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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한화시스템-서울대, 우주·AI 원천기술 개발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시스템은 서울대학교와 ‘방위산업 및 ICT·AI 기반 우주 분야 산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40여년 간 이어온 방산전자 사업 경험을 토대로, 우주·AI 기술과 연계된 방산·ICT 핵심역량 강화에 공헌할 세부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기술 교류와 협력을 진행한다. 서울대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산업적 가치가 높은 국내외 학술 연구 및 관련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성과 도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통신위성 탑재체 설계 ▲6G 통신시스템 및 위성망 연동을 위한 네트워크 기술 ▲선박운항·자율운행 등에 사용되는 객체인식 AI 기술 고도화 ▲자율무인체계 교란 대응체계 개발 등 2029년까지 서울대와 진행할 다양한 산학 과제 수행을 통해 방산·ICT 분야를 선도할 주요 기술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기술주권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방위 ·ICT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학교 인재들이 세계 유수의 방산·ICT 기업으로 도약 중인 한화시스템과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한화시스템의 협력 범위가 앞으로도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서울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기술력 향상을, 서울대는 미래 산업 분야 핵심인재 배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장동력 지속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경쟁력을 가진 젊은 인재들과 다양한 형태의 인적 협력을 추진하며 혁신 시너지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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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휴니드, 국내 최초 ‘MANET/FANET 모듈’ 국산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국내 최초로 무인기와 로봇과 같은 이동체 플랫폼에 탑재 가능한 MANET(Mobile Ad-hoc Network)/FANET(Flying Ad-hoc Network)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MANET/FANET은 기지국, 중계소 등 별도 기반 시설 없이 IP 기반의 첨단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다.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현을 목표하는 군에 필요한 핵심적인 통신 기술이다. 휴니드는 이번 제품 출시에 앞서 군의 전투수행 개념 변화에 발맞춰 영국의 DTC와 국제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해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MANET 무전기를 육군에 납품한 바 있다. 휴니드는 이번에 ‘L’과 ‘M’의 두가지 형태로 제품을 출시했다. L 타입은 소형 무인기에 탑재가 가능하도록 제품 경량화에 중점을 뒀다. M 타입은 무인기뿐 아니라 로봇, 차량 등에 장착해 운용이 가능하도록 고출력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휴니드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방산 수출의 불모지였던 군 통신분야의 해외 수출길도 열었다”고 강조했다. 국제 공동 개발 파트너인 DTC는 제3국 수출 협력에 대한 합의와 함께 휴니드 개발 제품에 대한 구매의향서(LOI)를 보내왔다. 카메룬 국방부와는 국방정보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휴니드 MANET 솔루션을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김왕경 휴니드 사장은 “이번 모듈 개발을 통해 특정 무기체계 분야에 집중됐던 K-방산의 수출 영역을 전술통신체계까지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높은 개발 난이도를 극복하고 MANET/FANET 기술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만큼 국산화된 최신 IT 기술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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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쿠콘, 대출 심사 업무 간소화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대출 심사 간소화에 필요한 ‘We-Check (모바일 증명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기관의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We-Check’는 모바일 증명서 조회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증명서를 별도의 앱 없이 모바일 웹에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대출 심사 시 필요한 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금융기관과 서비스 이용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쿠콘의 We-Check를 통해 소득금액증명, 사업자등록증명,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조회하고 제출할 수 있다. We-Check를 자사 앱과 연동해 이용하는 금융기관은 타 기관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 금융사 앱 내에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어 서비스 이탈률도 크게 낮출 수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은 다양한 금융 기관의 대출 심사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We-Check가 여러 산업 분야에서 더 큰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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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포티넷,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기업 ‘레이스워크’ 인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이 클라우드 보안 및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전문업체인 레이스워크(Lacework)를 인수했다. 6일 포티넷에 따르면 레이스워크는 설립 초기부터 고객들에게 유의미한 가치를 제공하는 통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해왔다. 이에 레이스워크는 업계 분석가들로부터 선두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부문 ‘2024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서 대표 벤더로 선정된 바 있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는 "레이스워크 인수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보안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을 보호하고자 하는 포티넷의 비전과 부합한다”라며 "레이스워크가 개발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과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통합을 통해 단일 벤더에서 제공하는 가장 포괄적인 풀-스택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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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SK C&C-베트남 FPT IS, ‘글로벌 디지털 ESG 사업’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베트남 FPT IS와 ‘글로벌 디지털 ESG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FPT IS는 1994년 설립된 베트남의 세계적인 ICT 회사 FPT 협력사다. 탄소 관리 및 모니터링 통합 플랫폼인 버트제로를 필두로 베트남에서 그린 전환 컨설팅 및 기술 솔루션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력은 한국과 베트남은 물론,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각 산업 분야 고객들의 ESG 요구에 대응하고, 양사가 힘을 합쳐 디지털 ESG 사업을 보다 빠르게 전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 주요 지역 고객들을 위해 통합 디지털 ESG 오퍼링 및 서비스 제공 체계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디지털 ESG 솔루션과 기술 역량을 상호 공유하며, 고객 맞춤형 디지털 ESG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개발한다. 특히, SK C&C가 구축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활용해, 유럽 내 제조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탄소 배출량 의무 신고는 물론 ‘탄소 발자국(PCF)’과 ‘디지털 배터리 여권(DBP)’ 등 EU의 추가 탄소 관리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를 시작으로 각 사가 보유한 디지털 ESG 플랫폼 및 솔루션 상호 연계도 모색할 방침이다. SK C&C가 보유한 ESG 솔루션과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에 FPT IS가 발굴한 사업 기회를 매칭하여, 베트남 현지 신축 공장을 중심으로 넷제로 팩토리 협력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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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롯데이노베이트, AI 플랫폼 ‘아이멤버 2.0’ 선보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기존 AI 플랫폼 ‘아이멤버’의 성능과 기능을 대폭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멤버’는 다양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 기업 내부 정보를 학습시켜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안전한 프라이빗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멤버 2.0’은 ▲사용자 화면(UI) 및 사용자 경험(UX) 리뉴얼 ▲기능 중심 메뉴 재구성 ▲롯데GPT 및 챗봇 품질 고도화 ▲신규 기능 추가 ▲롯데API센터 신설 등 전방위적으로 변화를 주었다. 특히 기존 라마2에서 최신 버전인 라마3로 변경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스트랄(Mistral), 솔라(Solar), 큐원(Qwen) 등 오픈소스 AI를 다양하게 활용해 어떠한 조건에서도 최적화된 AI의 답변을 이끌어내 답변율과 정확도를 높였다. 메뉴별 즐겨찾기, 히스토리 저장, 답변 선호도 체크, AI 성우 등 ‘아이멤버’ 신규 기능이 추가되어 업무 편의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아이멤버’는 각 회사가 필요로 하는 자체보안필터를 적용한 ChatGPT, 롯데GPT, 텍스트 요약, 코드 생성봇 등 다양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롯데 API 센터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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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8-05
  • 스패로우, 보안 취약점 분석 SW '스패로우 클라우드 2.0'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가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스패로우 클라우드 2.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패로우는 소스코드 보안 약점과 웹 취약점을 함께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인 '스패로우 클라우드'에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기능이 포함된 오픈소스 분석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로써 코드 결함을 사전에 식별하고 취약점을 지속 모니터링해 SW 개발·배포 과정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SW구성 요소를 가시화하는 SBOM으로 공급망 위험 관리도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지난달 미국 대형 사이버보안 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제품 업데이트 결함으로 발생한 전 세계 IT 대란은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SW 개발, 공급, 운영 등 공급망 전 과정에서 SW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스패로우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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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엠로, 상반기 매출액 330억원…최대 성과 달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액 330억 원을 돌파하며 6개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엠로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192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33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7% 증가한 17.5억 원을 기록했다. 2일 엠로측에 따르면 구매 공급망관리(SRM)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구매시스템에 대한 수요 확대 ▲대기업 고객사의 자회사, 해외법인 대상 구매시스템 고도화 및 확산 프로젝트 증가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수요 증가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엠로는 하반기 해외 시장 진출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SDS와 함께 개발 중인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브랜드명을 ‘케이던시아(Caidentia)’로 확정하고, 현재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15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USC 글로벌 공급망 엑셀런스 서밋(USC Global Supply Chain Excellence Summit)’을 시작으로 글로벌 공급망관리 행사에도 삼성SDS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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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2
  • 시큐아이 ‘블루맥스ESP’, GS인증 1등급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자사 통합형 단말 보안 플랫폼 ‘블루맥스ESP’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블루맥스ESP는 ‘Endpoint Security Platform’을 표명하는 통합형 단말보안플랫폼이다. 국내 다양한 PC보안 컴플라이언스와 멀티 플랫폼 점검을 지원한다. PC 취약점 진단을 통해 보안이 미흡한 항목을 점검하고 조치하여 내부 자산의 보안성을 강화한다. 관리자는 최소한의 리소스로 복잡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고 편리하고 유연한 진단 정책을 운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시큐아이는 블루맥스ESP를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보안 취약점을 기반으로 강력한 접근 제어와 네트워크 기반의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엑세스(ZTNA) 보안 정책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 시큐아이는 9월에 블루맥스ESP를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한다. 조달 등록과 동시에 공공 및 기업 부문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간다는 방침이다. 조원용 시큐아이 개발실장(상무)은 "엔드포인트 보안은 기업과 기관이 직면한 중요한 보안 과제 중 하나" 라며 "블루맥스ESP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엔드포인트 기능을 지속 확대하여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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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2
  • 와탭랩스-티맥스소프트, 국내 SaaS 비즈니스 시장 확대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탭랩스와 티맥스소프트가 서비스형SW(SaaS) 비즈니스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IT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협력 ▲SaaS 비즈니스 공동 마케팅 활성화 ▲중소·중견기업 클라우드 도입 ▲IT 서비스 모니터링 솔루션 부문에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이상철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부장(부사장)은 “와탭랩스와의 전략적 비즈니스 제휴를 통해 SaaS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와탭과 함께 같이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조 와탭랩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에 티맥스소프트와 맺은 MOU는 SaaS라는 키워드로 이뤄지게 돼 유독 의미있다”며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SaaS의 길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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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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