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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미국 물류 전시회 ‘프로맷’ 참가…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 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 참가했다. LG CNS는 이번 전시회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3D 모바일 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 물품을 수십, 수백대의 셔틀로봇이 이동하며 운송·보관하는 자동화 로봇이다. 기존 설비는 좌우 두 방향으로만 움직여 물품 이동에 제약이 있고, 복도마다 선반을 설치해야해 창고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다. 반면 3D 모바일 셔틀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물품을 운송·보관할 수 있다. 창고 이용면적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3D 모바일 셔틀은 일반 화물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터리와 같은 원통형 화물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LG CNS는 물류자동화 설비와 이기종 로봇을 통합관제 할 수 있는 스마트물류 솔루션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자동화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자율이동로봇 최적 경로관리, 트래픽 관리, 모니터링 등 통합관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물류창고의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물류 비용과 운영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수집한 물류자동화 설비와 로봇의 데이터기반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장애 진단 및 유지보수 예측이 가능해 물류창고의 무중단 운영도 가능케 한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상무)은 “앞으로 북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물류로봇,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성공적으로 물류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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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 46.5조원에 인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구글이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Wiz)를 320억 달러(46조5천억원)에 인수한다. 미 경쟁 당국 반독점 심사가 통과되면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구글 클라우드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글은 18일(현지시간) “이번 위즈 인수 대금 지급은 전액 현금으로 이뤄지며, 거래가 종결되면 위즈는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부문인 '구글 클라우드'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위즈 인수 배경에 대해 “AI 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보안 개선과 멀티 클라우드 능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는 심층적인 AI 전문 지식과 업계를 선도하는 보안 혁신 능력을 가진 클라우드 인프라 선두주자다”며, “구글 클라우드를 위즈를 통해 제공하면 모든 유형과 규모의 고객을 위한 종단간 보안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으며, 보안 설계, 운영, 자동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에 본사를 둔 위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시장을 리딩하는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대규모 데이터에서 보안 위험을 찾아내 제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뿐만 아니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구글은 위즈의 보안 기술이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아마존과 MS에 뒤처진 클라우드 컴퓨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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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자바 24’ 출시…AI 및 양자 내성 암호화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라클이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플랫폼 자바 최신 버전 ‘자바 24(Java 24)’를 출시했다. ‘자바 24’는 다양한 언어 기능을 추가하며 개발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패턴 매칭과 인스턴스오브, 스위치 문법을 개선한 JEP 488을 통해 개발자는 보다 직관적인 코드 작성을 할 수 있다. JEP 494의 모듈 임포트 선언 기능을 통해 개발자는 보다 신속하게 모듈을 활용할 수 있으며, JEP 495는 초보 개발자들에게 자바 프로그래밍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JEP 485의 스트림 수집기를 통해 스트림 API가 커스텀 중간 연산을 지원해 데이터 변환을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안 기능도 높였다. JEP 478의 키 추출 함수 API를 통해 전송 중인 데이터에 대한 암호화 보안이 강화되었다. JEP 496과 JEP 497을 통해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미래의 양자 컴퓨팅 공격에 대비하고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라클은 18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쇼어스에서 열리는 '자바원 2025(JavaOne 2025)'에서 자바 24 상세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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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반송 물류 시스템’으로 글로벌 제조 AI 사업 확장 본격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제조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인공지능(AI) 제조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AI 반송 물류 시스템’은 제조 AI 기술력과 반도체·배터리·소재 등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에서 적용한 경험을 축적한 솔루션이다. 기존 반송 물류 시스템이 정해진 경로와 사전 계획된 프로세스를 따르는 방식인 데 반해 AI 반송 물류 시스템은 자율이동로봇(AMR)과 연계해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반송 경로를 자동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생산 리드 타임을 단축하고 물류 반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원자재·반제품·완제품의 실시간 위치 및 재고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생산관리시스템(MES)·자율이동로봇(AMR)·제어시스템(ACS)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SK C&C는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통해 물류 처리 속도는 50% 이상, 물품 분류 및 이적재 효율성은 2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K C&C 관계자는 “현재 미국 부품 및 소재 기업 공장에 ‘소재 부품 특화 반송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및 유럽에서도 현지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반송 물류 자동화 체계’와 ‘생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SK C&C는 AI반송 물류 시스템에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결합해 생산과 물류의 통합 최적화 수준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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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자체개발 추론AI '엑사원 딥' 공개…‘에이전틱 AI’ 시대 전환 예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AI연구원은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 참가해 ‘엑사원 딥을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자체 개발한 추론 AI ‘엑사원 딥’ 공개로 LG AI연구원은 ‘에이전틱(Agentic) AI’ 시대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에이전틱 AI는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추론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AI를 말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지식 AI’를 넘어서는 ‘추론 AI’ 개발이 필수적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오픈AI와 구글, 중국의 딥시크와 알리바바 등 파운데이션 모델을 보유한 소수의 기업만이 자체 추론 AI를 개발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GTC에 앞서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 페이스’에 매개변수가 다른 3가지 ‘엑사원 딥’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성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엑사원 딥-32B’, 경량 모델 ‘엑사원 딥-7.8B’, 온디바이스 모델 ‘엑사원 딥-2.4B’이다. ‘엑사원 딥-32B’는 복잡한 수학 문제와 과학 문제 해결 능력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엑사원 딥-32B는 한국어에 강점이 있는 엑사원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2025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에서 94.5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모두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 박사 수준의 과학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달성했다는 게 LG측 설명.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딥이 수학과 과학, 코딩 등 전문 분야 평가 지표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물리와 화학 등 과학 연구와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량 모델은 32B의 24% 크기임에도 성능을 95%까지 유지하며, 온디바이스 모델은 7.5% 규모임에도 성능이 86%에 달해 높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실제로 경량 모델인 7.8B의 성능은 미국 오픈AI의 o1-mini의 성능을 상회했으며, 온디바이스 모델인 2.4B 또한 동급 모델과의 성능 비교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특히 온디바이스 모델의 경우 외부 서버와의 연결 없이 기기 내부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처리해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온디바이스 모델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LG전자와 LG유플러스 등 LG 계열사들과 함께 모델을 고도화해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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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타겟 공격 방어 솔루션 ‘KATA 7.0’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스퍼스키가 NDR(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기능을 강화한 타깃 공격 방어 솔루션 ‘KATA 7.0’을 출시했다. 카스퍼스키의 KATA 7.0은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정교한 위협에 대한 고급 방어와 간소화되고 리소스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기능은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 분석 지원 도구 ▲내부 트래픽 모니터링 및 이스트-웨스트 트래픽 분석 강화 ▲위협 및 이상 탐지 기능 강화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기능 업데이트 ▲확장된 텔레메트리(telemetry) 수집 범위 ▲고급 위협 탐색 기능 향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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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스마트안티피싱’, 최근 3개월간 446억원 규모 보이스피싱 예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AI로 새로운 피싱 패턴을 탐지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하는 앱 '스마트안티피싱'이 최근 3개월간 약 446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라온화이트햇에 따르면 스마트안티피싱은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데이터를 확보하고 ▲접근(전화, SMS, 톡) ▲설치(악성코드) ▲장악(원격제어) ▲허위이미지 전송(출두서·벌금 고지서) ▲자금이체 등 각 단계에서 보이스피싱 여부를 탐지∙차단한다. 통상 보이스피싱은 전화나, SMS, 톡메신저, 이메일로 접근해 악성앱 설치를 통해 정보를 탈취하거나 긴급한 상황으로 속여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스마트안티피싱은 보이스피싱이 감지되면 사용자의 제휴 거래 은행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에 실시간 정보가 전송돼 주거래 금융사 전문가의 판단과 개입으로 사기 이체, 사기 대출 등을 일시 차단할 수 있도록 도운다. 피해자가 보이스피싱범에게 완전히 장악돼 전화를 끊지 못할 경우라도 통화를 강제 종료시키고 가족 또는 지인의 휴대전화로 해당 사실을 통보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안티피싱은 새로운 보이스피싱 패턴도 AI로 실시간으로 식별한다. 최근 3개월 간 전체 가입자 대비 11% 사용자에 대한 피싱을 감지했다. 이는 약 446억원의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챗GPT 등 AI 열풍이 불면서 AI 탑재 보이스피싱 예방 앱이 주목받고 있다"며 "스마트안티피싱 앱 활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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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스마트안티피싱’, 최근 3개월간 446억원 규모 보이스피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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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우주, 로봇 등 미래 서비스에 보안모델 확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융합서비스에 대한 보안 적용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신기술 적용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오는 4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정보보호 전문기관인 KISA는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기술을 새로운 서비스에 적용하여 보다 안전한 디지털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1년부터 비대면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본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는 우주·항공, 무인이동체, 로봇,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융합서비스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4개 이내 과제를 선정해 서비스 개발 및 실증에 필요한 사업비 총 33.6억 원(과제별 최대 8.4억 원)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한다. 보안이 적용된 새로운 융합서비스 및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가치평가 지원, 전문업체를 활용한 사업화 컨설팅 및 수요 매칭 등 사업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 목적에 맞는 융합서비스를 보유한 기업·기관 및 보안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최소 1개 이상의 실증 제품, 서비스 등을 보유한 기업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공모 접수 기간은 4월 28일(금) 14:00까지다. 사업 설명회는 영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4월 6일(목)부터 KIS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권현오 KISA 디지털산업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안전한 디지털 미래사회를 맞이하기 위해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융합 제품·서비스에 대한 보안기술 적용 사례를 발굴·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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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우주, 로봇 등 미래 서비스에 보안모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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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딥엑스와 고성능ㆍ저전력 ‘엣지 AI 솔루션’ 공동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DX가 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DEEPX)와 협력해 고성능ㆍ저전력의 ‘엣지(Edge) AI 솔루션’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를 위해 6일 로봇, 제조, 물류 등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엣지 AI솔루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엣지 AI 기술은 원거리 데이터센터가 아닌 데이터와 인접한 현장에서 실시간 AI 연산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포스코DX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설비제어시스템인 포스마스터(PosMaster-PLC)에 딥엑스의 AI SoC(System on Chip)를 탑재함으로써 대단위 AI 연산 처리가 가능한 ‘엣지 AI 솔루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협력을 통해 유연한 분산형 구조의 아키텍처를 채택함으로써 GPU가 갖는 고비용과 높은 소비전력의 한계를 극복해 시스템 구축 비용을 낮추고 전력소비를 낮춰 줄 것으로 기대한다. 딥엑스는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스타트업으로 AI 모델 추론에 최적화된 NPU(신경망 처리 장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NPU는 딥러닝과 같은 인공신경망 연산에 최적화된 AI 특화 반도체다. 높은 전력 소비와 고가인 GPU에 비해 NPU는 비용 절감 효과 및 고성능·저전력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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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딥엑스와 고성능ㆍ저전력 ‘엣지 AI 솔루션’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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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11번가 인프라 모니터링 책임진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모니터링 스타트업 와탭랩스가 11번가에 자사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공급한다고 6일 발표했다. 그동안 11번가는 대규모 서버를 오픈소스 및 상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관리하면서 생기는 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와탭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와탭 측은 설명. 11번가는 와탭 모니터링 도입을 통해 개별로 관리하던 모니터링 솔루션을 와탭 하나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와탭 로그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편하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효성 11번가 매니저는 “온라인 쇼핑몰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로그를 수집·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최근까지 오픈소스에 기반한 모니터링 솔루션을 사용 중이었는데 유지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다른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와탭 모니터링은 로그 관리에 최적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서버와 로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제조사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도입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김성조 와탭랩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와탭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오픈소스 기반 모니터링에서 발생했던 불필요한 관리 비용 지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탭랩스는 11번가의 IT 인프라와 로그를 하나의 화면에서 효율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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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11번가 인프라 모니터링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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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초거대AI추진협의회’ 설립…회장사에 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 추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4일 ‘초거대AI추진협의회’ 설립 발기인 회의을 개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을 공동회장사로, 16개사를 임원사로 추대했다고 6일 밝혔다. KOSA는 경쟁력 있는 국내 AI기업들의 상호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이끌어낼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협의회 설립을 추진해왔다. 본격적인 협의회 설립을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AI 분야를 선도하는 20여개 기업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초거대 AI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참여 기업에는 초거대 AI 엔진을 개발 중인 빅테크사들은 물론 AI를 활용한 응용서비스를 개발 중인 IT서비스, 클라우드 전문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거대AI추진협의회의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 방위적 활동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우선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초거대 AI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창출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초거대 AI가 당면한 다양한 이슈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양질의 학습데이터 대량 확보와 GPU팜 구성 등 초거대 AI 활성화 기반 조성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내달(5월) 공식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준희 KOSA회장은 “협의회를 준비하며 초거대 AI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에따라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선도기업 2개사의 회장사 추대로 협의회가 앞으로 강한 추진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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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초거대AI추진협의회’ 설립…회장사에 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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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미국 VC '스톰벤처스'와 B2B 기술 스타트업 조기 발굴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가 미국 벤처캐피탈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업간(B2B) 기술 스타트업 조기 발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SK㈜ C&C는 이를 위해 미국 벤처캐피탈 스톰벤처스(Storm Ventures)와 ‘B2B 기술(Tech) 사업 관련 글로벌 유망 기술 보유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톰벤처스의 디지털 시장 및 신기술 발굴 역량과 SK㈜ C&C의 산업별 디지털 ITS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간다. SK㈜ C&C는 글로벌 B2B 영역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BM)을 조기에 발굴하고, 고객사 사업 적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스톰벤처스가 SK(주) C&C와 시너지가 예상되는 포트폴리오 및 유망 스타트업을 초기에 소개하면 SK㈜ C&C가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PoC) 및 최적의 디지털 시스템 적용∙확장 방안을 마련한다. 이렇게 검증된 기술을 제조∙금융∙통신∙서비스 등 산업별 대표 디지털 오퍼링으로 발전시켜 고객의 빠르고 확실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초거대 AI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AI기반 B2B 영역에서 사업을 발굴한다. 특히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데이터 분석 ▲노 코드(No-Code) 솔루션 등에서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톰벤처스는 2000년 설립된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사로 B2B 기술 스타트업 대상 초기 투자에 집중하며 7개 펀드를 통해 운용자산(AUM) 10억 달러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 ‘토크데스크(Talkdesk)’ ▲SaaS 통합 및 자동화 스타트업 ‘워카토(Workato)’ ▲원격 액세스 및 지원 기업 ‘스플래시톱(Splashtop)’ ▲개인화 마케팅 도구 지원 기업 ‘마케토(Marketo)’ ▲디지털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온라인 은행 ‘솔라리스뱅크(Solarisbank)’ 등 12개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스톰벤처스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인 라이언 플로이드는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과 한국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협력 기회를 만들어 디지털 역량 수준을 성장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종 SK㈜ C&C Digital사업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B2B 혁신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검증하며 고객 사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을 리딩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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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미국 VC '스톰벤처스'와 B2B 기술 스타트업 조기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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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HD현대 아비커스, 연간 200만척 자율운항 레저보트 신시장 개척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HD현대 아비커스와 손잡고 연간 200만척의 자율운항 레저보트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HD현대 아비커스와 4일 HD현대그룹 글로벌 R&D센터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의 선박 적용을 위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아비커스가 자체 개발한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 ‘NeuBoat’에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mobilgene’을 적용하기로 했다. 아비커스의 NeuBoat는 운항 보조 수준에 해당하는 모니터링 및 경고 기능을 넘어 운항 및 도킹 정보를 제공하고, 운항 제어 및 보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양 사는 2025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개발과 품질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력 시장은 북미의 레저보트 시장이다. 미국은 전 세계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큰 규모의 레저보트 시장을 가지고 있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40만대가 넘는 자율운항 솔루션을 신조 혹은 기존 보트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레저보트 신조 및 개조 시장 수요는 연간 200만척에 달하며, 팬데믹 이후에 보트 건조가 40%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르게 시장이 커지고 있어 자율운항 솔루션 시장도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전 세계 1위 선박 제조사인 HD현대의 선박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도메인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고도화된 자율운항 솔루션을 레저보트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자율 모빌리티 소프트웨어는 작은 오류에도 큰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그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 아비커스는 지난해 5월, 2단계 자율운항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 탑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 대양 횡단에 성공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mobilgene은 글로벌 개발 표준 오토사(AUTOSAR) 기반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자동차 업계가 양산하는 200종 이상의 제어기에 적용되며 그 안정성이 검증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를 선박 자율운항에 적용하고 앞으로 로봇, AAM(Advanced Air Mobility),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모빌리티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현대오토에버의 견고한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최고 수준의 아비커스 자율운항 기술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보트 자율운항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임양남 현대오토에버 융합솔루션센터장(상무)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박, 로보틱스, AAM 등 다른 산업 분야로 확대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종 산업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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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HD현대 아비커스, 연간 200만척 자율운항 레저보트 신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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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마이카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솔루션과 컨설팅 공동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과 마이카본이 손잡고 국내 중소ㆍ중견 기업의 ESG 경영체계 수립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솔루션과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이를 위해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및 탄소중립 컨설팅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쿤텍의 기업 맞춤형 ESG 데이터 플랫폼 ‘PlanESG(플랜이에스지)’와 마이카본의 탄소 크레딧 및 탄소중립 컨설팅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실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의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한 솔루션과 컨설팅을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카본은 쿤텍의 PlanESG를 이용하여 중소ㆍ중견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 수단과 이행 방안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이 감축하지 못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하여 상쇄배출권 구매하여 0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국내 규제시장과 자발적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쇄배출권은 마이카본의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협력은 쿤텍의 PlanESG 솔루션과 마이카본의 컨설팅 역량 및 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결합하여 중소ㆍ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쿤텍과 마이카본은 이번 MOU를 통해 산발적으로 관리되는 중소ㆍ중견기업의 활동데이터를 수집해 탄소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에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제공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량이 연간 100톤 이상인 사업에 대해서는 환경부의 외부 사업에 등록하여 탄소배출권을 생산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한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ESG 진단 및 개선 방안 도출, 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관리, scope 1~3에서 탄소배출량 산정, 해외 수출을 위한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 기업들이 ESG 경영 체계 수립을 위해 준비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으나 전문가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쿤텍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시장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탄소배출권 플랫폼을 제공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ESG 경영 체계 수립 및 운영을 위한 탄소배출권 관련 교육 및 검증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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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마이카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솔루션과 컨설팅 공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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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 조직 규모가 클수록 기업 형태 갖춰”…트렌드마이크로, 보고서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사이버 범죄 조직 규모가 클수록 기업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마이크로는 5일 사이버 범죄 조직 보고서 ‘사이버 범죄 기업의 내부’를 발표했다. 트렌드마이크로에 따르면 소규모 범죄 조직(예:안티바이러스 탐지 여부 제공 서비스 ‘Scan4You’)은 직원 수 5명 이내로 50만 달러 미만의 연간 매출을 유지하며, 한 구성원이 본업외 여러가지 업무를 처리한다. 사이버 범죄 조직 대부분이 이에 해당하며, 다른 범죄 조직과 자주 협력한다 중간 규모 범죄 조직(예:불법 호스팅 서비스 ‘MaxDedi’)의 경우 직원 수 6-49명 내외로 최대 5천만 달러의 연간 매출을 유지한다. 대개 피라미드 형태의 계층적 구조를 가지며 단일 책임자가 있다. 랜섬웨어 조직 ‘Conti’와 같은 대규모 범죄 조직은 일반적으로 세 단계의 경영 계층이 존재하며 직원 수 50명 이상으로 5천만 달러 이상의 연간 매출을 유지한다. 하위 관리자 및 감독자의 수가 비교적 많다. 효과적인 OPSEC(운영 보안)을 구현하며 다른 범죄 조직과 파트너 관계를 유지한다. 풍부한 경력의 사이버 범죄자가 책임자를 맡으며, 단기 계약직을 포함해 개발, 행정, 침투 테스트 담당 등을 다수 고용한다. 또한 IT, HR 등 기업과 유사한 부서가 있거나 성과 평가와 같은 직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보고서는 수사 시 사이버 범죄 조직의 규모와 복잡성을 파악함으로써 어떤 유형의 데이터를 추적해야 하는지 등의 중요한 단서를 확보할 수 있다고 전한다. 예를 들어 대규모 범죄 조직을 수사할 경우 직원 명단, 재무 보고서, 회사 안내서 및 입문서, 합병 및 인수 문서, 직원 암호화폐 지갑 정보, 더 나아가 공유 캘린더와 같은 데이터를 추적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또한 사이버 범죄 조직 규모에 따라 수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을 먼저 확보하는 등 우선 순위를 정해 효율적이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 존 클레이 트렌드마이크로 위협 인텔리전스 부사장은 "사이버 범죄 조직은 구성원과 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복잡해지고, 합법적인 비즈니스를 모방하며 빠르게 전문화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과 동시에 ‘사내 정치’, 저성과자, 신뢰 문제 등을 겪으며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며 “트렌드마이크로의 이번 보고서는 사이버 범죄 조직의 규모에 따른 특징을 전해 범죄 수사 시 조직 규모 파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제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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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 조직 규모가 클수록 기업 형태 갖춰”…트렌드마이크로,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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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사업 발전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브스튜디오스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사업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양사 보유 IP에 기반한 콜라보레이션 활동 ▲콘텐츠 제작 관련 기술 상호 협력 ▲메타버스 콘텐츠 및 디지털 휴먼 사업 협력 ▲공동 협력 업무 관련 국내외 홍보마케팅 추진 등 각자 보유한 자원과 노하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메타버스 콘텐츠의 또 다른 가치와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는 “메타버스 세상의 주력은 결국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첨단 기술력과 글로벌 톱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비브스튜디오스와 메타버스, AI를 필두로 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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