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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티투마루, 국내 인공지능(AI) 신뢰성 최초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투마루가 자사의 초거대 언어 모델(모델명: LLM42)에 대한 AI 신뢰성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운영하는 ‘AI 신뢰성 인증(CAT)’이다. CAT는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델 또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투명성, 책무성 등 신뢰 속성을 갖췄는지를 심사한다. 포티투마루의 LLM42는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위험 시험평가 기준인 책임성, 안전성, 투명성, 다양성 존중 등을 바탕으로 11가지의 세부 신뢰성 요구사항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친 후 인증을 획득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LLM42가 AI 신뢰성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 준수함으로써 공공 및 기업 고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장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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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하이크비전, 네트워크 카메라 ‘이지IP 4.0 플러스’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이 최신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인 차세대 ‘이지IP 4.0 플러스(EasyIP 4.0 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전 제품에 비해 보다 나은 화질과 오디오 기능, 지능적인 기능, 향상된 제품 디자인 및 재료를 통해 영상 보안 수준을 향상시켰다. AI 이미지 처리 및 복원 기능을 탑재한 컬러뷰 3.0 기술과 비디오 분석 및 검색을 간소화한 아큐센스 3.0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뷰 3.0 기술은 AI 노이즈와 동적 모션 트레일의 감소 기능을 통해 동적 이미지 선명도와 정적 디테일을 크게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어두운 조명 조건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아큐센스 3.0 도입으로 이 제품은 비디오 분석을 간소화하여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기반 비디오 검색을 지원하고, 관련 동영상을 즉시 표시하여 검색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오디오 2.0을 통해 보다 나은 사운드 수신 및 스피커 효과 등 사용자에게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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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SKT,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 Aster)’를 공개했다. 에스터는 단순 질의 응답,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지향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SKT는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북미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터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하고, 할 일(task) 목록을 생성하며 Sub-agent 연계까지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거친다. 예를 들어, “이번 주말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를 도와줘”와 같이 요청하면 ‘치킨을 활용한 샐러드 요리와 칠면조 야채 볶음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등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 한다. 이후 알맞은 레시피를 전달하고 준비물, 요리 순서 등 할 일 목록을 세분화해 스케줄링과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연계해준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고객들이 사용하게 될 ‘에스터’는 앱 하나지만, 그 기반에는 각 개인·지역·국가별 AI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생태계(에코 시스템)가 뒷받침 된다”며, “전세계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고 활용도 높은 AI 에이전트를 위해 글로벌 테크사들과 전방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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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LG CNS, AI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하는 전력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의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을 통해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산업 구조를 분산 형태로 전환해 지역 내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수요처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 기관 ‘스카이퀘스트(SkyQuest)’에 따르면 글로벌 VPP 시장 규모는 30년까지 169억 달러(약 2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CNS 에너딕트는 VP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LG CNS는 에너딕트에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와 수학적최적화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VPP 사업자의 운영 수익을 극대화한다. LG CNS는 에너딕트가 업계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에 축적된 기상 자료와 더불어 국내외 기상 예측 기관에서 예보하는 다양한 기상 데이터까지 AI가 분석함으로써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위치 별로 발전량의 예측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 CNS는 이 솔루션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VPP 사업을 준비 중인 ▲에너지 ▲통신 ▲건설 등 분야의 기업들과 솔루션 적용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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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국방부·합참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받아 일시 중단, 접속 지연…현재 정상 운용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경부터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공격이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으로 국방부와 합참 홈페이지가 연결이 안되거나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는 두 곳 홈페이지 모두 정상 운용 중이다. 국방부는 디도스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디도스란 한꺼번에 많은 접속 통신량으로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켜 서비스를 중단시키는 사이버 공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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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수세, AI시대 클라우드 보안 주요 리스크로 부상…APAC IT 리더 64%, 지난 12개월 동안 한 번 이상 클라우드 보안 사고 겪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수세(SUSE)가 ‘2024년 클라우드 보안 APAC 동향 보고서’(이하 2024년 APAC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이번 2024년 APAC 보고서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호주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IT 의사 결정자의 57%가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의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걱정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설문조사에 응한 팀의 64%와 62%가 각각 클라우드 또는 엣지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그럼에도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경우 클라우드나 엣지로 워크로드를 더 많이 마이그레션하겠다는 의지(84%)가 높다는 답변을 보여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예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응답자의 34%가 보안 문제로 랜섬웨어 공격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27%) 및 클라우드에서 접근하는 민감한 데이터의 가시성 제어(23%)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IT 의사 결정자의 33%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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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메타, 98만명 민감정보 수집·제공으로 216억원 과징금 부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소홀히 해 관련법을 위반한 메타에 과징금 216억 1천300만원, 과태료 1천20만원과 함께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페이스북 '프로필' 기능을 통해 국내 이용자 약 98만명의 종교관·정치관, 동성과 결혼 여부 등 민감정보를 수집했고, 이러한 정보들을 광고주에게 제공해 약 4천개 광고주가 이를 이용한 것이 확인됐다. 메타는 또한 이용자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페이지와 클릭한 광고 등 온라인이용기록(행태정보)을 분석한 뒤, 이용자에 관한 9만7천여개의 광고주제를 제공했다. 해당 광고주제에는 동성애, 트랜스젠더, 북한이탈주민 등 민감정보에 관련한 것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개인정보위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밖에 메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정보 열람을 거절해 이용자의 권리를 침해했으며, 서비스 중단 페이지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아 국내 이용자 계정이 유출되기도 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사·처분은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해외사업자에 대해서도 우리 보호법에서 정하고 있는 민감정보 처리 시 의무를 준수해야 함은 물론, 개인정보의 열람 제공 등 정보주체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메타의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메타는 5일 제재 내용에 관한 의결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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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70%의 기업들 “직원들의 기본적인 보안 인식이 부족하다”…포티넷, 글로벌 조사 보고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전 세계 70% 기업 직원들의 기본적인 보안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티넷은 4일 ‘2024 보안 인식 및 교육’에 대한 글로벌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보안 인식 및 교육을 주제로 29개국 다양한 조직의 임원 및 관리자급 전문가 1천8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들은 제조(17%), 금융 서비스(13%), 기술 및 전문 서비스(11%) 등 여러 산업에 속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기반으로 악의적인 공격의 규모와 속도가 증가하면서 기업의 리더들은 직원들이 이러한 위협을 발견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응답자의 60% 이상이 AI를 사용하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더 많은 직원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 무엇보다 기업의 리더들은 직원들의 보안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70%가 직원들이 중요한 사이버 보안 지식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2023년 56%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직원들이 직면하는 최신 위협으로 피싱 사기를 꼽았다. 피싱은 개별 사용자를 직접 표적으로 삼기 때문에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이러한 공격을 인식시키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거의 모든 응답자(98%)들이 ‘피싱 예방’을 교육 프로그램 및 계획의 우선순위로 꼽았으며, ‘데이터 보안(48%)’과 ‘개인정보 보호(41%)’가 그 뒤를 이었다. 존 매디슨 포티넷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위협 행위자들은 AI 등의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이에 기업의 일선 직원들이 강력한 1차 방어선 역할을 해주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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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웹케시, ‘AI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 상품’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가 여러 사업장의 매출·매입, 자금 현황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 기능을 탑재한 ‘AI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건축·건설업 사업자 및 다양한 사업장을 경영하는 개인사업자에게 최적화되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웹케시는 주사업장과 부사업장 통합 경영관리를 위해 ‘AI경리나라’의 약 8만 가입자 중 다수사업장을 운영하는 약 1천명의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약 6개월 간의 R&D 투자를 통해 AI경리나라 다중사업자형 상품을 만들었다. 주요 기능으로는 ▲다수 사업장의 실시간 손익 및 시재 확인이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대시보드 ▲다중사업자 전용 자동 보고서 ▲주·부사업자별 손익 현황부터 용도별 매출·매입 비율 파악 그리고 은행 계좌관리 및 실시간 입·출금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이 상품은 맞춤형 대시보드 설정을 통해 각 사업장의 구체적인 자금 현황을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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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SK쉴더스-탱크테크, 전기차 화재 신속 대응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소화설비 전문기업 탱크테크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쉴더스는 탱크테크의 전기차 화재 진압 솔루션 'EV 드릴랜스'를 도입해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EV 드릴랜스는 배터리가 설치돼 있는 전기차 하부에 구멍을 뚫고 냉각수를 직접 주입해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평균 160분 정도 걸리던 소화 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으로도 SK쉴더스는 이번 협력 외에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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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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