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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증가할 것”…이글루코퍼레이션 전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내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등이 핵심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주요 전망을 담은 ‘2025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 및 보편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역시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악성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딥페이크 등과 같은 신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가 주도의 공급망 공격, 다변화된 랜섬웨어 공격, 크리덴셜 탈취 공격 역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맞서 보안 위협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수많은 인프라·자산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및 방법론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SOAR), 위협 인텔리전스(TI) 등이 적용된 AI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위험 표면(Risk Surface)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및 해양 선박 운영기술(OT)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 및 다중계층보안(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전략이 부각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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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외부협업 SaaS솔루션, 보안성·UX 개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외부 협업 SaaS 솔루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UX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중요 문서를 암호화해 공유한다. 구성원별로 세밀하게 권한을 제어하고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어 외부 협업 과정에서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하며, 문서 공유나 채팅 등 모든 협업 이력과 채팅 이력을 워크그룹 중심으로 제공해 편의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번에 UX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워크그룹 생성이나 관리, 권한 설정, 문서 업로드 등의 기능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보안이 필요하지 않은 문서는 링크로 쉽게 공유하고, 인증 등의 번거로움 없이 확인이 가능하다. 파수 관계자는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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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NH농협은행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 완료…금융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 ‘오픈소스 관리포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 프로젝트 구축으로 금융권 대상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금융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관리 안내서’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과 오픈소스 거버넌스 컨설팅 두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에스코어는 먼저 오픈소스 관리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과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내부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관리포털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관리포털은 오픈소스의 반입부터 사용까지의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산재되어 있던 오픈소스 저장소 통합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반입 절차를 업무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 및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에스코어와 NH농협은행은 공신력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 5230 오픈체인(OpenChain)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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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GB/T 45086.1-2024) 제정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 GB/T 표준의 도입은 자동차의 안전과 위치 정확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GB/T 표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AECS 프레임워크의 핵심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Call(긴급호출시스템)에 해당하는 중국의 AECS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며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특히 GNSS의 성능 규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중국이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GB/T 사양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파이런트의 최첨단 전문 지식과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PNT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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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자를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심층적인 클라우드 기술 전문 지식과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부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진행한 프로젝트 횟수 ▲정기적인 매출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사례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증받아 이번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AWS와 협력을 강화해 앱 현대화(AM) 등 최신 기술을 고객사에 빠르게 적용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딜러 영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EV(Electric Vehicle) 충전 서비스, 차량 관제 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미주 법인을 포함해 해외 주요 권역 법인 및 현대차 그룹의 클라우드 활용 역량을 더 높은 단계로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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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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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낮다”…탈레스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산업 전반에서 낮았고, 이중 기업/정부/미디어·엔터테인먼트 조직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탈레스가 '2022 탈레스 소비자 디지털 신뢰 지수: 소비자의 데이터 보안 신뢰 보고서(2022 Thales Consumer Digital Trust Index: A Consumer Confidence in Data Security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시장조사기관 오피니움(Opinium)이 워릭 대학교와 협력하여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금융, 의료, 소비자 기술업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신뢰도는 각각 42%, 37%, 32%로 가장 높게 나타냈다. 전 세계 소비자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겪은 기업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행동양식과 사고방식 그리고 여러 산업과 정부에 대한 신뢰 수준을 담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수준은 국가별로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개인정보 및 디지털 서비스 보호 측면에서 독일(23%), 호주·영국·프랑스(20%)는 가장 낮은 신뢰도를 보인 반면, 브라질(95%), 멕시코(92%), UAE(91%)는 가장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국가별 신뢰도 수준 차이는 사생활보호권과 신뢰 결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개인정보보호규정(GDPR)과 같은 데이터 보호 규정의 결과로 해석된다. 전 세계 소비자 대부분(82%)이 개인정보 유출이 자신들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은 금융정보 부정사용(31%), 개인식별정보(PII) 부정사용(25%), 개인정보 기반의 맞춤형 신용사기(2%)이 가장 큰 부정적 영향이라고 지목했다. 전 세계 소비자 중 5분의 1(21%)은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겪은 기업을 더 이상 이용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심지어 10명 중 1명(8%)은 기업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으며 9%는 소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비자 대다수(69%)가 은행·금융 서비스 내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이메일 통신(%4%), 소셜미디어(48%), 온라인 쇼핑 및 전자상거래(44%)가 뒤를 이었다. 반면 의료 및 여행 부문에서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취한다는 소비자는 각각 33% 및 24%에 그쳤다. 카스텐 메이플 워릭대학교 사이버시스템엔지니어링 교수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으며 소셜 미디어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신뢰는 예상대로 낮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정부에 대한 신뢰도 크게 낮았으며, 개인정보 유출피해를 받은 소비자 상당수가 서비스 이용을 중단하거나 소송을 제기하는 등 확실한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들은 개인정보 유출피해를 받은 조직들이 향후 암호화 및 이용자 인증 프로토콜과 같은 데이터 보안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의무적으로 개인정보 보호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한 소비자가 절반(54%) 이상을 차지했고, 피해자 보상(53%), 재발방지를 위한 전문가 고용(46%), 유출정보 복구(43%), 더욱 엄격한 규정(42%)이 그 뒤를 이었다. 필립 발리 탈레스 디지털 ID 및 보안 담당 부사장은 “사이버보안에 대한 위협과 보상을 인지하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삶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는 점은 확연하다”며 “데이터에 대한 가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기에 산업 전반의 관계자들은 이를 교훈 삼아 최상의 관행과 사이버보안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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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낮다”…탈레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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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만5천 앱사용자, 생활 속 ESG 실천…이타서울과 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의 생활 속 ESG 실천 앱 ‘행가래’ 사용자 2만 5천명이 데이터플로깅을 통해 생활 속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SK㈜ C&C는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과 ‘ESG가치 창출 확산 위한 행가래-데이터플로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SK㈜ C&C가 개발한 생활 속 ESG 실천 앱인 ‘행가래’에 이타서울 ‘데이터플로깅’ 기능을 탑재한다. 양사는 먼저 SK㈜ C&C 구성원을 대상으로 ‘행가래 데이터플로깅’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행가래’를 도입한 기업·기관·학교 60 곳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은 행가래 앱은 SK㈜ C&C에서 2020년 7월에 첫 선을 보인 생활 속 ESG 실천 앱이다. 도입하는 기업·기관 특성에 맞춰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똑똑하게 버리기 등 새로운 ESG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이타서울은 자체 운영하는 자연정화 캠페인과 청년 지원 캠페인에 ‘행가래’를 도입해 ESG 실천 활동 범위를 넓힌다.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기획한 ESG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는 각종 △ESG 실천 활동 △사회적 기부 △자원봉사 활동 등 캠페인 주요 성과를 행가래 앱에 기록·관리한다. 2016년에 설립된 이타서울은 데이터플로깅을 통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주도해 온 국내 대표 기부 스타트업이다. 데이터플로깅은 데이터와 플로깅을 합성한 말로, 수거한 쓰레기를 데이터화해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환경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자가 쓰레기 수거 활동 내용을 이타서울이 개발한 데이터플로깅 웹앱 ‘이타시티’에 기록하면 탄소 절감량, 미세플라스틱 방지량 등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유사랑 이타서울 대표이사는 “지난 6년간 함께해온 10만 자원봉사자들과 데이터플로깅 활동가들이 ‘행가래’를 통해 사회 기여 활동을 확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자립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활동을 연결시키는 등 사회적 가치를 확대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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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만5천 앱사용자, 생활 속 ESG 실천…이타서울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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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웍스, SaaS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NAVER WORKS)’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 네이버웍스는 CSAP가 요구하는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하며 국제 인증 기관으로부터 정보 보호 및 관리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공인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회사측은 공공기관과 지자체들 또한 네이버웍스를 활용한 업무 협업이 가능해져 네이버의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업무 생산성 강화 및 예산 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SAP는 이용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다. 물리적 망분리 요건 외에도 국가정보원이 규정하는 제품 안전성 기준(CC 인증) 및 국내 고유 암호화 모듈 탑재 등 고도의 안전성 기준이 요구된다. 공공 네이버웍스를 활용하면 각 공공기관 및 지자체별로 사용자 데이터를 격리해 데이터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웍스가 제공하는 기능을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어 유연한 근무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그룹 메시지방, 읽음 확인, 이전 대화 공개 등 업무 특화 메신저 기능을 활용해 보고, 회의 등 업무 전반에서 효율을 제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업무 처리 과정에서 네이버 파파고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알림 봇 등 네이버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축비와 유지관리비 없이 이용료만 내면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어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정부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행정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 및 통합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공공부문 업무시스템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대체 가능한 경우 민간 서비스를 우선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수요 조사에 따르면 향후 행정 및 공공기관에서 필요성이나 활용성이 가장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협업도구(14.9%)가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공무원 전용 메신저 '바로톡'이 올해 말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어 공공 네이버웍스 도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상무는 “네이버웍스는 국내외 35만 고객사와 4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협업 도구”라며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에서 네이버웍스가 검증된 강력한 보안 및 이용 편의성을 기반으로 공공 분야의 일하는 방식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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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웍스, SaaS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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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포럼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기가 지난 2일 '제3회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포럼은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랑의 열매, 삼성이 함께 진행 중인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푸른코끼리'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포럼은 1부에서 ′끊임없이 진화(進化)하는 사이버폭력′을 주제로 사이버폭력 피해 당사자, 현직 교사, 현직 경찰 등이 국내외 사이버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논의했다. 사이버폭력 피해 경험률이 2021년 31.6%로 2019년 대비 약 6배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실태조사 결과와, 공유형 교통수단 앱에서 피해학생에게 대리결제를 강요하여 착취하는 사례와 같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피해 사례를 공유했다. 2부 ′사이버폭력의 진화(鎭火)와 소멸′ 시간에는 NGO활동가, 기업가, 교수 등 전문가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명문화된 법령을 통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사이버폭력에 관한 정의 수립 △피해자 보호 강화 △예방교육 강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책무 강화 등의 법령 조문 예시를 제시했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사이버폭력은 양상이 다양해지고, 피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여 어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이버 폭력은 더 이상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범부처, 시도교육청, 관계기관과 민관 수평적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사이버공간 속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는 “푸른코끼리는 청소년이 사이버폭력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전세계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과 삼성이 함께 2020년 2월부터 시작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인 '푸른코끼리' 사업은 무리지어 서로를 보호하는 '코끼리'와 평화와 안정을 상징하는 ′푸른′ 색을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사이버 정글에서 폭력을 예방, 근절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기를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등 5개 계열사가 지원한다. 삼성과 푸른나무재단은 '푸른코끼리'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300만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학교폭력 유형 중 1위이며, 30%대인 청소년 사이버폭력 경험률을 3%대로 낮추고,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이날 포럼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진화하는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현상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제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위험한 사이버폭력에 노출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기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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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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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2022 소프트웨이브에 ‘와탭’ 옵저빌러티 서비스 소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탭랩스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소프트웨어대전(소프트웨이브)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자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와탭(WhaTap)’을 소개한다. 와탭랩스는 와탭 기능중 최신 트렌드 키워드로 자리 잡은 옵저버빌리티(관찰 가능성) 기반의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옵저버빌리티는 적절한 모니터링 도구로 내부 성능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이다. 기존 모니터링과 달리 옵저버빌리티에서는 성능 지표와 트랜잭션 추적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남는 각종 로그까지 연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홍보관에서는 로그, 메트릭스, 이벤트, 트레이스 등 흩어진 서로 다른 정보를 한곳에 모아 맥락과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와탭 옵저버빌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는 2023년 IT 분야 10대 핵심 키워드로 옵저버빌리티를 꼽았다. 적절한 모니터링 도구를 통해 내부 성능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옵저버빌리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와탭은 SaaS 모니터링 서비스로 최신 기술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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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2022 소프트웨이브에 ‘와탭’ 옵저빌러티 서비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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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 2000만원 규모 ‘암 예후예측 데이터 구축 AI 경진대회’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인즈앤컴퍼니는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2022년 암 예후예측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자사 인공지능 경진대회 전용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이달 6일(화)까지다. 경진대회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악성 종양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마인즈앤컴퍼니를 포함해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닥터웍스 △디알랩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코스모티어 △피트케어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해상도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악성 종양 개체를 분할하는 이미지 세그멘테이션(Image Segmentation) 문제, 암 환자에 대한 임상 및 병리 정보를 기반으로 암 예후를 예측하는 문제 등 모두 2개 과제로 진행된다. 폐암 예후 예측 융합 데이터를 확보해 악성 종양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계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질병 예측으로 나아가는 게 목표다. 개인 정보와 데이터에 특히 민감한 의료 분야의 경진대회인 만큼 데이터가 무단으로 사용되거나 유출될 수 없도록 폐쇄망 GPU 서버 환경으로 운영된다.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공동대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악성 종양 데이터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품질 검증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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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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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 2000만원 규모 ‘암 예후예측 데이터 구축 A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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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센트리 공개…보안 가시성/위협해결↑, 위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2일 새로운 보호 배포 모델(Deployment Model) ‘클라우드 센트리(Cloud Sentry)’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센트리는 클라우드에서 운영중인 애플리케이션이나 리소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신속하게 위협을 식별하며 보안 사항을 전해 보안팀과 개발팀 양측에 더욱 큰 가치를 전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 보호 배포 모델은 보안팀이 개발자의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업데이트 속도에 맞춰 전체 리소스에 보안 관리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라우드 센트리는 레거시 및 네이티브 클라우드 워크로드 환경 전반에서 클릭 한 번으로 높은 맥락적 이해를 수반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따라서 보안팀은 보다 주요한 이슈에 리소스를 집중시킬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센트리는 보안팀의 리소스 배치 및 업데이트 여부와 관계없이 AWS 계정 당 단일 배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센트리는 현재 사전고객을 대상으로 공개됐다. AWS 클라우드의 EC2(인스턴스), ECR(컨테이너 이미지) 및 Lambda(서버리스) 보호를 위한 무결성 모니터링, 안티 멀웨어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 추가적으로 취약성 검사, 로그 감사 및 스토리지 검사 지원은 빠른 시일 내에 출시 예정이다. 필립 부스 IDC 클라우드 보안 연구 책임자는 “주요 비즈니스 클라우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이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내에 구축되면서 보안팀들이 빠른 개발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금, 조직은 트렌드마이크로의 클라우드 센트리처럼 가시성을 높이고 위협 해결 및 위험 감소를 지원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캐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업들이 새로운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면서 가시성이 낮아지고 마찰은 증가하는 와중, 트렌드마이크로는 균일한 보안 환경 구축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기존 제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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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센트리 공개…보안 가시성/위협해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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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컴퓨터박사 김흥광 NK지식인(사) 대표 초청 학술회의 개최(상)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한양대 사회과학관 회의실에서 국가전략연구소와 한국안보협업연구소(KSCI)가 공동주최하고 미래문화융합센터와 통일한국국방안보포럼이 주관한 ‘최근 북한 ICT 현황과 전망’ 주제의 학술회의가 개최됐다. 한양대 국가전략연구소 소장 김성수 교수의 개회사와 통일한국국방안보포럼 대표 송재익 박사의 축사로 시작된 학술회의는 초청한 탈북 컴퓨터 박사 김흥광 NK지식인(사) 대표가 1시간 30분이 넘도록 주제발표를 하고 한양대 윤성원, 이충희 교수와 중앙대 김성근 박사 및 KSCI 김희철 소장의 토론으로 오후 5시20분까지 진행되었다. 김성수 소장은 개회사에서 “과학기술은 양날의 칼이다!”라며 “ICT는 북한의 희망대로 정권의 지속가능성을 높힐 수도 있지만 외부정보가 유입되는 마중물이 될 수도 있다. 과학기술이 지닌 변화의 견인력이 북한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작동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송재익 대표는 축사에서 “세계 안보환경의 급변에 따라 불안정성이 증가하며 1차원 시각의 한반도는 불법적인 북한의 핵실험, 2차원은 동북아 정세로 중일 대결, 3차원의 세계정세는 미중 패권경쟁 상황이다”라며 “우리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면서 우리 민족의 이념적 갈등인 남북분단을 통일하는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군은 군사능력과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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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컴퓨터박사 김흥광 NK지식인(사) 대표 초청 학술회의 개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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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다양한 B2B SaaS 상품·서비스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그룹이 ‘소프트웨이브 2022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B2B SaaS 상품·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발표했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를 대표하는 IT·SW 기업들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전시회다.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이번 소프트웨이브에 웹케시그룹 계열사인 쿠콘과 비즈플레이, 마드라스체크 3사가 참가한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쿠콘 API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또 △금융 △공공 △의료 △물류 △통신 등의 데이터를 250여개 쿠콘 API로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쿠콘닷넷’ 체험존도 운영해 고객 경험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3만여게 기업에 정확하고 신속한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플레이 역시 서비스 시연과 함께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시간 경비지출관리와 출장관리, 식대관리의 자동화를 구현한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체험하고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1:1 현장 도입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협업툴 실습 △업무 혁신 1:1 컨설팅 △2023 일의 미래 리포트 △협업툴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플로우는 ‘프로젝트, 메신저, 업무, 화상회의, OKR’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며 K-디지털 워크를 주도하고 있다. 쿠콘과 비즈플레이는 각각 ‘디지털 세상의 핵심,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다’와 ‘DX시대, 앞서가는 기업의 AI 자동화 경비지출관리’라는 주제로 발표도 할 예정이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SW 전시인 소프트웨이브 2022에 웹케시그룹이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웹케시그룹은 고객에 양질의 B2B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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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다양한 B2B SaaS 상품·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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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클래스인, 국내서 교육용 SaaS 서비스 론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EEO클래스인코리아(이하 클래스인)가 지난 30일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했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클래스인은 2014년 설립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0개국에서 2000만명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올인원 교육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경대학교 △청화대학교 △소니 글로벌 에듀케이션 △옥스퍼드대학 출판부 △EF 등 글로벌 명문 대학교와 교육 기관 등을 포함한 6만여 교육 기업이 클래스인의 교육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고 있다. 올인원 교육용 솔루션 ‘클래스인’은 회사의 주요 서비스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최적의 하이브리드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전자 칠판은 물론 퀴즈, 스톱워치, 조별 토론 등 30여개의 기능이 제공되는 다양한 학습 도구가 탑재된 러닝 솔루션이다. 이런 기능들은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작용이 가능한 최적의 수업을 운영할 수 있으며, 다른 교육용 솔루션 및 화상 수업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클래스인의은 또한 클라우드 저장소, 실시간 수업 모니터링, 교육 운영에 최적화된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이런 기능을 통해 관리자와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임재은 클래스인 한국지사장은 “클래스인은 학생들이 모든 기기에서 편리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관리자도 숙제 및 시험 기능,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며 “앞으로 클래스인은 한국에서 온라인 및 온·오프라인 수업 및 운영·관리가 필요한 학원, 튜터링 등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업계의 디지털 전환 및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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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클래스인, 국내서 교육용 SaaS 서비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