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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아이온시큐리티와 손잡고 국내보안 시장 공략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지오는 아이온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계약으로 아이온시큐리티는 에지오의 보안 솔루션 ‘에지오 API 시큐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전송 솔루션을 자사 유통망 및 영업력을 활용해 시장에 공급한다. 에지오 API 시큐리티는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조직 전반의 모든 API를 보호하여, 데이터 유출 위험을 낮춘다. 최신 엣지 보안과 고유한 이중 WAAP 구성이 결합되어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를 표적으로 하는 광범위한 위협에 대한 심층적인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현 에지오코리아 지사장은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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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SBOM 통한 금융권 공급망 보안 강화 본격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KB국민은행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지스-SCM(AEGIS-SCM)’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스-SCM’은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전체에 걸친 공급망 보안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SPDX, jason, spdx.xml, yaml, rdf.xml 등 다양한 형식의 SBOM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SBOM 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패치 시 기존 소프트웨어와 파일의 변화 수치를 청크(의미 단위의 덩어리)로 비교하여 악성코드의 유입 또는 변조 가능성을 측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너리 파일에 사용한 인증서 분석을 통해 파일의 변조 유무를 판단할 수 있어 사전에 공격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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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융합산업 대축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17일~19일 열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산업의 최대 축제다.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전시회,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메타버스주간 행사와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17일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개막행사는 대형 LED Wall(12mx3m)을 통해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연출이 곁들어져 KMF 2024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는 메타버스 산업계 최신 동향 파악과 각종 산업군에서의 메타버스 기술 적용사례 등을 살펴보며,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158개 기업에서 300부스 규모로 전시관도 꾸며진다. 다비오, 심스리얼리티, 노바테크, 코탁스, 더픽트 등 디지털트윈과 같은 융합 기술과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지난 8월 글로벌 출시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가 눈에 띈다. 올해 초 ‘CES 2024’에서 공개해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독창적인 상호작용 기술로 호평을 받은 플랫폼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메타버스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체험관’도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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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파수, 동남아 보안 시장 ‘세일즈 활동’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대표적인 정보보안기업 안랩과 파수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 행사 참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과 파수는 지난 9~1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IT 전시회 ‘테크 위크 싱가포르 2024'에 참가했다. 안랩은 사이버보안 전문관인 ‘Cyber Security World’관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부스 전시 및 시연을 펼쳤다. 안랩은 단독 전시 부스를 꾸며 ▲IT-OT 융합 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안랩 EPS, 안랩 XTD 등 솔루션으로 구성)'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등 글로벌 전략 솔루션을 소개했다. 부스 참관객들은 전시제품 외 안랩 V3, 안랩 EDR, 안랩 EPP, 안랩 CPP 등 안랩이 제공 중인 다양한 제품군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동남아시아 현지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다수의 미팅을 진행하며 ‘통합’ 관점의 안랩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동남아시아 고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 'DSPM' 소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및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탐지해 대응하는 기술을 시연해 큰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파수가 소개한 랩소디는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문서 자산화, 분류, 버전 관리, 권한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한다. DSPM은 물리 서버 기반(온프레미스)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기업 민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보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수는 중요 데이터를 식별하고 민감 정보를 실시간 검출 후 암호화, 분류, 격리, 권한 통제 등 조처를 하는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도 소개했다. 차성하 파수 APAC지역 영업 대표는 "AI 학습에 활용되는 조직 내 콘텐츠 관리가 중요하다"며 "파수 랩소디는 데이터의 양, 질, 가용성과 보안 등 데이터 전체의 거버넌스를 향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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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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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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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내달 9일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11월 9일(수)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최대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클라우드섹(CLOUDSEC) Korea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클라우드섹은 트렌드마이크로가 매년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로서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 개최는 3년만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 △클라우드 △보안 및 디지털 혁신 △진화하는 위협 환경 등 다가오는 미래에 따른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은 단야 타커 트렌드마이크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이 보안 기술의 진화에 따라 재구성되는 사이버 보안 리더의 역할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메가존클라우드, 토스 등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은 보안 업계 동향과 보안 영역에 따른 솔루션,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대응 등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6개씩 총 18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트렌드마이크로는 XDR과 OT 보안 등 태동하는 미래 산업의 보안 준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한다. LG CNS, 소프트캠프, SK쉴더스, 한국IBM, 피앤피시큐어, 레드햇, 진앤현시큐리티, S2W, 하시코프, 아카마이, 엑스트라홉, 시큐아이, 스플렁크, 체커 등의 업체들도 자사의 기술을 소개한다. 또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의 선도 기업들이 클라우드 보안 및 위협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와 다각적 대응 및 전략을 설명한다. 김진광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보안 동향 및 기술을 확인하고 조직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할 인사이트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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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내달 9일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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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연구소, ‘이노비즈’ A등급 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기업인 무인 이동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플랫폼 스타트업 ‘무지개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 A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큰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굴해 선정하는 인증이다.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이노비즈 지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예비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현장 실사 이후 결정된다.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R&D), 행정, 인력, 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정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무지개연구소는 최근 이노비즈뿐만 아니라 전문연구사업자 인증도 획득했다. 전문연구사업자는 연구 산업 전문 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한국연구산업협회가 운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고 있다. 무지개연구소는 미션 컴퓨터 ‘아리온IMC’를 무인 솔루션에 부착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원격 제어(아리온GCS)와 관제 모니터링(아리온CTW), 빅데이터 조회 및 관리(아리온HUB) 등이 가능하도록 통합된 ‘아리온(arion)’ 플랫폼을 개발·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김용덕 무지개연구소 대표는 “이노비즈 그리고 전문연구사업자 인증을 통해 무지개연구소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무인 이동체 시장의 강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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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연구소, ‘이노비즈’ A등급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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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3분기 영업이익 감소속 ‘클라우드 투자’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올해 초 선언한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이 점차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삼성SDS는 27일 실적 공시를 통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의 약진이 돋보였다’고 발표했다. 실제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SCP(Samsung Cloud Platform)의 금융권 적용과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가 확대되었고,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사업의 업종 확대, 앱 현대화 추진, 제조 SCM 컨설팅 등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 수주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실적 공시에 따르면 3분기 클라우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 고성장을 기록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 CSP인 SCP와 글로벌 CSP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술 우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SaaS 솔루션 등 클라우드 투자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은 4조1천981억원, 영업이익은 1천8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7%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시설투자(CAPEX)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게 회사측 설명. 삼성SDS는 올 3분기에만 2천82억원을 설비에 투자하는 등 9월까지 총 4천640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설비투자 비용인 3천245억원을 뛰어 넘는 역대 최대 투자 금액 규모다. IR팀장 또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래 투자를 위한 동탄 데이터센터 구축 등 올해는 지난해 2배 규모인 5천억원 후반대의 투자를 할 예정이고 내년에도 5천억원대의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SDS는 수원, 상암, 춘천, 구미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내년 초 동탄에 데이터센터를 새로 열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의 또 다른 사업의 한축인 물류 사업은 △첼로 스퀘어 국내·외 고객 확대 △해외 내륙운송·물류센터 운영 확대 △설비이전 물류와 제약/바이오 물류 신규 사업 추진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35.4% 증가한 2조7천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측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중국에 이어, 이달 내 베트남·싱가포르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AI·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물류 가시성을 개선하면서 디지털 포워딩 사업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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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3분기 영업이익 감소속 ‘클라우드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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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크로니스가 데이터 유출방지 솔루션 ‘어드밴스드 데이터 유출 방지(DLP)’를 발표했다. DLP솔루션은 통합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기능을 확장하여 어느 위치에서나 시스템과 데이터,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데이터 누출을 방지한다. 이 솔루션은 보다 빠르고 용이한 구축과 운영이 가능해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및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이 솔루션은 인스턴트 메시징 및 주변 장치를 비롯한 다양한 사용자 및 시스템 연결을 통해 전송되는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한다. GDPR(EU 개인정보보호 규정), HIPAA(의료정보보호법), PCI -DSS(지불카드산업 데이터보안표준) 등 다양한 데이터 보호 규정 프레임워크에 맞춰 즉시 사용 가능한 데이터 분류 템플릿을 제공한다. 강력한 감사 및 로깅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관리자는 DLP 이벤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침해 사고 발생 시 포렌식 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또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DLP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있는 대규모 조직에 즉각적인 보호를 제공한다. 한편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조사에 의하면 오는 2026년까지 DLP 시장은 60억달러(8조5천338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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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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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금융보안원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 완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금융보안원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금융보안원은 인증 수단 연동에 따른 시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사업을 추진했고 올 7월 쿠콘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쿠콘은 금융보안원 요구 사항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인증 API 플랫폼 형태로 구축을 지원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규모 인증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운영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네이버 클라우드가 지원하고 있다. 쿠콘은 다수의 Open API 플랫폼 구축 경험을 통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3개월 만에 금융보안원의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참여 인증 기관별 통합인증 API 호출·응답 중계 △이용 기관별 관리자·이용자 계정 조회 및 관리 △인증 기관별 인증 API 호출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정보제공 기관 및 중계 기관은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과의 최초 연동으로 모든 인증 기관과 연동된다. 추가되는 인증 기관과 별도 연동이 필요하지 않아 정보제공 기관과 중계 기관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통합인증 수단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고, 연동·관리 비용도 절감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 인증 기관의 신규 인증 수단 도입의 편리성이 확대돼 소비자의 인증 수단 선택권이 넓어지고,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 고객사와 금융을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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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금융보안원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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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라이언, NFT 거래소 ‘콘크릿 베타’ 오픈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던라이언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 불가능 토큰) 거래소 ‘콘크릿 베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 베타를 통해 오픈시(OpenSea) 등 기존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NFT 아이템들을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콘크릿 베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NFT 프로젝트 ‘콘크릿 오리지널스’를 별도로 선보여 기존 거래소들과 차별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카테고리의 NFT를 취급하고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해 해외 거래소에서 구입한 NFT 또한 한국어 기반의 콘크릿 베타에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콘크릿 오리지널스는 모던라이언이 엄선한 NFT 프로젝트로, PFP (Profile Picture) 중심의 기존 NFT 프로젝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멤버십,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 베타에 원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NFT 거래소들은 가상 화폐로만 거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있었다. 모던라이언은 블록체인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이더리움 체인에 원화 결제를 더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모던라이언은 앞으로 거래소 이용 고객을 시작으로 콘크릿 베타 지갑(NFT Wallet)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 베타 오픈을 기념해 콘크릿 오리지널스의 첫 프로젝트로 ‘메디소사이어티 NFT’를 11월 9일 선보일 계획이다. 메디소사이어티는 뷰티 케어 서비스 멤버십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미용 시술 및 회원 전용 공간)와 함께 멤버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기반 혜택을 제공하는 토털 메디컬 솔루션이다. 한편 모던라이언은 멋쟁이사자처럼과 현대카드가 웹3 영역에서의 활발한 협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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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동남아 ‘찍고’ 일본 IT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가 동남아 진출 성과에 이어 일본 IT보안 시장 확대를 공식 선언했다. 시큐아이는 최근 Forval, TPW, CIC, 사이버포레스트 등 일본 현지파트너사를 국내로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큐아이는 일본 전용 방화벽 제품 ‘블루맥스 NGF 50J’와 보안 제품 관리 서비스 ‘시큐아이 포털(SECUI Portal)’을 주력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블루맥스 NGF 50J’는 일본 중소기업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1대의 장비로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Anti-DDoS, 랜섬웨어 등 통합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시큐아이는 올해 일본시장에 900대 판매를 예상한다. ‘시큐아이 포털'은 고객사가 도입한 시큐아이 보안장비를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 파트너사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현지 고객사들의 보안장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안 정책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시큐아이 포털은 블루맥스 NGF 50J를 최대 3만 대까지 관리 및 운영할 수 있어 일본 파트너사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시큐아이는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 시장에 특화된 융합보안제품인 ‘원박스(ONEBOX)'도 공개했다. 시큐아이는 세미나에 참가한 일본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만족을 표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일본 IT보안 시장에서의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큐아이는 해외 시장 단독 진출은 물론 국내 중소 보안 기업과 협력을 통해 해외 IT 보안 시장 동반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엔피코아(APT대응솔루션 ‘좀비제로’), 넷앤드(통합접근제어솔루션 ‘하이웨어’), 에어큐브(유무선통합인증솔루션 ‘에어프론트’), 파이오링크(보안스위치 ‘티프론트’) 등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시큐아이는 일본 시장과 함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도 적극 공략중이다. 올 상반기에 베트남 1위 ICT 기업인 FPT 인포메이션 시스템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금융시장에 시큐아이의 제품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미디어 방송사인 VTC에 시큐아이 클라우드 제품 ‘블루맥스 NGF VE’를 제공하는 등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 발굴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시큐아이는 대한민국 대표 정보보안회사로서 유수의 중소기업과 함께 국내 정보보안산업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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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동남아 ‘찍고’ 일본 IT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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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노,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시장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엔키노는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분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엔키노는 머신러닝 기반의 오용 탐지와 이상 탐지를 동시에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탐지 방법으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NAUN AI-FDS’를 개발했다. 엔키노는 이 제품을 간편 결제 솔루션 전문 기업 더나은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시중 은행 한 곳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두 회사는 다양한 금융 기관 및 상대적 고가로 도입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소프트웨어임대서비스(ASP)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데이터 활용 가치 분석 플랫폼인 ‘DATA HIVE’를 개인 정보 가명 익명조치 통합관리 전문 기업 데이타스와 함께 개발해 데이터 거래·유통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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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노,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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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충남 충무초에 인공지능 학습 로봇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는 충청남도 아산에 있는 충무초등학교에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Musio)’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무초의 뮤지오 도입은 최근 충청남도 교육청이 발표한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 활동의 하나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에듀테크를 포용함과 동시에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맞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2020년 3월 제주 무릉초·중학교에 AI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뮤지오를 도입한 교육 기관은 약 50곳이 넘으며, 일본 내 사례까지 합치면 250곳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뮤지오는 아카에이아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AI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AI가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AI 기술에 초점을 둔다. 박병탁 아카에이아이 본부장은 “지금까지 여러 학교·기관에서 AI를 활용한 에듀테크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지만, 예산 한계상 다른 업체 제품과 비교를 해볼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라며 “충무초는 다른 회사 제품도 활용하고 있는 만큼, 뮤지오의 필요성과 유효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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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충남 충무초에 인공지능 학습 로봇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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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 무인 매장 이용 선호”…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조사 결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 소비자가 무인매장 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 방식 운영을 가장 선호하는 리테일 매장 유형은 편의점(54%), 식료품점(48%), 주유소(37%) 등의 순이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뉴노멀 시대의 무인 매장에 대한 선호도와 사용자 인식 및 기대를 조사한 ‘대한민국 리테일 리서치 2022(South Korea Retail Research 2022)’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쇼핑하는 경향이 적었다. 응답자의 91%가 무인 매장 이용 경험이 있으며, 응답자의 거의 절반(46%)은 직원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무인 매장을 선호하여 방문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답했다. 이것은 오늘날 소비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접촉 프로토콜이 운영 프로세스에 통합된다면 무인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인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무인매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로 먼저 편의성을 들었다. 응답자의 58%가 무인 매장의 핵심 기능으로 셀프 계산대라고 답했으며, 긴 운영 시간(54%), 빠른 계산(49%) 등이 안전한 무인 매장의 이점으로 인식했다. 응답자들은 범죄 예방을 위해 무인 매장에 영상 감시 시스템(47%)과, QR코드에 의한 자동 출입(43%) 시스템 등을 갖춰야 할 필수 기능으로 꼽았다. 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소비자는 건강과 안전과 편의성 측면에서 비접촉식 매장 이용 경험에 익숙해져 있으며, 새로운 오프라인 소매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 정부의 디지털 혁신 및 전환 정책에 맞춰 전역에 무인 매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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