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Home >  사이버보안 >  종합
-
삼성SDS, 첫 30대 상무 발탁 인사…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설립이래 처음으로 30대 상무를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29일 부사장 2명, 상무 7명 총 9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 ▲생성형 AI 기반 Hyperautomation 혁신 선도를 위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을 두루 중용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젊은 리더의 양성을 위해 창립 이래 최초로 30대 상무를 내부 승진시키는 등 나이를 뛰어넘어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인재들을 과감히 등용하였다. 30대 임원으로 발탁된 권영대 상무는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을 연구하여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3년 연속으로 논문을 등재하는 등 향후 생성형 AI 연구를 통해 삼성SDS의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이다. 또한 사공경 상무를 승진시키는 등 7년 연속 우수 여성인재를 중용했다. 삼성SDS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IT기술 리더십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임원 승진자 명단 > ▲ 상무 → 부사장 승진(2명) ▷김대우 부사장 ▷오영석 부사장 ▲ CL4 → 상무 승진(7명) ▷권영대 상무 (연구소 XTerra Lab) ▷김성곤 상무 (물류사업부 Cello Square사업담당 Cello Square운영팀장) ▷김승기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N/W서비스팀장) ▷배한욱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데이터센터혁신팀장) ▷사공경 상무 (개발센터 CX팀 CX SaaS그룹장) ▷윤민식 상무 (전략마케팅실 대내AM담당 DX AM팀 전자본사사업그룹장) ▷창성중 상무 (솔루션사업부 IW사업팀 C&C상품기획그룹장)
-
아마존, AI 챗봇 '큐'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8일(현지시각)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인 'AWS 리인벤트'를 열고 기업 고객을 위한 AI 챗봇 '큐'(Q)를 선보였다. 이 챗봇은 기업에서 직원들이 중요한 문서를 요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업무용 메신저 슬랙과 같은 채팅 앱을 통해 대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애덤 셀립스키 AWS 최고경영자(CEO)는 "이 챗봇은 자동으로 소스 코드를 변경해 개발자가 해야 할 일도 줄여주고, MS 365 등 40개 이상의 기업 제품에도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콜센터 직원과 물류 관리자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도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큐' 챗봇으로 민감한 정보에 접근해서는 안 되는 직원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오용에 따른 소송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배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큐'는 현재 미리보기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인당 연간 20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편 구글과 MS는 지난 8월과 이달 초 각각의 협업 도구인 AI 챗봇인 '듀엣 AI'와 'M365 코파일럿'을 탑재한 기능을 본격 출시한 바 있다.
-
LG CNS, 한 달 만에 AWS 파트너 인증 4개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검증하는 SDP(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한 달 만에 4개나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AWS SDP는 ▲기술 전문성 ▲전문 조직 보유 ▲고객 대상의 대규모 서비스 제공 실적 등 파트너사의 클라우드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AWS가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LG CNS가 최근 획득한 인증은 ▲AWS 람다 딜리버리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 총 4개다. ‘AWS 람다’는 평상시에는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만 자원을 할당 받는 AWS의 서버리스 컴퓨팅 기술로, 고객이 사용한 시간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해준다.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인증 기업은 고객 시스템과 AWS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최적의 네트워크를 설계해 구성할 수 있다. 고객은 시스템 성능 개선, 데이터 보안, 네트워킹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는 AWS의 고성능 데이터 웨어하우스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고객에 제공하고 구축하는 분야다. LG CNS는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 가능하도록 고객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거나, 클라우드 자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는 AWS의 클라우드 고객센터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를 고객에 구축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인증한다. 아마존 커넥트를 도입하는 고객은 별도 프로그램이나 기반 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인터넷과 헤드셋만 있으면 간편하게 상담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LG CNS는 AWS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국내에 가장 빠르게 도입해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AWS Launch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사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인프라 등에 특화된 AM 전문가 약 800명이 고객의 AM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
트렌드마이크로, AI 기반 사이버보안 어시스턴트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간소화된 워크플로우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보안 분석가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차세대 AI 도구 ‘트렌드 컴패니언(Trend Companion)’을 28일 출시했다. ‘트렌드 컴패니언’은 평이한 일반언어(자연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안 분석가가 수동으로 위험 평가 및 위협 조사를 시행하는 시간을 50% 이상 단축시킨다. 경고에 대한 맥락 파악 및 설명, 맞춤형 대응 방안 분류 및 권장, 복잡한 스크립트와 명령줄 디코딩 및 설명 기능 등을 통해 분석가가 정교한 위협 헌팅 쿼리를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하고 사고 대응자가 IR 및 포렌식 모듈에서 OS쿼리(OSQuery)를 개발할 수 있게 돕는다. 테크타겟(TechTarget)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의 저명한 분석가이자 펠로우인 존 올트식은 “트렌드 컴패니언은 사이버보안 팀이 더 나은 보안 인사이트를 얻고, 위협 탐지와 대응을 가속화하고, 방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 기술이 실무자뿐만 아니라 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광범위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dSPACE 코리아, '유저 컨퍼런스 2023'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및 검증 전문 기업 dSPACE 코리아가 ‘dSPACE Korea User Conference(유저 컨퍼런스)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트랙을 신설해 ▲가상 검증 기술 ▲사이버 보안 대응 전략 ▲SIL(Software in the Loop) 테스트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루프(Digital Loop) 개념에 대해 소개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무선(SOTA, Software Over-The-Air) 업데이트 데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디지털 루프는 dSPACE(디스페이스)의 주도 하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티시스템즈(T-Systems), 티유브이 슈드(TUV SUD), 컨트롤(Kontrol), FEV.io, 베릴스(Berylls)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다. 실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들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현함으로써 완성차(OEM) 및 티어(Tier)1의 개발자가 SDV 차량의 기능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인증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에는 기조연설을 위해 일본의 완성차 기업 토요타(Toyota)와 독일의 뮌헨공과대학(TUM)에서 직접 내방해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제어 평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툴체인 개발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손태영 dSPACE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위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함께 성과를 나누며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국정원, 미국·영국 주관 ‘안전한 AI 개발 가이드’에 파트너 참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28일 영(英)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미(美) 사이버안보ㆍ인프라보호청(CISA) 및 파이브아이즈(Five-Eyes)를 비롯한 주요국 23개 기관들이 참여한 ‘안전한 AI 시스템 개발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NCSCㆍCISA가 최근 안전한 AI시스템 확보를 위해 AI 개발과 관련한 가이드 마련을 주도하고, 국정원 등 주요국 사이버안보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대거 참여한 결과물이다. 국정원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AI 시스템 제공업체의 IT기술자들이 안전하게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먼저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내재화’(Design by Secure)를 강조하면서 ▲보안에 대한 책임 ▲책임성ㆍ투명성 보장 ▲기업 영업시 보안내재화 최우선적 고려 등 3개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한 AI시스템 개발방법에 대해 설계ㆍ개발ㆍ배포ㆍ운영 등 4 STEP으로 구분해 각 단계별로 상세한 조치사항이 담겨있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국정원은 주요국들과 사이버안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등 신기술 등장에 따른 신종 공격 위협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종합 기사
-
-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동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정삼용 대표가 친환경캠페인‘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1회용품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는 미라콤아이앤씨 강석립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대신정보통신 이재원 대표와 시스원 이상훈 대표를 지목했다. 시큐아이는 지난 10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을 고려한 경영 활동을 지속해왔음을 인정받았다.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은 환경을 고려한 위협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그간 시큐아이는 ▲자동 메일함 정리를 통한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대형 모니터를 활용한 페이퍼 리스(paperless) 보고 문화 정착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했으며 이번 일회용품 챌린지 동참을 통해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로 하였다. 정삼용 대표는 “시큐아이는 환경과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동참
-
-
포스코스틸리온-다보링크, 포스아트 적용한 신개념 무선 AP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스틸리온과 다보링크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무선 AP(공유기)를 개발했다. 무선 AP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 장비지만 기존의 장비는 투박한 외형으로 인해 PC나 TV 뒤 등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숨겨 놓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네트워크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다보링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스틸리온과 함께 ‘포스아트(PosART)’를 적용해 디자인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AP를 개발했다. 포스아트는 포스코스틸리온의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으로 색상과 질감까지 표현이 가능해 건축 내외장재는 물론 그림, 사진 등 예술 작품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컬러강판이다. 포스코스틸리온과 다보링크는 이러한 포스아트의 특성을 활용해 액자형 프레임을 만들고 AP 장비를 내부에 탑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다보링크는 이 제품을 9월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선보였으며, 명화나 초상화 등 그림을 좋아하는 유럽의 관객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반응으로 다보링크는 12월부터 이 제품을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포스코스틸리온-다보링크, 포스아트 적용한 신개념 무선 AP 개발
-
-
알에스엔, 20대·30대 초반 사회 초년생의 첫 차 구매는 ‘중고차’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업 알에스엔(RSN)이 8일 ‘생애 첫 자동차 어떤 차를 원할까?’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식인에 올라온 ‘첫 차’ 관련 게시물 2만5037건을 대상으로 키워드 분석을 진한 결과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온라인상의 ‘첫 차’에 대한 언급량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회 초년생은 주로 출퇴근용으로 첫 차 구매에 대한 언급이 많았으며, 30대 이상은 결혼과 출산을 계기로 첫 차 구매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차와 관련된 TOP 5 키워드는 ‘중고차’, ‘아반떼’, ‘구매’, ‘연식’, ‘신차’ 순이며, 속성별로는 ‘제조사 및 브랜드’, ‘구매 및 계약 방식’, ‘제원 및 사양’ 순으로 언급량이 많았다. 첫 차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제조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로 약 60%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성비와 A/S, 중고가 방어 등 관리 용이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BMW, 벤츠, 쉐보레, 아우디 순으로 외제차 브랜드가 뒤를 이었다. 첫 차로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는 ‘아반떼’로, 큰 단점이 없어 첫 차로 사용하기에 무난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또 아반떼와 함께 ‘K3’가 준중형 동급 세단으로 비교 언급됐다. 특히 첫 차 구매 시 ‘중고차’를 고려하는 소비자층이 많았다. 운전 미숙으로 부담이 적은 연습용, 신차 출고 시간 대비 즉시 출고, 같은 가격대 대비 더 높은 등급의 차량 구매가 가능한 점이 이유였다. 반면 소모품 교체, 수리비 등 상대적으로 과도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부정적 인식이 존재했다. 연령, 기혼 여부에 따라 사회 초년생과 30대 이상 기혼자의 선호도 차이도 발견됐다. 사회 초년생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신차보다는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30대 이상 기혼자는 결혼·출산·캠핑 등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장시간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한 신차 구매를 고려했고 패밀리카로 SUV 언급 비중이 높았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알에스엔, 20대·30대 초반 사회 초년생의 첫 차 구매는 ‘중고차’
-
-
삼성전자, 자체 개발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회사 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나아가 사람들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삼성 가우스’는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Carl Friedrich Gauss)로부터 영감을 얻은 생성형 AI 모델로, 삼성이 추구하는 생성형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삼성 가우스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언어 모델(Samsung Gauss Language)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 모델(Samsung Gauss Code)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모델(Samsung Gauss Image)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 모델은 클라우드(Cloud)와 온디바이스(On-device)를 위한 다양한 모델들로 이루어져 있다. ▲메일 작성 ▲문서 요약 ▲번역 등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며 기기를 더욱 스마트하게 제어하여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코드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코딩 어시스턴트 ‘코드아이(code.i)’는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에 최적화되어 개발자들이 쉽고 빠르게 코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코드 설명이나 테스트 케이스 생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지 모델은 사진이나 그림 등 창의적인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고 기존 이미지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해상도 이미지의 고해상도 전환도 쉽게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소개했다. 삼성리서치가 개발한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소비자들은 개인정보 전송없이 ▲기기 제어 ▲문장 요약 ▲문법 교정 등을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생성형 AI 모델들을 다양한 제품에 단계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삼성전자, 자체 개발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 공개
-
-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장, 비브스튜디오스 방문 사업 협력방안 논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브스튜디오스는 사미 빈 이브라힘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장 일행이 자사 본사를 방문, 중동 현지 기업들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등을 위해 한국을 찾은 사우디 중기청 일행들에게 기술보증기금이 지원하고 있는 국내 대표 우수 유망기업으로 비브스튜디오스를 적극 추천하며 성사됐다. 세계적 수준의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기술과 제작 역량을 보유한 비브스튜디오스는 6월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를 통해 최상위에 준하는 AA등급을 획득하며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분야 기업으로는 최초로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에 선정된 바 있다. 사우디 중기청장 일행은 VIT, VIPLE 등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및 버추얼 휴먼 생성 기술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사우디 현지에서 버추얼 스튜디오 시설 구축 가능 여부와 함께 현지기업들의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 솔루션 VIT 활용 등을 질문하기도 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앞서 지난달 진행된 중동 경제사절단에 참여,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사우디 네옴시티 미디어 빌리지를 방문해 현지 시설 답사와 함께 네옴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구체적 사업 협력 제안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사우디 중기청장 일행 방문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보다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향성 등에 대한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함으로써 향후 사우디 현지 사업참여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보다 빠르게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장, 비브스튜디오스 방문 사업 협력방안 논의
-
-
보안취약점이 밝혀진 보안인증SW ‘MagicLine4NX 구버전’ 바로 삭제 필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안랩, 하우리, 이스트시큐리티 등 백신사와 협력하여 드림시큐리티의 MagicLine4NX(매직라인) 구버전(1.0.0.26 이하)이 여전히 일부 기관에 남아 있어 해당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용 기관에 조속한 업데이트를 재차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매직라인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시 사용되는 인증서 관리 SW로서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난해부터 해당 SW의 보안취약점을 악용한 지속적인 해킹 공격을 확인하고, 올 3월 개발사인 드림시큐리티와 함께 보안 패치를 개발, 3월 21일 KISA 보호나라 보안공지를 통해 이용 기관에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기관ㆍ기업 및 사용자들은 구버전 SW를 삭제하지 않고 있어 여전히 해킹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KISA는 국가정보원, 금융보안원, 백신3사 및 드림시큐리티와 합동으로 구버전 삭제를 통한 조치방안을 마련하고, 8일 보호나라와 C-TAS(사이버 위협정보 분석-공유 시스템)에 재차 공지하였다. 한편 안랩(V3), 하우리(바이로봇), 이스트시큐리티(알약) 백신을 사용중인 기관·기업 고객들은 11월 15일부터 백신에서 매직라인 구버전(1.0.0.26 이하)이 자동으로 탐지되고 삭제될 예정으로 해당 사항에 대해 미리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일반 사용자는 보호나라 및 C-TAS 보안공지 안내에 따라 ‘구버전 삭제 전용도구 및 업데이트 도구’를 이용하고 필요시 드림시큐리티 콜센터 도움을 통해 직접 조치할 수 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보안취약점이 밝혀진 보안인증SW ‘MagicLine4NX 구버전’ 바로 삭제 필요
-
-
현대오토에버, ICT 특허경영대상 특허청장 표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지식재산권 확보와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6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SW전문기업으로서 지식재산업무 통합 체계를 수립하고,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법적 분쟁 예방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기술이전 성과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수익 창출까지 이뤄내 특허경영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약 110건의 특허를 출원해 총 194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특허 확보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지식재산 관리 수준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현대오토에버, ICT 특허경영대상 특허청장 표창
-
-
포스코DX, 이노룰스와 디지털전환 사업을 위한 협력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DX가 이노룰스와 디지털전환(DT) 사업 부문에서 협력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산업현장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전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DX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등의 사업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노룰스는 디지털전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비즈니스 로직 구현을 위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하는 로우코드(Low Code) 방식과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스템 개발자뿐 아니라 현업 엔지니어도 솔루션을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노룰스(InnoRules), 이노프로덕트(InnoProduct) 등이 대표 솔루션이다. 포스코DX 정덕균 사장은 “산업현장의 디지털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이노룰스와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포스코DX가 지향하는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이노룰스의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하여 그룹의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포스코DX, 이노룰스와 디지털전환 사업을 위한 협력 체결
-
-
이글루 컨소시엄·ICTIS 컨소시엄,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완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보안 기업들이 모여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완료하며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글루 컨소시엄과 ICTIS 컨소시엄이 참여한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완료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키르기스스탄 국가안전보장위원회(SCNS) 간 인수인계를 위한 협정식이 체결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사이버안전센터를 모델로 삼아 설계된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장기 전략에 따라 사업 초기 기획부터 설계, 관련 법제도 개선, 사이버안전센터 모델 수립 및 구축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쳐 국내 보안 기업이 참여했다. 파이오링크가 사업자로 참여한 ICTIS 컨소시엄은 2021년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해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모델 및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주 사업자로 참여한 이글루 컨소시엄은 위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엔드포인트 보안·네트워크 보안·지능형 지속위협(APT) 대응·보안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등 각종 보안장비를 공급하고 보안관제 환경 구축을 마무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사업은 이글루코퍼레이션과 파이오링크를 비롯한 여러 국내 정보 보안 기업이 모여 대한민국의 보안장비 및 사이버 위협 대응 기술을 수출한 첫 사례이다. 참여 기업들은 대한민국의 보안·IT 역량이 집약된 사이버안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자(SCNS/CERT-KG) 초청 연수, 국제 정보보호 표준(ISO 27001) 인증, 수원국 정부기관 대상 보안 역량 강화 교육 및 세미나 실시 등의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이글루 컨소시엄·ICTIS 컨소시엄,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완료
-
-
국내 양자암호통신장비 국가검증 1호 탄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암호통신을 구성하는 주요 장비 중 하나인 양자키관리장비(QKMS) 제품이 국가정보원이 시행하는 보안검증을 최초로 통과하여 국가지정 양자인터넷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양자암호통신장비 보안검증 기준을 통과한 1호 제품은 국내 보안인증 전문기업의 QKMS(양자키관리장비)로서 ▲QKD 비밀키 수신 ▲가공키 저장 ▲공급키 제공 ▲불필요한 키 파기 등 생명주기 관리를 수행하는 양자암호통신의 핵심 장비 중 하나로 향후 국가·공공기관 등의 양자암호통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QKMS 제품은 ETSI-014(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 및 국내 표준을 준용하고 국가검증 암호모듈(KCMVP)을 탑재하여 유효기간 5년의 ‘보안기능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은 국가ㆍ공공분야 통신망 보안성 강화를 위한 양자암호통신 1호 검증제품을 시작으로 양자 3대 분야(통신, 센서, 컴퓨터) 중 하나인 양자통신 기술과 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광자)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하여 암호키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양자인터넷을 상용분야에 활용한 양자분야 대표 산업화 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은 마치 비눗방울로 양자키를 보내는 것에 비유할 수 있는데, 비눗방울을 건들면 터지는 것과 같이 도청 시도가 있을 경우 양자키가 ‘중첩, 복제 불가능, 비가역성’ 등의 양자적 성질에 의해 자동으로 파괴되고, 네트워크 운용자는 도청 시도를 감지할 수 있는 기술로, 도청을 물리적으로 원천 차단하여 정보보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은 국가전략기술인 양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공분야에 도입되는 양자암호통신장비의 검증 기준인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올해 4월 세계 최초 ‘양자암호통신 제품군 대상 보안검증체계’(국정원 시행, 과기정통부 협력)를 구축하였다. 또한, 올해 6월 표준화 특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여 양자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자암호통신장비 제품군의 검증기준인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은 양자키분배장비(QKD), 양자키관리장비(QKMS), 양자통신암호화장비(QENC) 총 3종으로 분류되어있으며, QKMS, QENC 장비는 공인 보안기능 시험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 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 TTA)에서 보안기능 시험을 추진하고, QKD 장비는 우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서 ‘양자 특성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은 후 ETRI 등에서 보안기능 시험을 추진한다. 이 제도로 국가·공공기관에 양자암호통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 사이버안보기관의 검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로 금융·의료 등 보안이 중요한 기관의 양자암호통신 도입을 촉진하고 해외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국내 양자암호통신장비 국가검증 1호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