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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첫 30대 상무 발탁 인사…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설립이래 처음으로 30대 상무를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29일 부사장 2명, 상무 7명 총 9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 ▲생성형 AI 기반 Hyperautomation 혁신 선도를 위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을 두루 중용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젊은 리더의 양성을 위해 창립 이래 최초로 30대 상무를 내부 승진시키는 등 나이를 뛰어넘어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인재들을 과감히 등용하였다. 30대 임원으로 발탁된 권영대 상무는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을 연구하여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3년 연속으로 논문을 등재하는 등 향후 생성형 AI 연구를 통해 삼성SDS의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이다. 또한 사공경 상무를 승진시키는 등 7년 연속 우수 여성인재를 중용했다. 삼성SDS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IT기술 리더십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임원 승진자 명단 > ▲ 상무 → 부사장 승진(2명) ▷김대우 부사장 ▷오영석 부사장 ▲ CL4 → 상무 승진(7명) ▷권영대 상무 (연구소 XTerra Lab) ▷김성곤 상무 (물류사업부 Cello Square사업담당 Cello Square운영팀장) ▷김승기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N/W서비스팀장) ▷배한욱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데이터센터혁신팀장) ▷사공경 상무 (개발센터 CX팀 CX SaaS그룹장) ▷윤민식 상무 (전략마케팅실 대내AM담당 DX AM팀 전자본사사업그룹장) ▷창성중 상무 (솔루션사업부 IW사업팀 C&C상품기획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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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챗봇 '큐'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8일(현지시각)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인 'AWS 리인벤트'를 열고 기업 고객을 위한 AI 챗봇 '큐'(Q)를 선보였다. 이 챗봇은 기업에서 직원들이 중요한 문서를 요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업무용 메신저 슬랙과 같은 채팅 앱을 통해 대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애덤 셀립스키 AWS 최고경영자(CEO)는 "이 챗봇은 자동으로 소스 코드를 변경해 개발자가 해야 할 일도 줄여주고, MS 365 등 40개 이상의 기업 제품에도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콜센터 직원과 물류 관리자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도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큐' 챗봇으로 민감한 정보에 접근해서는 안 되는 직원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오용에 따른 소송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배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큐'는 현재 미리보기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인당 연간 20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편 구글과 MS는 지난 8월과 이달 초 각각의 협업 도구인 AI 챗봇인 '듀엣 AI'와 'M365 코파일럿'을 탑재한 기능을 본격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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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한 달 만에 AWS 파트너 인증 4개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검증하는 SDP(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한 달 만에 4개나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AWS SDP는 ▲기술 전문성 ▲전문 조직 보유 ▲고객 대상의 대규모 서비스 제공 실적 등 파트너사의 클라우드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AWS가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LG CNS가 최근 획득한 인증은 ▲AWS 람다 딜리버리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 총 4개다. ‘AWS 람다’는 평상시에는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만 자원을 할당 받는 AWS의 서버리스 컴퓨팅 기술로, 고객이 사용한 시간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해준다.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인증 기업은 고객 시스템과 AWS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최적의 네트워크를 설계해 구성할 수 있다. 고객은 시스템 성능 개선, 데이터 보안, 네트워킹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는 AWS의 고성능 데이터 웨어하우스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고객에 제공하고 구축하는 분야다. LG CNS는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 가능하도록 고객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거나, 클라우드 자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는 AWS의 클라우드 고객센터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를 고객에 구축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인증한다. 아마존 커넥트를 도입하는 고객은 별도 프로그램이나 기반 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인터넷과 헤드셋만 있으면 간편하게 상담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LG CNS는 AWS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국내에 가장 빠르게 도입해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AWS Launch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사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인프라 등에 특화된 AM 전문가 약 800명이 고객의 AM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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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AI 기반 사이버보안 어시스턴트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간소화된 워크플로우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보안 분석가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차세대 AI 도구 ‘트렌드 컴패니언(Trend Companion)’을 28일 출시했다. ‘트렌드 컴패니언’은 평이한 일반언어(자연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안 분석가가 수동으로 위험 평가 및 위협 조사를 시행하는 시간을 50% 이상 단축시킨다. 경고에 대한 맥락 파악 및 설명, 맞춤형 대응 방안 분류 및 권장, 복잡한 스크립트와 명령줄 디코딩 및 설명 기능 등을 통해 분석가가 정교한 위협 헌팅 쿼리를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하고 사고 대응자가 IR 및 포렌식 모듈에서 OS쿼리(OSQuery)를 개발할 수 있게 돕는다. 테크타겟(TechTarget)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의 저명한 분석가이자 펠로우인 존 올트식은 “트렌드 컴패니언은 사이버보안 팀이 더 나은 보안 인사이트를 얻고, 위협 탐지와 대응을 가속화하고, 방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 기술이 실무자뿐만 아니라 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광범위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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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ACE 코리아, '유저 컨퍼런스 2023'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및 검증 전문 기업 dSPACE 코리아가 ‘dSPACE Korea User Conference(유저 컨퍼런스)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트랙을 신설해 ▲가상 검증 기술 ▲사이버 보안 대응 전략 ▲SIL(Software in the Loop) 테스트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루프(Digital Loop) 개념에 대해 소개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무선(SOTA, Software Over-The-Air) 업데이트 데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디지털 루프는 dSPACE(디스페이스)의 주도 하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티시스템즈(T-Systems), 티유브이 슈드(TUV SUD), 컨트롤(Kontrol), FEV.io, 베릴스(Berylls)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다. 실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들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현함으로써 완성차(OEM) 및 티어(Tier)1의 개발자가 SDV 차량의 기능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인증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에는 기조연설을 위해 일본의 완성차 기업 토요타(Toyota)와 독일의 뮌헨공과대학(TUM)에서 직접 내방해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제어 평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툴체인 개발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손태영 dSPACE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위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함께 성과를 나누며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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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미국·영국 주관 ‘안전한 AI 개발 가이드’에 파트너 참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28일 영(英)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미(美) 사이버안보ㆍ인프라보호청(CISA) 및 파이브아이즈(Five-Eyes)를 비롯한 주요국 23개 기관들이 참여한 ‘안전한 AI 시스템 개발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NCSCㆍCISA가 최근 안전한 AI시스템 확보를 위해 AI 개발과 관련한 가이드 마련을 주도하고, 국정원 등 주요국 사이버안보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대거 참여한 결과물이다. 국정원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AI 시스템 제공업체의 IT기술자들이 안전하게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먼저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내재화’(Design by Secure)를 강조하면서 ▲보안에 대한 책임 ▲책임성ㆍ투명성 보장 ▲기업 영업시 보안내재화 최우선적 고려 등 3개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한 AI시스템 개발방법에 대해 설계ㆍ개발ㆍ배포ㆍ운영 등 4 STEP으로 구분해 각 단계별로 상세한 조치사항이 담겨있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국정원은 주요국들과 사이버안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등 신기술 등장에 따른 신종 공격 위협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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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 합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6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계약 승인의 건을 가결시켰다고 공시했다. 합병 법인명은 기존과 동일한 라온시큐어로 유지되며,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가 보유한 라온화이트햇의 지분 약 49.8%에 대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또한 신주 발행 물량 중 45%는 일정기간 동안 보호예수가 설정돼 합병 직후 실제 유통 가능한 신주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 대비 5% 내외로 전망된다. 라온시큐어는 알짜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량한 재무구조 구축을 비롯해 인적, 물적 자원 통합에 따른 경영 효율성 향상, 동일 업종 주력 사업 통합에 따른 시장 경쟁력 강화, 외형 확대를 통한 자금 조달 증대, 실적 상승을 기반으로 한 주주가치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라온화이트햇은 블록체인 기반 인증(BaaS), 디지털 인증(IDaaS), 화이트햇 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증명서, 사설 인증 및 블록체인 기반 VC(Verifiable Credential) 인증ᆞ검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수많은 민간 간편 인증 서비스들을 하나의 통합된 창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가 공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 인증도 지원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증명서 발급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를 출시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 해외 국가 대상의 디지털 신분증 플랫폼 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는 양자내성암호(PQC) 제품을 출시해 보안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이번 합병을 계기로 탄탄한 보안 솔루션에 블록체인 인증 기술력을 더해 글로벌 블록체인 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는 2030년 5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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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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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국내 최대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CLOUDSEC 2023’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오는 2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클라우드섹 2023(CLOUDSEC 2023)’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여,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의 기조연설을 포함한 19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SK쉴더스, LG CNS, 메가존클라우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클라우드 및 사이버 보안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들은 개별 세션을 통해 보안 업계 동향과 보안 영역에 따른 솔루션, 보안 통합 전략 등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크 밀너(Mike Milner)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클라우드 위험은 비즈니스 위험입니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위협에 대해 공유하고 보안에 대한 결합된 접근 방식을 통해 향후 위협에 대한 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5개씩 총 15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공격 표면 위험 관리 및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EDR/XDR/ASRM의 융합적 전략, 제로 트러스트를 통한 보안 환경 지속성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김진광 한국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클라우드 자산이 증가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가 다양해진 결과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현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대책과 위험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업계의 리더 및 전문가와 함께 최신 산업 트렌드와 대응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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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국내 최대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CLOUDSEC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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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외교부 ‘APEC 중소기업 공급망 포럼’ 참가…디지털 기술을 통한 공급망 위기 대응방안 공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가 지난 13일 외교부에서 개최한 ‘아태지역 중소기업 공급망 포럼(Supply Chain Forum for MSMEs in the Asia-Pacific)’에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아태지역 중소기업 공급망 포럼’은 APEC 회원국 정부 관계자, 중소기업 및 디지털 관련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민∙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아태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공급망 위기를 진단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한 해결책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엠로는 외교부 초청으로 이번 포럼에 참석했으며, 영업본부 천길웅 상무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중소기업 공급망 위기 대응 및 개선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천 상무는 발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점을 짚으며 ▲원자재 가격 변동을 반영한 납품체계 개선 ▲원자재 가격 및 수급 리스크에 대한 예측 체계 도입 ▲수요예측 기반의 재고 관리체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요 자재의 가격 변동 추이와 미래의 제품 수요 등을 예측하는 엠로의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공급망 금융 플랫폼, 10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하도급법 개정안에 대비해 엠로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납품대금 연동제 솔루션 등을 통해 기업들이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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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외교부 ‘APEC 중소기업 공급망 포럼’ 참가…디지털 기술을 통한 공급망 위기 대응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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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고급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성능 최적화 솔루션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지오(舊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솔루션인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성능 번들’을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복잡한 과금 구조와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때 추가 요금, 계절적 트래픽 급증과 관련된 예측할 수 없는 비용 발생을 제거하여 예측 가능한 월간 사용 비용 안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자신에게 적합한 모든 접속 포인트에서 사이트, 성능, 보안 등 에지오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제품군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이벤트 모니터링, 위기 지원, 에지오 고객 포털 액세스 등이 포함된 에지오 SOC에 대한 액세스가 포함되어 있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번들은 추가 기능 및 서비스 제공 여부에 따라 무료,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프리미어 등의 4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리차드 유(Richard Yew) 에지오 보안 제품 관리 총괄 디렉터는 "에지오는 애플리케이션 보호와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 번들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동시에 성능을 극대화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데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지오의 새로운 가격 모델은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기 위해 추가적인 기능과 지원을 사용할 수 있다. 에지오는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이익이 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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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고급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성능 최적화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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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한화비전 Wisenet WAVE VMS에 AI 안면인식 기술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yberLink는 한화비전의 Wisenet WAVE VMS에 자사의 ‘FaceMe® Security’를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FaceMe® Security는 한화비전 Wisenet WAVE를 통해 AI 안면인식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Wisenet WAVE 사용자는 차단 목록에 있는 인물 감지, 실시간 알림, 직원 출입 통제 기능 및 최적화된 얼굴 검색을 통해 기존의 스마트 보안과 출입 통제 인프라를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Wisenet WAVE VMS는 Wisenet 비디오/오디오 분석 기능을 통해 한화 카메라를 모니터링, 기록, 관리하는 가볍고 확장 가능한 비디오 관리 시스템이다. 한화비전은 단순하고 안정적이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플러그인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FaceMe’를 선택했다. FaceMe® Security 도입으로 WiseNet WAVE 사용자는 NIST에서 검증한 99.83%의 놀라운 정확도를 자랑하는 안면인식 기술과 스푸핑 방지 테스트 보증 및 규정 준수를 위한 iBeta Level 2 인증을 받은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비전의 북미 기술 파트너십 관리자 마크 하인츠만(Mark Heintzman)은 “CyberLink의 안면인식 플러그인은 Wisenet WAVE VMS 내에서 얼굴 식별, 검색 및 포렌식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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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한화비전 Wisenet WAVE VMS에 AI 안면인식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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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생성형 AI 기반 기업보고서 제작 솔루션’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기업 특성에 맞춘 최적의 ‘보고서 제작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보고서 제작 AI 솔루션은 사업 동향, 기업 분석 자료 등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서 보고 목적에 바로 사용 가능한 보고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 금융, 제조, 통신, 유통, 서비스 등 주요 산업 고객의 각종 전문 보고서 작성에 즉시 활용 가능하다. SK㈜ C&C는 현재 이 솔루션을 사내 주요 경영 보고서와 마케팅 리서치 보고서, 신규 사업 개발 보고서 등에 시범 적용 중이다. 회사는 ▲보고서 품질 향상 ▲보고서 작성 시간 단축 ▲여러 유형의 추가 보고서 자동 제작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보고서 제작 AI 솔루션은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UI, User Interface) 구성을 통해 사용자가 화면 안내에 따라 자료 수집 및 분석을 지시하는 순간부터 소속 기업 양식에 맞춰 수준 높은 보고서 제작을 원 스톱 지원한다. 시장 현황, 마케팅 동향 등 분석을 원하는 분야를 지정하고 확보된 자료를 보고서 제작 AI에 업로드한 후 신규 사업 개발, 마케팅 리서치, 경영 현황 등 보고서 양식을 선택하면 AI가 대내외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자동으로 보고서 목차와 초안을 만들어 낸다. 보고서 전체의 구성 내용을 조정하거나 특정 목차의 내용 강화도 보고서 사용자 화면(UI)을 통해 지시하면 AI가 보고서를 바로 수정·보강한다. 보고서 제작 AI 솔루션은 SK㈜ C&C가 자체 개발한 ‘AI프롬프트’와 ‘AI오케스트레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KB(Knowledge Base, 데이터 저장소)’와 하이퍼클로바X 등 거대언어모델(LLM)을 연계했다. SK㈜ C&C는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뉴스레터, 시장분석 레포트 등에 대해 고객이 필요하는 핵심 내용만 요약해 알려주는 AI 간편 보고도 준비 중이다. SK㈜ C&C는 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산업별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 제작 AI 확산과 동시에 연내 PaaS(플랫폼형 소프트웨어) 혹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상용 제품 출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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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생성형 AI 기반 기업보고서 제작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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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4년 연속 SD-WAN 부문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SD-WAN 부문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포티넷 시큐어 SD-WAN’은 직관적인 단일 콘솔을 통해 관리되는 FortiSASE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와의 통합으로 단일-벤더 보안액세스 서비스 에지(SASE)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한다. 포티넷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은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일관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데이터 손실 방지, 침입 방지 시스템, SSL 심층 패킷 검사 등의 AI 기반 보안을 차세대 방화벽, 고급 라우팅,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 기능과 결합하여 궁극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개별 포인트 제품을 하나로 통합한다. 또 어디서나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보장하고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간소화해야 하는 브랜치 보안을 위해 통합 ZTNA를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과의 결합으로 엔드-투-엔드 모니터링, 지능적인 애플리케이션 조정, 운영 간소화를 지원하며, 최적의 사용자 및 IT 경험을 보장한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전략 총괄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포티넷이 4년 연속 SD-WAN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된 것은 고객의 인프라를 혁신, 보호하고 단일-벤더 SASE로의 전환을 위해 탁월한 기반을 제공해온 노력을 입증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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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4년 연속 SD-WAN 부문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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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국제표준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동시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큐아이가 이번에 획득한 'ISO9001 인증'은 제품 개발 전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체계를 구축하여 품질경영이 정착되었는지를, 'ISO14001 인증'은 환경을 고려한 위협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인증 획득은 그 동안 시큐아이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조직을 보유해왔으며, 미래 환경을 고려한 경영활동의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큐아이는 이번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인 경영 환경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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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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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국제표준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동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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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IT 보안 SaaS 솔루션 ‘세이포러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크애니가 자사 첫 IT보안 SaaS 솔루션 ‘세이포러스(Saforus)’를 출시했다. 13일 마크애니에 따르면 세이포러스 워터마킹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기업 또는 개인이 만든 콘텐츠(이미지, 비디오, 오디오)에 삽입해 편리하게 배포하고, 유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초 유출자를 찾아낼 수 있다. 마크애니가 이번에 출시한 세이포러스의 워터마킹서비스는 클라우드형으로 웹에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한 게 특징.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은 이미지나 영상에 삽입해도 화질 저하 등의 손상 없이 배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웹상에서 바로 검출기를 통해 콘텐츠의 불법 유출자를 손쉽게 식별할 수 있다. 마크애니 측은 “세이포러스 워터마킹서비스가 할리우드 메이저 6개 스튜디오(월트 디즈니, 20세기 폭스, 콜럼비아, 워너브라더스, 파라마운트, 유니버셜 스튜디오)들이 정해놓은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 인증을 통과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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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IT 보안 SaaS 솔루션 ‘세이포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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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기업 고객용 ‘생성형 AI 플랫폼’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DAP GenAI’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는 "▲AI 서비스 ▲AI 프롬프트 ▲LLMOps 등 ‘DAP GenAI’의 3대 모듈을 통해 기업의 언어 AI 도입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DAP GenAI를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 중인 인프라에 설치하기만 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DAP GenAI는 기업이 가진 문서, 데이터베이스 등 내부 정보자산만을 활용하고, 다양한 보안 필터 등을 적용할 수 있어 거짓이나 왜곡된 내용을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정보 왜곡현상)을 방지하고 보안 고민까지도 해결한다. ‘AI 서비스’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빠르게 기획·개발·배포·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최고의 선택지다. 고객은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 구글의 ‘팜2(PaLM2),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등 LLM을 활용해 문서 요약, 분류와 같은 단순한 AI 서비스부터 상품 추천, 자료 기반의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복잡한 영역의 서비스까지도 만들 수 있다. AI 서비스에는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최대 이슈인 내부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필터 기능도 탑재돼 있다. 고객은 서비스 개발 시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는 등 LG CNS가 사전 등록한 보안 필터들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내부 보안 규정에 맞춰 필터를 직접 생성해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특정 기술정보나 비밀정보에 해당하는 단어와 문장을 식별해 답변하지 않도록 고객이 직접 필터를 만드는 식이다. ‘AI 프롬프트’는 생성형 AI의 활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프롬프트’를 만들 수 있는 모듈이다. 프롬프트가 중요한 이유는 질문을 어떻게 입력하는 지에 따라 AI가 출력하는 결과값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고객은 마케팅 문구 생성 등과 같이 LG CNS의 전문가들이 미리 구현해둔 프롬프트를 즉시 사용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롬프트를 만들어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LLMOps’는 기업이 엑사원이나 다양한 오픈소스 LLM을 파인튜닝(미세조정) 함으로써 비즈니스에 특화된 LLM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 공공 등 분야와 같이 ‘프라이빗 LLM’을 보유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모듈이다. 고객은 원하는 LLM을 선택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학습시킬 수 있다. LG CNS는 고객이 상황별로 서비스 최적의 LLM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DAP GenAI’를 지속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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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기업 고객용 ‘생성형 AI 플랫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