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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첫 30대 상무 발탁 인사…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설립이래 처음으로 30대 상무를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29일 부사장 2명, 상무 7명 총 9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 ▲생성형 AI 기반 Hyperautomation 혁신 선도를 위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을 두루 중용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젊은 리더의 양성을 위해 창립 이래 최초로 30대 상무를 내부 승진시키는 등 나이를 뛰어넘어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인재들을 과감히 등용하였다. 30대 임원으로 발탁된 권영대 상무는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을 연구하여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3년 연속으로 논문을 등재하는 등 향후 생성형 AI 연구를 통해 삼성SDS의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이다. 또한 사공경 상무를 승진시키는 등 7년 연속 우수 여성인재를 중용했다. 삼성SDS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IT기술 리더십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임원 승진자 명단 > ▲ 상무 → 부사장 승진(2명) ▷김대우 부사장 ▷오영석 부사장 ▲ CL4 → 상무 승진(7명) ▷권영대 상무 (연구소 XTerra Lab) ▷김성곤 상무 (물류사업부 Cello Square사업담당 Cello Square운영팀장) ▷김승기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N/W서비스팀장) ▷배한욱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데이터센터혁신팀장) ▷사공경 상무 (개발센터 CX팀 CX SaaS그룹장) ▷윤민식 상무 (전략마케팅실 대내AM담당 DX AM팀 전자본사사업그룹장) ▷창성중 상무 (솔루션사업부 IW사업팀 C&C상품기획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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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챗봇 '큐'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8일(현지시각)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인 'AWS 리인벤트'를 열고 기업 고객을 위한 AI 챗봇 '큐'(Q)를 선보였다. 이 챗봇은 기업에서 직원들이 중요한 문서를 요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업무용 메신저 슬랙과 같은 채팅 앱을 통해 대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애덤 셀립스키 AWS 최고경영자(CEO)는 "이 챗봇은 자동으로 소스 코드를 변경해 개발자가 해야 할 일도 줄여주고, MS 365 등 40개 이상의 기업 제품에도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콜센터 직원과 물류 관리자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도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큐' 챗봇으로 민감한 정보에 접근해서는 안 되는 직원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오용에 따른 소송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배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큐'는 현재 미리보기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인당 연간 20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편 구글과 MS는 지난 8월과 이달 초 각각의 협업 도구인 AI 챗봇인 '듀엣 AI'와 'M365 코파일럿'을 탑재한 기능을 본격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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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 달 만에 AWS 파트너 인증 4개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검증하는 SDP(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한 달 만에 4개나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AWS SDP는 ▲기술 전문성 ▲전문 조직 보유 ▲고객 대상의 대규모 서비스 제공 실적 등 파트너사의 클라우드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AWS가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LG CNS가 최근 획득한 인증은 ▲AWS 람다 딜리버리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 총 4개다. ‘AWS 람다’는 평상시에는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만 자원을 할당 받는 AWS의 서버리스 컴퓨팅 기술로, 고객이 사용한 시간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해준다.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인증 기업은 고객 시스템과 AWS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최적의 네트워크를 설계해 구성할 수 있다. 고객은 시스템 성능 개선, 데이터 보안, 네트워킹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는 AWS의 고성능 데이터 웨어하우스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고객에 제공하고 구축하는 분야다. LG CNS는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 가능하도록 고객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거나, 클라우드 자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는 AWS의 클라우드 고객센터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를 고객에 구축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인증한다. 아마존 커넥트를 도입하는 고객은 별도 프로그램이나 기반 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인터넷과 헤드셋만 있으면 간편하게 상담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LG CNS는 AWS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국내에 가장 빠르게 도입해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AWS Launch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사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인프라 등에 특화된 AM 전문가 약 800명이 고객의 AM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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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AI 기반 사이버보안 어시스턴트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간소화된 워크플로우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보안 분석가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차세대 AI 도구 ‘트렌드 컴패니언(Trend Companion)’을 28일 출시했다. ‘트렌드 컴패니언’은 평이한 일반언어(자연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안 분석가가 수동으로 위험 평가 및 위협 조사를 시행하는 시간을 50% 이상 단축시킨다. 경고에 대한 맥락 파악 및 설명, 맞춤형 대응 방안 분류 및 권장, 복잡한 스크립트와 명령줄 디코딩 및 설명 기능 등을 통해 분석가가 정교한 위협 헌팅 쿼리를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하고 사고 대응자가 IR 및 포렌식 모듈에서 OS쿼리(OSQuery)를 개발할 수 있게 돕는다. 테크타겟(TechTarget)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의 저명한 분석가이자 펠로우인 존 올트식은 “트렌드 컴패니언은 사이버보안 팀이 더 나은 보안 인사이트를 얻고, 위협 탐지와 대응을 가속화하고, 방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 기술이 실무자뿐만 아니라 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광범위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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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ACE 코리아, '유저 컨퍼런스 2023'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및 검증 전문 기업 dSPACE 코리아가 ‘dSPACE Korea User Conference(유저 컨퍼런스)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트랙을 신설해 ▲가상 검증 기술 ▲사이버 보안 대응 전략 ▲SIL(Software in the Loop) 테스트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루프(Digital Loop) 개념에 대해 소개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무선(SOTA, Software Over-The-Air) 업데이트 데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디지털 루프는 dSPACE(디스페이스)의 주도 하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티시스템즈(T-Systems), 티유브이 슈드(TUV SUD), 컨트롤(Kontrol), FEV.io, 베릴스(Berylls)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다. 실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들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현함으로써 완성차(OEM) 및 티어(Tier)1의 개발자가 SDV 차량의 기능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인증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에는 기조연설을 위해 일본의 완성차 기업 토요타(Toyota)와 독일의 뮌헨공과대학(TUM)에서 직접 내방해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제어 평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툴체인 개발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손태영 dSPACE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위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함께 성과를 나누며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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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미국·영국 주관 ‘안전한 AI 개발 가이드’에 파트너 참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28일 영(英)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미(美) 사이버안보ㆍ인프라보호청(CISA) 및 파이브아이즈(Five-Eyes)를 비롯한 주요국 23개 기관들이 참여한 ‘안전한 AI 시스템 개발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NCSCㆍCISA가 최근 안전한 AI시스템 확보를 위해 AI 개발과 관련한 가이드 마련을 주도하고, 국정원 등 주요국 사이버안보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대거 참여한 결과물이다. 국정원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AI 시스템 제공업체의 IT기술자들이 안전하게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먼저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내재화’(Design by Secure)를 강조하면서 ▲보안에 대한 책임 ▲책임성ㆍ투명성 보장 ▲기업 영업시 보안내재화 최우선적 고려 등 3개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한 AI시스템 개발방법에 대해 설계ㆍ개발ㆍ배포ㆍ운영 등 4 STEP으로 구분해 각 단계별로 상세한 조치사항이 담겨있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국정원은 주요국들과 사이버안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등 신기술 등장에 따른 신종 공격 위협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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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유니버셜 SASE 솔루션 확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FortiOS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을 보다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유니버셜 SASE(Universal SASE)' 솔루션을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 포티넷의 유니버셜 SASE는 기존의 단일-벤더 SASE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에서 일관된 정책과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구축 환경과 기능에 걸쳐 원활한 통합을 지원해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IT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양방향 방화벽, SD-WAN, 보안 웹 게이트웨이, 암호화/복호화, CASB, DLP, ZTNA를 포함한 전체 SASE 스택은 FortiOS를 기반으로 실행된다. 또한, FortiOS는 FortiSASE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가속 모드를 가진 어플라이언스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갖추고 있어 모든 엣지에 일관된 네트워킹, 보안, 정책 관리를 제공한다. 이는 IPS, DNS 필터링, URL 필터링, 안티-멀웨어, 샌드박싱 등과 같은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통해 더욱 강화된다. 포티넷은 자사의 종량제 라이선싱 프로그램인 포티플렉스(FortiFlex)를 확장하여 포티넷 유니버셜 SASE 솔루션을 보다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고객들은 온-프레미스 또는 FortiSASE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 어느 것을 사용하든 포티넷의 SASE 전체 스택을 포티플렉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T 팀은 배포 규모를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새로운 보안 솔루션의 과도한 조달 주기를 줄이거나, 새로운 서비스의 배포 및 프로비저닝을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축소한거나 일시 중단할 수 있어 예산 및 ROI를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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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유니버셜 SASE 솔루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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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대양주 지역 대표 디지털·IT행사 ‘ASOCIO 디지털 서밋’, 서울에서 23년 만에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시아·대양주 지역을 대표하는 디지털·IT 국제행사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 디지털 서밋(ASOCIO Digital Summit)’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 Asian-Oceanian Computing Industry Organization)는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T 협회들로 구성된 민간 기구로,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한국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 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우리의 비전(Digital Asia: Our Vision For Co-Prosperity)’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 정부와 기관, 기업 등의 디지털/IT 관계자 200여명이 방한해 디지털 아시아 구현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ASOCIO 디지털 서밋은 13일 ASOCIO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14일 개막식과 기조 강연, 세션별 트랙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네이버, 한국IBM,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 그리고 디지털 권리장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트랙 세션에서는 ▲디지털 정부 및 공공 서비스 ▲디지털 산업 지속가능 발전전략 ▲디지털 혁신 서비스 ▲AI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주제로 18개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삼성SDS, LG CNS, SK C&C, 레몬헬스케어, 우경정보기술, 마크애니 등이 참가해 디지털플랫폼정부, 5G 통신, 물류 서비스,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서비스, 전자인증 등에 대해 소개한다. 15일에는 아시아 내 디지털 프로젝트 및 혁신 솔루션을 소개하는 피칭 세션이 진행된다. 한국의 엘리스, 슈퍼코더를 비롯해 대만 Acer e-Enabling Service Business, 태국 Cybertron, 베트남 FPT Smart Cloud와 호찌민인민위원회, 싱가포르 Accredify와 라오스디지털산업협회(LIDA), 파키스탄소프트웨어협회(PASHA) 등이 발표에 참여한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일본정보서비스산업협회, 베트남소프트웨어서비스산업협회와 각각 세미나를 개최해 ‘한-일 양국의 AI 트렌드와 정책’, ‘한-베트남 디지털 협력 파트너십’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ASOCIO 디지털 서밋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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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대양주 지역 대표 디지털·IT행사 ‘ASOCIO 디지털 서밋’, 서울에서 2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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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고효율·저비용의 백업 솔루션 ‘FC-BR’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랜섬웨어 공격 등의 데이터 유실에 대비하기 위한 백업 솔루션 ‘FC-BR(Fasoo Content Backup and Recovery)’을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파수는 문서 보호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연계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을 완성하는 FC-BR을 출시했다. FC-BR은 특히 기존 시중의 백업 솔루션의 단점을 극복, 뛰어난 백업 효율성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파수측은 설명했다. FC-BR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별점은 중요도에 따른 데이터 중심의 백업이다. 조직 내 FC-BR 관리자는 조직 특성에 맞춰 FED의 문서보안 등급이나 파수의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로 분류된 라벨 외에도 부서나 사용자, 문서 확장자 등으로 자동 백업 대상 파일을 설정할 수 있다. 시중의 기존 백업 솔루션들이 모든 문서을 무작위 백업해 스토리지 용량과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에 비해 뛰어난 백업 효율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파수의 독자적인 MLB(Micro Log Block) 기술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중복 문서를 구분, 중복 저장을 최소화함으로써 역시 스토리지 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FC-BR은 또한 단순한 데이터 수집이 아닌 감사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백업 데이터에 대한 강력한 관리자 기능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파일별로 문서 속성정보는 물론, 어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 백업 혹은 복원했는지는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파일 미리보기 기능도 제공해 관리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부정 수집된 데이터나 컴플라이언스에서 벗어난 파일은 없는지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랜섬웨어 피해를 포함, 데이터 유실이 주는 막대한 손실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각심이 확대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비용과 효율성, 효용성 등으로 고민한다”며, “백업 및 복원 효율을 높이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파수의 백업 솔루션 FC-BR은 파수의 기존 솔루션과 시너지를 내 문서 보안 및 관리 역량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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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고효율·저비용의 백업 솔루션 ‘FC-B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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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 우주 관계부처들과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 상무부와 함께 오는 8일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ROK-U.S. Space Industry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2022년 12월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와 2023년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우주산업 협력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이자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양국의 우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의 1일차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시라그 파리크 사무총장, 상무부 마이클 씨 모건 환경관측 및 예측 차관보를 비롯하여, 국무부, 국방부, 교통부, NASA 등 미국 우주 분야 주요부처가 참석한다. 한국측에서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위원, 항우연·천문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한-미 양국의 우주정책 소개로 시작한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의 우주산업 활성화 정책과 함께 우주항공청 신설을 위한 정부의 계획을 설명하고, 미 상무부·교통부·국방부에서는 우주상업, 우주탐사 등 우주 분야에 관한 미국의 최신 정책과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양국 우주기업들이 참여한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 세션이 이어진다. 동 세션에서는 양국 우주 프로그램에 대한 한-미 우주기업들의 상호 참여, 산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우주 분야 공급망 탄력성(Supply Chain Resilience) 강화, 지구 저궤도의 상업적 활용과 달 탐사 협력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양국은 이번 심포지엄의 논의 결과를 종합하여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미 우주기업들의 협력을 통한 우주 분야 성장동력 확보와 신시장 개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양국 국가우주위원회 간의 만남이 이뤄진 것을 계기로 양국 간 우주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고위급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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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 우주 관계부처들과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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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트렌드 비전 원’ 컨테이너 보안 기능 업데이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의 클라우드 컨테이너 보안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발표했다. 트렌드 비전 원 플랫폼은 포인트 솔루션과 관련된 비용, 보안 격차, 관리 오버헤드를 없애는 포괄적인 교차 계층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최신 컨테이너 보안 혁신은 SOC(보안 운영 센터)에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해 위협 탐지, 대응, 봉쇄를 가속화한다. 전문화된 클라우드 보안 팀은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조직이 클라우드 환경의 잠재력을 최대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접근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보안 분석가가 인시던트의 우선순위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지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조사를 간소화함으로써 각 컨테이너 보안 인시던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다. 케빈 심저(Kevin Simzer)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진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개발을 가속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컨테이너로 전환하고 있지만, 이러한 발전은 클라우드 가시성 누락과 새로운 보안 취약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트렌드마이크로의 플랫폼은 다른 공격 표면 위협 관리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콘솔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환경에서 위협에 대응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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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트렌드 비전 원’ 컨테이너 보안 기능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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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뉴욕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DX 파트너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미국 뉴욕시청사에서 뉴욕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DX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LG CNS와 뉴욕시·암참은 MOU를 통해 ▲AI, 디지털 트윈, IoT, 블록체인 등 DX 신기술의 뉴욕시 적용을 위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십 ▲뉴욕시 소재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뉴욕시 소수인종·여성기업 지원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G CNS는 뉴욕시·암참과 구체적 협의를 거쳐 뉴욕 현지 지사 설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뉴욕 지사를 거점으로 뉴욕시·암참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번 MOU를 통해 3자는 5개 자치구에 걸쳐 많은 뉴요커들에게 훌륭한 훈련과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함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IT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LG CNS를 뉴욕에서 맞을 그날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DX 신기술을 기반으로 뉴욕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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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뉴욕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DX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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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국가 AI데이터센터’ 정식 운영 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클라우드가 국가적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국가대표 AI데이터센터를 열었다.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 내 구축한 AI 특화 데이터센터 ‘NHN클라우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이하 국가 AI데이터센터)’를 10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며 국가 AI데이터센터 조성에 돌입했다. 이후 2년여간의 건설 과정을 거쳐 올 4월 데이터센터 건물 사용 승인 후 인프라/장비 설치와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상위권 수준 초고사양 컴퓨팅 자원을 도입한 국가전략 데이터센터다.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AI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연산능력 88.5페타플롭스(이하 PF), 저장 용량 107페타바이트(이하 PB) 규모의 인프라를 갖춘다. 88.5 페타플롭스(PF)는 일반 업무용 노트북 약 50만대 규모의 연산처리량을 1초만에 수행 가능한 수준이며, 저장용량 107페타바이트는 1TB 하드디스크 10만7천 개의 저장 용량에 해당한다.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연구전산망(KREONET),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전용선으로 연결해 네트워크 신뢰성 및 접근성을 높이고, ‘망중립 데이터센터’로서 이용자가 신뢰하는 인터넷회선 사업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AI를 접목한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울 및 수도권과 연결된 전용 전송망을 제공한다. 이 데이터센터는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와 데이터센터의 무중단을 위한 인입 전원/통신 이중화, 비상발전기 구축 등을 적용하고 외기를 이용해 기기를 냉각시키는 공조체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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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국가 AI데이터센터’ 정식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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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래국방 국가기술전략센터 현판수여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미래국방 국가기술전략센터 현판식을 거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미래국방분야 국가기술전략센터로 지정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미래국방 국가기술전략센터 현판 수여식과 함께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미래국방 국가기술전략센터는 올해 3월 국가기술전략센터로 지정된 이후 소관 분야의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연구개발투자 현황 분석 등을 통해 국방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투자 효율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방기술 조사·기획 및 국방연구개발 제도 발전 지원 업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현판식에 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원에서 ‘미래국방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였다.기술교류회에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장 등 민·관·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술교류회에서 출연연, 대학 등 민간에서 보유한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 등의 25개 기술이 발표되어 행사에 참석한 국방 관련부처(국방부, 방사청), 각 군 미래혁신조직, 국방 연구기관, 방산업체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기술교류회를 민간연구자와 국방기술 수요자의 연례적 기술교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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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래국방 국가기술전략센터 현판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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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1일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인 ‘AUTOSAR Day With mobilgene 2023’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LG전자, 콘티넨탈, HL클레무브 등 국내외 주요 협력사의 차량 소프트웨어 실무자 300여명이 모여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관련 기술 트렌드와 시장 환경, AUTOSAR 적용 경험 등을 함께 논의했다.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은 차량 전장부품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용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표준화된 플랫폼이다. 현대오토에버는 AUTOSAR 기반의 차량SW 플랫폼 ‘mobilgene’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mobilgene은 전동화, 섀시, 인포테인먼트 도메인 등 전 도메인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 현대오토에버는 AUTOSAR의 신규 사양을 준수해 멀티코어와 기능 안전 대응에 중점을 둔 mobilgene Classic 2.0의 개발을 완료했다. mobilgene Classic 2.0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 ISO-26262의 최고 등급 ASIL-D 인증을 획득해 더욱 수준 높은 기능 안전을 확보한 플랫폼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고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정례화해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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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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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아이플라이텍 오픈 플랫폼 통해 세계 AI 솔루션 시장 진출 공식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디어젠이 중국 AI 기술 선도자 ‘아이플라이텍’ 오픈 플렛폼을 통해 세계 인공지능(AI) 솔루션 진출을 공식화 했다. 미디어젠은 지난달 24, 25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열린 아이플라이텍(iFLYTEK)의 글로벌 오픈 플랫폼 공식 파트너 기업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의 미디어젠과 영국의 스피치매틱스(Speechmatics)를 비롯한 7개국에서 온 공식 파트너들이 참석했으며, 미디어젠 고훈 대표는 류칭펑(刘庆峰) 아이플라이텍 회장과 함께 조인식을 거행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미디어젠의 AI 솔루션은 아이플라이텍 글로벌 오픈 플랫폼에 탑재돼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공식화했다. 아이플라이텍은 미국 챗(Chat)GPT에 버금가는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iFLYTEK Spark LLM’을 포함한 여러 AI 신기술을 발표했다. iFLYTEK Spark LLM은 올해 5월 중국어 버전 출시를 발표한 뒤 영어 처리 능력을 대폭 강화시킨 게 특징이다. 한편 미디어젠은 아이플라이텍 오픈 플랫폼 기술진과 한국형 챗GPT 공동 개발 및 초거대 언어모델(LLM)에 대한 협력 방안과 고객 수요에 최적화한 소형 언어 모델(SLM)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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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아이플라이텍 오픈 플랫폼 통해 세계 AI 솔루션 시장 진출 공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