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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스마트선박 관련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핵심기술 개발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사이버 복원력 모델 기반 선박 생애주기 과정의 플랫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위협 탐지-대응을 위한 취약점 분석 프로세스를 설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스마트선박 국제 규정 대응을 위한 핵심 보안 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우선 스마트선박 관련 사이버 복원력 모델을 확립한다. 이어 이 모델에 기반한 사이버 복원력 절차 관리 플랫폼을 개발 및 구현한다. 이를 통해 선박에 탑재된 기자재에 대한 취약점 탐지, 스마트선박 내/외부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스마트선박 사이버 복원력 플랫폼 기술을 선도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쿤텍은 1차년도 수행을 통해 선박의 설계부터 건조, 운영, 관리 단계가 포함되는 전체 선박 생애주기 절차 및 관리 플랫폼, 요구사항 정의를 바탕으로 사이버 복원력 모델 기반 선박 생애주기 플랫폼 아키텍처를 설계했다. 또한 이러한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핵심 보안 기술을 활용하여 통합 보안 관제 플랫폼과 사이버 복원력 모델 기반 위협 탐지-대응을 위한 취약점 점검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선박 관련 사이버 선박 기자재와 관련된 세부적인 취약점 점검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쿤텍이 올해 설계한 선박 생애주기 관련 아키텍처 및 플랫폼은 소프트웨어자재명세서(SBOM) 정보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는 선박 전체 구성요소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스마트선박 관련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프로세스를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환 쿤텍 AIA사업팀 이사는 “스마트선박이 자율선박으로 발전함에 따라 사이버보안 및 사이버 복원력 기술 기반의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직 실질적인 기술력은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하며, “쿤텍은 본 과제 수행을 통해 선박 전 생애주기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버 복원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마트선박 및 자율선박의 보안 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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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美 AI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달러 투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에 300만 달러(약43억원)를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는 멀티모달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트웰브랩스는 올해 6월 엔비디아의 자회사 엔벤처스,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NEA) 등으로부터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화제가 된 기업이다. 트웰브랩스는 영상검색 솔루션 ‘마렝고(Marengo)’와 영상에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솔루션 ‘페가수스(Pegasus)’를 제공하고 있다. SKT와 트웰브랩스는 양사가 보유한 AI 역량을 결합해 ‘AI 에이전트’와 같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령 수만 개 영상 중에서 “아기가 첫 걸음마 떼는 영상 찾아줘”, “손흥민 선수와 김민재 선수가 패스하는 영상을 분류해서 보여줘”라던가 “이 영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텍스트로 정리해줘” 등의 검색을 수행하면, 원하는 장면을 정확하게 찾고 영상의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해 주는 식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AI 관제시스템과 같은 보안과 공공 안전 분야에 멀티모달 AI적용을 위한 관련 기술개발 및 고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AI 관제시스템의 경우 기존에는 한 명의 실무자가 장시간 수많은 CCTV를 모니터링 해야 했던 것과 달리 트웰브랩스의 멀티모달AI모델을 적용하면 그 날 있었던 주요 사건, 움직임, 인물 등을 빠르게 검색 및 요약할 수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의 경우 악천후나 상대적으로 조건이 열악한 도로변, 어두운 골목길 등에 높은 수준의 실시간 탐지 및 검색 등 관제업무 효율성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어 멀티모달 AI활용 기회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멀티모달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AI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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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글·퀄컴 협업 ‘XR 헤드셋’ 내년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구글, 퀄컴과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XR Unlocked)'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코드명 '프로젝트 무한'으로 명명된 ‘XR 헤드셋’을 최초로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XR이 탑재될 이 제품은 2025년 출시될 예정이다. 무한이라는 이름 그대로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공간에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 XR 헤드셋과 함께 '안드로이드 XR'을 소개했다. 안드로이드 XR은 삼성전자, 구글, 퀄컴이 개방형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플랫폼이다. 멀티모달 AI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외부·가상 현실과 다양한 감각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으로 새로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사용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Agent)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준 삼성전자 MX 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은 이날 행사에 연사로 나서 "XR은 주변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물리적 제약없이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을 열어줄 것"이라며 "최첨단 XR 기술과 사용 맥락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의 결합으로 새로운 폼팩터 혁신을 위한 완벽한 조건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환 삼성전자 이머시브 솔루션개발팀 부사장은 "일상에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올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세 가지 핵심 가치에 중점을 뒀다"며 "무한한 시각적 콘텐츠를 통한 몰입감 넘치는 보는 경험, 시청각 및 움직임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과 함께 기존 안드로이드, 오픈 XR·VR, 모바일 AR 커뮤니티와 개방형 협업을 추구하는 플랫폼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게임 엔진 기업 유니티도 구글과 협약을 맺고 '안드로이드 XR' 실험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니티 개발자는 자사 엔진인 '유니티 6'에서 안드로이드 XR용 엔진을 제작할 수 있다. 손·눈 추적, 포비티드 렌더링, 합성레이어 등 유니티의 XR 툴을 활용해 안드로이드 XR용 애플리케이션(앱)과 엔진 등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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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포렌식, 모바일 포렌식 및 악성코드 분석 통합플랫폼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모바일 데이터 추출과 악성코드 탐지 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은 모바일 기기의 디지털 데이터 추출과 악성코드 분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 대부분의 포렌식 솔루션이 디지털 증거 검색 및 탐지에 집중하는 것과 차별화된다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스마트폰 내 설치된 모든 앱을 추출하고, 문서 파일, 음성,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파일을 추출한 후 악성코드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하여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IP, Domain 분석, 이미지 및 동영상에 대한 딥페이크 탐지, 아동 및 음란물 탐지, 다크웹 위협 인텔리전스 연동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기기의 파일 및 앱들에 대해 자동으로 동적 및 정적 분석을 수행하여 악성 여부를 검사 및 분석하고 자동 보고서를 작성하여 효율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한다. 특히 SMS 스틸러(Trojan/SMSstealer)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악성 앱을 포함해 메시지를 감시하고 탈취하는 악성 앱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기능이 강점이다. 김종광 대표는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은 기기 내 모든 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약 5분 내외로 추출하여 악성코드 앱 여부를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악성코드 분석이 가능하며 침해사고 대응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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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등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해킹 메일 주의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일 오후부터 ‘계엄’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됨에 따라 국민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킹 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으로 인해 개인정보 또는 기업(기관)의 업무정보 등 민감 정보가 탈취 되거나 연쇄적으로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대되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정부는 우려했다. 특히 ‘계엄’ 등 사회적 이슈가 포함된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에는 송신자의 메일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열람이나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자제해야 한다. 이메일 본문 중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도 일단 의심하고 클릭을 누르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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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oT분야 사이버보안 공인시험 수행 자격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사물인터넷(IoT) 분야 사이버보안 공인시험 수행 자격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LG전자 SW공인시험소에서 발행한 IoT 기기 사이버보안 표준 인증 시험 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100여 개 국가의 공인시험기관에서 발급한 성적서와 같은 효력을 갖는다. LG전자는 사이버보안 시험을 내재화해 공인시험 및 성적서 발급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단축하게 됐다. 이에 IoT 기기가 보편화되고 이와 관련한 보안 규제가 제정되는 상황에 발맞춰 세계 각국의 요구사항에 맞는 사이버보안 검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제품 품질 관련 공인시험기관 자격과 사이버보안 시험 자격을 활용해 높은 신뢰성을 갖춘 품질 및 보안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성 LG전자 SW센터장은 “사이버보안 역량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SW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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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CTI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추적 세미나’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가 22일(화) 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인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플랫폼 ‘Criminal IP(크리미널 아이피)’를 기반으로, 글로벌 악성코드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인 ‘조샌드박스(Joe Sandbox)’와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 기업인 ‘안체인에이아이(AnChain.AI)’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을 활용하여 악성코드 랜섬웨어 탐지 방법을 시연해보고 암호화폐를 분석해볼 수 있다. 조시큐리티의 조샌드박스는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다양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망 분리 네트워크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크리미널 아이피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전 세계의 IP 주소를 기반으로 탐지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IP 및 도메인 등의 IT 자산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검색엔진 솔루션이다. API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기존 보안 시스템이나 운영중인 서비스에 간단히 연동할 수 있다. 공격표면관리, 이상유저탐지, 브랜드 침해탐지, B2C 보안서비스 등 기업의 보안 위협 탐지에 탁월하다. 안체인에이아이의 자금세탁방지(AML) 엔진은 매일 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분석하고 있다. 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은 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이용한 트랜잭션을 추적하여 악용여부를 확인하고, 대화형 조사 도구로 조사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트랜잭션 연관 및 상세 분석과 통계 확인을 통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가상화폐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가상화폐 지갑의 위험성을 3단계로 차등화하여 평가할 수 있다. 기존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통합되어 특정 비트코인 지갑 주소의 위험성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인섹시큐리티는 국내 기업들이 에이아이스페라의 CTI정보를 활용하고, 조시큐리티의 조샌드박스 보안 솔루션과 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추적 분석 솔루션을 연동시켜 보다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담당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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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CTI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추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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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생태계 조성’ 위해 뭉쳤다… MICE 테크 얼라이언스 출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디지털 전환(DX)에 성공한 마이스테크(MICE Tech) 기업 7곳이 9일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MICE 테크 얼라이언스(MITA)'를 공식 출범한다. MITA는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변화하는 생태계 적응에 필수적 요소라는 공감대 아래 뭉친 마이크테크 기업들의 순수 민간 조직이다.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마이스 기업들로 구성된 얼라이언스는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공동 연구 개발 및 마케팅을 국내외로 추진한다. 마이스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이스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각오다.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마이스테크 스타트업은 △O2MEET(온라인 행사 플랫폼) △그라운드케이(의전, 수송, 교통) △마이스링크(항공, 숙박, 투어) △더픽트(메타버스) △파파야(실내 측위 솔루션) △루북(호텔, 공간 예약) △페어패스(입장권 예매 발급)다. 이들은 각 분야 서비스를 맡아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이 참가자들에게 입국, 숙박, 대관, 행사 참여까지 원스톱으로 디지털 MICE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MITA 출범은 글로벌 경쟁 심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과 함께 코로나19 같은 외부 요인으로 마이스 산업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마이스 관련 사업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플랫폼 연계, 비즈니스 모델 확장, 시스템 자동화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변화와 혁신 없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이 가속됐다. 중소·영세 기업은 자금력, 기술력이 부족하고 관련 정보의 접근이 쉽지 않아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만큼 마이스테크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간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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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생태계 조성’ 위해 뭉쳤다… MICE 테크 얼라이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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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베터밀크와 AI 기반 새로운 옴니채널 쇼핑 경험 구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가 윤리적 생산을 추구하는 대만 유제품 기업 베터밀크(Better Mil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피어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 원스톱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베터밀크의 마케팅 플랫폼 운영 간소화를 지원한다. 또 베터밀크는 애피어 솔루션을 활용,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더 정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한편 더 적은 자원, 운영 비용 및 더 짧은 기간에 마케팅 캠페인 결과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대만 경제부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대만의 온라인 유통 판매액은 4303억 대만 달러(약 19조2989억5500만원)로 증가해 전년 대비 24.5%의 성장률을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유통 판매액의 10.8%로 2019년보다 3.3% 증가한 수치이다. 베터밀크는 애피어의 ‘아이쿠아(AIQUA)’와 ‘봇보니(BotBonnie)’ 솔루션을 통해 오프라인 소비자 데이터를 온라인 사용자 데이터 및 행동과 통합하고, 고객 참여와 멤버십 유지 관리를 강화했다. 아이쿠아의 개인화 클라우드는 서로 다른 마케팅 채널에서 맞춤형 메시지로 낮은 충성도 고객과 높은 충성도 고객을 각각 공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충성도가 낮은 고객에게는 재구매 알림과 최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충성도가 높은 고객에게 브랜드 스토리와 주간 배송 구독 메시지를 보내 고객 충성도를 높인다. 대화형 마케팅 솔루션 봇보니는 고객이 웹사이트를 떠난 후에도 ‘페이스북 메신저(Messenger)’와 ‘라인(LINE)’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 크로스 채널(Cross-channel) 메시지 자동화와 개인 맞춤형 참여 경험을 제공한다. 베터밀크는 또한 웹사이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AI를 활용, 망설이는 구매자를 파악하고 맞춤형 쿠폰 전달로 거래량과 주문 가치를 극대화하는 애피어의 ‘아이딜(AiDeal) 전환 최적화 클라우드’도 도입했다. 찌엔찌아 쿵 베터밀크 창업자는 “베터밀크는 우유 생산업체, 유통업체와 소비자가 새롭고 독특한 판매 모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전이 있는 비즈니스 마인드 셋으로 유제품 업계의 지형을 변화시켰다. 베터밀크는 다음 성장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지능형 데이터 통합 기능을 갖춘 애피어의 원스톱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참여를 늘리고 파트너와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강한 AI 기반 마케팅 배경을 보유한 애피어의 전문성은 이번 파트너십에 매우 귀중한 역할을 했다.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애피어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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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베터밀크와 AI 기반 새로운 옴니채널 쇼핑 경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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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스리얼리티-글로벌라이즈, Web 3.0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교류 MOU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심스리얼리티가 웹3.0(Web3.0)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라이즈(Globaliz)와 ‘상호플랫폼 연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인터넷 및 현실 세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상 공간 콘텐츠 및 정보로 서비스하기 위한 기술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김명환 심스리얼리티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Web3.0,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 사 간 협력 범위 확장, 신기술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라이즈는 Web3.0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메타버스를 단시간에 서비스형 플랫폼(PaaS) 구조의 멀티 도메인 지역, 기업,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설치가 가능한 핵심 메타버스 엔진을 개발했다. 전 세계 50여개 웹 도메인에 메타버스를 위한 오픈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심스리얼리티는 리얼리티 공간 기반의 MR(혼합 현실), XR(확장 현실) 기술을 통해 방위, DICE, 에듀테크, 커머스 산업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버테인(VATTAIN)' △가상 공간 및 콘텐츠 생성 ‘엔뷰(ENVUE)’ △교육용 ‘미트(MEET)’를 공급하는 가운데 Web3.0 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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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스리얼리티-글로벌라이즈, Web 3.0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교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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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이 최근 ‘2022 Red Herring Top 100(레드헤링 어워드)’에서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레드헤링은 1993년 창간된 글로벌 IT 전문 매체다. 1996년부터 매년 레드헤링 어워드를 통해 혁신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신생 기업과 민간 벤처를 선정한다.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별 Top 100과 전 세계 모든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Top 100을 구분해 뽑는다. 벤처 투자, 시장 규모, 스타트업 성장단계, 성장률, 고객 및 사용자 수 등 20개 이상의 기준으로 회사를 분석하여 수상 기업을 가려낸다. 이전 수상 기업으로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알리바바, 라쿠텐, 카카오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 Top 100 기업 중 한국 기업은 클레온을 포함해 4곳뿐이다. 클레온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소통의 혁신을 이뤄내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테크 스타트업으로, 인터랙티브 디지털 휴먼 솔루션인 ‘클론’을 보유하고 있다. 나만의 디지털 휴먼과 이를 활용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클론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으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설정 언어만 변경하면 전 세계 누구나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클레온은 클론을 모바일로 구현해 보험설계사 등 영업직 종사자들이 쉽게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로 영업 자료를 만들 수 있는 ‘클론 세일즈’와 영상 속 원본 인물의 음성은 유지한 채 다국어 영상으로 더빙해 주는 자동 영상 더빙 솔루션 ‘클링’ 런칭을 준비하며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클레온 프로덕트의 혁신성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어워즈와 프로그램에서 수상하는 케이스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특히 이번 레드헤링 어워드의 경우, 아시아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닌 글로벌 기업으로서 수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클레온이 언어와 같은 여러 장벽을 뛰어넘는 소통의 혁신을 비전으로 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글로벌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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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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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메타버스 오피스 오픈과 거점 오피스 대폭 확대…업무 효율성 극대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오피스를 오픈했다. 가상 오피스는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출근해 팀원들과 소통하고 업무를 보는 신개념 근무방식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톱 3D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와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 CNS는 유니티 플랫폼으로 가상화 한 사무실에 1대 1 영상채팅, 다자간 영상회의, 1000명이상 수용 가능한 영상 콘퍼런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LG CNS는 최근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와 협력해 48곳의 거점 오피스를 새롭게 확보했다. 이로써 거점 오피스는 모두 51곳으로 이전보다 10배 이상 대폭 늘어났다. LG CNS는 재택근무도 적극 권장, 매주 금요일을 전사 재택근무일로 지정하고 있다. LG CNS가 △메타버스 오피스 △거점 오피스 △재택근무 등 업무 환경의 혁신을 지속하는 배경에는 기술 역량을 강조하고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LG CNS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직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킨다는 의미인 ‘비욘드 워크플레이스(Beyond Workplace)’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최적의 근무환경에서 최고의 업무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혁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LG CNS는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를 지원하는 별도 조직으로 ‘피플케어(People Care)팀’을 두고 있다. 피플케어팀은 다양한 사내 복지를 통해 업무 환경에서의 긍정적인 직원경험(EX, Employee eXperience)을 향상시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고객 최접점에 있는 직원들이 효율적, 생산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고객의 DX를 견인하고, LG CNS가 자랑하는 DX정예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문화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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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메타버스 오피스 오픈과 거점 오피스 대폭 확대…업무 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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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리벨리온, 생성형 AI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브스튜디오스는 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AI(인공지능) 기반의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을 위한 ‘생성형 AI 공동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와 리벨리온은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메타버스 영역에서 현재의 기술적 우위를 더 확고하게 하기 위한 알고리즘·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양사는 생성형 AI에 최적화한 차세대 NPU(신경망 처리 장치) 연구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처리 속도는 물론 정확도와 전력 소비 효율을 큰 폭으로 개선한 생성형 AI 반도체를 선보이며 여러 한계점을 지닌 기존 GPU(그래픽 처리 장치)를 대체, 앞으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독보적 산업 경쟁력 확보를 모색해 나가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양사는 초실감 버추얼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력과 제작 역량을 입증해 온 비브스튜디오스의 오랜 경험과 리벨리온의 독보적 NPU 설계 기술력을 결합해 가장 최적화한 생성형 AI 개발을 통해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 시장 리더십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메타버스 산업이 본격화하면서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연결성, 고해상도 영상을 비롯한 방대한 데이터와 인터페이스 처리 등 고성능·고속도 프로세싱이 가능한 생성형 AI 맞춤 반도체 개발 필요성이 적극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미 파이낸스 AI 반도체 개발 등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 역량을 입증해오고 있는 리벨리온과의 생성형 AI 맞춤형 반도체 공동 개발은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 차원을 넘어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내년 초에 출시될 5나노 엔터프라이즈 서버향 NPU가 KT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런 일정에 맞춰서 글로벌 존재감이 있는 파트너사를 알아보던 가운데 BTS 소속사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및 ‘너를 만났다’ 등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보유한 비브스튜디오스와 협업할 수 있어서 매우 행운”이라며 “비브스튜디오스의 검증된 콘텐츠와 우수한 AI 소프트웨어 기술력 위에 리벨리온의 압도적인 AI 하드웨어 기술력이 더해져 세계 무대에서도 바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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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리벨리온, 생성형 AI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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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클라우드가 ‘NHN 앱가드’를 내세워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NHN클라우드에 따르면 자사의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 AppGuard(NHN 앱가드)’는 13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월 평균 2천만여개 스마트폰에서 실행중이다. 월 평균 6천만건 이상의 보안위협을 탐지해 고객사 보안담당자에게 알리고 60만건 이상의 이상행위를 차단하는 성능을 보이고 있다. NHN 앱가드는 클라우드 기반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의 부정행위 탐지와 보안위협 대응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다. 코드난독화 등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변조 및 후킹, 해킹 툴 차단, 안티 디버깅, 위·변조 방지 등 전문적인 모바일 보호 서비스를 ‘SECaaS(서비스형 보안)’ 형태로 제공하는 게 특징. 고객은 별도 관리서버 구축 없이 월구독 방식으로 자사 모바일 앱에 전문 모바일 보호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따라서 이용 고객사의 보안담당자는 NHN 앱가드에서 제공하는 시각화 대시보드로 보안현황 및 주요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모바일 앱 악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박일진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팀 수석은 “최근 모든 사업환경에서 모바일 앱 개발은 필수적이며 이에 대응해 보안 운영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NHN 앱가드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최적화된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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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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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G’,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G’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Cloud Management Platform)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베스핀글로벌은 7일 발표했다. CMP 인증은 공공 기관에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정보 보호 기준의 준수 여부를 인증 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이 확인해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베스핀글로벌이 취득한 SaaS(서비스형SW) 간편 등급 인증은 관리적·기술적 보호 조치 및 공공 기관용 추가 보호 조치 등 총 11개 분야 30개 통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약 7개월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해당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이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의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며 누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SaaS형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분산된 데이터를 쉽게 연동하여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중동, 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화이트 레이블 방식으로도 제공해 국내외 클라우드 MSP(매니지드서비스공급자) 기업 및 전문가들에게 ‘MSP를 위한 SaaS’로 인정받은 바 있다. 연경욱 베스핀글로벌 CMP 개발팀장은 “이제 옵스나우는 글로벌 CSP와 국산 CSP 3사를 모두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CMP이자 동시에 CSAP 인증을 획득한 CMP로 그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클라우드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공공 기관에서도 클라우드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옵스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과 지원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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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G’,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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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에너지·전력 분야 최신 보안 솔루션 소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에너지·전력 분야 보안을 위한 최신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발표했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2’에 참가해 공공기관과 에너지산업 분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안랩은 이 행사에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OT 가시성 및 위협탐지 모니터링 솔루션 ‘CEREBRO-IDS(세레브로-IDS)’ △자회사 나온웍스의 물리적 일방향 보안 솔루션 ‘CEREBRO-DD’과 인터넷전화 보안 게이트웨이 ‘VIPER-N’를 전시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발전과 에너지 시설은 침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우리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안랩은 에너지 산업 시설과 조직이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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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에너지·전력 분야 최신 보안 솔루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