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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NHN클라우드,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클라우드가 ‘NHN 앱가드’를 내세워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NHN클라우드에 따르면 자사의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 AppGuard(NHN 앱가드)’는 13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월 평균 2천만여개 스마트폰에서 실행중이다. 월 평균 6천만건 이상의 보안위협을 탐지해 고객사 보안담당자에게 알리고 60만건 이상의 이상행위를 차단하는 성능을 보이고 있다. NHN 앱가드는 클라우드 기반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의 부정행위 탐지와 보안위협 대응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다. 코드난독화 등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변조 및 후킹, 해킹 툴 차단, 안티 디버깅, 위·변조 방지 등 전문적인 모바일 보호 서비스를 ‘SECaaS(서비스형 보안)’ 형태로 제공하는 게 특징. 고객은 별도 관리서버 구축 없이 월구독 방식으로 자사 모바일 앱에 전문 모바일 보호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따라서 이용 고객사의 보안담당자는 NHN 앱가드에서 제공하는 시각화 대시보드로 보안현황 및 주요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모바일 앱 악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박일진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팀 수석은 “최근 모든 사업환경에서 모바일 앱 개발은 필수적이며 이에 대응해 보안 운영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NHN 앱가드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최적화된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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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G’,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G’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Cloud Management Platform)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베스핀글로벌은 7일 발표했다. CMP 인증은 공공 기관에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정보 보호 기준의 준수 여부를 인증 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이 확인해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베스핀글로벌이 취득한 SaaS(서비스형SW) 간편 등급 인증은 관리적·기술적 보호 조치 및 공공 기관용 추가 보호 조치 등 총 11개 분야 30개 통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약 7개월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해당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이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의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며 누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SaaS형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분산된 데이터를 쉽게 연동하여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중동, 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화이트 레이블 방식으로도 제공해 국내외 클라우드 MSP(매니지드서비스공급자) 기업 및 전문가들에게 ‘MSP를 위한 SaaS’로 인정받은 바 있다. 연경욱 베스핀글로벌 CMP 개발팀장은 “이제 옵스나우는 글로벌 CSP와 국산 CSP 3사를 모두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CMP이자 동시에 CSAP 인증을 획득한 CMP로 그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클라우드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공공 기관에서도 클라우드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옵스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과 지원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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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안랩, 에너지·전력 분야 최신 보안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에너지·전력 분야 보안을 위한 최신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발표했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2’에 참가해 공공기관과 에너지산업 분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안랩은 이 행사에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OT 가시성 및 위협탐지 모니터링 솔루션 ‘CEREBRO-IDS(세레브로-IDS)’ △자회사 나온웍스의 물리적 일방향 보안 솔루션 ‘CEREBRO-DD’과 인터넷전화 보안 게이트웨이 ‘VIPER-N’를 전시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발전과 에너지 시설은 침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우리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안랩은 에너지 산업 시설과 조직이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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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파수, ‘FDI 서밋 2022’ 개최…핵심 IT 이슈 및 미래 전략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 IT 이슈와 데이터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파수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FDI 서밋 2022(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2)’에서 대형 금융기관 및 대기업, 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CIO 및 CISO를 초청한 가운데 미래를 주도할 IT 트렌드와 멀티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데이터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파수는 내년을 주도할 핵심 5대 키워드로 △클라우드 △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워크플레이스를 선정했다. 파수는 특히 멀티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클라우드의 데이터 또한 보안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지적하고, 일관된 데이터 보안 정책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멀티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클라우드 보안성 검토 프로세스 정립 △클라우드로 전송시 암호화 유지 △클라우드내 파일 사용시 암호화 유지 △데이터 유통 흐름 추적 △추적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가시성 확보를 꼽았다. 파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과 차세대 DRM 방향성도 공유했다. 이날 파수는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의 개발 방향성도 일부 공개했다. 파수의 차세대 FED는 데이터 및 정책의 백업과 복원, 파일 이력 추적 세분화, 클라우드 호환성 강화 등으로 새롭게 선 보일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고객들이 IT 이슈와 미래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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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아이도트, 경동맥 초음파 영상 기반 인공지능 뇌졸중 솔루션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이도트 경동맥 초음파 영상 기반 인공지능 뇌졸중 사전 스크리닝 솔루션 ‘소노닷AI(SONO dot AI)’가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 솔루션은 경동맥 초음파 기반 플라그(Plaque)의 유무 검출 및 검출된 플라그 허혈성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 결정을 보조한다. 경동맥 혈관의 플라그를 정상, 저위험군, 고위험군의 3개 카테고리로 별로 분류해준다. 아이도트는 소노닷AI가 뇌졸중 발병 후 치료에 집중하는 기존의 형태에서 벗어나 이를 사전에 스크리닝함으로써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으로 발병 시 환자의 운동기능, 언어기능, 인지기능 등의 장애를 초래하는 높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임윤재 아이도트 사업기획본부장은 “이번 임상시험은 인공지능에 의해서 경동맥에 존재하는 플라그의 위치 및 불안정성에 대해 학습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알고리즘의 성능과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SONO dot AI는 불안정성 분석 결과뿐만 아니라 플라그의 위치까지 표시한다는 점에서 치료를 위한 근거 데이터로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이는 비숙련 검사자에 의한 검사와 숙련 검사자에 의한 검사 결과의 차이를 줄여줌으로써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뿐 아니라, 패밀리닥터가 활성화된 선진국에서도 매우 필요한 의료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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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업스테이지, 국제AI추천 대회 ‘국내기업 최고 순위’ 달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업스테이지는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인 ACM RecSys가 주최한 ‘AI 추천 대회2022’에 전체 12위로 입상, 국내 기업 중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ACM RecSys Challenge는 2007년 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음악, SNS,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AI 추천 문제를 다룬다. AI 추천을 연구하는 전세계 대학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추천 모델을 검증한다. 이번 대회는 패션 개인화 AI 솔루션인 Dressipi의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패션 추천 대회로, 전세계 고객 및 제품에 대한 데이터와 이용자의 클릭, 구매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우수한 AI 제품 추천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350여개 기업이 참가한 대회에서 업스테이지는 우승팀(중국 샤오망)과 0.016점 차로 전체 순위 12위에 입상했다. 국내 기업 최고 순위로 10위권 내의 엔비디아, 인텔, 화웨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성과를 통해 개인의 데이터와 취향을 기반으로 상품이나 콘텐츠를 AI로 찾고 추천하는 기능을 모두 적용하는 기술, 이른바 AI Seargest(search+suggest / 검색 추천) 부문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업스테이지는 앞서, 국내기업 최초 캐글 두 자릿수 금메달 획득은 물론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 톱 20인 중 2인을 보유해 국내 최고의 AI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추천AI 최고 권위 학회인 ACM RecSys에서 개최한 챌린지 대회의 국내 최고 순위 입상으로 업스테이지 추천 기술이 다시 한 번 글로벌 톱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며 "검증된 업스테이지의 AI Seargest 기술로 초개인화가 필요한 모든 기업과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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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태원 참사 악성 코드 ‘주의 권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태원 참사를 악용한 워드문서 파일 형식의 악성코드 사용자 주의를 권고했다. KISA가 탐지한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docx’이란 워드 문서는 행정안전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이태원 참사 관련 보고서를 모방했다. 해당 파일을 열게 되면 시스템이나 컴퓨터가 해커에 의해 원격 조종당할 수 있다. 파일은 외부로부터 악성 매크로를 가져와 실행하는 '원격 템플릿 삽입' 기법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공격 배후는 불분명하다. KISA는 악성 파일 피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송신자 주소 확인·모르는 이메일 및 첨부파일 열람 금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첨부파일 다운로드 자제 △메일 내부 클릭 유도 링크 조심 등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실제로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KISA 보호나라 누리집 또는 국번없이 118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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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포티넷 ‘FortiSASE’솔루션, 클라우드 제공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인 ‘FortiSASE’의 클라우드 제공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FortiSASE는 단일 운영체제(FortiOS)와 단일 에이전트(FortiClient)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킹(SD-WAN)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Universal ZTNA, 클라우드 액세스 브로커(CASB), 서비스형 방화벽으로 구성된 SSE)을 완벽하게 결합하고 포인트 제품들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포티넷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 트래픽에 대해 빠르고 일관된 보안을 보장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Secure Internet Access)를 지원하는 FortiSASE에 △시큐어 프라이빗 액세스(Secure Private Access) △시큐어 SaaS 액세스(Secure SaaS Access) 유스 케이스 지원을 강화했다. 포티넷은 FortiSASE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SD-WAN 연결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데이터센터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가장 포괄적인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 세트를 지원하고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고자 SD-WAN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고 강조. 또 FortiSASE는 차세대 듀얼-모드 CASB를 기반으로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FortiSASE는 인라인 및 API 기반 CASB 기술 지원을 통해 승인된 애플리케이션과 승인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하여 섀도우 IT 및 데이터 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단일 운영체제를 통해 업계 최고의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하는 가장 이상적인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은 FortiSASE의 클라우드 기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이 분산된 위치에 있어도 일관된 보안 및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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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안랩, ‘안랩 EDR 2.0’ 출시…위협 가시성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의 활용도와 위협가시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안랩 EDR 2.0’을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EDR은 엔드포인트 단계에서 위협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협정보 수집 및 분석으로 위협의 잠복 기간을 최소화하고, 잠재적인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랩 EDR 2.0은 △안랩 보안전문가가 EDR의 운영과 활용을 도와주는 ‘MDR 서비스’ 제공 △자체 행위기반 분석 엔진을 고도화 한 ‘EDR 전용 엔진’ 탑재로 탐지 기능 고도화 △전용 콘솔인 ’AhnLab EDR Analyzer(안랩 EDR 애널라이저)’로 맞춤형 정보 및 상세 분석 제공 △V3, MDS, 안랩 TIP 등 안랩의 보안 솔루션과 연계·연동 및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대응이 가능한 ‘사용자 정의 규칙’ 및 ‘자동 대응’ 등으로 위협 이벤트 가시성과 솔루션 활용도를 강화했다. 특히 안랩은 조직 내 전문인력 부족으로 EDR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 고객사의 의견을 반영해, EDR 운영과 활용을 돕는 ‘MDR(Managed Detection & Response)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안랩 EDR 2.0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안랩 보안 전문가의 실시간 모니터링, 중요도가 높은 위협에 대한 분석∙대응, 분석보고서와 월간 통계 보고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프리미엄 MDR 서비스가 포함된 ‘EDR Premium’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광범위한 범위의 로그분석, 조직 환경과 보안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탐지룰 생성 등 심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안랩 EDR 2.0은 자체 행위기반 엔진을 고도화한 EDR 전용 엔진을 도입해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에 대해 의심 행동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안랩 EDR 2.0이 제공하는 시스템, 파일, 프로세스별 상세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탐지 및 분석이 가능하다. 안랩 EDR 2.0의 정교한 탐지룰과 수집 로그의 범위 설정 기능으로 과도하게 뜨는 알림도 줄였다. 전용 콘솔인 ’AhnLab EDR Analyzer(안랩 EDR 애널라이저)’를 활용하면 위협의 유입 경로, 주요행위, 연관관계 등 다양한 정보와 공격 흐름을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안랩 EDR 2.0은 안랩의 다양한 엔드포인트 솔루션과 연계·연동도 지원한다. V3를 사용중인 고객은 V3의 악성코드 진단 정보를 탐지 및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연동하면 샌드박스 기반의 동적 분석 활용이 가능하다.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를 연동 시에는 전용 콘솔에서 최신 악성 IoC(침해지표) 정보와 보안권고문을 탐지와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 상무는 “고객사가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위협 모니터링과 위협정보 수집, 대응이라는 EDR 본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조직의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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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씨디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시장 투자 확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디네트웍스가 10월 3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서비스 최적화를 위해 자원 투자를 늘리고 PoP(Point of presence, 인터넷 접속 포인트)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아·태 시장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속도, 보안을 향상하기 위한 씨디네트웍스 2022년 전략에 따른 것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올해 Enterprise Secure Access(제로 트러스트 접근 솔루션)와 Low Latency Streaming, WAAP 솔루션 등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미래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씨디네트웍스는 2000년 설립돼 국내 CDN 시장 점유율 1위로 여러 기업의 신뢰를 받으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나아가 2800개가 넘는 PoP 및 20만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 서버로 국내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입지를 확보했다. 2011년 일본 2대 통신 사업자 KDDI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중국 Wangsu Science&Technology와 합병 및 공동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어 2019년에는 가트너의 글로벌 CDN 서비스 공급업체로 최초 선정되며 현재 전 세계 3000곳이 넘는 기업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엔 우 씨디네트웍스 동남아시아 영업부장은 “여러 글로벌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언어 장벽, 문화적 차이,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어려움을 맞닥뜨렸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을 피하는 대신 현지화한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 기술 지원 방식을 개발하는 게 우리 전략”이라며 “글로벌한 사고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 제품·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피스와 협업 및 혁신을 우선시하는 국경 없는 팀을 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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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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