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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드스피커코리아, 디지털 휴먼에 음성합성기 적용…인공지능(AI) 휴먼 탄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리드스피커코리아(구 보이스웨어)는 일본어 음성합성기 목소리를 ‘digitalhumans’사의 디지털 휴먼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휴먼’은 인공지능(AI)의 얼굴이며, 영화·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품질의 리얼한 3D CG 캐릭터이자 대화할 수 있는 AI 아바타다. 대화형 AI나 챗봇과 연계해 표정이나 립싱크(대사와 입술의 동기화)한 아바타 영상을 실시간으로 생성·전달하기도 한다. 디지털 휴먼은 메타버스와 고객 접점 DX의 주축으로, 또 사람을 대신해 노동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지털 워크포스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음성합성이 적용된 인공지능 휴먼은 고객 센터가 있는 금융, 여행, 쇼핑, 교육 기관, 공공기관 및 기업, 키오스크 등의 단말기에도 자연스러운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2015년부터 선보인 캐릭터 음성합성기와 감정 음성합성기를 적용하면 한층 더 고객과 거리를 좁힐 수 있다. 또 기존 보유한 언어, 음색들 외에 특정 인물의 목소리를 원한다면 VoiceLab 시스템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음성합성기를 개발·제공할 수도 있다. 역사 속 인물, 가상 인물, 현재 존재하고 있는 인물의 디지털 휴먼에 리드스피커코리아의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만난다면 완벽한 인공지능 휴먼 탄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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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포티넷, 3년 연속 SD-WAN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으로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시큐어 SD-WAN(Fortinet Secure SD-WAN)’으로 3년 연속 SD-WAN 부문 ‘2022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포티넷측은 기업 고객의 SD-WAN 기술 도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많은 조직들이 WAN 인프라 전환 및 보안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은 기업 사용자에게 높은 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환경 모두에서 보안 및 네트워킹 기술의 결합을 통해 구축 아키텍처를 단순화한다. 모든 WAN 및 클라우드 엣지에서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포티넷 시큐어 SD-WAN은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복잡성과 보안 위협 노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중요한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고객들이 디지털-우선(digital-first) 정책을 수용하고 원격 근무 환경을 동시 지원해야 함에 따라 미래 경쟁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고객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SD-WAN과 AI 기반 보안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한다. SD-WAN기술과 통합된 ZTNA기술를 이용해 원격 근무 환경을 동시에 지원한다. 안전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연결을 지원하여 조직의 디지털 우선(digital-first) 정책과 SASE로의 원활한 전환을 가속화한다. 또 5G 무선 통신과의 끊임없는 통신 연결성을 지원한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 시큐어 SD-WAN은 높은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AIOps(인공지능 IT 운영)와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연결을 위한 유니버설 ZTNA 기술을 통합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타사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강점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리더 기업 선정은 포티넷이 네트워킹과 보안의 통합을 구현하고, 네트워크 혁신의 기반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혁신을 리드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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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트레드링스, 126만 해운 데이터 분석…주요 국가별 수출입 물동량 변화 등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레드링스가 126만 해상 물동량 데이터를 분석한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Supply Chain Insights Report) - 2022 공급망 재편: 위기에서 기회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표한 리포트는 2018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4년 6개월 동안 수집된 해상 물동량 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공급망 현황을 심층 분석한 결과물이다. 2022년 수출입 현황, 주요 국가(주요 무역 상대국)별 수출입 변화, 항로별 선사 및 포워더 순위 등을 담고 있다. 리포트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출 항로는 줄어든 반면, 주요 국가의 수출입 물동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모든 포트 기준 수출 항로는 1319개에서 587개로 56% 감소했다. 대미 수출·수입 물동량은 각각 26%, 17% 상승했고, 대중국 수출·수입 물동량은 각각 6%, 14% 상승했다.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수출 화물을 운반한 선사는 ‘고려해운’이었으며, 가장 많은 수출 화물을 처리한 포워더는 ‘판토스’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 수출 화물은 ‘HMM’과 ‘판토스’가 가장 많이 처리했다. 중국은 ‘고려해운’과 ‘판토스’, 미국은 ‘HMM’과 ‘판토스’가 가장 많이 처리했다. 특히 HMM의 경우 미주 화물 물동량이 코로나 이전 대비 4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국내 공급망 상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이번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가 국내 기업들의 공급망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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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고려대, 취약 코드 정확히 탐지하는 ‘MOVERY 기술’ 개발…기존대비 6배 이상 탐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이희조 교수 연구팀은 기존 기술로는 탐지하기 어려웠던 취약 코드를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MOVERY 기술을 개발했다. MOVERY는 다양한 코드 형상으로 전파된 취약코드를 높은 정확도로 탐지해 내는 툴이다. MOVERY는 기존 취약점 탐지 기술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96% 정밀도 및 96% 재현율)를 기록하여, 전파된 취약코드를 최대 6배 이상 더 많이 탐지할 수 있다. 실제 실험 결과, MOVERY는 Git, LibGDX 등의 소프트웨어에서 전파된 취약점을 탐지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GitHub에서 널리 활용되는 10개의 유명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부터 400개가 넘는 취약 코드를 탐지했다. 악용이 가능한 위험한 취약점들은 개발팀에 보고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희조 고려대 교수팀은 공개된 취약 코드의 대부분이(약 91%) 전혀 다른 코드 형상(syntax)으로 다른 소프트웨어에 전파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렇게 전파된 취약점은 탐지가 어려울뿐더러, 전체 소프트웨어 보안을 위협하여 금전 손실이나 개인 정보 유출 등의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승훈 고려대 박사 연구원(제1저자)은 "MOVERY의 코드레벨 탐지 기술은, 오픈소스뿐 아니라 상용 소프트웨어 내에 숨겨진 취약점을 찾아내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즉, 잠재적인 위협 요소로 남아 있지만 손대기 어려웠던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대응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큰 의미를 지닌다"며 MOVERY의 높은 활용성을 시사했다. 한편 MOVERY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보안 학술대회인 USENIX Security 2022에서 그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USENIX Security는 IEEE S&P, ACM CCS와 함께 세계 3대 컴퓨터 보안 우수 학술대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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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LG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 ‘보안 eSIM’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보안칩 전문 기업 아이씨티케이홀딩스와 함께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이 적용된 ‘PQC PUF-eSIM(퍼프이심)’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USIM보다 크기가 작은 eSIM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차량, M2M 등의 다양한 영역의 디바이스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높은 보안수준이 필요한 기업용 디바이스에는 강한 보안기술이 적용된 eSIM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이 제품은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해 보안키와 인증서 및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PQC PUF-eSIM이 탑재된 디바이스에는 데이터 보안과 인증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플랫폼에서 강력한 인증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예컨대 PQC PUF-eSIM이 탑재된 차량에서는 탑승자별 개별 인증 등을 통해 특정 기간·조건에 따른 개인화된 구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차량 내 화상회의에도 참석자 개별 인증을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oT 단말용 PUF-USIM을 상용화한데 이어 eSIM과 VPN(가상사설망) 등에도 선진 보안기술을 적용해 B2B 시장의 보안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담당)은 “양자 컴퓨터 등 기술이 발전할수록 손쉬운 해킹이 가능해지기에 이를 막는 것이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이다” 라며, “이번에 개발한 PQC-PUF eSIM과 연내 준비되는 양자내성암호 통합인증플랫폼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B2B향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정원 아이씨티케이홀딩스 대표는 “차세대 보안 기술인 PQC는 전송장비 등 대형 디바이스를 위주로 적용되어 왔으나 이번 PQC-PUF eSIM 개발을 통해 일반 소형 디바이스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향 디바이스 및 서비스로 확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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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SK쉴더스, AWS 전용 경계 보안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경계 보안 서비스 ‘Network Protection for AWS’를 출시한다. ‘Network Protection for AWS’는 기존 3rd Party 솔루션을 이용해 클라우드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과 달리 AWS 전용 보안 서비스를 기업 클라우드 환경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데이터 가용성과 안전성,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SK쉴더스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에 필요한 보안 컨설팅에서부터 3rd Party/네이티브 보안 시스템 구축, 관제/운영, 침해 대응에 이르기까지 토탈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쉴더스는 △AWS 보안 컴피턴시 획득 △AWS 서비스 패스 역량 보유 △AWS 경계 보안 MSSP(관리형 보안 서비스 공급자) 획득(9월) △AWS 전용 보안 서비스 제공 자격 취득 등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AWS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쉴더스는 ‘Network Protection for AWS’를 출시와 함께 DDoS(디도스), WAF(웹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네트워크 방화벽의 관제/운영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선보인다.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AWS 쉴드 어드밴스드(AWS Shield Advanced)’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도스 공격은 전통적인 사이버 공격 중 하나이지만, 최근 클라우드를 타깃해 전체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대용량 트래픽을 전송하거나 디도스 공격 후 몸값을 요구하는 랜섬 디도스 공격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등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SK쉴더스는 서비스 구축, 24시간 365일 관제/운영, 관리 등을 제공한다. 트래픽 관리가 필수적인 쇼핑, 교육, 게임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 도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 또한 로그관리, 규정준수, 정기적인 리포팅 등의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고객은 클라우드 환경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유종훈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관리자의 운영 미숙과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보안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SK쉴더스는 고객이 보안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비용 부담은 줄이고 보안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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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에스투더블유(S2W), 글로벌 스타트업 경연대회 우승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투더블유(S2W)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가 진행한 ‘KDB 넥스트라운드 스케일업 IR 컴페티션’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다. S2W는 KDB 넥스트라운드 스케일업 IR 컴페티션 경연대회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이버 보안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S2W는 내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사회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익스트림 테크 챌린지(XTC-eXtreme Tech Challenge)에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으로 결선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내년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2023 경진대회' 출전 기회도 확보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AI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영역 중에서 특히 사이버보안 분야가 사회적 혁신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진출의 비전을 달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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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LG CNS-구글 클라우드, 디지털전환(DX) 협업…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선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국내 기업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와 DX협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최근 김영섭 대표가 구글 클라우드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CEO와 구글 클라우드 본사에서 DX를 위한 업무협약 ‘DTP(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ship)’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선점 △클라우드 AM(애플리케이션 현대화) △TX(Total Experience, 총체적 경험) 혁신 등 사업을 추진한다. LG CNS는 우선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리더십 확보에 적극 나선다. 주요 추진과제는 공급망 혁신, 품질 향상, 운영 자동화 등 제조 현장 대상의 AI기술 상용화다. 이를 위해 LG CNS는 AI기술 역량과 구글 클라우드의 AI/머신러닝 서비스를 기반으로 혁신 사례를 발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 관계자는 “‘언어 AI LAB’, ‘비전 AI LAB’, ‘데이터 AI LAB’, ‘AI 엔지니어링 LAB’ 등 4대 AI 연구소를 기반으로 탄탄한 AI 역량을 갖추고 있어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한 더 큰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 LG CNS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AM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AM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으로 업계 최고의 화두다. LG CNS는 500여명의 AM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으며, AM 전문조직으로 ‘클라우드네이티브론치(Launch)센터’,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빌드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AM 역량에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을 더해 AM 신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LG CNS는 TX(총체적 경험)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G CNS와 구글 클라우드의 강점인 빅데이터와 AI/머신러닝 역량을 결합한 초개인화 마케팅 서비스를 발굴한다. 초개인화 마케팅은 개인화 마케팅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개념으로 고객의 미래 행동과 상황까지 예측해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LG CNS는 AI 분석 플랫폼 ‘DAP MLDL’을 금융권에 적용해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LG CNS는 기업 고객의 직원경험 혁신을 위해 AI가 접목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단계적으로 적용, 확산하기로 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기에서 업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워크 솔루션이다. 구글 워크스페이스가 적용되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LG CNS는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도 AI, 빅데이터, 에지컴퓨팅 등 DX 기술 협력을 구글 클라우드와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는 “LG CNS는 DX 기술 역량과 풍부한 정예전문가를 보유했고, 국내외 최고 기술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중”이라며,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고 성공적 DX를 리드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디지털 성장 파트너’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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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 실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 실증에 착수한다. K-골든코스트는 레저, 관광, 문화, 의료 등 첨단 산업이 집약된 시흥시의 미래 먹거리 거점을 연결한 15㎞의 해안선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잇는 광역 경제·관광 벨트다.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은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총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 사업 중 융기원이 수행하고 있는 과제다. 융기원은 시흥시, 하트버스와 함께 K-골든코스트를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융기원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의 메타버스를 먼저 공개하고 오이도, 연꽃 테마파크 등도 추가로 개발해 시민에게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 메타버스는 확장형 3D 웹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설치 없이 PC로 즐길 수 있으며 아바타 꾸미기, 음성 채팅, 비대면 문화 해설,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동식물 관찰, 전동 킥보드 탑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관철 융기원 연구 책임자는 “이번 실증을 통해 시민의 의견이 기능 고도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흥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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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4
  • 한국-베트남, 글로벌 핀테크 협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베트남 핀테크 연구단과 글로벌 핀테크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베트남 국회 재무·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Tran Van(쩐반) 방문단장, 베트남 중앙은행(SBV) 관계자, 베트남 핀테크 유니콘 기업인 MOMO 관계자 등 11명의 베트남 핀테크 연구단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함께 금융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산업 등 그동안 한국 정부가 추진한 핀테크 관련 주요 정책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신남방 지역의 중요한 국가인 베트남과의 핀테크 분야 상호 협력을 앞으로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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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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