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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로 김윤구 사장 선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하며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회사는 김 신임 대표가 사업구조 및 조직 체질 개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오토에버를 세계 톱티어(Top Tier) 수준 ICT·SW 전문사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보고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새로운 대표 체계에 맞춰 사업구조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변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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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맞춤형 보안시스템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단지 내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 사는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 개발과 이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양 사는 아이파크 아파트 시공 단계부터 정보보안, 물리보안, 개인 홈 보안에 이르는 선제적 통합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아이파크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에 정보보안 구독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적용한다. 사이버가드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접근통제(NAC)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월패드 해킹 등 아파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ADT캡스 무인경비 서비스로 치안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단지 곳곳에 설치된 SOS 비상벨과 화재 감지기가 긴급 상황을 알리면, ADT캡스 대원이 직접 출동하거나 119 화재 신고를 신속히 지원해 입주민 안전을 지킨다. 또한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CCTV가 탑재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도입해 단지 내 보안 사각지대를 24시간 관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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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스페인 AI 생체 인식 기업에 전략적 투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스페인의 인공지능(AI) 생체 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지분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한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스피의 2대 주주가 되고, 아태 지역에서 페이스피 솔루션을 한컴 브랜드로 판매하는 '화이트 라벨링' 방식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페이스피가 보유한 다중 인식 생체 인식 기술에 한컴의 AI, 한컴위드의 보안 기술, 클립소프트의 리포팅 도구, 한컴케어링크 헬스케어서비스 등과 결합해 더욱 향상된 신규 서비스·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페이스피는 생체 인증에 필요한 안면, 지문, 동공, 음성 인식 등 AI 기반 생체 인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다수 금융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컴의 AI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추후 한컴 제품화·브랜드화한 페이스피 솔루션을 아태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해외 매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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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한국MS와 AI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챗GPT와 같은 차세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샌즈랩은 사이버 보안 기술 연구 개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MS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사이버보안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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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사무국은 5월 24일까지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메타버스와 산업 간 융합 촉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아이디어 교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해 신규 기획과제(안)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얼라인스 사무국은 ‘가상융합산업진흥법’(8월 시행)과 애플 비전프로 출시에 따른 XR(가상융합) 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모집 부문을 ▲아이디어 창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세분화하고 우수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혜택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은 서류 접수 마감(5월 24일)을 하고 5월 말 1차 서류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그룹을 선발해 약 5개월 동안 신규과제 기획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획과제(안) 10개 내외를 선정한다. 우수프로젝트 그룹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상장(총 10점)과 상금(총 상금 천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됐다. 현재 천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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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트남 FPT그룹과 DX사업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베트남 IT기업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디지털 혁신(DX)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FPT그룹 자회사인 FPT텔레콤을 시작으로 FPT그룹 내 타 계열사들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LG CNS 베트남 법인과도 연계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우선 FPT텔레콤에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상담센터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CRM 시스템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FPT그룹은 통신·IT·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베트남 DX를 선도하는 글로벌 IT기업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임직원 수는 7만3천명에 달한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생성형AI, 빅데이터 등 LG CNS의 DX기술을 기반으로 FPT그룹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PT그룹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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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핀테크 분야 협력”…한국핀테크지원센터-일본 도쿄핀테크센터 업무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7일 일본 도쿄핀테크센터와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핀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일본핀테크협회(FAJ)와의 MOU에 이어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일본 관련 단체와 맺은 두 번째 핀테크 파트너십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향후 일본 도쿄핀테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의 최신 핀테크 시장 동향 파악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8.30.~9.1. 개최 예정) 등 양 기관의 주요 행사에서 홍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 도쿄핀테크센터는 일본의 핀테크 산업 발전을 목표로 2016년 도쿄시 산하 핀테크센터로 설립돼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입주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FINO Pitch, Japan Fintech Festival 2023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도쿄핀테크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핀테크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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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핀테크 분야 협력”…한국핀테크지원센터-일본 도쿄핀테크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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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솔루션, 인텔 위협탐지기술(TDT) 탑재로 랜섬웨어∙맬웨어 방어 능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크로니스는 인텔 위협 탐지 기술(Threat Detection Technology)을 사용하여 지능형 파일리스 공격에 대한 보안 방어 기능을 강화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파일리스 공격(Fileless attacks)은 따로 디스크에 파일 형태로 저장되지 않고, 악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코드를 메모리에서만 실행시키면서 시스템에 피해를 입히는 유형의 공격이다. 최근 북미 지역의 보안 전문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ID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러 공급업체의 개별 제품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거나 여러 공급업체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조직의 경우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접근 방식에 더 관심을 가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크로니스는 이번에 자사의 완성형 통합 솔루션에 적용되는 사이버 보호 기능과 인텔 TDT를 결합시켰다. 이를 통해 CPU 사용률이 낮아져 컴퓨팅 집약적인 보안 작업을 인텔 통합 GPU에서 실행하는 동안 아크로니스 최종 고객이 사용하는 생산성 및 사무용 소프트웨어에 더 많은 컴퓨팅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 인텔 TDT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및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 솔루션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아크로니스의 패트릭 펄버뮬러 최고경영자(CEO)는 "작년에 탐지된 공격의 거의 50%가 파일리스 공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티-맬웨어 엔진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인텔 기술의 사용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칼라 로드리게스 인텔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아크로니스와의 협력을 통해 인텔 위협 탐지 기술을 사이버 보호 솔루션에 통합함으로써 인텔 브이프로(vPro®)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고성능 메모리 스캔을 상시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점점 더 정교해지는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상호 고객에게 큰 이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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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솔루션, 인텔 위협탐지기술(TDT) 탑재로 랜섬웨어∙맬웨어 방어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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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보안 취약점 통합 관리 솔루션 ‘펜저(Penzzer)’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융합보안 전문 기업 쿤텍은 특정 프로토콜을 악용하는 사이버보안 위협으로부터 자동차와 IoT 장비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통합 관리 솔루션 ‘펜저’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쿤텍은 이번 팬저 국내 공급 계약을 통해 통해 공격의 범위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자동차, IoT 및 의료 분야의 취약점 관리는 물론이고 국제표준 준수 지원을 토대로 선제적인 보안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펜저’는 실제 공격을 시뮬레이션하여 공격자의 접근 방식을 식별하는 ‘펜테스트(Pentest)’와 애플리케이션에 임의의 데이터를 무작위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취약점을 탐지하는 ‘퍼징(Fuzzing)’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펜저는 펜테스트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취약점 정보와 퍼징만으로 식별할 수 없는 공격 시나리오, 공격 벡터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 펜저는 알려진 취약점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 CAN 버스, 자동차 이더넷,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같은 차량 내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취약점을 광범위하게 탐지할 수 있다. 가시성 높은 대시보드 및 보고서를 통해 탐지된 취약점의 심각도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여 직관적인 취약점 관리를 지원한다. 펜저는 산업규정 및 국제표준의 요구사항 준수를 지원하여 각 산업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보안성 강화를 돕는다. 글로벌 OEM의 특정 자동차 모델에 내장된 ECU에 대한 커스터마이징된 퍼징을 통해 세부적인 보안 위협에 대해서도 대응한다. 방혁준 쿤택 대표는 “자동차에 연결되는 장비가 증가하고 기술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복잡해질수록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공격자의 단순한 제어권 탈취만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취약점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장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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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보안 취약점 통합 관리 솔루션 ‘펜저(Penzzer)’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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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한국은행에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와치올’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치텍이 한국은행 통신망 고도화 사업에 옵저버빌리티 기능을 탑재한 시각화·자동화 솔루션 ‘와치올(WatchAll)’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통신망 고도화는 노후화된 전산 정보 관리시스템을 교체하고 인프라 자원에 대한 통합관리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와치올’ 도입으로 한국은행은 ▲시각화 맵을 통한 자원 상태 실시간 확인 ▲대규모 트래픽 분산 수집·분석 ▲인공지능(AI) 기반 이벤트 예측 ▲장애발생 사전예방 ▲장애원인 장비 추적 등이 가능해져 효율적인 운영관리 환경 구현에 따른 전산 정보 서비스의 품질개선 및 지속적인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상면 관리, 실장도, 토폴로지맵 등 시각화 요소를 강화한 통합 대시보드를 신규 도입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인 인프라 상태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했다. 대규모 원시데이터를 부하 없이 분산 수집하고 시점별·장비별로 분석해 안정적 인프라 운영도 가능해졌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중앙 금융기관인 한국은행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통합관리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등 금융권의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 요구되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안정적 인프라 운영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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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한국은행에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와치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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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재단, ‘GDC 2023’서 글로벌 웹3 게임사 위메이드와 파트너십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24일 전 세계 게임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 2023’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웹3 게임사인 위메이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니어 재단과 위메이드는 개발자 양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해커톤 및 이벤트 개최 ▲글로벌 인지도 및 네트워크 강화 지원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한 크로스 체인 공동 연구 및 개발 ▲웹3 비즈니스 영역에서 협업 기회 창출 위한 상호 지원 구조 설계 등을 함께 추진하며 다각도로 협업할 방침이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위메이드와 니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무수히 많은 잠재적 사용 사례와 혜택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에케 플라멘트 니어 재단 CEO는 “게임산업의 탈 중앙화된 미래를 위한 공유된 비전을 보유한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웹3 산업에서 증가하는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첨단 솔루션 개발(Cutting-edge solutions)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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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재단, ‘GDC 2023’서 글로벌 웹3 게임사 위메이드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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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엠지-네오위즈, 블록체인 기술 사업 MOU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비피엠지는 24일 글로벌 게임사 네오위즈와 블록체인 기술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사의 비즈니스 영역인 게임과 웹3 분야에서 서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신규 사업 개발과 운영에 있어 양사의 전문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협력과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비피엠지는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현재 아이티센, 메가존, 효성 갤럭시아 메타버스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네오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협력 등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서비스와 연계해 케이민트 지갑과 젬허브 플랫폼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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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엠지-네오위즈, 블록체인 기술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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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이노룰스에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점검 도구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는 디지털전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룰스에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점검 도구인 ‘Sparrow SAST’를 공급했다. 이노룰스는 전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취약성을 이용한 공급망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보안과 무결성을 확보해 고객사에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Sparrow SAST를 도입했다. 이노룰스의 고객사는 Sparrow SAST의 분석 보고서를 활용해 코드 안전성을 증빙하고 취약점 점검 결과를 가시화할 수 있게 되었다. Sparrow SAST는 형상관리툴 Git, SVN등을 포함한 이노룰스 개발 환경에 연동돼 개발 단계에서부터 잠재적인 취약점을 제거한다. 점검 결과도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Jira)에 연동해 지속관리함으로써 자동화된 데브섹옵스(DevSecOps)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개발자가 보안 기준을 충족한 소스코드만 형상관리 시스템에 병합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개발 이후에는 보안 담당자가 전체 소스코드에 대한 재검증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인 보안 점검 체계를 마련했다. Sparrow SAST는 행정안전부 보안가이드, 금융감독원 전자금융감독규정, OWASP Top 10 등 국내외 주요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하고 있어 필요한 보안 취약점 기준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맞춤형 점검 결과 보고서도 제작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소프트웨어 공급망이 복잡해지면서 파급력이 더욱 커진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발 및 배포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한다”며, “이노룰스는 소프트웨어 벤더사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구를 활용한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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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이노룰스에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점검 도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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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자 인터넷 기술 주도권 확보…ITU-T 국제표준화 과제 승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 양자 인터넷 기술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제표준화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1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이하 ITU-T)은 연구 그룹 13(SG 13)회의에서 KT 양자 인터넷 기술을 국제표준화 과제로 승인했다. ITU-T는 전 세계 통신 분야 정책과 표준화를 주관한다. 산하 연구 그룹에서 표준화 과제로 승인된 기술은 회원국 간 논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KT는 현재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ITU 의장단에 진출해 양자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양자 인터넷은 광자 간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상태를 전달할 수 있는 '얽힘 광자' 현상을 이용해 양자 컴퓨터와 양자 센서, 양자 암호 장비를 양자 네트워크 형태로 연결하는 차세대 인터넷 기술이다. 양자 기술을 활용하는 만큼 기존의 인터넷 기술이 제공하지 못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췄다. 이에 KT 주도로 ITU-T SG 13은 ▲양자 기기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신규 표준화 주제 ▲양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자 컴퓨터 간 연동으로 양자 컴퓨터의 용량을 확장하는 기술 ▲양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자 센서 간 연동으로 측정 정밀성을 강화하는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양자 인터넷 기술의 국제표준화 과제 승인은 그간 선진국 대비 양자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늦어져 기술개발 가속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이 그 격차를 좁히고 양자 기술의 최종 단계로 여겨지는 양자 인터넷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KT가 제안한 양자암호통신(QKD)과 양자내성암호(PQC) 간 융합 기술도 표준화 과제로 신규 채택됐다. 이 기술은 수학적 복잡도에 기반을 둔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물리적으로 절대 보안을 제공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규정을 제시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또는 초소형 드론 등 소형 및 이동형 기기가 무작위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양자암호통신에서 제공하는 양자암호키를 이용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KT는 최근 유·무선 양자암호통신의 상용화 기술을 확보해 향후 항공 및 우주 통신 분야에서도 우리 기술로 국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양자 기술 10여 개를 국내 기업에 이전하는 등 국내 양자 산업의 생태계도 구축하고 있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상무)은 "KT는 국내 최초로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던 통신인프라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양자 기술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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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자 인터넷 기술 주도권 확보…ITU-T 국제표준화 과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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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KOTRA에 AI 자동번역 솔루션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는 다중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자동번역 솔루션 ‘ezNTS V10(Easy Neural Translation Server V10)’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부 그룹웨어 시스템에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엘솔루는 AI 번역 솔루션 ‘ezNTS’가 적용된 KOTRA의 그룹웨어 시스템이 전 세계 84개국 무역관들의 디지털 채널 접근성 강화 및 언어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TRA는 한국어로 작성된 공문서를 해외 무역관에 전달할 때 추가적인 영문 번역 과정이 필요했지만, 이번 엘솔루의 AI 번역 솔루션 적용으로 클릭 한 번 만에 즉시 번역돼 해당 해외 무역관들도 빠르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엘솔루의 ezNTS는 빅테크 기업들과 견줄 만큼 거대한 양질의 빅데이터(언어 말뭉치)를 AI가 스스로 학습해 한국어 중심으로 최대 140개 언어쌍을 지원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번역 품질을 자랑한다. 또 최고의 번역 품질과 더불어 정보 보안성이 뛰어나 특허, 관세, 법률 등의 정부 기관과 국내 및 해외의 군수, 국방, 정보 기관들이 엘솔루의 AI 번역 솔루션 도입을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다. 엘솔루의 AI 음성인식 기술은 최대 98% 이상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KB, 신한, 하나, 삼성금융그룹 등 국내 대형 금융 기관은 물론, 국민연금공단, 상수도사업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엔 세계 최초로 한국어 기사를 1초 만에 영어로 자동 번역하는 AI 자동번역 솔루션도 언론사에 공급했다. 엘솔루는 올 하반기 AI 영상 자동 자막 번역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영상 속 음성을 AI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번역해 자막을 자동 생성하는 통합 AI 솔루션이다. 김우균 엘솔루 대표이사는 “글로벌 진출을 앞당기기 위해 기업 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며 “수년동안 수집된 고객의 불편 사항들을 종합해 반영된 클라우드 기반 AI 종합 서비스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도모하고 세계 최고의 AI 솔루션 기업이자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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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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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KOTRA에 AI 자동번역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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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시스템즈, 파주 세경고등학교에 ‘AI 면접 솔루션’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경기도 세경고등학교에 교사 채용을 위한 AI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사 채용에 AI 면접을 활용한 것은 세경고등학교가 첫 사례라는 게 블루바이저시스템즈 설명. 장계홍 세경고등학교 교장은 “하이버프 인터뷰는 대면 면접을 위한 프리 인터뷰에 활용됐고 지원자의 태도, 성격, 성향, 직무 연관성 등의 AI 리포트 결과를 기반으로 대면 면접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 진로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사 채용에 활용된 AI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는 국내 전체 기업의 95%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지원자들이 부담 없이 약 5분의 시간만 투자하면 AI 코칭과 동시에 자신만의 AI 면접 콘텐츠를 생성하고, 구직활동까지 도와줄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이다.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는 “하이버프 인터뷰는 5분의 면접으로 변별력 있는 리포트를 받아 볼 수 있으며 HR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에 대한 관심과 기대로 AI 솔루션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HR 시장도 앞으로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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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시스템즈, 파주 세경고등학교에 ‘AI 면접 솔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