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Home >  사이버보안
-
하이크비전, 네트워크 카메라 ‘이지IP 4.0 플러스’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이 최신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인 차세대 ‘이지IP 4.0 플러스(EasyIP 4.0 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전 제품에 비해 보다 나은 화질과 오디오 기능, 지능적인 기능, 향상된 제품 디자인 및 재료를 통해 영상 보안 수준을 향상시켰다. AI 이미지 처리 및 복원 기능을 탑재한 컬러뷰 3.0 기술과 비디오 분석 및 검색을 간소화한 아큐센스 3.0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뷰 3.0 기술은 AI 노이즈와 동적 모션 트레일의 감소 기능을 통해 동적 이미지 선명도와 정적 디테일을 크게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어두운 조명 조건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아큐센스 3.0 도입으로 이 제품은 비디오 분석을 간소화하여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기반 비디오 검색을 지원하고, 관련 동영상을 즉시 표시하여 검색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오디오 2.0을 통해 보다 나은 사운드 수신 및 스피커 효과 등 사용자에게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
SKT,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 Aster)’를 공개했다. 에스터는 단순 질의 응답,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지향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SKT는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북미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터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하고, 할 일(task) 목록을 생성하며 Sub-agent 연계까지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거친다. 예를 들어, “이번 주말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를 도와줘”와 같이 요청하면 ‘치킨을 활용한 샐러드 요리와 칠면조 야채 볶음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등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 한다. 이후 알맞은 레시피를 전달하고 준비물, 요리 순서 등 할 일 목록을 세분화해 스케줄링과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연계해준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고객들이 사용하게 될 ‘에스터’는 앱 하나지만, 그 기반에는 각 개인·지역·국가별 AI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생태계(에코 시스템)가 뒷받침 된다”며, “전세계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고 활용도 높은 AI 에이전트를 위해 글로벌 테크사들과 전방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LG CNS, AI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하는 전력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의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을 통해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산업 구조를 분산 형태로 전환해 지역 내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수요처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 기관 ‘스카이퀘스트(SkyQuest)’에 따르면 글로벌 VPP 시장 규모는 30년까지 169억 달러(약 2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CNS 에너딕트는 VP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LG CNS는 에너딕트에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와 수학적최적화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VPP 사업자의 운영 수익을 극대화한다. LG CNS는 에너딕트가 업계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에 축적된 기상 자료와 더불어 국내외 기상 예측 기관에서 예보하는 다양한 기상 데이터까지 AI가 분석함으로써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위치 별로 발전량의 예측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 CNS는 이 솔루션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VPP 사업을 준비 중인 ▲에너지 ▲통신 ▲건설 등 분야의 기업들과 솔루션 적용을 논의 중이다.
-
국방부·합참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받아 일시 중단, 접속 지연…현재 정상 운용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경부터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공격이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으로 국방부와 합참 홈페이지가 연결이 안되거나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는 두 곳 홈페이지 모두 정상 운용 중이다. 국방부는 디도스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디도스란 한꺼번에 많은 접속 통신량으로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켜 서비스를 중단시키는 사이버 공격을 말한다.
-
수세, AI시대 클라우드 보안 주요 리스크로 부상…APAC IT 리더 64%, 지난 12개월 동안 한 번 이상 클라우드 보안 사고 겪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수세(SUSE)가 ‘2024년 클라우드 보안 APAC 동향 보고서’(이하 2024년 APAC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이번 2024년 APAC 보고서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호주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IT 의사 결정자의 57%가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의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걱정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설문조사에 응한 팀의 64%와 62%가 각각 클라우드 또는 엣지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그럼에도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경우 클라우드나 엣지로 워크로드를 더 많이 마이그레션하겠다는 의지(84%)가 높다는 답변을 보여 클라우드 채택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예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응답자의 34%가 보안 문제로 랜섬웨어 공격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27%) 및 클라우드에서 접근하는 민감한 데이터의 가시성 제어(23%)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IT 의사 결정자의 33%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
메타, 98만명 민감정보 수집·제공으로 216억원 과징금 부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소홀히 해 관련법을 위반한 메타에 과징금 216억 1천300만원, 과태료 1천20만원과 함께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페이스북 '프로필' 기능을 통해 국내 이용자 약 98만명의 종교관·정치관, 동성과 결혼 여부 등 민감정보를 수집했고, 이러한 정보들을 광고주에게 제공해 약 4천개 광고주가 이를 이용한 것이 확인됐다. 메타는 또한 이용자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페이지와 클릭한 광고 등 온라인이용기록(행태정보)을 분석한 뒤, 이용자에 관한 9만7천여개의 광고주제를 제공했다. 해당 광고주제에는 동성애, 트랜스젠더, 북한이탈주민 등 민감정보에 관련한 것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개인정보위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밖에 메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정보 열람을 거절해 이용자의 권리를 침해했으며, 서비스 중단 페이지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아 국내 이용자 계정이 유출되기도 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사·처분은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해외사업자에 대해서도 우리 보호법에서 정하고 있는 민감정보 처리 시 의무를 준수해야 함은 물론, 개인정보의 열람 제공 등 정보주체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메타의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메타는 5일 제재 내용에 관한 의결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
SKT-SPC그룹, ‘AI 대전환’ 업무 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T와 SPC그룹이 인공지능(AI) 대전환으로 고객 경험 혁신에 함께 나선다. SK텔레콤은 SPC그룹과 AI 기술 기반으로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휴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리테일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갈 계획이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사업∙제휴 협력 ▲리테일 매장 대상 B2B 솔루션 상품 개발 ▲마케팅 제휴 및 멤버십 앱 사용 편의성 개선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TF 구성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 AI 에이전트 기반의 서비스 연동 추진을 통해 고객 상호 작용을 강화한다. SPC의 해피포인트 앱이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 및 매장 정보와 보유 포인트 현황 등을 대화 기반의 자연어로 확인하고, 장기적으로는 고객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개인화 쇼핑 경험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노하우와 SKT의 B2B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기반 점포관리 솔루션, AI 기반의 재고관리 솔루션, 스마트 리테일 시스템 등이 포함된 FaaS(Franchise as a service)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T멤버십 앱 내 바코드를 통해 해피포인트를 함께 적립하거나,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오더’에서 상품 구매시 T멤버십 할인 또는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SKT-SPC그룹, ‘AI 대전환’ 업무 협약 체결
-
-
샌즈랩,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출시…전국민 무료 이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생성형 AI 역기능 중 하나인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체크(fakecheck.io)’를 출시했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페이크체크는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 이미지의 위·변조 여부 판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범죄 예방 목적의 서비스다 보니 사람 얼굴 외 동물이나 사물의 딥페이크 이미지는 판별하지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이나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없애고 순수한 기능에 집중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샌즈랩측은 “AI 역기능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됨에 따라 디지털 범죄 근절과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사회적 기업 차원에서의 책임감에 따른 노력의 일환으로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완전히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가 아닌 일종의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 형태로 출시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업데이트를 통해 탐지 대상 확대나 탐지율 향상은 물론 영상의 위·변조 여부 판별까지 추후 지원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샌즈랩,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출시…전국민 무료 이용
-
-
파수,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 가속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베트남 대표 보안기업인 MVTech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업 및 기관의 데이터 보안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파수의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MVTech그룹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정부기관과 금융, 통신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파수는 MVTech를 통해 데이터의 모든 생애주기에 걸친 식별, 분류, 보호, 추적, 분석이 가능한 파수의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및 DSPM(데이터 보안 태세/형상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MVTech는 지역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파수의 솔루션을 통해 기밀문서와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랜섬웨어 대비부터 디지털 혁신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수측은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이 현지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이들 솔루션이 시장 공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파수,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 가속화
-
-
팔로알토 네트웍스, FY25 파트너 써밋 성공개최…AI 사이버 보안 첫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FY25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파트너 써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채널 파트너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플랫폼 중심의 프리시전 AI 기반 고투마켓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새롭게 공개한 AI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인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Secure AI by Design)’이 시장에 가져오는 혁신과 고객사에 제공하는 이점을 공유하고, 고객비즈니스성공을 위한 서비스 및 파트너와의 협업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공유하였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고객사에 적합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을 견인해 준 채널 파트너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사 설립 이후 첫번째 파트너 써밋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클라우드와 AI 사이버 보안솔루션에 대한 사업확장을 통하여 더 높은 가치를 발굴해내는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팔로알토 네트웍스, FY25 파트너 써밋 성공개최…AI 사이버 보안 첫 공개
-
-
델 테크놀로지스-레드햇, 개방형 AI 워크로드 지원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인 레드햇과 협력해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 및 AI 모델을 보다 원활하게 개발·테스트·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를 델 파워엣지 서버에서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기관들은 AI 및 머신러닝(AI/ML) 전략을 보다 쉽게 구현하고 IT 시스템을 확장하는 한편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다. 델과 레드햇은 신뢰할 수 있는 AI 최적화 하드웨어 솔루션인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를 통해 일관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RHEL AI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이 포함된 하드웨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테스팅과 검증을 통해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 솔루션은 델과 레드햇이 서버, GPU 및 파운데이션 플랫폼에 대해 지속적인 테스트와 검증을 실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로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내에서 AI 워크로드를 운영하게끔 지원하는 에코시스템 전반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는 중요한 AI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배포하는 과정의 생성형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델 테크놀로지스-레드햇, 개방형 AI 워크로드 지원 협력
-
-
쿠콘, API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브로스가 제공하는 플랫폼 ‘똑닥’에 ‘자녀 건강검진 API’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쿠콘 API 제공으로 똑닥의 자녀 건강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사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녀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비브로스의 똑닥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주 타깃으로 한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가까운 병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닥 앱에 도입된 쿠콘의 API는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조회 ▲자녀 진료 및 투약 정보 조회 ▲예방 접종 조회 기능 등이다. 해당 API를 활용해 앱 서비스에 ‘영유아 검진 관리’ 및 ‘예방접종 관리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부모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조회해야 하는 자녀의 검진 결과 및 일정, 질병 관리처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 일정, 차수, 백신 종류 등 헷갈리기 쉬운 접종 내역을 간편하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핵심은 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데이터와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헬스케어 데이터를 연결해 한 곳에서 제공하는 것”이라며 “쿠콘은 기업 고객들이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쿠콘, API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
-
안랩, 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착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공공부문 정책연구 효율성 강화를 위한 ‘초거대 AI를 이용한 통합 연구 자원 생성, 관리, 지원 서비스(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네이버클라우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초거대 AI를 활용해 통합 연구자원 생성, 관리 등 정책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연구 AI’ ▲초거대 AI 활용 서비스 도입 시 필요한 초기 구축·개발 비용을 줄여주는 ‘전용 SaaS 서비스’의 개발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을 통해 공모한 ‘2024년 초거대AI 기반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중 공공범용 부문 지원 과제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안랩의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전문 자회사다. 안랩의 보안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안랩, 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착수
-
-
삼성SDS, GPU 중심 AI 클라우드로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실현 나선다…‘REAL Summit 2024’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4’를 열고, GPU 중심 AI(인공지능) 클라우드(GPU Centric AI Cloud)로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리얼 서밋 2024’에는 2천500명 이상의 현장 관람객을 포함해 온라인 청중까지 만여명이 참여해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생성형 AI 기반 협업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등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는 현재 100여 개 기업 고객이 도입했고, 15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임직원들의 생성형 AI 적용 아이디어 1만 4천417건을 발굴했고, 올해 7월부터 사내 7개 메가 프로세스와 4천개 이상의 하위 프로세스로 구성된 전체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전체 업무 중 24% 이상에 생성형 AI가 적용되어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SDS는 이러한 경험과 사례를 고객들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에 AIOS(LLM Agent Operating System), LUI(Language User Interface)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의 여정을 이끌 계획이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생성형 AI를 통해 컴퓨터 인터페이스가 자연어 명령을 듣고 사람의 의도를 이해해 작동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를 기업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GPU 중심 AI 클라우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기조연설에는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Michael Dell) 회장, 엔비디아 제리 첸(Jerry Chen) 제조 및 산업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 마이크로소프트 마크 소우자(Mark Souza) 아시아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워크데이 조 윌슨(Joe Wilson) 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삼성SDS와 협력하는 글로벌 파트너의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 홍선기 디지털 혁신실장(부사장)과 파라다이스그룹 정봉화 총괄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상무)가 삼성SDS와 함께 생성형 AI를 이용해 어떻게 업무를 혁신했는지 발표했다.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SDS와 델 테크놀로지스가 수십 년 동안 파트너로서 함께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삼성SDS와 혁신의 여정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제리 첸 엔비디아 총괄은 GPU 중심의 AI 클라우드를 위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엔비디아 간의 협력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크 소우자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삼성SD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으로도 제공해 글로벌 고객들도 패브릭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홍선기 삼성생명 부사장은 운영 효율화부터 투자 위험관리, 사기 예방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 패브릭스를 활용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생산성 혁신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다. 함께 발표에 나선 삼성SDS 신계영 Gen.AI사업팀장(상무)은 사용자를 대신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고객이 직접 생성하고(Agent Studio), 프로세스 별로 생성된 에이전트끼리 스스로 소통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멀티 에이전트(Multi-Agent) 등 패브릭스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정봉화 파라다이스그룹 상무는 브리티 코파일럿과 함께 하는 변화된 업무 여정을 통해 18개 관계사, 3천500명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무엇보다 창성중 삼성SDS IW사업팀장(상무)은 브리티 코파일럿의 신기능인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기능을 최초로 공개했다. 퍼스널 에이전트는 개인별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일정 및 업무 브리핑 ▲우선순위에 따른 할 일 추천 ▲영상회의 시 다국어 실시간 통역 ▲음성 기반 업무 처리 등 '개인 비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이어지는 4개 트랙, 27개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삼성SDS의 핵심 역량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베트남 CMC그룹 브리티 코파일럿 도입, 웅진 렌탈 서비스 패브릭스 적용, 대상웰라이프 브리티 오토메이션 적용 등 생성형 AI 적용 사례와 농촌진흥청, 대한항공, LIG 넥스원의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 사례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솔루션 파트너사, 삼성SDS 자회사(멀티캠퍼스, 미라콤아이앤씨, 에스코어, 시큐아이, 엠로)의 전시부스도 마련됐다.
-
- 사이버보안
-
삼성SDS, GPU 중심 AI 클라우드로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실현 나선다…‘REAL Summit 2024’ 개최
-
-
메타포렌식, AI 악성코드 분석 리포팅 데모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타포렌식이 최신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이 집약된 모델링 플랫폼 ‘Meta Semantics’의 역량을 선보이는 데모를 공개했다. 이 데모는 윈도 실행 파일(Portable Executable)에 대해 악성코드 탐지부터 유형 분석, 그리고 상세한 자연어 리포트 작성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실시간 제공한다. 특히 보안 전문가도 심층적인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정적 분석만으로 상당한 수준의 위협 탐지 능력과 종합적인 보안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Meta Semantics’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커스터마이징 능력이다. 이 플랫폼은 OS별 실행 파일, 스크립트, 문서, 웹 파일 등 다양한 파일 형식에 대한 분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모델의 입출력 구조 전체를 유연하게 재구성할 수 있다. 이는 범용 AI 솔루션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고객사는 메타포렌식의 플랫폼에 자체 구축한 지식 및 분석 도구를 원활히 통합함으로써 고유한 서비스 창출이 가능하다. 정성균 메타포렌식 대표는 “API/SDK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사들이 각자의 산업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메타포렌식, AI 악성코드 분석 리포팅 데모 공개
-
-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관람 접수 시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의 관람을 위한 사전등록 오픈하고 ‘KMF 2024’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MET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산업 전시회다. 10월 17일~19일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개최된다. ‘KMF 2024’는 전시회(150개사 300부스 예정), 글로벌 컨퍼런스(The MEANS)를 비롯해 K-해커톤대회 최종 결선,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 메타버스 기술교류회, 비즈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최신 기술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용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KMF 2024는 전 세계 최초의 가상융합산업진흥법 시행 후 열리는 첫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대국민체험관, 글로벌 컨퍼런스 등을 통해 메타버스의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우리 일상으로 다가온 메타버스 기술이 다양한 산업과 조화를 이루어 발전할 수 있는 무대가 될 KMF 2024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관람 접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