망 분야에서 기술 논의와 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에지 AI 인프라 적용과 코어망 운용기술 연구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 유무선 이동통신망 진화 기술 전략 ▲6G 적용사례 개발 ▲ESG 관점의 효율적 네트워크 구축 등 기술 교류를 시작으로 공동 개발, 연구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종렬 SKT ICT Infra 담당(CSPO)은 “SKT와 싱텔의 협력은 글로벌 통신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효율적인 고성능 네트워크 구축, 안정적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뿐 아니라 AI 유무선 인프라 등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테이 요우 리안 싱텔 네트워크 담당 매니징 디렉터는 “5G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네트워크 슬라이싱, AI 인프라 도입 등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라며 “SKT와 고객 경험 강화 뿐 아니라 업계 혁신과 6G 로 진화를 준비할 수 있는 기술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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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싱텔과 네트워크 기술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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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컴패니온-서울대 AI연구원, '데이터&아트 해커톤' 국제대회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유컴패니온그룹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손잡고 '데이터&아트 해커톤' 국제대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개최됐으며, 오는 8월 11일 막을 내린다. 데이터&아트 해커톤은 유컴패니온에서 주최하고 서울대AI연구원이 주관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데이터분석 및 데이터시각화 미디어아트 관련 분야 학생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커뮤니티 '캐글(Kaggle)'에서 시공간 제약이 없이 온라인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방법은 대회 진행기간 동안 캐글에서 데이터시각화 미디어아트와 데이터 알고리즘 2개 부문 중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수상발표는 8월 19일 캐글 대회 안내페이지와 유컴패니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1만5천600달러(2천200만 원)다. 부문별 상금은 데이터시각화 미디어아트 1900만 원, 데이터 알고리즘 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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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컴패니온-서울대 AI연구원, '데이터&아트 해커톤' 국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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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지난해 내부 메시지 시스템 해킹당했다…외부 공개 안해”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지난해 초 내부 메시지 시스템이 해킹당했으나 이를 공개하지 않고 법 집행 기관에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해커는 오픈AI 직원들이 AI 최신 기술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 온라인 대화방에 침입해 정보를 빼내 갔다. 다만 이 해커가 오픈AI의 AI 모델인 GPT가 구축되고 훈련되는 시스템에는 접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해킹당한 이후인 지난해 4월 경영진이 참석하는 내부 전체 회의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킹 사실을 대외적으로 공개하거나 미 연방수사국(FBI) 등 법 집행 기관에 신고하지 않았다. 고객이나 협력업체에 대한 정보를 도난당하지 않았고, 해커가 외국 정부와는 관련 없는 개인이어서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오픈 AI의 설명이다. 오픈AI 내부적으로는 이를 계기로 중국 등 해외 해킹 조직이 AI 기술을 훔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회사가 보안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실제 오픈AI의 기술 프로그램 책임자였던 레오폴드 아셴브레너는 회사가 중국 정부를 비롯한 외국 해킹 조직이 자사의 기밀을 훔치는 것을 막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고 이사회에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오픈AI의 보안이 해킹 조직으로부터 주요 기밀 정보를 보호할 만큼 아주 튼튼하지 않다고 NYT에 말했다. 그는 올해 초 오픈AI 내부의 다른 정보를 외부에 유출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바 있다. 한편 NYT는 AI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AI 기술 유출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중국 관련 조직들이 해킹에 나설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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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지난해 내부 메시지 시스템 해킹당했다…외부 공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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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테크놀로지-ICTK, '양자 암호 기반 제로트러스트 보안 제품' 공동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ICTK는 양사 기술과 솔루션을 결합한 보안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보안접속서비스엣지(SASE) 제품에 ICTK의 물리적복제방지(PUF) 기술을 결합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모델 개발과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의 기술이 결합된 SASE 제품은 다계층 보안 모델(MLS) 지원 요소로 PUF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사용자와 단말이 최상위 수준의 보안 등급인 자원·시스템·데이터 등에 접근할 때 사용자와 단말, 보호 대상 자원 사이에 존재하는 엣지 간에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의 신원을 인증한다. ICTK의 PUF 기술은 사용자와 단말의 신원을 인증하기 위해 최상위 수준의 보안 요소를 제공한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양자내성암호(PQC)와 국내 암호모듈인증제도(KCMVP)를 결합한 데이터 패킷 암호화 기반 터널을 생성해 양자 보안 기반의 데이터 이동 경로 제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보안 방식으로 손꼽히는 제로 트러스트와 양자 암호 기술의 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안전한 보안 모델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보안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붙인다. 이를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의 종주국인 미국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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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테크놀로지-ICTK, '양자 암호 기반 제로트러스트 보안 제품'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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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글로벌 체험 공간 오픈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서울,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세계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10일(한국은 11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창의·생산·소통 등 신제품과 갤럭시AI가 선사하는 새로운 일상을 방문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는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에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공항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출국, 비행기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감상 등 실생활에서 갤럭시 AI가 혁신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박정미 삼성전자 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과 한층 진화된 갤럭시 AI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새로운 갤럭시 생태계에 적용된 갤럭시 AI가 선사할 새로운 경험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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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글로벌 체험 공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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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 보안’ 강화 협력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공우주 기업·제품 보안 강화 ▲항공우주 보안 모델 개발 및 검증 ▲항공우주 보안 인력 양성 및 인식 제고 ▲항공우주 정보보호 확산 기반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KISA는 항우연과 공동으로 보안 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또한 국내 우주항공 기업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협약이 뉴스페이스 시대에 우주항공산업의 실질적인 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는 기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KISA는 앞으로 정보보호에 기반한 우주항공 5대 강국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위성이나 도심항공교통 등 우주항공부문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스템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의 안정적인 운용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는 보안 노력도 필요하다”라며, “양 기관이 상호 협업하여 좋은 시너지를 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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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 보안’ 강화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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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 수요기업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2024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안랩은 이 사업에 ▲중소기업용 SaaS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3종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 모델 ▲의심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에이전트 관제 서비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 등 4개군, 8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기업 모집은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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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 수요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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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사업 수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가 자사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기술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을 구현한다. 라온시큐어는 행정안전부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모바일 신분증 구축 및 확대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 개발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플랫폼 ‘옴니원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시에 필요한 모바일 보안 부문을 담당한다. 옴니원 엔터프라이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도 적용한 바 있다. 옴니원 엔터프라이즈는 생체 인증(FIDO) 솔루션과 분산 서버 노드 기술을 총망라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ID 소유자의 신원 인증 정보를 발급하고 검증할 수 있다. 디지털 ID 발급 시에 진위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위ᆞ변조, 도용 등에 따른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시스템의 보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백신, 앱 위·변조 방지, 화면 캡처 방지, 키보드 보안 등 모바일 보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접목할 계획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에 저장해 소지가 간편하고 비대면 디지털 환경은 물론 오프라인 환경에서 신원 확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분증에 표시되는 이름, 생년월일, 주소지 등의 개인 정보를 선별적으로 제시하는 게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이러한 모바일 신분증의 장점을 전 국민이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올해 12월 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결정하고 만 17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 기능이 뛰어난 자기주권형 블록체인 DID 기술로 공신력 있는 국가 디지털 신분증 시스템을 구현해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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