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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트렌드마이크로, 이대목동병원에 5G 프라이빗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이대목동병원에 5G 프라이빗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TMMNS)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TMMNS는 가상 어플라이언스를 통한 네트워크 보안 뿐만 아니라, 엔드포인트 레벨에서 보안 SIM카드를 기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가시성과 라디오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데이터 네트워크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대목동병원이 추진하는 5G이음 기반 지능형의료서비스는 환자의 CT·MRI 등 의료영상데이터를 3D 모델링하여, 신체에 증강현실(AR)로 정합한 후 5G특화망을 통해 의사에게 제공하고, 5G특화망의 초고속, 저지연 특성을 이용해 수술실과 강의실 등을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협진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TMMNS 구축은 5G특화망 기반 지능형의료서비스를 포함한 5G 융합서비스가 잠재적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서비스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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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다우기술 사방넷, 신규 요금제 ‘재고플러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재고 및 배송까지 관리 가능한 ‘재고플러스’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재고플러스는 사방넷의 재고 및 배송 관리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이번에 5종의 요금제가 출시됐다. 온라인 셀러들이 그동안 사방넷을 통해 450여개 쇼핑몰 상품 등록, 주문 수집, 고객 문의 등을 처리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재고플러스 요금제를 통해 재고 및 배송 관리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사방넷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실시간 재고 조회, 바코드를 통한 손쉬운 상품 관리, 로케이션·유통기한별 재고 관리 등 세분화된 재고 관리 기능이 있어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장은 “재고플러스 요금제는 셀러의 모든 업무를 사방넷이라는 하나의 서비스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출시한 요금제다. 폭넓은 기능 범위와 낮은 가격을 통해 기존에 쇼핑몰 및 재고 관리를 위해 두 개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사의 불편함과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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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스파이스웨어, GPT-3 활용한 ‘개인정보 노출 탐지 엔진’ 개발 성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가 GPT-3을 활용해 웹에 유·노출된 개인정보를 찾아내는 ‘개인정보 노출 탐지 엔진’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웹에 게시된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있는 경우 보안 담당자는 정보를 삭제하거나 접근을 제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해당 개인정보를 즉시 삭제하거나 접근을 제한하고 보호조치를 취해야 하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법규를 위반 하게 된다. 스파이스웨어의 ‘개인정보 노출 탐지 엔진’은 로그인 정보 없이 열람 가능한 공간에 게시되거나 첨부된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사전에 찾아내서 노출된 개인정보가 유출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 예방한다.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탐지 엔진을 통해 지속 반복 감시로 인력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보안 업무를 자동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개인정보 노출 탐지 엔진은 스파이스웨어가 개발한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에서 사용되는 형태 보존 익명화 기술과 ‘GPT-3’ 기술을 접목해 탐지된 노출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지 않고, 유형으로만 식별해 안전하게 개인정보 탐지 결과를 기록하고, 노출된 개인정보를 정확하게 탐지 할 수 있도록 오탐율을 줄인게 가장 큰 특징. GPT-3(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3)는 OpenAI에서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챗GPT에서 사용되는 모델이다. 175억 개의 파라미터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대화 생성, 기계 번역, 요약, 질의응답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개인정보 의미·문맥 기반 개인정보 식별 인공지능은 GPT-3을 이용한 추가 학습으로 변형 개인정보까지 찾아 낼 수 있어 개인정보 유통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에 개발된 엔진을 고도화하여 기관, 기업, 개인이 모두 노출된 개인정보를 빠르게 찾아 유출 방지 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 탐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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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SKT, 뉴빌리티·SK쉴더스와 ‘자율주행 AI순찰로봇’ 공동 개발…덕성여대 캠퍼스내 테스트 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자율주행 배달로봇 선도업체인 뉴빌리티, 융합보안 서비스 전문회사인 SK쉴더스와 손잡고 ‘자율주행 AI순찰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자율주행 AI순찰로봇’ 서비스란 자율주행 로봇이 지정된 구역을 계속 움직이며 모니터링하고, 특이상황 감지시 관제센터에서 보안요원을 출동시키는 보안 및 경비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3사는 7일(화) SK쉴더스 삼성동 사옥에서 MOU를 체결했다. SKT의 AI 영상인식 및 전송기술을 뉴빌리티가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기술 및 원격관제 솔루션에 적용하고 SK쉴더스의 보안 솔루션 및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AI순찰로봇 서비스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상용 서비스를 앞당기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3사는 24시간 모니터링 수요가 있고 CCTV 사각지대가 많은 학교, 공장,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순찰로봇 시장성을 검토하고 있다. AI순찰로봇은 설정된 공간을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24시간 영상 모니터링 및 경고방송이 가능해 치안 강화 및 시설 관리 보조수단으로 보안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MOU체결에 앞서 3사는 지난 2월22일부터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덕성여대 쌍문근화캠퍼스 내에서 AI순찰로봇을 시범 테스트 중이다. AI순찰로봇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필요 기능을 현장에서 파악하기 위해서다. AI순찰로봇은 캠퍼스 정문 초소부터 대강의동, 차미리사기념관, 예술대학을 거쳐 정문으로 복귀하는 900m 코스를 약 15분 동안 자율 주행하며 모니터링하고 있다. 설정해 놓은 시간에 자동으로 순찰을 시작하며, 관제실에서는 로봇이 보내주는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필요시 녹음된 안내 방송을 하는 등 주요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3사는 이달 10일까지 덕성여대에서의 시범 테스트를 마무리한 후, 학교 보안인력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추가 필요사항 등을 조사해 AI순찰로봇 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다. 3사는 이번 덕성여대 시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3월말까지 AI순찰로봇 서비스 상품화를 위해 필요한 스펙과 기능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공동 개발을 위한 각 사의 역할과 개발비용 분담 방안, 사업모델 등을 담은 본계약을 2분기 내에 체결하고 연내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최낙훈 SKT Industrial AIX CO 담당은 “고객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로봇제조사가 직접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을 AI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SKT 로봇사업의 핵심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 캠퍼스를 넘어 아파트단지, 산업현장 등 다양한 일상 속 공간을 자율주행로봇으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SK쉴더스, 뉴빌리티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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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지니언스-딜로이트, NAC 기반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글로벌 공급 제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니언스가 다국적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네트워크접근제어(NAC, Network Access Control) 기반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딜로이트와 적극 협력해 엔드 투 엔드 사이버 보안 서비스와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망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니언스는 국내 및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가트너 NAC 마켓가이드' 대표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글로벌 NAC 시장점유율 TOP 5안에 랭크돼 있다. 최근 NAC의 역할 및 시장은 네트워크 환경에 참여하는 사물인터넷(IoT)·운영기술(OT) 등의 다양한 단말의 증가에 따른 보안 요구 사항의 강화로 확장되고 있다. NAC는 미리 정의된 보안 정책에 부합되는 단말기에만 네트워크 자원의 이용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사설망의 보안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가트너는 NAC의 확장 기술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ZTNA)를 언급하며 클라우드 및 재택 등 분산된 IT 환경에서 차세대 보안 핵심 기술로 NAC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르셀로 디아즈 딜로이트 사이버 리스크 파트너는 "지니언스의 NAC 솔루션은 고객의 비즈니스 및 IT 환경에 맞게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며 "지니언스 NAC가 제로 트러스트 구현의 기반 기술을 지원하도록 진화하면서 기업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계연 지니언스 CTO·미국법인장은 "지니언스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지원하기 위해 NAC 기능을 확장했다"며 "딜로이트와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에서 협력함은 물론 글로벌 사이버 보안 비즈니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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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마인즈앤컴퍼니-버드온, 인공지능(AI) 기반 중환자 위험도 예측 솔루션 개발·검증·사업화 추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인즈앤컴퍼니는 의료 AI 기업 버드온과 인공지능 기반 중환자 위험도 예측 솔루션 개발·검증·사업화를 추진한다. 마인즈앤컴퍼니는 ‘AI 기반 ICU 환자 위험도 예측 솔루션 개발과 검증 및 사업화: SAVE-U Project’가 재단법인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으로부터 우수 성과 과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SAVE-U Project’는 중환자실(ICU)에서 수집되는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환자의 급격한 상태 변화를 조기 감지하고, 의료진에게 위험 상황을 경고하는 AI 모델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제다. 2020년부터 진행돼 온 SAVE-U 프로젝트는 마인즈앤컴퍼니와 버드온에 더해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하고 있다. 솔루션의 개발은 물론 상용화까지 성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마인즈앤컴퍼니는 2023~2024년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을 주관하면서 제품 출시까지 책임지고 진행한다. 버드온의 기술로 분석된 중환자의 생체 신호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한 뒤 소프트웨어 및 의료기기로 완성해 사업화하는 것이 마인즈앤컴퍼니의 마스터플랜이다. 이미 버드온과 마인즈앤컴퍼니는 실시간 수집된 생체 신호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별로 맞춤형 경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2등급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 앞으로는 환자의 위험 상황을 예측해 경고를 제공하는 AI 모델의 임상 시험을 진행한 뒤 모바일 앱과 통합함으로써 정보의 정확성과 유용성, 활용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상현 마인즈앤컴퍼니 대표는 “SAVE-U 프로젝트는 호흡부전, 섬망과 같은 중환자의 주요 상태 변화를 의료진이 적시에 정확하게 인지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는 의료진의 적절한 치료로 이어져 환자들의 예후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는 중환자실 의료진의 업무 과부하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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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베스핀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스톱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36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옵스나우360은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수년간의 경험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직접 개발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이다. 한마디로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자원관리 ▲비용 최적화 관리 ▲비용 거버넌스 구현 ▲데브옵스 자동화 ▲보안 형상 관리 ▲헬프나우(챗봇, 콜봇, AICC 구축 및 운영) ▲인시던트 관리 ▲IoT 올인원 서비스 등 베스핀글로벌의 자체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타사 솔루션까지 확장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여러 위젯으로 구성된 대시보드를 통해 필수 기능 위젯 외에도 즐겨찾기, 일자별 알람, 컨테이너 상태 등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지표의 위젯을 추가할 수 있으며 원하는 대로 배치도 가능하다. 또한, 한 번의 인증으로 통합 및 확장된 여러 제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각자의 조직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더불어 담당자가 조직이 구독하고 있는 상품의 목록과 현황, 청구서 등을 직접 조회하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옵스나우360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있어, 고객이 가장 필요한 기능을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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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니어재단, 업계 최초 블록체인 운영체제(BOS)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자체 블록체인 레이어1인 ‘니어 프로토콜’이 업계 최초로 BOS (Blockchain Operating System)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BOS는 모든 블록체인 플랫폼과 호환되는 공통 레이어 역할을 수행한다. 사용자와 개발자는 BOS를 바탕으로 ‘오픈 웹’을 띄우거나 탐색함으로써 기존 서버에 기반한 다양한 게이트웨이에 빠르게 접근하는 게 가능하다. 또 연속적인 작동 환경을 구축해 서로 다른 체인을 이용할 때도 같은 사용자 경험을 부여하며, 개발자들이 내장 기능을 활용해 앱을 더 빠르게 설계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니어 재단은 BOS의 출시와 함께 개발자가 BOS 위에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인 알파 니어(alpha.near)와 사용자가 웹 로그인을 통해 BOS에 빠르게 온보딩할 수 있게 돕는 패스트 어스(FastAuth) 기능도 선보인다. 알파 니어는 개발자를 위해 실제로 조합 가능하면서, 동시에 사용하기 간편한 멀티체인 프론트엔드를 제공한다. 패스트 어스는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전체 웹을 위해 시드 구문이나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 안전하고 간소화된 로그인 시스템과 개발자가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니어 프로토콜은 BOS를 기술 CIC(사내 독립기업)인 파고다(Pagoda) 및 생태계 플레이어와 함께 2023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나아가 단순한 레이어1 블록체인을 넘어 웹2·웹3간 연결된 ‘오픈 웹’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니어 프로토콜 공동 창업자이자 파고다 CEO인 일리야 폴로수킨은 “니어 프로토콜은 단순히 레이어1 블록체인이 아닌 웹3의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운영 체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니어 프로토콜의 목표는 항상 웹3을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며,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구성 요소뿐 아니라 실제 성공 사례에 기반한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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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한국인증서비스, 글로벌 B2B 플랫폼 ‘두리안’ 동남아 시장 진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증서비스는 최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둔 마케팅 전문기업 POP와 글로벌 B2B 도매거래 플랫폼 ‘두리안’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동남아 지역으로 두리안의 서비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이커머스 비즈니스 협업과 인프라 구축 △인적·물적 교류 △한국제품 바이어들과의 사업 연계 및 마케팅 제휴 등 포괄적 파트너십에 합의했다. 또 양사는 유럽 중 스페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제품의 수출 중계 사업에 대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앞서 한국인증서비스는 지난해 스위스에 지사를 설립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바 있다. 두리안은 정식 오픈 1년여 만에 누적 회원수 70만명을 달성했다. 소상공인들의 대량 물품 거래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두리안은 최근 3.0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국내 거래는 물론 해외거래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기존 단독 플랫폼 서비스에서 탈피해 중국 시앤위, 말레이시아 캐로셀 등 지역 내 1위 플랫폼과 연계함으로써 두리안에 물품을 올리는 것만으로 해외 유명 플랫폼에도 동시에 론칭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세준 한국인증서비스 대표는 “POP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 지역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POP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동남아 국가에서 중고거래, 재고상품, 신상품 등의 도매거래 플랫폼으로써 ‘두리안’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핵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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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멘로시큐리티, 2년 연속 ‘CRN 보안 100대 기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멘로시큐리티가 2년 연속 ‘CRN 보안 100대 기업’ 목록에 선정되었다. 멘로시큐리티는 이에 대해 2년 연속 상위 20대 보안 기업에 선정된 선도적인 보안 기업으로서 솔루션 공급 채널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3일 밝혔다. ‘CRN 보안 100대 기업’ 선정은 더 채널 컴퍼니(The Channel Company)의 CRN 편집자들이 담당한다. CRN 편집자들에 의해 올해의 보안 100 리스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nID 관리 및 데이터 보호 ▲n엔드포인트 및 관리형(매니지드) 보안 ▲n네트워크 보안 ▲n웹, 이메일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n보안 운영, 위험 및 위협 인텔리전스 등 5개 부문에서 뛰어난 채널 중심 보안 오퍼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목록은 솔루션 제공기업들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할 때에 협력할 최고의 보안 공급업체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종합적인 가이드 역할을 한다. 오늘날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가 새로운 업무 방식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보안은 모든 산업 분야의 모든 규모의 조직에서 가장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 및 중요 데이터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시장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 속에 멘로시큐리티는 최근 기존의 보안 방어를 우회하는 HEAT(고도의 회피형 적응형 위협)이라고 불리는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HEAT 공격은 웹 브라우저를 공격 벡터로 삼는 사이버 위협의 한 종류다. 방화벽, 보안 웹 게이트웨이, 샌드박스 분석, URL 평판, 피싱 탐지 등 현재 보안 스택의 여러 계층에서 탐지를 회피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HEAT 공격은 멀웨어를 전달하거나 자격 증명을 손상시키는 데 사용되며, 많은 경우 랜섬웨어 공격으로 이어진다.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RBI) 솔루션은 특정 장치, 웹브라우저, OS에 종속적이지 않아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모든 웹 콘텐츠 및 접속행위를 위험 요인으로 가정하고 격리 플랫폼에서 모든 콘텐츠를 격리한 뒤, 사용자에게 안전한 콘텐츠만을 전달하면서도 독보적인 렌더링 기술로 웹 격리 처리 속도가 월등하여 속도 저하를 체감하기 어렵다.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시스템)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SaaS) 환경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기존 운영 중인 내부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함께 통합 보안 환경 운영도 할 수 있다. 블레인 래든 더 채널 컴퍼니 CEO는 "올해의 보안 100대 기업은 다양한 위협을 견딜 수 있는 선구적인 보안 제품을 IT 채널에 제공하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가장 진보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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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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