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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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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I가 테크 빅뱅 촉발할 것”…델 테크놀로지스, 2025 IT 기술 전망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5일 내년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AI가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전망이다. 델은 구체적으로 보고서에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소버린 AI의 가속화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에이전틱 AI 아키텍처가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CTO이자 CAIO(최고 AI 책임자)인 존 로즈는 2025년에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자연어로 소통하며, 다른 에이전트 및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등 상호 작용이 강화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코딩, 코드 검토, 인프라 관리, 비즈니스 계획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기술을 수행하도록 AI가 세밀하게 조정되고 최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엔터프라이즈 AI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기관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에는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반복 가능한 명확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턴키 형태로 정교하게 정의된 AI 플랫폼 및 AI 인프라 옵션이 등장할 전망이다. 터프라이즈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과정 또한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소버린 AI의 가속화 소버린 AI란 국가가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가치와 차별화를 창출하고 현지 문화, 언어 및 지적 재산에 부합하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데이터 보안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각국은 공공과 민간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소버린 AI 전략과 솔루션을 확보하는 추세이다. 소버린 AI를 위해 인프라, 데이터 관리, 인재 양성, 생태계 개발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의 진정한 잠재력은 여러 신흥 기술들과 만났을 때 더욱 커질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지능형 엣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6G 기술, 디지털 트윈 등과 결합하면 그 영향력은 배가되며, 혁신과 기존 과제의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AI와 결합된 양자 컴퓨팅은 AI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 복잡한 재료 과학, 신약 개발, 복잡한 최적화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AI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지만, 전통적인 영역(브라운필드)의 레거시 IT에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것은 제한적이다. 반면, AI 인프라는 새로운 그린 필드이다. 최적의 보안을 위해 AI 팩토리에 제로 트러스트를 기본 옵션으로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는 이제 학습에서 추론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습과 달리 추론은 워크로드를 실행할 위치를 품질, 비용, 데이터, 보안 및 지연 시간에 따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AI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고, 사일로(silo)를 해소하며, 공급업체 종속을 방지할 수 있다.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2025년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분산되어 이로 인해 기업이 데이터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위치도 변화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넘어 엣지와 PC로 이동함에 따라 AI PC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여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NPU가 탑재되고, 이는 PC가 디바이스에서 로컬로 AI 워크로드나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C의 AI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일상 업무를 지원하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여 요구를 예측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고성능의 CPU, GPU, NPU와 다양한 PC 실리콘 옵션이 등장하며 선택과 혁신의 폭이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 전망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해야 에너지 비용의 상승과 특정 AI 워크로드의 에너지 수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중대한 과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요건들이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하드웨어 차원의 에너지 효율 혁신, 오래되거나 노후화된 장비의 책임 있는 폐기,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액체 냉각 혁신이다. 최적화된 냉각판과 누출 감지 기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은 효율성과 성능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조직이 원하는 성능에 맞게 AI 솔루션의 규모를 조정하고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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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AI기반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AI 기반의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엔진 개발을 위한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자가진화형 AI기반 사이버공방 핵심원천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어 낸 결과다. 쿤텍은 ETRI와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사이버 전(Self-Play)을 수행하여 스스로 학습·진화하는 AI 기반 진화형 사이버공방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훈련장을 통해 실증도 수행했다. 쿤텍이 개발한 사이버 전장 환경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의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구조의 가상 전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가상 네트워크 전장 구축은 가상 전장 구성 요소와 연결 정보를 설정 파일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축되는 방식이다. 사용성이 편리하고 자동화에 용이한 이점이 있어 기존에 가상 전장을 수동으로 구성하는 방식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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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큐싱 범죄 막는 '안심 QR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는 최근 증가하는 큐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 Q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 QR 서비스는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탐지해 알려준다. 스미싱 URL로 판단되면 연결을 차단하고 경고문구를 노출한다.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URL인 경우 주의 문구와 함께 사이트 이동 여부를 고객에게 확인한다. KT 안심 QR 서비스는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누구나 로그인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안심 Q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안심 QR 드로우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마이케이티 앱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테스트용 QR코드 촬영 후 응모할 수 있다. 큐싱((QR코드+Phishing)은 공공장소나 서비스 등에 부착된 정상적 QR코드 위에 해커가 만든 악성 QR코드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의 촬영을 유도해 악성 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만드는 피싱(Phishing) 사기 수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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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클라우드, 국정원 보안성 검토 통과…공공기관 도입 용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는 SaaS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애플리케이션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스코드 분석(SAST)·오픈소스 분석(SCA)·웹취약점 분석(DAST)을 모두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스패로우는 보다 엄격한 보안을 필요로 하는 국가·공공기관도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도입해 SW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마쳤다. 인증과 접근, 암호화, 감사기록 등의 추가적인 보안 요건도 충족시켰다. 이로써 기관은 별도의 구축비와 유지관리비 없이 이용 요금만으로 지속적인 취약점 점검과 SW 안전 확보가 가능해졌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정부에서 민간 SaaS 이용을 촉진하는 가운데,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국정원의 엄격한 보안성 검토를 통과함으로써 다시 한번 보안성을 검증받았다”며 “공공기관이 스패로우 클라우드로 안전한 SW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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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고 수준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글로벌 전장 시장 공략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인 레벨3를 획득하며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CSMS 레벨3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SMS 인증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등 전장 제품의 설계, 개발, 소프트웨어, 생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보안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모의 해킹 침투 테스트 등을 통해 철저하게 역량을 평가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 받는 CSMS 레벨2를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나날이 강화되는 글로벌 전장시장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완성차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메이저 전장부품 공급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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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경북 17개 지자체에 ‘개인정보보호 SaaS’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는 경북 내 지자체 17곳에 민감정보 탐지 및 접속기록 관리 등 개인정보보호 SaaS 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Spiceware One)’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클라우드 전환을 마친 웹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안전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P를 획득한 스파이스웨어의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북 17개 지자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52곳이 스파이스웨어원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무단 업로드 및 유출 차단, 개인정보 암호화, 접속기록 관리 등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하게 됐다.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내부 설치형) 환경보다 접근성과 확장성이 높고 운영 복잡성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보안도 온프레미스와는 다르게 접근성과 확장성은 높고 운영 복잡성 감소에 장점이 있는 제품을 택해야 한다. 더욱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 보안성에만 의존해 위협 대비에 안일한 경우도 종종 있다. 이 때문에 클라우드 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살펴보면 고객 관리 영역인 데이터 부분의 암호화와 접속기록 관리 부실에서 기인한 사례가 많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이 고객 데이터 암호화와 접속기록 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두 항목은 유출 사고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사후 처리 대비에도 유용하다. 스파이스웨어 원은 사고 발생 시 고객 데이터 악용 확률을 낮추는 데이터 암호화 기능과 사후 추적 모니터링, 증거 보존, 유출 범위 및 여부 등을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접속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스파이스웨어 원은 개인정보 및 비속어 정책 설정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AI의 의미・문맥기반 개인정보 식별로 웹에 민감정보나 불건전 게시물이 무단으로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보안 클라우드 게이트웨이(Secure Cloud Gateway)를 활용해 코딩 없이 서비스 변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클라우드 전환 시 인프라 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허점을 원천 차단한다.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탐지・식별해 접속기록을 관리함으로써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비정상적인 접근 발생 시 관리자에게 이상징후 알림으로 보안 공백을 메울 수도 있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스파이스웨어 원은 클라우드의 특성을 반영한 개인정보보호 통합 서비스로,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공백을 줄이고 각종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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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한국전기연구원, 증강현실용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초미세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증강현실(AR) 기반 내비게이션을 구현한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 이번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에는 UNIST 기계공학과 정임두 교수 연구팀과 KERI 스마트3D프린팅센터 설승권 박사 연구팀이 공동 참여했다.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기술 난도가 높아 상용화까지 많은 난관이 있지만, 일반 렌즈처럼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구글 등에서 AR 구현 디스플레이 용도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 콘택트렌즈로 AR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낮은 전력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전기변색 디스플레이가 적합한데, 소재로는 가격 경쟁력이 높고 색상 간 대비와 전환이 빠른 '프러시안 블루'가 주목받는다. 다만 기존 전기 도금 방식으로 소재를 기판에 필름 형태로 코팅해 사용하면 다양한 정보를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전기 도금 대신 초미세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렌즈 디스플레이에 마이크로 패턴을 인쇄해 AR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평면뿐만 아니라 곡면에서도 패턴 형성이 가능하며, AR용 스마트 콘택트렌즈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아주 미세하고 색상도 연속적이며 균일하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렌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AR을 통해 눈앞에 내비게이션이 펼쳐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임두 UNIST 교수는 "이번 성과가 AR 분야는 물론 프러시안 블루의 마이크로 패터닝이 필요한 배터리와 바이오센터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며 관련 수요 업체를 발굴해 기술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1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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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한국전기연구원, 증강현실용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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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한국ESG경영개발원, 국내 기업 맞춤형 ESG 컨설팅 협력 MOU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택이 국내기업들에게 맞춤형 ESG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에 나선다. 쿤텍은 이를 위해 ESG 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단법인 한국ESG경영개발원(KEMI)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쿤텍과 KEMI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K-ESG 가이드라인의 ‘진단 항목 정의서’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ESG 데이터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쿤텍은 국내 시장 상황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맞춤형 ESG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PlanESG(플랜이에스지)’를 제공한다. 쿤텍의 플랜이에스지는 AI 기반 ESG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ESG 보고서를 제공하고, ESG 공급망 진단 및 평가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빠르고 직관적인 탄소 발자국 계산이 가능한 탄소 배출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ESG경영 체계 수립에 특화된 통찰력을 제공한다. KEMI는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ESG 경영 패키지, ESG 전문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해 국내 ESG 경영의 정착을 지원한다. 국민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강원도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방혁준 쿤택 대표는 “쿤텍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시장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ESG 경영 체계 수립 및 운영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K-ESG의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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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통합 IT서비스센터' 개소…전문가 1800명 입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통합 IT서비스센터’를 열었다. NH서울타워에 위치한 ‘통합 IT서비스센터’에는 LG CNS와 전략 협력사의 시스템관리, 시스템통합 전문가 약 1800명이 입주한다. 기존에는 이들이 고객·기능별로 전국 각지에 흩어져서 업무를 했다면, 이제는 한 공간에서 시너지를 내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전환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원격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통합 IT서비스센터는 LG CNS DX 전문가들이 고객경험 혁신을 추진하는 DX 허브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는 현신균 대표가 연초 신년사를 통해 밝힌 ‘업의 중심인 SM, SI 등에서도 고객가치 중심 문화를 정착하고, DX기술을 활용한 IT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와 궤를 같이한다. 이를 위해 LG CNS는 이상징후 사전 대응 강화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고객사별로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통합된 데이터에서 이상징후를 분석한 뒤, 이를 기반으로 이상징후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통합 장애대응 체계를 갖춘 ‘워룸(War-Room)’을 운영한다. 워룸은 서비스 장애 발생 시 DX전문가들이 모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평상시에는 장애 상황에 대비한 훈련 공간 또는 주요 프로젝트 통합 상황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LG CNS는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도 가속화한다. AM은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미래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뜻한다. AM을 도입하면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개 서비스로 나눠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된다. 시스템 전체를 수정하지 않고 개별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요구사항을 하루에도 수차례 실시간으로 반영 가능하다. AM을 적용한 고객들은 민첩한 서비스 재구성, 지속적인 신기술 수용이 쉬워져 뛰어난 품질의 시스템 운영을 할 수 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통합 IT서비스센터’는 고객에게 최상의 IT서비스를 제공하는 DX 핵심 허브이자, LG CNS의 DX전문가들이 전문역량을 키우고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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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타버스 특허출원' 세계 3위…삼성전자 글로벌기업순위 3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의 가상세계(메타버스) 특허출원 건수가 세계 3위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미국·중국·일본·유럽 등 선진 5개국 특허청 협의체(IP5)에 출원된 메타버스 관련 특허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0년간 연평균 16.1% 성장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 간 출원은 4만3천698건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만4천983건과 비교해 약 3배 늘었다. 이는 2015년 이후 실감형 콘텐츠와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가 융합되면서 가상세계에 대한 산업적 활용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출원인의 국적별로는 최근 10년(2011~2020년) 미국이 1만7천293건(35.9%)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1만4천291건(29.7%), 한국 7천808건(16.2%) 순이었다. 기업별로 보면 글로벌 다출원기업 순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천437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IBM 1천212건, 삼성전자 1천173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3위)와 LG전자(10위)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술분야별 출원 동향은 콘텐츠가 47.8%로 가장 많았고 운영체제(43.9%), 디스플레이(8.1%), 대체불가능토큰(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호 심사관은 "가상세계 구축을 위한 운영체제가 자리 잡으면서 게임·영화 외에도 제조업·금융·교육 등에 적용된 실감형 콘텐츠 기술로 시장을 선점하려는 노력이 특허출원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세계와 관련된 제품·서비스가 실제 일상생활 속에 융합되면서 그 분야 기술개발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상세계 세계시장 규모는 2021년 1천485억 달러(186조원)에서 2030년 1조5천429억 달러(1천929조원)로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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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타버스 특허출원' 세계 3위…삼성전자 글로벌기업순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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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에 필요한 데이터의 구매, 가공 비용을 정부가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공급기업과 매칭해 데이터 가공을 신청할 수 있으며, 수요기업에 최대 7000만원 이내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씨이랩은 대용량 영상 데이터의 분석 및 가공, 활용에 특화한 기술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5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은 △AI를 통한 실시간 대규모 영상분석(X-AIVA) △AI 학습용 가상 데이터 생성(X-Labeller, X-GEN) △GPU 활용 최적화(Uyuni)다. 지난 4년 간 씨이랩은 자율주행, 헬스케어, 환경, 제조 분야 등 30개가 넘는 산업에서 요구되는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유통해 고객이 원하는 AI 데이터를 제공했다. 특히 가상데이터 생성 솔루션 엑스젠(X-GEN)을 활용, 현실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가상으로 구현해 AI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 가상데이터 활용 시 데이터 수량이 부족하거나 특이한 상황에 대한 AI 분석이 가능하다. 씨이랩은 최근 배송 로봇의 비도로 자율주행 상황을 가상데이터로 시뮬레이션해 돌발상황에 대해 AI가 판단할 수 있도록 적용했고, 데이터를 얻기 어려운 지하철 무임승차 상황을 가상데이터로 생성·학습해 적용하는 등 다양한 산업군에 X-GEN을 적용하며 AI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씨이랩 관계자는 “수년간 쌓아온 데이터 기술과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관의 분석 목적에 최적화한 AI 관점의 고품질 데이터, ‘AI Good data’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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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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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올 상반기 ‘검색GPT’ 선보이겠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생성형AI ‘챗GPT’에 대한 대응책을 올 상반기중으로 내놓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일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같은 새로운 검색 트렌드에 대한 대응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상반기 내로 네이버만의 업그레이드 된 검색 경험인 ‘서치(검색)GPT’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생성형 AI 단점으로 꼽히는 신뢰성과 최신성 부족, 해외 업체들의 영어 기반 개발 모델을 한국어로 번역함으로써 발생하는 정확성 저하를 비교적 비용 효율적으로 풍부한 사용자 데이터와 네이버 기술 및 노하우를 접목함으로써 기존 검색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지하철 요금과 같이 정보가 요약된 답변이 필요한 검색에 대해서는 신뢰도가 높은 최신 콘텐츠 데이터를 출처와 함께 잘 요약 및 제공하고 노트북 싸게 구매하는 방법과 같은 조언이 필요한 검색에 대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답변을 제시해 검색결과의 품질과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경험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실험을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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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올 상반기 ‘검색GPT’ 선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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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시장 진출’…한국MS와 MOU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손잡고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SK㈜ C&C는 이를 위해 한국MS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가 개발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포 헬스케어(Azure for Healthcare)’ 플랫폼의 전략적 파트너 솔루션으로서 신경방사선학(Neuro-Radiology) 분야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 C&C는 마이크로소프트 국가별 영업 조직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 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8%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준다.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한다. 현재 이 솔루션은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 권역별 주요 종합병원 30여개 의료기관에 공급됐다.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울릉군 보건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에도 공급돼 의료 취약지역 내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SK㈜ C&C는 국내에서 거둔 성과를 발판으로 소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어느 곳보다 높은 아시아·대양주 지역을 타깃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국가별 규제 환경에 따라 임상시험 계획 및 의료기기 허가 절차 등을 진행 중이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 사용을 희망하는 병원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손쉽게 구매, 설치 및 사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상현 한국MS 공공 사업부문장은 “AI 영상 의료 솔루션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양사의 협력이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디지털 및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기술이 맞닿아 새로운 혁신을 이뤄내고 국내 ESG 분야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준 SK㈜ C&C Healthcare그룹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주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아시아·대양주를 시작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은 물론, 의료 현장 맞춤형 디지털 ITS 시장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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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시장 진출’…한국MS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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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 지능정보산업협회 2023 AI+X Top100 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는 지능정보산업협회가 발표한 ‘2023 AI+X Top100’ 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3 AI+X Top100’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X)간 융합으로 미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100대 국내기업을 말한다. AI 유망기업 발굴 및 AI 융합 생태계 조성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기업 간 AI 융합을 위한 협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이 선정 목적이다. 이번 2023 AI+X Top 100은 인더스트리(도메인 산업) 11개 분야와 크로스인더스트리(융합 산업) 6개 분야로 나뉘었으며, 이중 웨인힐스는 크로스인더스트리 분야 내 Image/Video Processing 기업으로 선정됐다. 웨인힐스가 속한 Image/Video Processing 분야 기업은 제조, 헬스케어, 모빌리티,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영상 자동 변환, 주요 사물 및 행동 감지, 제품 외관 검사, 안면 인식 기반의 사용자 인증 등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한 카메라 앱 서비스 업체, 영상보안 업체 등과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조성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선정 결과는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관련 기관 대상 정책 홍보, VC 등 투자자 대상 PR, PWC 해외 네트워크 활용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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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 지능정보산업협회 2023 AI+X Top100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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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해 25% 성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가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공략해 올해 25% 성장을 제시했다. 포티넷은 1일 2023년 시장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티넷은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운영체제 ‘FortiOS 7.2’를 비롯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컴팩트형 하이퍼스케일 방화벽 ‘포티게이트 4800F’ 시리즈와 NP7 및 CP9 SPU(Security Processing Units) 기반의 NGFW(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3000F(FortiGate 3000F) 시리즈를 발표했다. 셀프 러닝 AI 기능을 적용한 NDR 솔루션 ’FortiNDR’, 디지털 리스크 보호 서비스 ‘FortiRecon’, AWS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 솔루션 ‘FortiCNP’,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포티넷 유니버설 ZTNA’ 등의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발표하며 보다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포티넷코리아는 이러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해 국내 통신 및 클라우드, SMB 시장에서 견고한 실적을 쌓으며 전년대비 1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통신사 모바일 코어 보안 NAT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중견 기업 대상의 네트워크/이메일 APT, 유무선통합보안 솔루션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의 5대 주력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년 대비 25%의 매출 성장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규제 환경에 대응하여 공공시장에 진출하고 통신 및 클라우드 사업자, 파트너사와의 사업 제휴를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산업군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꾀한다. 또한, 하이테크 시장에서의 재난복구(DR) 수요 및 대형 제조업 부문에서의 OT보안 수요를 적극 발굴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OT 시연이 가능한 데모 센터 ‘포티넷 고객 브리핑 센터(Customer Briefing Center)’ 리노베이션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사의 참여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주요 고객사에 대한 전담 서비스 조직 강화 및 신규 솔루션 지원을 위한 엔지니어 인력을 충원하여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부터 OT 솔루션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맞춤 제공한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SOAR를 비롯해 통신, 클라우드, SMB, SWG 윈백 시장을 타깃으로 포티넷만의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전문 인력 및 조직 강화, 파트너사의 사업 제휴 확대 및 상생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국내 보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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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해 25%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