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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CCTV솔루션 신규 업데이트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AI CCTV솔루션 ‘XAIVA Surveillance’와 ‘XAIVA Light’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이랩의 XAIVA는 사람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보호구 표준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평균 98.2%의 탐지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프레임당 0.01초 미만의 빠른 분석 속도를 통해 실시간 안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출시한 XAIVA Surveillance는 영상 요약과 영상 검색 기능을 추가해 영상 분석이 더 편리해졌으며, XAIVA Light는 영상분석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 소요를 최소화한 경량화 버전으로, 소상공인 및 제조시설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씨이랩 관계자는 “XAIVA는 복잡한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공해 근로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며, “경량화된 XAIVA Light는 소규모 현장에도 적용 가능해 안전 관리의 범위가 넓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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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레드햇 행사서 ‘U-CMP’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솔트웨어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되는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4’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U-CMP’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솔트웨어가 이번에 선보일 ‘U-CMP’는 오픈시프트(OpenShift)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환경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데브옵스(DebOps)와 CI/CD를 통합해 즉시 서비스가 가능한 PaaS(서비스형 플랫폼) 운영환경을 제공한다. U-CMP는 MSA를 위한 컨테이너 기반 솔루션으로, 클러스터 생성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프로젝트별 개발 운영 관리 조직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U-CMP 대시보드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API 요청 상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및 파트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솔트웨어는 U-CMP를 내세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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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아이온시큐리티와 손잡고 국내보안 시장 공략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지오는 아이온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계약으로 아이온시큐리티는 에지오의 보안 솔루션 ‘에지오 API 시큐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전송 솔루션을 자사 유통망 및 영업력을 활용해 시장에 공급한다. 에지오 API 시큐리티는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조직 전반의 모든 API를 보호하여, 데이터 유출 위험을 낮춘다. 최신 엣지 보안과 고유한 이중 WAAP 구성이 결합되어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를 표적으로 하는 광범위한 위협에 대한 심층적인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현 에지오코리아 지사장은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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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SBOM 통한 금융권 공급망 보안 강화 본격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KB국민은행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지스-SCM(AEGIS-SCM)’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스-SCM’은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전체에 걸친 공급망 보안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SPDX, jason, spdx.xml, yaml, rdf.xml 등 다양한 형식의 SBOM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SBOM 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패치 시 기존 소프트웨어와 파일의 변화 수치를 청크(의미 단위의 덩어리)로 비교하여 악성코드의 유입 또는 변조 가능성을 측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너리 파일에 사용한 인증서 분석을 통해 파일의 변조 유무를 판단할 수 있어 사전에 공격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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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융합산업 대축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17일~19일 열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산업의 최대 축제다.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전시회,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메타버스주간 행사와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17일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개막행사는 대형 LED Wall(12mx3m)을 통해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연출이 곁들어져 KMF 2024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는 메타버스 산업계 최신 동향 파악과 각종 산업군에서의 메타버스 기술 적용사례 등을 살펴보며,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158개 기업에서 300부스 규모로 전시관도 꾸며진다. 다비오, 심스리얼리티, 노바테크, 코탁스, 더픽트 등 디지털트윈과 같은 융합 기술과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지난 8월 글로벌 출시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눈에 띈다. 올해 초 ‘CES 2024’에서 공개해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독창적인 상호작용 기술로 호평을 받은 플랫폼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메타버스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체험관’도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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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파수, 동남아 보안 시장 ‘세일즈 활동’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대표적인 정보보안기업 안랩과 파수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 행사 참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과 파수는 지난 9~1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IT 전시회 ‘테크 위크 싱가포르 2024'에 참가했다. 안랩은 사이버보안 전문관인 ‘Cyber Security World’관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부스 전시 및 시연을 펼쳤다. 안랩은 단독 전시 부스를 꾸며 ▲IT-OT 융합 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안랩 EPS, 안랩 XTD 등 솔루션으로 구성)'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등 글로벌 전략 솔루션을 소개했다. 부스 참관객들은 전시제품 외 안랩 V3, 안랩 EDR, 안랩 EPP, 안랩 CPP 등 안랩이 제공 중인 다양한 제품군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동남아시아 현지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다수의 미팅을 진행하며 ‘통합’ 관점의 안랩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동남아시아 고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 'DSPM' 소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및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탐지해 대응하는 기술을 시연해 큰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파수가 소개한 랩소디는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문서 자산화, 분류, 버전 관리, 권한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한다. DSPM은 물리 서버 기반(온프레미스)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기업 민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보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수는 중요 데이터를 식별하고 민감 정보를 실시간 검출 후 암호화, 분류, 격리, 권한 통제 등 조처를 하는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도 소개했다. 차성하 파수 APAC지역 영업 대표는 "AI 학습에 활용되는 조직 내 콘텐츠 관리가 중요하다"며 "파수 랩소디는 데이터의 양, 질, 가용성과 보안 등 데이터 전체의 거버넌스를 향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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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Brightics IoT, 글로벌 경쟁력 입증…포레스터, 가트너 리포트 연이어 등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 Brightics IoT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포레스터 웨이브 리포트에 등재되었다. 포레스터는 기존 평가 기준인 솔루션 오퍼링, 사업전략 및 실적, 시장 점유율에 ‘멀티 클라우드 적용 모델’ 조건을 추가해 삼성SDS를 비롯한 8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고 삼성SDS는 밝혔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지난 10월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사의 매직 쿼드런트 리포트 산업용 IoT 플랫폼 보고서에서도 Niche Player로 등재된 바 있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바이스로부터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 제어하는 것부터 엣지 컴퓨팅(데이터가 발생한 현장 혹은 근거리에서 실시간 처리하는 컴퓨팅 방식)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배포에서 실행까지 한 번에 서비스하는 통합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통합 관리가 어려운 원격지 디바이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설비를 제어하고 이상 유무를 파악해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삼성SDS Brightics IoT는 2017년부터 전자 반도체 부문(DS) 표준 IoT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제조 현장 내 2만 개 이상의 센서와 디바이스를 연계하여 실시간 데이터 수집, 처리, 저장, 분석을 통한 생산성 향상(수율관리)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서울교통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 기관에서 지능형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인프라 시스템으로 적용하고 있다. 삼성SDS는 최근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사용자 편의성, 지능형 엣지 기능을 강화한 Brightics IoT 3.0을 선보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브라우저 처리 속도를 높여 고객의 포털 사용성을 개선했으며, 용량이 큰 딥러닝 모델을 빠르게 압축하고 배포하는 경량화 기능을 추가했다. Brightics AI와 연계성을 보완해 대용량 IoT 데이터의 분석 모델링 및 각 타겟 디바이스별 실시간 AI 모델 배포도 가능케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삼성SDS Brightics IoT 3.0은 향후 스마트 제조 설비 관리, 건설과 물류 현장 안전 관리, 공공 통합 자산관리 등 여러 사업 분야에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성 강화와 혁신 상품/서비스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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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Brightics IoT, 글로벌 경쟁력 입증…포레스터, 가트너 리포트 연이어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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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가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SA STAR'는 영국표준협회와 클라우드 보안협회(CSA)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보안시스템 인증이다. ISO/IEC 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을 획득한 기업만 심사 대상이 되며,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등급 평가 기준(CSA CCM)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보안성, 기술력 등 최대 300여 개에 달하는 항목으로 평가 객관성과 신뢰도가 높다. CSA STAR 인증을 획득하면 금융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할 때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안전성 기본보호조치 평가를 면제받아 도입 절차가 간편해진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스파이스웨어는 ’CSA STAR’를 비롯해 공신력 있는 글로벌 보안 인증을 연달아 획득하며 서비스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라며 “스파이스웨어가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안전한 서비스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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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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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기술’, TTA 단체표준 채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기원테크가 개발한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기술이 정보통신기술 분야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2월 8일 제 100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기원테크의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사항(TTAK.KO-12.0379)’을 정보통신단체표준으로 채택했다. TTA는 국내 정보통신 분야 표준을 제정 및 보급하는 기관이다. 단체표준으로 채택된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 사항은 이메일로 금전 및 중요 정보를 주고받는 무역, 유통 기업은 물론 이메일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이 이메일 보안에 참조할 수 있는 표준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기원테크는 이메일 보안 표준안을 기반으로 사용자 및 기업 사기, 정보 유출, 랜섬웨어와 관련된 이메일 위험성을 진단하는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 이미 50개가 넘는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마친 상태다. 전문 보안 컨설턴트 없이 인공지능(AI)이 이메일 보안 위협을 진단·분석하고 리포팅해 더 빠른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원테크의 단체표준을 사용한 기업 내 보안 관리자는 이메일 보안에 대한 점검 및 관련 솔루션 구매 시 참조할 수 있다. 이메일 보안 솔루션 개발사는 기원테크의 단체표준을 참조해 추가적 보안 기능을 구현하고, 고객이 더 높은 품질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쓰도록 도울 수 있다. 김동철 기원테크 대표는 “표적형 이메일 공격과 관련된 단체표준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필요로 했던 표준으로, 이미 많은 공공기관이 이메일 보안 표준 기술에 대한 도입 및 진단을 상용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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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기술’, TTA 단체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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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 기업 ‘그루매틱’,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루매틱(Grumatic)은 스페인의 Olive Tree Ventures를 비롯한 해외 투자사에서 시드 펀딩에 이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투자사 외에도 국내 비전 크리에이터, 넥스트랜스, PMF인베스트먼트 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현재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의 최근 화두는 비용이다. 사용량이 늘어나는 만큼 낭비되는 비용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IT 리서치 그룹 가트너에 따르면 2021년 클라우드 비용 25조가량이 낭비됐다. 이에 그루매틱이 클라우드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안하면서 투자자들 관심을 받았고, 성공적인 투자 유치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루매틱은 자체 개발한 100가지 이상의 베스트 프랙티스 로직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엔진이 클라우드 최적화 방식을 추천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이용 패턴을 분석, 평소와 다른 데이터 또는 불필요한 비용 이상이 감지되면 개발자에게 알려줘 클라우드 ‘비용 폭탄’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그루매틱은 △AI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우수 엔지니어 영입 △멀티 클라우드 환경 구축으로 AWS만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GCP)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글로벌 기업 고객 유치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부터 실리콘 밸리 데이터 센터 운영사,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국내외 기업이 그루매틱을 통해 최소 20%에서 최대 68%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계속 성장하는 클라우드 산업에서 기업에게 클라우드의 효율성과 비용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그루매틱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로 가장 효율적이고 쉽게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모든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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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비용 절감 서비스 기업 ‘그루매틱’,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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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S2W, 인터폴에 CTI(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인 S2W는 인터폴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자비스(S2-XARVIS)’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폴은 이번 S2W의 CTI 솔루션 도입을 통해서 실시간 위협탐지, 다크웹/딥웹 커버리지 강화를 통해서 범국가적인 사이버 범죄 수사와 예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2W는 2018년 카이스트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을 주축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 다크웹과 암호화폐 자체 분석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터폴의 공식 파트너사다. S2W는 감지하기 어려운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는 멀티 도메인 데이터 통합/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S2W는 현재 공공, 금융, 제조, 통신 분야를 비롯하여 e커머스, 게임, 가상자산 거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2W 서상덕 대표는 “위협 인텔리전스(TI) 정보를 활용한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관과 기업을 서비스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국제 사이버 범죄 근절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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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S2W, 인터폴에 CTI(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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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포펫,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AI 스마트 서비스 ‘티티케어’ 업데이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이아이포펫이 ‘티티케어’ 업데이트를 통해 AI 진단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베타 서비스로 제공했던 기존 피부 체크 기능을 정식 오픈했다. 20일 에이아이포펫에 따르면, 회사는 질병, 건강, 비만, 맞춤, 행동 케어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의 케어 서비스를 추가해 반려동물 품종·나이·몸무게 등을 고려한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인들이 티티케어 하나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토털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2021년 1월 첫선을 보인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사진을 찍어 AI가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앱이다. 국내 최초로 동물용 의료기기(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로 등록됐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눈, 피부 체크 외에도 다양한 건강 체크 기능과 많은 반려인이 기다리는 고양이 건강 체크까지 꾸준히 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의 모든 생애 주기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더 많은 반려인·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1월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티티케어는 신규 가입 이벤트와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협업 이벤트 등을 통해 반려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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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포펫,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AI 스마트 서비스 ‘티티케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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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 오픈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컴위드 관계사인 한컴아트피아는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를 오픈했다. 20일 한컴위드에 따르면 한컴아트피아는 이더리움의 ERC-721이나 ERC-1155 표준으로 NFT를 발행해 누구나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이다. 아로와나토큰(ARW)과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더리움 지갑 서비스인 메타마스크와 연동해 경매, 단일가 거래가 가능하다. 구매자들이 재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첫 판매자에게도 분배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한컴아트피아에서 판매되는 NFT는 오는 22일 AI음원을 시작으로 23일 신진화가 감만지와 노이서 재능에 대한 NFT, 24일 버추얼휴먼 ‘에이미문’의 IP에 대한 NFT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컴위드는 내년 1분기 내에 메타버스 기반 갤러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컴아트피아에서 발행한 NFT는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와 연동돼 해외에서도 거래할 수 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지속적으로 유니크한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디파이 서비스, 메타버스 연동을 통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계속해서 한컴아트피아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 파트너들을 찾아 협력관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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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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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업계 최초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 구축… 의약품 제조‧물류‧유통전과정 투명하게 관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J대한통운은 블록체인 기술로 의약품의 제조‧물류‧유통전과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통합 관리하는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2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CJ올리브네트웍스, AWS(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분산 저장 및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의약품 유통 과정 데이터의 위변조나 해킹을 원천 차단한다. 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축적‧관리해의약품이 최상의 품질로 의료기관 및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CJ대한통운은 직접 수행하는 물류 과정뿐 아니라 의약품 생산일자, 유통기한, 사용시간 등 제조‧유통‧접종단계 데이터도 기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제조사, 도매상, 의료기관 등 참여 주체들이 각각 관리하던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위변조를 차단하고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의약품 오‧남용도 예방할 수 있다.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의 운송경로와 사용기관, 수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물류센터 입고 및 보관, 지역간 운송, 의료기관 배송 등 모든 물류 과정을 초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의약품 품질을 좌우하는 보관온도, 배송온도 등의 온도 데이터 제공도 가능하다. 실시간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관별로 필요한 의약품 수요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결함이나 온도이탈 등 리콜 상황 발생 시 원인과 제품 정보를 빠르게 파악해 대체 의약품을 긴급하게 유통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제약 고객사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의약품 물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운영역량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신선식품 등 온도관리가 중요한 제품군으로 시스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상천 CJ대한통운 정보전략팀 상무는 “보안성 높은 블록체인 시스템과 뛰어난 콜드체인 운영역량을 바탕으로 의약품 공급망 관리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며 “혁신기술기업으로서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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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업계 최초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 구축… 의약품 제조‧물류‧유통전과정 투명하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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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1년만에 수장 교체...정삼용 삼성SDS 상무 선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방화벽 보안시장 1위 시큐아이가 1년만에 새로운 수장을 선임했다. 새로운 수장은 삼성SDS 정삼용 상무다. 내년 3월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시큐아이는 삼성SDS의 보안전문 자회사다. 정삼용 신임 대표는 1992년 삼성SDS에 입사한 뒤 ICTO사업부 MES팀 PM, SDSAP 베트남거점장과 삼성SDS 제조사업팀장을 역임했다. 글로벌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시큐아이는 기존 방화벽 보안 외에 운영기술(OT)보안 영역과 해외 시장에도 많은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표 교체는 다소 의외라는 게 내외부 반응이다. 시큐아이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814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233% 증가했다. 4분기에 보안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기라는 점에서 올해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세대교체라는 삼성의 새로운 인사기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1961년 생으로 올해 환갑이다. 정 신임 대표는 1968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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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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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1년만에 수장 교체...정삼용 삼성SDS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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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KT, KAIST와 글로벌 선도 AI·SW 기술개발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KAIST와 글로벌 선도 AI 및 SW 기술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R&D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를 위해 KAIST-KT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AI 및 인간중심 AI 구현을 위한 R&D 과제 추진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인프라 구축 △KAIST에 KT 채용연계형 AI 석사과정 개설에 나선다. KAIST와 KT는 AI 원천기술과 산업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응용기술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KT AI2XL 연구소장(배순민 상무)과 KAIST 전산학부장(류석영 교수)을 공동연구소장으로 선임하고 KT 융합기술원장과 KAIST 공과대학장 등 총 8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동연구 프로그램 수행 과정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과제는 Full Understanding (사람처럼 판단하고 추론하는 지능화된 AI기술), Natural Interaction (AI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AI기술), Creative Experience (가상세계 등 새로운 창작 경험을 위한 AI기술), Smart & Healthy Living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AI기술)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나 자원이 필요한 과제와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과제 7개를 우선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KAIST-KT 공동연구센터는 KT 대덕 2연구센터에 약 580평(1,920m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KT와 KAIST 간 공동연구 및 R&D 특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인 업무공간 컨셉으로, 다양한 업무 형태 및 특성에 따라 공간 구조 변경이 가능하여 멀티모달 AI 기술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다. 특히 KT는 공동연구를 위해 국내 최고수준의 GPU 인프라를 지원하여 초거대 AI R&D를 추진하고, 선정된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유연한 GPU 활용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AI Core 기술 성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2022년 9월 개강을 목표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학생에 대한 KT 채용 연계형 AI 석사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외 학사학위 예정자를 대상으로 AI Core(음성, 대화, 영상, 정형데이터 등 인식/합성/추론)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동만 KAIST 학장은 “KT는 최고의 AI R&D 파트너로서 KAIST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함께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며 향후 인문사회과학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각을 모색하여 인간중심의 지속적인 AI·SW 기술 연구로 진정한 대한민국 No.1 AI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이한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국내 최고의 AI·SW기술력을 보유한 KAIST와 함께 R&D 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의 삶의 변화와 산업 전반의 혁신을 리딩하여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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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KT, KAIST와 글로벌 선도 AI·SW 기술개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