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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美 록히드마틴 F-35 스텔스 전투기 훈련 프로그램에 국내 음성합성기 적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리드스피커코리아가 최근 자사 음성 합성기(ReadSpeaker™)를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F-35 훈련 모듈에 납품 적용했다. 이로써 전 세계 조종사를 위한 F-35 Lightning II 제트 훈련 모듈 훈련 프로그램은 이전의 텍스트가 아닌 음성으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리드스피커코리아 관계자는 “ReadSpeaker™가 높은 보안 요구도를 뚫고 최종 선정된 배경에는 보안 중요성이 요구되는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수행한 경험과 안정된 기술 지원 및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한 기술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ReadSpeaker™는 현재 37개 언어, 98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특정 목소리를 음성 합성기로 맞춤 개발할 수 있는 Customer Voice는 보이스랩을 통해 인공지능을 적용, 빠르게 고품질 음성 합성기를 제공한다. Customer Voice는 연예인, 유명인 목소리를 합성기로 제공해 기업 브랜드 홍보는 물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고객과 상호 작용을 더 유연하게 해준다. 한편, 리드스피커코리아는 20여년간 음성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한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고품질 음성 합성기 ‘ReadSpeaker™’ 1만여 개 이상을 국내외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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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서울 교동초, 로봇 교사가 영어 가르친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는 서울 종로구 교동초등학교에 인공지능(AI) 영어 회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를 설치했다. 교동초는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를 계획, 아이들이 로봇과 친근하게 놀고 대화하며 배우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 전문 기업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아카에이아이는 페퍼에 자사의 AI 대화엔진 뮤즈(Muse)를 탑재했다. 뮤즈는 소셜 로봇용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페퍼의 영어 교사 버전은 △뮤즈 AI 자유 대화 △실전 연습용 뮤즈 러너스 챗 △뮤즈 아카데미 모드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뮤즈 자유 대화, 뮤즈 러너스 챗은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듯 페퍼와 자연스러운 회화를 연습하고 시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 있다. 교동초등학교 담당자는 “영어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페퍼를 시범 운영해 학생·교사 모두 인공지능 로봇을 직접 경험하고, 로봇에 대한 이해가 구체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경험을 반별로 토의하며 이번 로봇 도입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더 발전적인 교육 활용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이먼드 정 아카에이아이 대표는 “우리나라 최남단 초등학교인 마라도 초등학교에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 기관인 교동초동학교까지 인공지능 로봇과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 교육의 진정한 인공지능 대전환이라는 사명을 향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내실화·고도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에이아이는 2020년 3월 제주 무릉초·중학교에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현재 250개의 국내 및 일본 교육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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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10-28
  • 삼성SDS, 3분기 영업이익 2220억…전년비 소폭 증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3조 3813억 원, 영업이익 222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ERP 대외사업 확대,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3.3% 증가한 1조 3792억 원이다. IT플랫폼 기반 물류 사업 매출액은 IT제품 물동량 증가, 해상 물류운임 상승, 대외사업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22.6% 증가한 2조 21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물류 대외사업 매출액은 기존 대외고객의 서비스/지역이 확대 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54% 증가한 3810억 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물류 사업 전체 매출액 대비 1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차세대 ERP, 스마트팩토리 등 IT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물류분야에서는 Cello Square(첼로 스퀘어) 기반 디지털포워딩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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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이글루시큐리티, 파이오링크 자회사로 편입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시큐리티가 파이오링크의 최대주주인 NHN이 보유한 주식 전량(350억원 규모)을 사들인다. 이글루시큐리티, 파이오링크, NHN 등 3개사는 NHN이 보유한 파이오링크 지분 28.9%를 이글루시큐리티에게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주식매매를 통해 파이오링크는 이글루시큐리티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합병은 하지 않고 경영권은 독립적으로 유지한다. 파이오링크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보안스위치, 웹방화벽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인수로 연결기준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2020년 기준 이글루시큐리티와 파이오링크의 연간 매출액은 817억원, 398억원이다. 양사 모두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동기대비 상승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 10월 7일 소프트웨어(SW) 테스팅 기업 코드마인드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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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SK그룹 통합보안회사 ‘SK쉴더스’ 출범…기존 ADT캡스 사명 변경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그룹의 통합보안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SK쉴더스는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고 새로운 비전과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회사는 2025년까지 사이버 보안과 융합보안 등 신사업 매출을 5배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주요 사업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퀀텀 등 신기술 역량을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공간 제약 없이 보안과 돌봄을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융합보안 △무인화 △케어 등을 신성장 사업으로 정했다. 회사는 전체 매출 중 신규 사업 비중을 2025년까지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기준 매출 비중은 42%수준이다. 이날 SK쉴더스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인 써미츠(SIMiTS)도 공개했다. 써미츠는 사이버·물리보안 역량에 AI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시설관리와 산업안전, 재난관리는 물론, OT(제조 운영기술), ICS(산업 제어 시스템) 보안관리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SK쉴더스는 안전&케어 사업도 확대한다. 아파트,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스마트홈 안전 서비스인 '캡스홈' 가입자를 2025년까지 100만 가구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금고와 도어락 등 홈 IoT 디바이스와 이커머스와 연계한 안심택배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도 확대한다. 클라우드 보안 사업영역에선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등과 협력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과의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 매출도 현재 대비 다섯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SK쉴더스는 또한 캡스 무인안심존 솔루션 가입매장을 올해 말까지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무인주차 사업 역시 T맵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과 세차 등 관련 서비스를 집약한 모빌리티 허브로 성장시킨다. 지난해 베트남에 자체 개발 정보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성공적으로 수출한 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도 적극 나선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로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솔루션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공간 제약 없이 보안과 안전, 돌봄을 제공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고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ADT캡스를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사업 비전을 선포한 것은 내년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몸값 높이기에 돌입한 것으로 IB업계 등에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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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아이도트, ‘Go Global Awards 2021’ 의료 기술 부문 1위 수상 … 국내 유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이도트는 국제무역협의회(International Trade Council, 이하 ITC) 연례 시상식 ‘고 글로벌 어워즈(Go Global Awards)’에서 의료 기술(MedTech)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세계 각국에서 4372개 기업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781개 기업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아이도트는 MedTech 부문에서 미국 기업과 공동 1위를 수상했다. 이는 2021년 Go Global Awards 수상자 가운데 한국 기업 중 아이도트가 유일하다. Go Global Awards는 혁신적이고 독특하며 진취적인 기업의 발전을 장려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후보에만 올라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새로운 고객에게 비즈니스를 홍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와 차별화돼 마케팅 평판을 높일 수 있다는 게 ITC 측 설명이다. 시상식에는 세계 주요 △혁신 기술 회사 △제조 업체 △수출 업체 △국제 서비스 제공 업체 △벤처 캐피털 △금융 기관의 고위 경영진 수백명이 참여한다. 장정윤 아이도트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도 합작 투자를 통한 본격적인 진출 문의가 진행되고 있다. 아이도트가 세계 무대에서 한국 의료 인공지능 회사로 당당히 인정받은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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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 멘로시큐리티, 신한은행에 ‘웹 격리 솔루션’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멘로시큐리티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자사 솔루션인 ‘원격 웹브라우저 격리 솔루션’을 신한은행에 공급했다.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 솔루션은 임직원들의 인터넷 사용을 자유롭게 허용하면서도 악성코드 감염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100%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모든 웹 콘텐트 및 접속행위를 리스크 요인으로 가정하고 격리 플랫폼에서 모든 콘텐트를 격리한 뒤, 사용자에게 안전한 콘텐트 만을 전달하여 직원 PC 및 기타 기기에서 악의적인 웹 트래픽이 실행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보안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SaaS)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며 기존 운영 중인 내부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안솔루션과 상호 운용성이 높아 통합 보안 환경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에이전트 설치 없이 모든 종류의 브라우저와 장치, OS에서 인터넷의 모든 콘텐트를 일회용 가상 컨테이너에서 실행하여 악용 가능한 액티브 콘텐트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보안담당자는 사용자가 접속을 시도하는 웹 사이트의 범주를 참조하여 비업무용 사이트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사이트별 접근허용, 차단, 격리 정책을 적용함으로써 전사적인 웹 접근통제 및 위협요소사전 격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보안 통제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성래 멘로시큐리티 지사장은 “멘로시큐리티는 모든 인터넷 콘텐트와 웹사이트가 악의적이라고 가정하고 보안상 안전한 곳이 없다는 정책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인터넷’ 환경 구축이 가능하도록 고객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금융 시장의 정보보호 주요 솔루션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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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지니언스, KISA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니언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지니안 클라우드 NAC’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ASP)을 획득하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CASP는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제품 및 서비스 보안 수준을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니안 클라우드 NAC’는 SaaS 인증의 평가요소인 정보보호 정책 및 조직·인적보안·자산관리·서비스공급망관리·침해사고관리 등 총 13개 분야 78개 통제항목의 기준을 통과한 국내 보안 솔루션 중 SaaS 인증을 받은 최초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단말관리와 제어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기존 시스템 환경의 변화 없이 자동으로 신속한 설치와 보안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보안제품은 CC인증 또는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해야 공공 시장에 진입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CC인증만으로 불가능하다. CC인증 대상 보안 제품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SaaS 인증 획득이 필수적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지니언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보보호제품의 보안 기능을 제공함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지니안 클라우드 NAC’는 일반기업은 AWS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은 IaaS 인증을 받은 네이버클라우드에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형권 지니언스 클라우드사업부 이사는 “범국가적으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리 운영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지니언스는 발빠른 SaaS보안 인증 획득으로 빠르게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등 급변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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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SK㈜ C&C, 중견기업 ESG 경영전략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 경영전략 지원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는 지난 6월 개발한 'ESG 경영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765개 중견련 회원사 전용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SK그룹 ESG 성과 체계 노하우를 담은 ‘ESG 경영관리 플랫폼’은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ESG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단일 기업 뿐 아니라 공급망 관리를 위한 협력사 ESG 진단 및 관리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SK㈜ C&C는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에 중소·중견기업 특화 맞춤형 ESG 서비스 모델을 탑재한다.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 특징은 물론 수행 사업 특성을 반영한 △ESG 수준 진단 △ESG 목표 수립 △ESG 개선 과제 관리 △정기 리포트 △정책 가이드 △실시간 ESG 현황 대시보드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활동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털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맞는 정확한 ESG 측정 산출로 ESG 경영 성과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은 제조·유통·통신·IT·건설·공기업 등 전 산업 분야 ESG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빠르게 계량화할 수 있는 측정 산출식을 제공한다. 산출식은 전 산업 공통 지표와 산업별로 특화된 329개 ESG 측정 지표 및 진단 로직을 중소∙중견 기업에 맞춰 만들었다. 포털에서 에너지 소비량, 온실가스 배출량, 구성원 현황, 동반성장 지원 현황 등 기준 데이터만 입력하면 △산업별 ESG 진단 지표에 따른 수치 평가 △동종 업계 비교 진단 △세부 개선 영역 도출 등이 제시된다. 삼정KPMG와 협력해 중소·중견기업 전용 'ESG 전략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영 상황에 맞춘 지속적인 ESG 성과 창출을 위해 △ESG 기반 신규 사업 모델 개발 △글로벌기업 벤치마킹 △ESG 연계 리스크 대응 전략 수립 △ESG 전략과제 실행 체계 정립 등을 지원한다. 이상국 SK㈜ C&C ICT 디지털부문장은 "중견련과 함께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ESG 경영전략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ESG 경영관리 플랫폼을 고도화 시키며 글로벌 표준 ESG 경영 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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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컴투스, 美 NFT 전문기업 투자…블록체인 사업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컴투스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 기반의 미국 디지털 컬렉션 전문 기업 캔디 디지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캔디 디지털의 시리즈A 투자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20억 원) 규모로 참여를 결정했으며, 유일한 게임 관련 투자자로서 디지털 수집품 분야 뿐만 아니라, 향후 블록체인과 게임 사업 부분에 대한 업무 협의를 추진해 나간다. 캔디 디지털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스포츠 카드 등을 제작∙유통하는 NFT 기업이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과 내셔널풋볼리그(NFL),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메이저리그사커(MLS) 등 세계적 스포츠 리그의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 기업 파나틱스와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사인 갤럭시 디지털 등이 함께 설립했다. 세계 최대 프로 야구 리그인 MLB의 NFT 사업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캔디 디지털은 선수, 리그, 팀, 경기장, 어워드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경기 및 역사적 순간을 담은 영상과 오디오 클립 등 스포츠 팬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토큰 형태의 디지털 자산으로 제작하면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수집품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캔디 디지털만의 자체 NFT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컴투스는 최근 애니모카 브랜즈에 이어 이번 캔디 디지털까지 블록체인 사업 분야의 투자를 본격화하고, NFT 기반 디지털 컬렉션으로의 확대와 게임 분야 연계 등 관련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MLB, KBO, NBA 등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스포츠 게임을 전세계에 서비스해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NFT가 도입되는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 게임 시장을 분석하고 다양한 사업 방향을 논의 발전시킬 예정이다. 디지털 선수 카드와 게임을 접목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스포츠 기반의 NFT 사업을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로 확대하는 등 스포츠 팬과 소비자들이 디지털 자산화를 통해 콘텐츠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도 모색해 나간다. 컴투스는 자체 콘텐츠 밸류체인을 통해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미래 가상경제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되는 메타노믹스를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연구 개발을 지속 추진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 분야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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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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