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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NH농협은행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 완료…금융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 ‘오픈소스 관리포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 프로젝트 구축으로 금융권 대상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금융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관리 안내서’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과 오픈소스 거버넌스 컨설팅 두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에스코어는 먼저 오픈소스 관리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과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내부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관리포털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관리포털은 오픈소스의 반입부터 사용까지의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산재되어 있던 오픈소스 저장소 통합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반입 절차를 업무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 및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에스코어와 NH농협은행은 공신력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 5230 오픈체인(OpenChain)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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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GB/T 45086.1-2024) 제정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 GB/T 표준의 도입은 자동차의 안전과 위치 정확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GB/T 표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AECS 프레임워크의 핵심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Call(긴급호출시스템)에 해당하는 중국의 AECS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며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특히 GNSS의 성능 규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중국이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GB/T 사양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파이런트의 최첨단 전문 지식과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PNT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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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자를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심층적인 클라우드 기술 전문 지식과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부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진행한 프로젝트 횟수 ▲정기적인 매출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사례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증받아 이번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AWS와 협력을 강화해 앱 현대화(AM) 등 최신 기술을 고객사에 빠르게 적용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딜러 영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EV(Electric Vehicle) 충전 서비스, 차량 관제 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미주 법인을 포함해 해외 주요 권역 법인 및 현대차 그룹의 클라우드 활용 역량을 더 높은 단계로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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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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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I가 테크 빅뱅 촉발할 것”…델 테크놀로지스, 2025 IT 기술 전망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5일 내년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AI가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전망이다. 델은 구체적으로 보고서에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소버린 AI의 가속화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에이전틱 AI 아키텍처가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CTO이자 CAIO(최고 AI 책임자)인 존 로즈는 2025년에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자연어로 소통하며, 다른 에이전트 및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등 상호 작용이 강화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코딩, 코드 검토, 인프라 관리, 비즈니스 계획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기술을 수행하도록 AI가 세밀하게 조정되고 최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엔터프라이즈 AI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기관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에는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반복 가능한 명확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턴키 형태로 정교하게 정의된 AI 플랫폼 및 AI 인프라 옵션이 등장할 전망이다. 터프라이즈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과정 또한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소버린 AI의 가속화 소버린 AI란 국가가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가치와 차별화를 창출하고 현지 문화, 언어 및 지적 재산에 부합하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데이터 보안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각국은 공공과 민간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소버린 AI 전략과 솔루션을 확보하는 추세이다. 소버린 AI를 위해 인프라, 데이터 관리, 인재 양성, 생태계 개발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의 진정한 잠재력은 여러 신흥 기술들과 만났을 때 더욱 커질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지능형 엣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6G 기술, 디지털 트윈 등과 결합하면 그 영향력은 배가되며, 혁신과 기존 과제의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AI와 결합된 양자 컴퓨팅은 AI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 복잡한 재료 과학, 신약 개발, 복잡한 최적화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AI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지만, 전통적인 영역(브라운필드)의 레거시 IT에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것은 제한적이다. 반면, AI 인프라는 새로운 그린 필드이다. 최적의 보안을 위해 AI 팩토리에 제로 트러스트를 기본 옵션으로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는 이제 학습에서 추론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습과 달리 추론은 워크로드를 실행할 위치를 품질, 비용, 데이터, 보안 및 지연 시간에 따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AI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고, 사일로(silo)를 해소하며, 공급업체 종속을 방지할 수 있다.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2025년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분산되어 이로 인해 기업이 데이터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위치도 변화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넘어 엣지와 PC로 이동함에 따라 AI PC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여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NPU가 탑재되고, 이는 PC가 디바이스에서 로컬로 AI 워크로드나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C의 AI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일상 업무를 지원하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여 요구를 예측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고성능의 CPU, GPU, NPU와 다양한 PC 실리콘 옵션이 등장하며 선택과 혁신의 폭이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 전망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해야 에너지 비용의 상승과 특정 AI 워크로드의 에너지 수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중대한 과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요건들이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하드웨어 차원의 에너지 효율 혁신, 오래되거나 노후화된 장비의 책임 있는 폐기,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액체 냉각 혁신이다. 최적화된 냉각판과 누출 감지 기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은 효율성과 성능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조직이 원하는 성능에 맞게 AI 솔루션의 규모를 조정하고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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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AI기반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AI 기반의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엔진 개발을 위한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자가진화형 AI기반 사이버공방 핵심원천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어 낸 결과다. 쿤텍은 ETRI와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사이버 전(Self-Play)을 수행하여 스스로 학습·진화하는 AI 기반 진화형 사이버공방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훈련장을 통해 실증도 수행했다. 쿤텍이 개발한 사이버 전장 환경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의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구조의 가상 전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가상 네트워크 전장 구축은 가상 전장 구성 요소와 연결 정보를 설정 파일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축되는 방식이다. 사용성이 편리하고 자동화에 용이한 이점이 있어 기존에 가상 전장을 수동으로 구성하는 방식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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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고밀도 이더넷 테스트용 ‘A2 400G 어플라이언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이 고밀도 이더넷 테스트용 ‘A2 400G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2 400G 어플라이언스는 차세대 고속 이더넷 디바이스 설계 및 개발 가속화를 돕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NEM), 서비스 공급업체, 기업, 칩셋 공급업체, 그리고 정부기관 등 라우터 및 스위치 검증을 위해 고밀도 400G 테스트 기능을 필요로 하는 조직을 지원한다. 400G QSFP-DD 아키텍처의 확장성, 안정성, 자동화 기능과의 상호 운용성 검증을 위한 입증된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 소비되는 기업의 리소스를 줄인다. 또한 400/200/100/50/40/25/10G의 7가지 이더넷 속도를 지원하여 네트워크 트래픽을 회선 속도로 테스트할 수 있다. 아니켓 코슬라 스파이런트 클라우드 및 IP 제품 관리 부사장은 "스파이런트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모든 벤더에 적용 가능한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신제품 A2 400G 어플라이언스는 고객들이 네트워크 주요 요소를 트래픽, 제어 영역 등의 현실적인 조건하에서 테스트함으로써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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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고밀도 이더넷 테스트용 ‘A2 400G 어플라이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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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의대 김성영 교수팀, AI기반 암/노화 유전체 지도 구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김성영 교수 연구팀이 영국 캠브리지 대학 유전학과와 공동으로 암과 노화의 연결고리를 풀어낼 핵심 기능 유전체 지도를 구축했다.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이번 연구는 발암 프로세스의 핵심 인자와 생물경로를 발굴해 암제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암세포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에서 벗어나 죽지 않고 영구 분열하는 특징을 가진다. 발암유전자를 세포에 과발현하면 세포가 증식하지 않고, 오히려 종양억제 유전자가 발현해 세포주기가 영구적으로 억제된다. 이 현상을 ‘발암유전자 유도에 의한 노화(Oncogene-induced senescence, OIS)’라 한다. 지금까지 암 유전자가 발현했을 때 세포노화가 일어나는 분자생물학적 기전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암과 같이 무한하게 증식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화 신호를 극복해야 한다. 때문에 OIS 기전은 암 발생 시 나타나는 중요한 내재적 방어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AI 기반 메타분석과 암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OIS가 단순히 실험실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암 조직에서 나타나는 주요한 전사체 표현형임을 규명했다. 또한 OIS 경로를 통한 암 제어 및 항암 치료제 개발은 전무해,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근본적인 항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사업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노화 및 노인병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ARR(Ageing Res. Rev., IF=11.78)’ 최신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한편 김 교수 연구팀은 최근 2년 간 이번 논문을 비롯해 4편의 논문을 포스텍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연속으로 등재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AI융합 연구의 세계적인 리딩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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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의대 김성영 교수팀, AI기반 암/노화 유전체 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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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AWS ‘파트너 패스’ 취득…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탭랩스가 글로벌 SaaS 모니터링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와탭랩스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파트너 패스(Partner Path)’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AWS 파트너 패스는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오퍼링을 지원·강화하기 위해 ‘AWS 파트너 네트워크(AWS Partner Network, APN)’ 등록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 관련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다. 와탭랩스가 개발·제공하는 SaaS 모니터링 ‘와탭’은 개발자와 엔지니어가 웹 서비스와 인프라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다. 와탭 모니터링은 2015년에 출시한 이래 대기업, 공공기관을 비롯해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2021년 8월 대국민 백신 예약 시스템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해 원활한 백신 예약을 위해 와탭을 공급한 바 있다.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AWS의 기술적 숙련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FTR(Foundational Technical Review) 검증 과정을 통과하고, AWS가 부여하는 5가지 파트너 패스 가운데 ‘소프트웨어 패스(Software Path)’를 획득했다. 와탭랩스는 이번 AWS 파트너 패스 획득으로 자사 서비스의 보안 우수성, 안정성 그리고 운영 우수성 등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AWS에서 검증받은 국내 첫 SaaS 모니터링인 만큼 와탭랩스의 수준 높은 SaaS 모니터링 개발 역량이 더 많이 알려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검증 과정으로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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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AWS ‘파트너 패스’ 취득…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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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클라이온에 투자…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니언스가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클라이온에 투자와 함께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니언스는 이번 투자로 클라이온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양사는 이번 투자·업무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클라우드향 솔루션 개발, 마케팅 전 부분을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클라우드 사업기회 발굴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장,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 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니언스는 이번 투자와 전략적 제휴로 클라우드 요소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확보해 클라우드 시대에 대비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공공 클라우드 설계와 전환·운영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클라이온과 지니언스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니언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이번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클라이온의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사업 확장과 기술 고도화에도 힘이 실렸다”며 “양사 협력으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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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클라이온에 투자…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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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오픈AI 서비스 출시…챗GPT 기능도 곧 추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공식 출시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GPT-3.5, 코덱스(Codex), 달리2(DALL·E 2)와 같은 가장 진보한 AI 모델을 MS 클라우드 애저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는 챗GPT(ChatGPT)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오픈AI는 챗봇 ‘챗GPT’(ChatGPT)를 개발한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소로, MS는 이 곳에 최대 100억달러(12조4800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2021년 11월 처음 공개된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출시 전 프리뷰 단계에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접근 권한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크고 작은 애저 고객은 애저 클라우드 및 컴퓨팅 인프라에서 기대할 수 있는 보안, 안정성, 규정 준수,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책임 있는 AI 등과 함께 초거대 생성 AI 모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다. 이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엔드유저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간소화하는 등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작업 수행이 가능한 광범위한 활용 사례를 구축했다. 대화형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무브웍스(Moveworks)는 고객의 기본 지식 격차를 식별, 이를 기반으로 지식 조항을 자동 작성해 기존에 없었던 적용 케이스에 대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KPMG는 복잡한 IT 시스템과 방대한 데이터량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의 관계를 찾아 세금 납부액의 정확성을 훨씬 쉽게 검증하고, 이를 국가 및 세금 유형별로 분류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중고차 판매업체 카맥스(CarMax)는 몇 달 만에 11년 분량의 자동차 요약본을 제작해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효과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으며, 편집진은 보다 실질적인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카맥스의 자동차 검색 웹페이지의 2018 기아 소렌토 페이지에는 올해 신규 기능, 2018 기아 소렌토 트림, 관련 기사 요약, 고객 리뷰 요약 등과 같은 AI가 생성하는 코너를 갖추고 있다. 한편 MS는 오픈AI 및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 애저 오픈AI 서비스 사용 사례를 신중하게 평가, 잠재적 위험을 학습하고 고심하는 등 책임 있는 AI 원칙에 부합하는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대한 자체 가드레일을 마련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대한 접근 권한 부여는 고객 및 개발자의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개발자는 사용 목적 또는 사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욕설, 증오 및 불쾌감을 주는 유해 콘텐츠 포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콘텐츠 필터는 서비스에 입력된 내용과 생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정책 위반이 확인된 경우 MS는 추가 악용 방지를 위해 개발자에게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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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오픈AI 서비스 출시…챗GPT 기능도 곧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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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이지스자산운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형 공간 조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브스튜디오스는 이지스자산운용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맞춤형 미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지스자산운용은 비브스튜디오스가 보유한 AI, 디지털 트윈, 버추얼 프로덕션 등의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빌딩 구축과 함께 공간 조성을 위한 투자와 개발을 담당한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술 적용에 대한 지원과 함께 개발 계획 자문, 공간 임대 및 기업 유치 등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1년 말 글로벌 부동산 리서치 기관 IREI (Institutional Real Estate) 기준 아시아 부동산 운용 자산 규모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다. 공간 사용자 관점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접근으로 다양한 공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 디지털 실감 콘텐츠,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버추얼 휴먼 ‘질주’를 비롯해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에 특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등을 제작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위한 공간 구축 사업인 만큼 AI, 디지털 트윈, 버추얼 프로덕션 등 비브스튜디오스의 선도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조화롭게 결합, K-콘텐츠를 위한 최적의 제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대표는 “사용자 관점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최적화한 미래 콘텐츠 제작 공간을 마련하고, 산업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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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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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이지스자산운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형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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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에이아이스페라와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가 에이아이스페라와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및 솔루션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및 AI/머신러닝기반 보안솔루션 구축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디지털자산 분석, 보안 위협 분석 분야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기술을 기반으로 IP 인텔리전스와 사이버 위협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이다. CTI 검색엔진 ‘Criminal IP’를 중심으로 국내외온라인게임, 금융, 보안업계 및 공공·국가기관 등에 다양한 IP 인텔리전스기반 보안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인섹시큐리티는 에이아이스페라 솔루션의 국내 고객 확대를 위해 기술지원 및 교육 컨설팅 인력을 보강한다. 사이버 보안 위협 탐지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보안 파트너사 제품과의 연동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보안 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모든 보안 침해 사고에 대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방대한 위협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여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며,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하여 앞선 제품 기술경쟁력, 강력한 지원 체계를 토대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국내 고객 수요에 맞춰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함께 에이아이스페라의 솔루션을 제안하여 최적의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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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에이아이스페라와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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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기계설비 수명, AI로 관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기술로 기계설비 수명을 관리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 제조공장의 로봇, 제조 설비를 대상으로 상태 감시 및 ‘예지보전’을 위해 딥러닝으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AI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에는 글로벌 베어링 제조사의 주파수와 축 회전수, 진동수 등의 빅데이터가 축적돼 있어 설비에 설치된 전류, 전압, 진동센서의 데이터를 학습하지 않아도 설비의 결함을 진단할 수 있다. 설비의 센서 위치에 진단결과를 가시적으로 표현하고 결함 유형에 따른 분석과 조치내용을 제공해 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지보전은 기계설비의 고장을 예측해 설비의 수명을 연장하는 보전활동이다. 설비의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작업자가 직접 보전예방 활동을 할 필요가 없어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AI팩토리 사업 총괄(DT사업2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 AI솔루션은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가 없어도 실시간 모니터링만으로 설비의 상태 진단이 가능해 초기 구축 비용이 높지 않다”며 “설비 고장률이 현저히 감소할 뿐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자의 시간을 부가가치가 더 높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생산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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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기계설비 수명, AI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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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영상인식 AI기술 ‘SMART VIEWING’ 신규 론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알체라가 영상인식 AI 기술 ‘SMART VIEWING’ 콘셉트를 신규 론칭한다. SMART VIEWING이란 AI와 모든 디바이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AI 콘셉트다. 3가지 핵심기술인 얼굴인식, 행동인식, 이상상황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얼굴인식 기술은 사람의 얼굴 패턴을 인식해 분석하는 AI 기술로 알체라는 해당 분야 국내 1위인 99.9%를 상회하는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체라의 얼굴인식 솔루션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인증한 아이베타(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테스트를 통과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데이터를 통해 신체 동작을 식별하고 분석하는 행동인식 기술 역시 글로벌 최상위권의 인체 인식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상상황을 인식 및 감지하는 이상상황 감지 기술은 산불감지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인식 정확도와 함께 0.0011% 미만의 뛰어난 오감지율을 자랑한다. 미국에서 이미 상용화 중인 알체라의 산불감지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는 캘리포니아 지역 300여 개 이상의 CCTV에 적용돼 99% 이상의 높은 산불 인식 정확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SMART VIEWING은 △보안 △핀테크 △환경 △헬스케어 4개 분야 산업군에 활용된다. 보안 분야에서는 사무실 출입 관리 솔루션 등 출입제어와 물리적 보안 관리를 돕는 솔루션을 통해 일상 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핀테크 분야의 경우 현재 주요 금융사에 신분증 진위확인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고도화된 본인 인증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과 헬스케어라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연관된 분야에서도 역할을 다한다. 산불감지 기술과 같이 상시 진행하는 환경 모니터링은 이상상황에 대한 조기 감지와 대응을 가능케 해 환경 보호에 일조하고 있다. 또 개개인의 건강과 관련한 영상 데이터 구축으로 건강 자산을 관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진출도 추진한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앞으로도 알체라는 SMART VIEWING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한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 및 기술 고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SMART VIEWING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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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영상인식 AI기술 ‘SMART VIEWING’ 신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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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 한국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가 ‘피버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문화 콘텐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피버코리아의 초대 대표에는 맥킨지 출신의 고재현 대표가 선임됐다. 피버는 독자적 데이터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별 이용자에게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플랫폼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10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전 세계 엔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1월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로부터 2억2700만달러(3347억46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 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유니콘 기업으로 피버 플랫폼의 영향력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넷플릭스, 워너 브라더스, F1, Exhibition Hub(미술 전시) 등 글로벌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피버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뮤직 페스티벌, 입체형 전시, 칵테일파티, 영화/드라마 IP 관련 체험 등 도시별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현재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00여개 도시 및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국 진출은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내 두 번째다. 고재현 피버코리아 대표는 “피버의 독자적인 데이터 기반 기술과 IRL(In Real Life; 실생활) 콘텐츠는 글로벌 경쟁력과 국내 시장에서의 서비스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며 “피버코리아가 문화 콘텐츠 시장 내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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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 한국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