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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의 먹잇감 ‘액티브 디렉터리(AD)’ 방어 전략은?...LG CNS, 보안 심층 보고서 첫 발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해커들의 먹임감으로 떠 오른 액티브 디렉토리(AD)에 대한 방어 전략을 제시한다. LG CNS는 오는 26일 웨비나를 열고 ‘보안 취약점 심층분석 보고서’를 공개한다고 9일 발표했다. LG CNS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TI) 빅데이터를 참고한 10개의 대표 AD 공격 기법을 분류했다. 이를 토대로, LG CNS는 레드팀이 공격하고 블루팀이 방어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해 10개의 시나리오와 시나리오별 보안 대응책을 보고서에 담았다. 특히 LG CNS는 많은 해커들이 공격 대상으로 삼는 AD 취약점에 대해 다뤘다. AD는 전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인프라와 구성원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기업들은 AD를 활용해 기업 내부 구성원들의 사용자 계정과 권한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해커가 AD를 장악하게 되면, 기업 구성원들의 계정을 도용해 내부 기밀 데이터를 손쉽게 탈취할 수 있다. 또한 해커는 AD 정보로 기업의 여러 시스템에 침투해 바이러스를 심고 시스템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 이처럼 AD 해킹 공격은 기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보안 중요도가 높다 LG CNS가 꼽은 주요 AD 공격 기법은 ▲커버로스팅(Kerberoasting) 공격 ▲디시싱크(DCSync) 공격 ▲모니커링크 취약점 공격 ▲패스더해시(Pass-the-Hash) 공격 ▲골든티켓(Golden Ticket) 공격 등 10개다. 커버로스팅 공격은 AD 네트워크에서 공유폴더, 데이터베이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발급받는 티켓(허가권)을 공격해 취약한 계정의 비밀번호를 획득하는 것이다. 디시싱크 공격은 해커가 도메인 컨트롤러(DC)와 동일한 권한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해 도메인 컨트롤러간 동기화 요청을 수행하고, 기업의 민감 정보에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다. 도메인 컨트롤러는 사용자 자격 증명 업데이트와 같은 변경 사항을 동기화하기 때문에 도메인 복제 권한을 갖고 있다. LG CNS는 웨비나를 통해 ‘보안 취약점 심층분석 보고서’를 상세 소개하고, AD 보안 강화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은 “해커들의 공격대상이 내부망인 AD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LG CNS는 ‘AD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및 ‘모의침투 테스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사이버보안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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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내달 17일 ‘솔루션 페어2024’ 개최…스마트팩토리 미래와 핵심 기술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는 내달 17일 잠실 삼성SDS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의 미래와 핵심 기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Miracom Solution Fair 2024(MSF 2024)'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MSF 2024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글로벌 대표 제조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SW) 활용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제품 설계, 생산, 유지 보수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쳐 SW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반 의사결정 지원과 제조 설비 및 공정의 통합 등으로 SW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미라콤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올해 MSF 2024에서는 ‘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 Software Defined Factory(SDF)’를 주제로 선도 제조기업들의 SW 활용 전략과 최신 스마트팩토리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미라콤 강석립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영섭 서울대학교 교수와 미라콤 이종원 전무, 이영수 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Best Practice' 트랙에서는 컨설팅, MES, 물류 자동화 구축에 관한 고객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Tech' 트랙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Net-Zero, 플랫폼 기술 등 SDF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핵심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밖에는 솔루션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Nexplant MESplus' 최신 버전, FMB DT(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미라콤 솔루션을 비롯해 ERP, APS, PLM 등 해당 분야 전문 협력 파트너사들의 제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강석립 마라콤아이앤씨 대표는 "MSF 2024에서는 제조업의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전환이 어떻게 현실화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산업 전반의 변화에 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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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PC그룹, ‘AI 대전환’ 업무 협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T와 SPC그룹이 인공지능(AI) 대전환으로 고객 경험 혁신에 함께 나선다. SK텔레콤은 SPC그룹과 AI 기술 기반으로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휴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리테일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갈 계획이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사업∙제휴 협력 ▲리테일 매장 대상 B2B 솔루션 상품 개발 ▲마케팅 제휴 및 멤버십 앱 사용 편의성 개선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TF 구성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 AI 에이전트 기반의 서비스 연동 추진을 통해 고객 상호 작용을 강화한다. SPC의 해피포인트 앱이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 및 매장 정보와 보유 포인트 현황 등을 대화 기반의 자연어로 확인하고, 장기적으로는 고객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개인화 쇼핑 경험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노하우와 SKT의 B2B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기반 점포관리 솔루션, AI 기반의 재고관리 솔루션, 스마트 리테일 시스템 등이 포함된 FaaS(Franchise as a service)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T멤버십 앱 내 바코드를 통해 해피포인트를 함께 적립하거나,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오더’에서 상품 구매시 T멤버십 할인 또는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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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출시…전국민 무료 이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생성형 AI 역기능 중 하나인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io)’를 출시했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페이크체크는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 이미지의 위·변조 여부 판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범죄 예방 목적의 서비스다 보니 사람 얼굴 외 동물이나 사물의 딥페이크 이미지는 판별하지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이나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없애고 순수한 기능에 집중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샌즈랩측은 “AI 역기능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됨에 따라 디지털 범죄 근절과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기업 차원에서의 책임감에 따른 노력의 일환으로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완전히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가 아닌 일종의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 형태로 출시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업데이트를 통해 탐지 대상 확대나 탐지율 향상은 물론 영상의 위·변조 여부 판별까지 추후 지원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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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 가속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베트남 대표 보안기업인 MVTech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업 및 기관의 데이터 보안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파수의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MVTech그룹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정부기관과 금융, 통신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파수는 MVTech를 통해 데이터의 모든 생애주기에 걸친 식별, 분류, 보호, 추적, 분석이 가능한 파수의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및 DSPM(데이터 보안 태세/형상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MVTech는 지역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파수의 솔루션을 통해 기밀문서와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랜섬웨어 대비부터 디지털 혁신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수측은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이 현지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이들 솔루션이 시장 공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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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FY25 파트너 써밋 성공개최…AI 사이버 보안 첫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FY25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파트너 써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채널 파트너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플랫폼 중심의 프리시전 AI 기반 고투마켓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새롭게 공개한 AI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인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Secure AI by Design)’이 시장에 가져오는 혁신과 고객사에 제공하는 이점을 공유하고, 고객비즈니스성공을 위한 서비스 및 파트너와의 협업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공유하였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고객사에 적합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을 견인해 준 채널 파트너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사 설립 이후 첫번째 파트너 써밋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클라우드와 AI 사이버 보안솔루션에 대한 사업확장을 통하여 더 높은 가치를 발굴해내는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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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하이픈과 전략적 협업 통해 간편 결제 사업 전개 가속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록체인 기업 휴페이엑스가 20일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하이픈코퍼레이션과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휴페이엑스는 하이픈이 공급하는 API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개발자는 물론 소비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정보의 투명성과 진위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재 전자 신분증 및 공공 분야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휴페이엑스는 그간 독자적 메인넷을 개발하고, 가상 자산을 활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기술력을 앞세운 사업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메인넷 2.0 타이칸으로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 휴페이엑스는 에스크로, 실물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가치 평가 모델 개발 계획 등을 발표하며 투자자 보호를 가치로 내세워 관심을 받아왔다. 휴페이엑스 담당자는 “본사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신뢰와 혁신의 하이픈을 통해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하이픈과 함께 금융 등 제도권에서 NFT 토큰화 산업 및 블록체인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휴페이엑스는 하이픈의 간편 결제 API를 이용, 오프라인 결제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PI는 프로그램들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 개발자들 간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방법과 접속을 표준화하는 매개체다. 따라서 API를 이용하면 다른 업체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하기 데 필요했던 기존의 복잡하고 긴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다. 하이픈은 자사 플랫폼상에서 다양한 영역의 API가 검색, 테스트, 사용 계약 등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하이픈 고객사는 프로그램 및 시스템 구축 과정과 비용을 큰 폭으로 축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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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하이픈과 전략적 협업 통해 간편 결제 사업 전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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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에스원의 ‘구독형 융복합 보안 서비스’ 도입 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이 고객이 크게 증가하며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에스원은 중소기업 기술 유출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연동하는 융합보안 솔루션의 고객이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원은 2010년부터 중소기업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퇴근 후 발생할 수 있는 정보유출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물리 보안시스템 경비 기능을 작동하면 사내 PC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외부에서 PC화면을 잠그거나 끌 수 있다. 보안 문서 출력도 에스원의 보안 시스템을 통해 인가된 PC에서만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문서를 출력한 PC이력은 서버에 기록돼 출력물로 인한 기술 유출을 예방할 수 있다. 사원증으로 물리보안 시스템의 경비를 해제할 경우, 출입 이력이 남고 정보보안 솔루션을 통해 PC를 켜거나 끈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서 보안 사고 발생 시 기술 유출 경로를 특정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재택근무 환경에서 정보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버에 문서를 저장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적용, 올해 1~2월 평균 판매량이 지난해 평균 대비 1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근무시간이 주 52 시간을 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PC-OFF 솔루션’은 지난해 판매량 2020년 대비 28.7% 증가했다. ‘랜섬웨어 피해복구 지원 서비스’에 가입하면 랜섬웨어 피해 발생시 데이터 복구를 위한 피해금액을 보상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안심플랜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금을 보상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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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에스원의 ‘구독형 융복합 보안 서비스’ 도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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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ZTNA 2.0 원격접속 보안 솔루션 기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세대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ero Trust Network Access, 이하 ZTNA 2.0) 구현을 위해 원격 접속 보안 솔루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ZTNA는 가상사설망(VPN)의 확장이 제한적이고 지나치게 많은 권한이 허용된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했다. 그러나 1세대 ZTNA 제품들은 신뢰 수준이 너무 높아 조직을 심각한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암시적(implicit) 신뢰를 제거하는 방식의 ZTNA 2.0을 통해 원격 접속 보안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내에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현대적인 조직의 경우, 1세대 ZTNA로 해결할 수 없는 몇 가지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하위 애플리케이션 및 특정 기능을 제어해야 하는 이슈로 애플리케이션에 과도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는 문제, 혹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동작 등의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없어 멀웨어 및 연결 환경에서의 횡간 이동을 탐지하지 못하는 문제 등이다. 2세대 ZTNA를 위해 강화된 ‘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리즈마 액세스’는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과제 및 최신 위협에 대응하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ZTNA 2.0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업계 유일의 솔루션으로서 모든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보호하고 액세스와 데이터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 새로이 추가된 주요 기능은 △ZTNA 커넥터 △업계 유일의 유니파이드 SASE △셀프 서비스 방식의 자율 디지털 경험 관리(ADEM) 등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리즈마 액세스는 ZTNA 커넥터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로 온보드하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2세대 ZTNA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단일 클라우드 관리 콘솔에서 모든 SASE 기능에 대한 공통 정책 프레임워크 및 데이터 모델을 제공한다. 신속한 주의가 필요한 문제의 경우 사용자에게 사전 통지하고 해결 방법에 대한 지침도 제공한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2년간 업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며 유례없는 사이버 공격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이제 직장은 더 이상 일터라는 장소의 개념보다 업무 환경 그 자체이다. 구성원들의 데이터와 이들이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동시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제로 트러스트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접근법이기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더욱 더 까다롭게 신뢰할 수 있는 ZTNA 구축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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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ZTNA 2.0 원격접속 보안 솔루션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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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컨셉, AI 기술 또 한번 진화…카테고리 기준 정확도 99% 달성 및 속도 15% 개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드컨셉의 AI(인공지능) 기술이 또 한 번 진화했다. 오드컨셉은 패션 이커머스 환경에서 활용하는 비전 AI 기술을 한 차례 더 업그레이드해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오드컨셉이 자체 연구 개발한 패션 상품 이미지의 인식·분석에 활용하는 신경망 모델의 성능과 효율 향상이다. 기존 대비 37.5%의 신경망 모델만으로 1.7배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추출·학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우터 상품의 경우 기존 5가지로 세부 분류했는데, 이번 고도화를 통해 17가지로 세분화해 분류하고, 학습한다. 성능 측면에서는 대 카테고리 분류 기준으로 99% 정확도를 달성했고, 속도 또한 평균 0.045초에서 0.037초로 15% 줄였다. 오드컨셉은 성능과 함께 효율까지 크게 향상시킨 만큼 자사 AI 기술과 서비스를 기존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 패션 이커머스의 AI 기술 접근성을 크게 낮추고 AI 기술 활성화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패션 이커머스 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사람의 주관과 의사결정 의존도가 높은 패션 이커머스 산업을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가속할 계획이다. 오드컨셉은 한편 2021년 11월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 다른 연구의 성능을 뛰어넘은 현존 최고 성능(SOTA)을 달성한 논문이 컴퓨터 비전 분야 대표 학회 WACV 2022에 채택된 바 있다. 또 AI 관련 특허를 비롯해 국내외 지식 재산을 129건을 보유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김정태 오드컨셉 대표는 “AI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도구로 여러 한계도 마주하고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오드컨셉은 지속적인 AI 기술 고도화로 패션 이커머스 산업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패션 이커머스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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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컨셉, AI 기술 또 한번 진화…카테고리 기준 정확도 99% 달성 및 속도 15%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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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팅산업협회, 6월 6일까지 머신러닝 실습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6월 6일까지 HPC 기반 클라우드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HPC 기반 서비스인 클라우드 서비스 입문자 20명 내외로, 실무 중심 개발자 교육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필수 요건 충족 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수 지식으로는 C, 프로그래밍(Python) 언어에 대한 기본지식, 리눅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6월 7일(화)부터 6월 9일(목)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재 및 자료가 제공되며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판교 HPC 이노베이션 허브 교육실(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277호)에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HPC 이노베이션허브 교육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로그인한 뒤 교육 카테고리의 ‘HPC 기반 클라우드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을 선택해 수강 신청하고,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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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팅산업협회, 6월 6일까지 머신러닝 실습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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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1분기 영업익 38.65억원…전년 동기 대비 864%↑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39억5300만원, 영업이익 38억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9%, 영업이익은 864% 각각 증가했다. 실적 상승의 주요 동력은 제품 매출 증가이다. BLUEMAX NGF를 포함한 제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했으며, 방화벽 매출은 80% 상승했다. 관제사업도 정상 궤도에 올라 관제를 포함한 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했다. 시큐아이 관계자는 “올해 출시한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 BLUEMAX IPS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동남아 등 해외 시장 매출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여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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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1분기 영업익 38.65억원…전년 동기 대비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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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5월 25일 ‘Security Summit 2022’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오는 25일 ‘Security Summit 2022’행사를 개최한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각계각층 최고의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보안 트렌드와 보안 전략을 제시한다. 최근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이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가 되면서 기업들은 유연성과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에 대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IT 신기술의 융합과 함께 사이버 공격의 양상은 복잡해지고 규모는 더욱 대담해지며, 보안에 대한 리스크도 함께 커지고 있다. LG CNS는 이에 따라 Security Summit 2022에서 국내외 유수의 보안 기업, 학계, 정부부처 등 각계 각층의 최고의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AI보안, OT보안, 클라우드 보안 등 IT 신기술에 대한 최신의 보안 트렌드와 보안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Security Summit 2022에서 배민 LG CNS 보안사업담당 상무는 기조발언(키노츠 스피치)을 통해 ‘LG CNS가 제시하는 보안 전략과 AI 보안 서비스(SecuXper AI 및 AI Safety)’를 소개한다. 이어 김신규 국가안보기슐연구소 실장이 ‘2022년 새롭게 시작되는 OT보안 정책을 듣는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며, ‘AI와 OT, 글로벌 최신 보안 트렌드 점검’을 놓고 정수환 숭실대 교수, 이향진 KISA 팀장, 김창희 안랩 팀장 등이 나와 긴급 토론을 진행한다. 이 밖에 AI보안, OT보안, 클라우드 보안, 최신 융합 보안 등 다양한 적용 사례에 대한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가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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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5월 25일 ‘Security Summit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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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차량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 획득…국제적 수준의 차량 사이버 보안SW 개발 프로세스 입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사이버 보안 국제 표준인 ‘ISO/SAE 21434’를 준수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늘날의 자동차는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로 진화하고 있으며, 고도화한 자동차의 기능 통제를 위해 소프트웨어도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소프트웨어에 내재된 취약점이 증가하고, 이를 악용하려는 해킹 등 사이버 위협 또한 빠르게 늘어나는 흐름이다. 이에 세계 각국은 차량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 법규·표준을 제정하고 있다. 특히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럽 시장은 2020년 6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자동차 국제 기준 회의체(WP.29)에서 차량 사이버 보안 관련 법규인 ‘UNECE R-155’(UNECE Regulation No.155: Cybersecurity Regulation)을 채택하고 지난해 1월 공식 발효했다. 이 법규에 따르면 2022년 7월 이후 56개 협약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 모델은 법규에 대한 인증을 받아야만 차량을 출시할 수 있다.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 및 상호인증에 관한 협정에 따라 해당 규정의 파급력은 매우 크며, 자동차 제조·공급업체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해 공동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을 관리해야 한다. 마누엘 디에즈 TUV 라인란드 사이버 보안 글로벌 총괄 매니저는 “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분야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분석 및 위험 평가(TARA) △관련 설계에 대한 철저한 위험 관리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를 위한 보안 설계·검증 △자동차 양산 후 사이버 보안 사고 대응 관리 프로세스까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국제 표준(ISO/SAE 21434)에 부합한 CSM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AUTOSAR 기반의 mobilgene 제품군 개발,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플랫폼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ADAS 지도 개발, 자율주행에 필수 요소인 고정밀 지도(HD Map)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차량 전장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제 표준 ISO/SAE 21434 CSMS 인증은 위와 같은 제품군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며, 이번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미래차 시장의 보안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선제 대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빠르게 변하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속에서 이번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국제적 수준의 차량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체계를 갖췄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적용해 세계 최고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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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차량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 획득…국제적 수준의 차량 사이버 보안SW 개발 프로세스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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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원-로드시스템, 제로페이 글로벌 확대 위해 손잡는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한결원)은 로드시스템과 제로페이 글로벌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결원과 로드시스템은 제로페이 가맹점에 외국인 관광객 세금 환급 서비스(Tax Refund Service, 이하 택스리펀) 제공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한결원은 제로페이 가맹점 가운데 택스리펀이 가능한 가맹점을 모집하고, 모바일 여권에 기반해 택스리펀 솔루션을 개발한 로드시스템과 공동 사업 서비스를 논의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위챗페이 등 제로페이와 연동된 글로벌 간편결제 수단으로 제로페이 택스리펀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택스리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제로페이와 연동된 글로벌 간편결제 수단은 위챗페이가 있으며, 유니온페이는 연동이 예정돼 있다. 해외 관광객들은 한국 방문 시 본국에서 사용하던 간편결제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의 QR 코드를 인식해 결제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에 택스리펀 서비스가 연동되면 전국 140만개에 달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부터 택스리펀까지 이뤄질 수 있어 해외 관광객들의 모바일 결제 흡수가 기대된다. 한결원과 로드시스템은 위챗페이 적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에 택스리펀을 적용할 예정이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이번 공동 사업 계약 체결로 한결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에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로페이 결제로도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제로페이 택스리펀 서비스를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수단에 연동해 제로페이 글로벌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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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원-로드시스템, 제로페이 글로벌 확대 위해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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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 보안 솔루션 ‘디펜직스’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W 품질 및 IT 보안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인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KMS Technology)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표준 준수와 위협 대응을 위해 차량용 네트워크 프로토콜 및 파일 퍼징(대량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입력해 '응답 예외' 또는 잠재적인 취약점 징후를 발견) 테스트 솔루션인 ‘디펜직스(Defensics)’를 통해 자동차 프로토콜 지원 강화를 16일 발표했다. 최근 차량에서 사용되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사이버 보안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발전에 따라 차량에는 60~100개 정도의 전자 제어 장치(ECU)가 탑재되어 차량은 단순한 기계장치를 넘어 디지털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차량 내부 장치와 시스템은 여러 통신 기술을 사용해 연결되었으며 이제 차량 외부까지 확장되고 있다. 차량용 네트워크 연결 범위 확대로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UNECE에서 WP.29 자동차 사이버 보안 법규를 제정하여 UNECE 회원국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인증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 법규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이버 보안 테스트를 통해 취약점을 식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춰야 한다. 디펜직스는 차량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과 보안 결함을 자동으로 탐지하여 자동차 사이버 보안 법규(WP.29, UNR-155, CSMS)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CAN(Controller Area Network), 차량용 이더넷(Automotive Ethernet), Wi-Fi, Bluetooth 등과 같은 네트워크 프로토콜과 각종 미디어 파일을 지원한다. 디펜직스는 세계 최초의 퍼징 테스트 도구로서 20년 동안 “퍼징 테스트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며 전 세계 및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표준에서 퍼징 테스트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디펜직스는 자동차 전용 프로토콜, 인포테인먼트, 외부 통신 등 자동차 사이버 보안 퍼징 테스트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김상모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부 이사는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는 디펜직스의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능 확대와 더불어, 사이버 보안 표준 및 법규에서 의무화하고 있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점검 전 영역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관 및 기업의 개발, 검증, 운영 단계에 최적화된 사이버 보안 점검 방안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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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 보안 솔루션 ‘디펜직스’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