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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첫 30대 상무 발탁 인사…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설립이래 처음으로 30대 상무를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29일 부사장 2명, 상무 7명 총 9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 ▲생성형 AI 기반 Hyperautomation 혁신 선도를 위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을 두루 중용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젊은 리더의 양성을 위해 창립 이래 최초로 30대 상무를 내부 승진시키는 등 나이를 뛰어넘어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인재들을 과감히 등용하였다. 30대 임원으로 발탁된 권영대 상무는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을 연구하여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3년 연속으로 논문을 등재하는 등 향후 생성형 AI 연구를 통해 삼성SDS의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이다. 또한 사공경 상무를 승진시키는 등 7년 연속 우수 여성인재를 중용했다. 삼성SDS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IT기술 리더십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임원 승진자 명단 > ▲ 상무 → 부사장 승진(2명) ▷김대우 부사장 ▷오영석 부사장 ▲ CL4 → 상무 승진(7명) ▷권영대 상무 (연구소 XTerra Lab) ▷김성곤 상무 (물류사업부 Cello Square사업담당 Cello Square운영팀장) ▷김승기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N/W서비스팀장) ▷배한욱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데이터센터혁신팀장) ▷사공경 상무 (개발센터 CX팀 CX SaaS그룹장) ▷윤민식 상무 (전략마케팅실 대내AM담당 DX AM팀 전자본사사업그룹장) ▷창성중 상무 (솔루션사업부 IW사업팀 C&C상품기획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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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챗봇 '큐'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8일(현지시각)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인 'AWS 리인벤트'를 열고 기업 고객을 위한 AI 챗봇 '큐'(Q)를 선보였다. 이 챗봇은 기업에서 직원들이 중요한 문서를 요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업무용 메신저 슬랙과 같은 채팅 앱을 통해 대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애덤 셀립스키 AWS 최고경영자(CEO)는 "이 챗봇은 자동으로 소스 코드를 변경해 개발자가 해야 할 일도 줄여주고, MS 365 등 40개 이상의 기업 제품에도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콜센터 직원과 물류 관리자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도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큐' 챗봇으로 민감한 정보에 접근해서는 안 되는 직원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오용에 따른 소송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배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큐'는 현재 미리보기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인당 연간 20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편 구글과 MS는 지난 8월과 이달 초 각각의 협업 도구인 AI 챗봇인 '듀엣 AI'와 'M365 코파일럿'을 탑재한 기능을 본격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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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 달 만에 AWS 파트너 인증 4개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검증하는 SDP(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한 달 만에 4개나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AWS SDP는 ▲기술 전문성 ▲전문 조직 보유 ▲고객 대상의 대규모 서비스 제공 실적 등 파트너사의 클라우드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AWS가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LG CNS가 최근 획득한 인증은 ▲AWS 람다 딜리버리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 총 4개다. ‘AWS 람다’는 평상시에는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만 자원을 할당 받는 AWS의 서버리스 컴퓨팅 기술로, 고객이 사용한 시간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해준다.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인증 기업은 고객 시스템과 AWS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최적의 네트워크를 설계해 구성할 수 있다. 고객은 시스템 성능 개선, 데이터 보안, 네트워킹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는 AWS의 고성능 데이터 웨어하우스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고객에 제공하고 구축하는 분야다. LG CNS는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 가능하도록 고객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거나, 클라우드 자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는 AWS의 클라우드 고객센터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를 고객에 구축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인증한다. 아마존 커넥트를 도입하는 고객은 별도 프로그램이나 기반 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인터넷과 헤드셋만 있으면 간편하게 상담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LG CNS는 AWS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국내에 가장 빠르게 도입해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AWS Launch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사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인프라 등에 특화된 AM 전문가 약 800명이 고객의 AM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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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AI 기반 사이버보안 어시스턴트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간소화된 워크플로우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보안 분석가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차세대 AI 도구 ‘트렌드 컴패니언(Trend Companion)’을 28일 출시했다. ‘트렌드 컴패니언’은 평이한 일반언어(자연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안 분석가가 수동으로 위험 평가 및 위협 조사를 시행하는 시간을 50% 이상 단축시킨다. 경고에 대한 맥락 파악 및 설명, 맞춤형 대응 방안 분류 및 권장, 복잡한 스크립트와 명령줄 디코딩 및 설명 기능 등을 통해 분석가가 정교한 위협 헌팅 쿼리를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하고 사고 대응자가 IR 및 포렌식 모듈에서 OS쿼리(OSQuery)를 개발할 수 있게 돕는다. 테크타겟(TechTarget)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의 저명한 분석가이자 펠로우인 존 올트식은 “트렌드 컴패니언은 사이버보안 팀이 더 나은 보안 인사이트를 얻고, 위협 탐지와 대응을 가속화하고, 방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 기술이 실무자뿐만 아니라 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광범위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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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ACE 코리아, '유저 컨퍼런스 2023'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및 검증 전문 기업 dSPACE 코리아가 ‘dSPACE Korea User Conference(유저 컨퍼런스)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트랙을 신설해 ▲가상 검증 기술 ▲사이버 보안 대응 전략 ▲SIL(Software in the Loop) 테스트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루프(Digital Loop) 개념에 대해 소개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무선(SOTA, Software Over-The-Air) 업데이트 데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디지털 루프는 dSPACE(디스페이스)의 주도 하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티시스템즈(T-Systems), 티유브이 슈드(TUV SUD), 컨트롤(Kontrol), FEV.io, 베릴스(Berylls)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다. 실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들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현함으로써 완성차(OEM) 및 티어(Tier)1의 개발자가 SDV 차량의 기능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인증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에는 기조연설을 위해 일본의 완성차 기업 토요타(Toyota)와 독일의 뮌헨공과대학(TUM)에서 직접 내방해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제어 평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툴체인 개발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손태영 dSPACE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위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함께 성과를 나누며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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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미국·영국 주관 ‘안전한 AI 개발 가이드’에 파트너 참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28일 영(英)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미(美) 사이버안보ㆍ인프라보호청(CISA) 및 파이브아이즈(Five-Eyes)를 비롯한 주요국 23개 기관들이 참여한 ‘안전한 AI 시스템 개발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NCSCㆍCISA가 최근 안전한 AI시스템 확보를 위해 AI 개발과 관련한 가이드 마련을 주도하고, 국정원 등 주요국 사이버안보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대거 참여한 결과물이다. 국정원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AI 시스템 제공업체의 IT기술자들이 안전하게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먼저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내재화’(Design by Secure)를 강조하면서 ▲보안에 대한 책임 ▲책임성ㆍ투명성 보장 ▲기업 영업시 보안내재화 최우선적 고려 등 3개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한 AI시스템 개발방법에 대해 설계ㆍ개발ㆍ배포ㆍ운영 등 4 STEP으로 구분해 각 단계별로 상세한 조치사항이 담겨있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국정원은 주요국들과 사이버안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등 신기술 등장에 따른 신종 공격 위협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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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타트업과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 공동 참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오는 3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2023 GJSF)'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초거대 AI '믿음(Mi:dm)'을 토대로 개발한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2023 GJSF는 광주광역시가 지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규모 창업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KT가 공개한 믿음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5개 스타트업이 각각 개발한 솔루션들이 전시된다. KT와 각 스타트업은 ▲국내 주요 관광지의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여행 경로를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에이아이유나이티드)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대화형 로봇(지아이랩) ▲CCTV 기반으로 영유아의 행동 발달을 분석하고 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세이프모션) ▲가상공간 내 대화형 NPC(위시) ▲3D 모델링 캐릭터와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3D 모델링 툴(쓰리디타다) 등을 선보인다. KT는 많은 IT기업이 거대언어모델(LLM)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지자체와 함께 AI 사업을 육성하면서 국내 LLM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상무)은 "KT는 지니랩스에서 믿음을 비롯한 여러 AI API를 공개해 스타트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AI 기술을 공유해 믿음을 중심으로 국내 LLM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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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타트업과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 공동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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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이파피루스, 전자문서 솔루션 SaaS 전환 지원 계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이파피루스의 전자문서 솔루션 ‘스트림닥스(StreamDocs)’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 1천200여곳에서 이파피루스 전자문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이파피루스는 지난해 미국 아티펙스를 시작으로 일본 쿠미나스, 미국 바이트스카우트 등 전자문서 기업을 잇달아 인수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 C&C는 이파피루스의 ‘스트림닥스’를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트림닥스는 국제 전자문서 표준인 PDF포맷 문서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확인하고, 문서 활용에 필요한 편집 기능까지 제공한다. 다양한 종류의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 디바이스를 모두 지원하며, 사용자가 별도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만으로 PDF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SK㈜ C&C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스트림닥스를 SaaS형 제품으로 최적화한다. SaaS형 제품으로 전환되면 기존 설치형 솔루션 제품과 비교해 제품 구매 초기 비용 및 관리 부담은 적어지고, 서비스 품질과 성능은 같은 수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SK㈜ C&C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MCMP)’를 활용해 안정적인 SaaS 운영도 돕는다. 최적의 자원 배분과 비용 관리를 통해 운영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사이버 보안 지원은 물론 서비스 장애나 긴급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즉시 확인하고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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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이파피루스, 전자문서 솔루션 SaaS 전환 지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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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현실 기반 XR 메타버스 플랫폼 ‘맥스버스’ 정식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맥스트가 지난달 31일 XR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해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출시한 뒤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서 기능을 보완한 정식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맥스버스는 가상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와는 달리 카메라로 촬영된 현실 세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맥스트가 보유한 3차원 공간 지도 제작 기술과 공간 안에서 사용자 위치를 인식하는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주로 사용됐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인 3차원 공간 지도를 제작하는 도구 ‘스페이스(Space)’와 메타버스 내 XR 콘텐츠 저작 도구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 그리고 최종적으로 구현된 결과물을 앱이나 웹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맥스버스는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실과 같은 XR 메타버스 공간 위에 이미지, 영상, 오디오 등 직접 제작한 콘텐츠 에셋을 배치하는 과정으로 나만의 색다른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커머스나 부동산, 교육 및 관광 분야 등 다양한 공간 기반의 XR 메타버스 콘텐츠가 필요한 산업에서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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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현실 기반 XR 메타버스 플랫폼 ‘맥스버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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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2023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1위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지난달 3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3년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47회 째를 맞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엠로는 자체 개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급망의 한 축인 구매 영역을 디지털로 전환해 기업과 기업을 둘러싼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해온 구매 전문성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와 클라우드를 접목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국가생산성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의 대통령표창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엠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업에게 가장 필요하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구매 품목 데이터 유사도 분석,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자재 단가 변동 추이 분석, 협력사 견적서 내역 자동 분석, 협력사 리스크 모니터링 등 엠로의 폭넓은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적용 가능한 표준 구매시스템과 전자계약 및 전자서명 시스템을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제공하며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혁신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엠로 김승록 부사장(사업기획부문장)은 “엠로만의 차별화된 구매 전문성과 노하우, 그리고 디지털 기술 역량을 통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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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2023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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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클라우드 보안 오퍼링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업계 최초로 코드-투-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기능을 담은 ‘프리즈마 클라우드 다윈(Prisma Cloud Darwin)’ 릴리즈를 출시했다. 클라우드는 뛰어난 민첩성과 효율성을 제공하지만, 보안 노출의 80%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며 이로 인해 대규모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공격 증가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는 보안 팀이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속도를 이미 앞지르고 있다. 프리즈마 클라우드의 코드 투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기능은 보안 팀이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을 통해 개발 환경의 통찰력과 연동하여 경고 알림을 상황에 맞게 생성하고 해결책을 정확히 파악하는 신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리전스를 통해 최종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개발자 및 보안 팀의 협업을 개선하는 동시에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보안 침해를 예방한다. 안쿠르 샤 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리즈마 총괄 부사장은 “코드에서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은 개발 파이프라인에 들어오는 위험을 차단하고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침해를 방지하는 것이다. 이는 프리즈마 클라우드와 같은 지능형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를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CNAPP는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인텔리전스를 수집하여 보안 팀이 취약점과 잘못된 구성을 소스 코드의 원점으로 정확하게 추적이 가능하다. 프리즈마 클라우드 다윈 릴리즈는 클라우드 보안을 단순화하고 코드, 인프라 및 런타임 보안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협업을 향상시킨다"고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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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클라우드 보안 오퍼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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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실제 적용 사례 기반 프롬프트 활용 밋업(Meet up)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지난 31일 ‘금융·통신·제조 등 실 적용 사례 기반 프롬프트 활용 밋업(Meet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 스파크 플러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자신의 목적에 맞는 생성형 AI 개발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프롬프트를 시작으로 실제 LLM(대형 언어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업내부 데이터 가공방법과 생성형 AI의 경제적 사용 방법을 소개했다. ‘Gen. AI 생성 결과를 내맘대로’ 시간에는 프롬프트의 형식 지정 기법과 사용방법, 검증방법 등을 소개했다. ‘Better in, Better Out’ 세션에서는 기업들이 내부에 축적하고 있는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해야 LLM이 정확하게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인 ‘Gen. AI 성능은 업(Up), 비용은 다운(Down)’ 시간에는 같은 품질의 결과를 만들더라도 LLM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비용 최적화 및 품질 달성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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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실제 적용 사례 기반 프롬프트 활용 밋업(Meet u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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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국제 표준 정보 보안 인증 3개 부문 동시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서비스형(SaaS) 모니터링 기업 와탭랩스가 국제 표준 정보 보안 인증 3개 부문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에 따라 와탭랩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취득해야 하는 ISO/IEC의 주요 보안 인증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와탭랩스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표준인 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 표준인 ISO 27018을 취득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27001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등 14가지 관리 영역의 11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정보보호 관리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ISO 27017과 ISO 27018은 ISO가 제정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대처하는 방안들을 마련해야 받을 수 있는 정보보호 자격이다. 와탭랩스는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안 위협 요소를 줄이고, 고객에게 안전한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와탭랩스는 국내 SaaS 모니터링 기업 중 처음으로 2021년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으며, 제품 신뢰도 상승을 위해 와탭 쿠버네티스 V2, 와탭 데이터베이스 V2 제품에서 G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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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국제 표준 정보 보안 인증 3개 부문 동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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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스마트 컨택센터 음성 AI 기술 혁신 기반 마련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디어젠이 부뜰정보시스템과 음성 인공지능(AI) 분야의 사업 협력을 목표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컨택센터 산업 분야의 음성 AI 기술 혁신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음성 AI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인 미디어젠과 컨택센터 상담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시장 선도 기업 부뜰정보시스템이 공동 사업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음성 AI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공동 분야의 사업 참여와 기술 개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영업, 마케팅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음성 AI 기술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컨택센터 산업에서 음성 AI 기술 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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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스마트 컨택센터 음성 AI 기술 혁신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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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포레스터 발행 ‘엔드포인트 보안’ 보고서 12개 평가서 최고 점수 기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가 발행한 ‘2023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엔드포인트 보안(The Forrester Wave: Endpoint Security, Q4 2023)’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트렌드마이크로를 “모든 기능을 갖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베테랑 기업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수준의 기업으로부터 높은 고객 충성도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는 익스플로잇 방지, 멀웨어 방지, ID 보호, 네트워크 위협 탐지, 애플리케이션 제어, 모바일 장치 보안, 엔드포인트 성능 영향, 혁신, 로드맵, 채택, 매출 및 고객 수 등 12개 평가 기준에서 최고 점수인 5.0점을 받았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트렌드마이크로의 플랫폼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이 제품의 가장 핵심적인 강점은 엔드포인트 보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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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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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포레스터 발행 ‘엔드포인트 보안’ 보고서 12개 평가서 최고 점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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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3분기 영업이익 83억, 전년 동기대비 9억원 ‘↑’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01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 증가한 수치다. 안랩은 "올 3분기에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고르게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보안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안랩 클라우드'와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모바일 보안 제품군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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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3분기 영업이익 83억, 전년 동기대비 9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