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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NH농협은행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 완료…금융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 ‘오픈소스 관리포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 프로젝트 구축으로 금융권 대상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금융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관리 안내서’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과 오픈소스 거버넌스 컨설팅 두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에스코어는 먼저 오픈소스 관리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과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내부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관리포털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관리포털은 오픈소스의 반입부터 사용까지의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산재되어 있던 오픈소스 저장소 통합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반입 절차를 업무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 및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에스코어와 NH농협은행은 공신력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 5230 오픈체인(OpenChain)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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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GB/T 45086.1-2024) 제정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 GB/T 표준의 도입은 자동차의 안전과 위치 정확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GB/T 표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AECS 프레임워크의 핵심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Call(긴급호출시스템)에 해당하는 중국의 AECS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며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특히 GNSS의 성능 규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중국이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GB/T 사양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파이런트의 최첨단 전문 지식과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PNT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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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자를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심층적인 클라우드 기술 전문 지식과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부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진행한 프로젝트 횟수 ▲정기적인 매출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사례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증받아 이번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AWS와 협력을 강화해 앱 현대화(AM) 등 최신 기술을 고객사에 빠르게 적용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딜러 영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EV(Electric Vehicle) 충전 서비스, 차량 관제 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미주 법인을 포함해 해외 주요 권역 법인 및 현대차 그룹의 클라우드 활용 역량을 더 높은 단계로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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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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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I가 테크 빅뱅 촉발할 것”…델 테크놀로지스, 2025 IT 기술 전망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5일 내년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AI가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전망이다. 델은 구체적으로 보고서에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소버린 AI의 가속화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에이전틱 AI 아키텍처가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CTO이자 CAIO(최고 AI 책임자)인 존 로즈는 2025년에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자연어로 소통하며, 다른 에이전트 및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등 상호 작용이 강화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코딩, 코드 검토, 인프라 관리, 비즈니스 계획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기술을 수행하도록 AI가 세밀하게 조정되고 최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엔터프라이즈 AI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기관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에는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반복 가능한 명확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턴키 형태로 정교하게 정의된 AI 플랫폼 및 AI 인프라 옵션이 등장할 전망이다. 터프라이즈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과정 또한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소버린 AI의 가속화 소버린 AI란 국가가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가치와 차별화를 창출하고 현지 문화, 언어 및 지적 재산에 부합하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데이터 보안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각국은 공공과 민간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소버린 AI 전략과 솔루션을 확보하는 추세이다. 소버린 AI를 위해 인프라, 데이터 관리, 인재 양성, 생태계 개발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의 진정한 잠재력은 여러 신흥 기술들과 만났을 때 더욱 커질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지능형 엣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6G 기술, 디지털 트윈 등과 결합하면 그 영향력은 배가되며, 혁신과 기존 과제의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AI와 결합된 양자 컴퓨팅은 AI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 복잡한 재료 과학, 신약 개발, 복잡한 최적화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AI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지만, 전통적인 영역(브라운필드)의 레거시 IT에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것은 제한적이다. 반면, AI 인프라는 새로운 그린 필드이다. 최적의 보안을 위해 AI 팩토리에 제로 트러스트를 기본 옵션으로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는 이제 학습에서 추론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습과 달리 추론은 워크로드를 실행할 위치를 품질, 비용, 데이터, 보안 및 지연 시간에 따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AI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고, 사일로(silo)를 해소하며, 공급업체 종속을 방지할 수 있다.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2025년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분산되어 이로 인해 기업이 데이터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위치도 변화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넘어 엣지와 PC로 이동함에 따라 AI PC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여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NPU가 탑재되고, 이는 PC가 디바이스에서 로컬로 AI 워크로드나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C의 AI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일상 업무를 지원하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여 요구를 예측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고성능의 CPU, GPU, NPU와 다양한 PC 실리콘 옵션이 등장하며 선택과 혁신의 폭이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 전망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해야 에너지 비용의 상승과 특정 AI 워크로드의 에너지 수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중대한 과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요건들이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하드웨어 차원의 에너지 효율 혁신, 오래되거나 노후화된 장비의 책임 있는 폐기,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액체 냉각 혁신이다. 최적화된 냉각판과 누출 감지 기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은 효율성과 성능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조직이 원하는 성능에 맞게 AI 솔루션의 규모를 조정하고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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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AI기반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AI 기반의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엔진 개발을 위한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자가진화형 AI기반 사이버공방 핵심원천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어 낸 결과다. 쿤텍은 ETRI와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사이버 전(Self-Play)을 수행하여 스스로 학습·진화하는 AI 기반 진화형 사이버공방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훈련장을 통해 실증도 수행했다. 쿤텍이 개발한 사이버 전장 환경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의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구조의 가상 전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가상 네트워크 전장 구축은 가상 전장 구성 요소와 연결 정보를 설정 파일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축되는 방식이다. 사용성이 편리하고 자동화에 용이한 이점이 있어 기존에 가상 전장을 수동으로 구성하는 방식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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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경동맥 초음파 영상 기반 인공지능 뇌졸중 솔루션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이도트 경동맥 초음파 영상 기반 인공지능 뇌졸중 사전 스크리닝 솔루션 ‘소노닷AI(SONO dot AI)’가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 솔루션은 경동맥 초음파 기반 플라그(Plaque)의 유무 검출 및 검출된 플라그 허혈성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 결정을 보조한다. 경동맥 혈관의 플라그를 정상, 저위험군, 고위험군의 3개 카테고리로 별로 분류해준다. 아이도트는 소노닷AI가 뇌졸중 발병 후 치료에 집중하는 기존의 형태에서 벗어나 이를 사전에 스크리닝함으로써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으로 발병 시 환자의 운동기능, 언어기능, 인지기능 등의 장애를 초래하는 높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임윤재 아이도트 사업기획본부장은 “이번 임상시험은 인공지능에 의해서 경동맥에 존재하는 플라그의 위치 및 불안정성에 대해 학습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알고리즘의 성능과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SONO dot AI는 불안정성 분석 결과뿐만 아니라 플라그의 위치까지 표시한다는 점에서 치료를 위한 근거 데이터로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이는 비숙련 검사자에 의한 검사와 숙련 검사자에 의한 검사 결과의 차이를 줄여줌으로써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뿐 아니라, 패밀리닥터가 활성화된 선진국에서도 매우 필요한 의료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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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경동맥 초음파 영상 기반 인공지능 뇌졸중 솔루션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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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국제AI추천 대회 ‘국내기업 최고 순위’ 달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업스테이지는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인 ACM RecSys가 주최한 ‘AI 추천 대회2022’에 전체 12위로 입상, 국내 기업 중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ACM RecSys Challenge는 2007년 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음악, SNS,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AI 추천 문제를 다룬다. AI 추천을 연구하는 전세계 대학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추천 모델을 검증한다. 이번 대회는 패션 개인화 AI 솔루션인 Dressipi의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패션 추천 대회로, 전세계 고객 및 제품에 대한 데이터와 이용자의 클릭, 구매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우수한 AI 제품 추천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350여개 기업이 참가한 대회에서 업스테이지는 우승팀(중국 샤오망)과 0.016점 차로 전체 순위 12위에 입상했다. 국내 기업 최고 순위로 10위권 내의 엔비디아, 인텔, 화웨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성과를 통해 개인의 데이터와 취향을 기반으로 상품이나 콘텐츠를 AI로 찾고 추천하는 기능을 모두 적용하는 기술, 이른바 AI Seargest(search+suggest / 검색 추천) 부문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업스테이지는 앞서, 국내기업 최초 캐글 두 자릿수 금메달 획득은 물론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 톱 20인 중 2인을 보유해 국내 최고의 AI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추천AI 최고 권위 학회인 ACM RecSys에서 개최한 챌린지 대회의 국내 최고 순위 입상으로 업스테이지 추천 기술이 다시 한 번 글로벌 톱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며 "검증된 업스테이지의 AI Seargest 기술로 초개인화가 필요한 모든 기업과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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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국제AI추천 대회 ‘국내기업 최고 순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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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태원 참사 악성 코드 ‘주의 권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태원 참사를 악용한 워드문서 파일 형식의 악성코드 사용자 주의를 권고했다. KISA가 탐지한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docx’이란 워드 문서는 행정안전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이태원 참사 관련 보고서를 모방했다. 해당 파일을 열게 되면 시스템이나 컴퓨터가 해커에 의해 원격 조종당할 수 있다. 파일은 외부로부터 악성 매크로를 가져와 실행하는 '원격 템플릿 삽입' 기법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공격 배후는 불분명하다. KISA는 악성 파일 피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송신자 주소 확인·모르는 이메일 및 첨부파일 열람 금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첨부파일 다운로드 자제 △메일 내부 클릭 유도 링크 조심 등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실제로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KISA 보호나라 누리집 또는 국번없이 118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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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태원 참사 악성 코드 ‘주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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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FortiSASE’솔루션, 클라우드 제공 기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인 ‘FortiSASE’의 클라우드 제공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FortiSASE는 단일 운영체제(FortiOS)와 단일 에이전트(FortiClient)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킹(SD-WAN)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Universal ZTNA, 클라우드 액세스 브로커(CASB), 서비스형 방화벽으로 구성된 SSE)을 완벽하게 결합하고 포인트 제품들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포티넷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 트래픽에 대해 빠르고 일관된 보안을 보장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Secure Internet Access)를 지원하는 FortiSASE에 △시큐어 프라이빗 액세스(Secure Private Access) △시큐어 SaaS 액세스(Secure SaaS Access) 유스 케이스 지원을 강화했다. 포티넷은 FortiSASE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SD-WAN 연결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데이터센터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가장 포괄적인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 세트를 지원하고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고자 SD-WAN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고 강조. 또 FortiSASE는 차세대 듀얼-모드 CASB를 기반으로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FortiSASE는 인라인 및 API 기반 CASB 기술 지원을 통해 승인된 애플리케이션과 승인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하여 섀도우 IT 및 데이터 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단일 운영체제를 통해 업계 최고의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하는 가장 이상적인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은 FortiSASE의 클라우드 기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이 분산된 위치에 있어도 일관된 보안 및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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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FortiSASE’솔루션, 클라우드 제공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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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랩 EDR 2.0’ 출시…위협 가시성 기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의 활용도와 위협가시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안랩 EDR 2.0’을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EDR은 엔드포인트 단계에서 위협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협정보 수집 및 분석으로 위협의 잠복 기간을 최소화하고, 잠재적인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랩 EDR 2.0은 △안랩 보안전문가가 EDR의 운영과 활용을 도와주는 ‘MDR 서비스’ 제공 △자체 행위기반 분석 엔진을 고도화 한 ‘EDR 전용 엔진’ 탑재로 탐지 기능 고도화 △전용 콘솔인 ’AhnLab EDR Analyzer(안랩 EDR 애널라이저)’로 맞춤형 정보 및 상세 분석 제공 △V3, MDS, 안랩 TIP 등 안랩의 보안 솔루션과 연계·연동 및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대응이 가능한 ‘사용자 정의 규칙’ 및 ‘자동 대응’ 등으로 위협 이벤트 가시성과 솔루션 활용도를 강화했다. 특히 안랩은 조직 내 전문인력 부족으로 EDR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 고객사의 의견을 반영해, EDR 운영과 활용을 돕는 ‘MDR(Managed Detection & Response)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안랩 EDR 2.0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안랩 보안 전문가의 실시간 모니터링, 중요도가 높은 위협에 대한 분석∙대응, 분석보고서와 월간 통계 보고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프리미엄 MDR 서비스가 포함된 ‘EDR Premium’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광범위한 범위의 로그분석, 조직 환경과 보안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탐지룰 생성 등 심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안랩 EDR 2.0은 자체 행위기반 엔진을 고도화한 EDR 전용 엔진을 도입해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에 대해 의심 행동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안랩 EDR 2.0이 제공하는 시스템, 파일, 프로세스별 상세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탐지 및 분석이 가능하다. 안랩 EDR 2.0의 정교한 탐지룰과 수집 로그의 범위 설정 기능으로 과도하게 뜨는 알림도 줄였다. 전용 콘솔인 ’AhnLab EDR Analyzer(안랩 EDR 애널라이저)’를 활용하면 위협의 유입 경로, 주요행위, 연관관계 등 다양한 정보와 공격 흐름을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안랩 EDR 2.0은 안랩의 다양한 엔드포인트 솔루션과 연계·연동도 지원한다. V3를 사용중인 고객은 V3의 악성코드 진단 정보를 탐지 및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연동하면 샌드박스 기반의 동적 분석 활용이 가능하다.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를 연동 시에는 전용 콘솔에서 최신 악성 IoC(침해지표) 정보와 보안권고문을 탐지와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 상무는 “고객사가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위협 모니터링과 위협정보 수집, 대응이라는 EDR 본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조직의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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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랩 EDR 2.0’ 출시…위협 가시성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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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시장 투자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디네트웍스가 10월 3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서비스 최적화를 위해 자원 투자를 늘리고 PoP(Point of presence, 인터넷 접속 포인트)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아·태 시장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속도, 보안을 향상하기 위한 씨디네트웍스 2022년 전략에 따른 것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올해 Enterprise Secure Access(제로 트러스트 접근 솔루션)와 Low Latency Streaming, WAAP 솔루션 등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미래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씨디네트웍스는 2000년 설립돼 국내 CDN 시장 점유율 1위로 여러 기업의 신뢰를 받으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나아가 2800개가 넘는 PoP 및 20만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 서버로 국내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입지를 확보했다. 2011년 일본 2대 통신 사업자 KDDI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중국 Wangsu Science&Technology와 합병 및 공동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어 2019년에는 가트너의 글로벌 CDN 서비스 공급업체로 최초 선정되며 현재 전 세계 3000곳이 넘는 기업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엔 우 씨디네트웍스 동남아시아 영업부장은 “여러 글로벌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언어 장벽, 문화적 차이,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어려움을 맞닥뜨렸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을 피하는 대신 현지화한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 기술 지원 방식을 개발하는 게 우리 전략”이라며 “글로벌한 사고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 제품·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피스와 협업 및 혁신을 우선시하는 국경 없는 팀을 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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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시장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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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펙’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선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스펙과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프로그래밍 경진 대회 ‘코드 몬스터(CODE MONSTER)’를 개최한다. 대회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서류·필기·1차면접 없이 최종면접으로 직행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LG CNS는 ‘코드 몬스터’에서 오직 코딩 테스트만으로 지원자의 실력을 평가한다. 예선전은 오는 12일, 최종 본선 경기는 26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각 테스트는 3시간 동안 4개의 알고리즘 문항에 대해 프로그래밍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항은 LG CNS DX기술 전문가가 직접 검수했다. ‘코드 몬스터’는 학력·전공·학점 등 ‘스펙’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 후 2년 내 입사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프로그래머 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합격일로부터 2년 이내에서 입사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근무 희망 부서도 조율 가능하다. LG CNS에는 △AI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AI 엔지니어’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IT 시스템 구조를 설계하고,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기술을 리딩하는 ‘아키텍처’ 등 다양한 DX기술 관련 직무가 있다. LG CNS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코드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IT 업계의 판을 뒤흔들 괴물을 찾아내고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영목 LG CNS 인사담당 상무는 “LG CNS에는 DX기술 전문가들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역량중심 조직문화가 이미 정착돼 있다”며, “이번 ‘코드 몬스터’ 대회를 통해 실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역량중심 조직문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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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펙’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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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同行’ 나서…Brightics Studio 무료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쉽고 빠른 데이터 분석 플랫폼 ‘Brightics Studio(브라이틱스 스튜디오)’ 기능 강화, 교사 및 학생 교육 지원 등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동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삼성SDS AI 플랫폼 ‘Brightics AI’의 오픈소스 버전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삼성SDS가 2018년 무상으로 공개한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이 플랫폼에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미리 작성한 주요 함수 220여 개 △자주 쓰는 함수 모아보기 옵션 △국·영문 동시 지원 등을 추가하여 데이터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별도 코딩 없이 사용 가능한 노코드 플랫폼으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과 시각화된 분석 환경 등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인공지능(AI) 기초’ 교과목 실습 도구로 등재돼 일선 고등학교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등에서 데이터 분석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등 대학에서도 이 플랫폼을 이용해 AI와 데이터 분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인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통해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로 데이터 분석을 실습하고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지난 7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개최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공식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홍혜진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일반 기업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도 Brightics Studio를 쉽게 활용하도록 분석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삼성SDS는 앞으로도 AI,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과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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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同行’ 나서…Brightics Studio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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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내달 9일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11월 9일(수)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최대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클라우드섹(CLOUDSEC) Korea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클라우드섹은 트렌드마이크로가 매년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로서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 개최는 3년만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 △클라우드 △보안 및 디지털 혁신 △진화하는 위협 환경 등 다가오는 미래에 따른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은 단야 타커 트렌드마이크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이 보안 기술의 진화에 따라 재구성되는 사이버 보안 리더의 역할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메가존클라우드, 토스 등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은 보안 업계 동향과 보안 영역에 따른 솔루션,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대응 등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6개씩 총 18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트렌드마이크로는 XDR과 OT 보안 등 태동하는 미래 산업의 보안 준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한다. LG CNS, 소프트캠프, SK쉴더스, 한국IBM, 피앤피시큐어, 레드햇, 진앤현시큐리티, S2W, 하시코프, 아카마이, 엑스트라홉, 시큐아이, 스플렁크, 체커 등의 업체들도 자사의 기술을 소개한다. 또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의 선도 기업들이 클라우드 보안 및 위협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와 다각적 대응 및 전략을 설명한다. 김진광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보안 동향 및 기술을 확인하고 조직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할 인사이트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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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연구소, ‘이노비즈’ A등급 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기업인 무인 이동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플랫폼 스타트업 ‘무지개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 A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큰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굴해 선정하는 인증이다.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이노비즈 지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예비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현장 실사 이후 결정된다.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R&D), 행정, 인력, 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정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무지개연구소는 최근 이노비즈뿐만 아니라 전문연구사업자 인증도 획득했다. 전문연구사업자는 연구 산업 전문 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한국연구산업협회가 운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고 있다. 무지개연구소는 미션 컴퓨터 ‘아리온IMC’를 무인 솔루션에 부착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원격 제어(아리온GCS)와 관제 모니터링(아리온CTW), 빅데이터 조회 및 관리(아리온HUB) 등이 가능하도록 통합된 ‘아리온(arion)’ 플랫폼을 개발·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김용덕 무지개연구소 대표는 “이노비즈 그리고 전문연구사업자 인증을 통해 무지개연구소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무인 이동체 시장의 강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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