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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스마트선박 관련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핵심기술 개발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사이버 복원력 모델 기반 선박 생애주기 과정의 플랫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위협 탐지-대응을 위한 취약점 분석 프로세스를 설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스마트선박 국제 규정 대응을 위한 핵심 보안 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우선 스마트선박 관련 사이버 복원력 모델을 확립한다. 이어 이 모델에 기반한 사이버 복원력 절차 관리 플랫폼을 개발 및 구현한다. 이를 통해 선박에 탑재된 기자재에 대한 취약점 탐지, 스마트선박 내/외부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스마트선박 사이버 복원력 플랫폼 기술을 선도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쿤텍은 1차년도 수행을 통해 선박의 설계부터 건조, 운영, 관리 단계가 포함되는 전체 선박 생애주기 절차 및 관리 플랫폼, 요구사항 정의를 바탕으로 사이버 복원력 모델 기반 선박 생애주기 플랫폼 아키텍처를 설계했다. 또한 이러한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핵심 보안 기술을 활용하여 통합 보안 관제 플랫폼과 사이버 복원력 모델 기반 위협 탐지-대응을 위한 취약점 점검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선박 관련 사이버 선박 기자재와 관련된 세부적인 취약점 점검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쿤텍이 올해 설계한 선박 생애주기 관련 아키텍처 및 플랫폼은 소프트웨어자재명세서(SBOM) 정보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는 선박 전체 구성요소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스마트선박 관련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프로세스를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환 쿤텍 AIA사업팀 이사는 “스마트선박이 자율선박으로 발전함에 따라 사이버보안 및 사이버 복원력 기술 기반의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직 실질적인 기술력은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하며, “쿤텍은 본 과제 수행을 통해 선박 전 생애주기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버 복원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마트선박 및 자율선박의 보안 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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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美 AI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달러 투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에 300만 달러(약43억원)를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는 멀티모달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트웰브랩스는 올해 6월 엔비디아의 자회사 엔벤처스,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NEA) 등으로부터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화제가 된 기업이다. 트웰브랩스는 영상검색 솔루션 ‘마렝고(Marengo)’와 영상에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솔루션 ‘페가수스(Pegasus)’를 제공하고 있다. SKT와 트웰브랩스는 양사가 보유한 AI 역량을 결합해 ‘AI 에이전트’와 같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령 수만 개 영상 중에서 “아기가 첫 걸음마 떼는 영상 찾아줘”, “손흥민 선수와 김민재 선수가 패스하는 영상을 분류해서 보여줘”라던가 “이 영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텍스트로 정리해줘” 등의 검색을 수행하면, 원하는 장면을 정확하게 찾고 영상의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해 주는 식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AI 관제시스템과 같은 보안과 공공 안전 분야에 멀티모달 AI적용을 위한 관련 기술개발 및 고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AI 관제시스템의 경우 기존에는 한 명의 실무자가 장시간 수많은 CCTV를 모니터링 해야 했던 것과 달리 트웰브랩스의 멀티모달AI모델을 적용하면 그 날 있었던 주요 사건, 움직임, 인물 등을 빠르게 검색 및 요약할 수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의 경우 악천후나 상대적으로 조건이 열악한 도로변, 어두운 골목길 등에 높은 수준의 실시간 탐지 및 검색 등 관제업무 효율성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어 멀티모달 AI활용 기회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멀티모달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AI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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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글·퀄컴 협업 ‘XR 헤드셋’ 내년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구글, 퀄컴과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XR Unlocked)'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코드명 '프로젝트 무한'으로 명명된 ‘XR 헤드셋’을 최초로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XR이 탑재될 이 제품은 2025년 출시될 예정이다. 무한이라는 이름 그대로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공간에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 XR 헤드셋과 함께 '안드로이드 XR'을 소개했다. 안드로이드 XR은 삼성전자, 구글, 퀄컴이 개방형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플랫폼이다. 멀티모달 AI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외부·가상 현실과 다양한 감각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으로 새로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사용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Agent)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준 삼성전자 MX 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은 이날 행사에 연사로 나서 "XR은 주변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물리적 제약없이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을 열어줄 것"이라며 "최첨단 XR 기술과 사용 맥락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의 결합으로 새로운 폼팩터 혁신을 위한 완벽한 조건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환 삼성전자 이머시브 솔루션개발팀 부사장은 "일상에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올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세 가지 핵심 가치에 중점을 뒀다"며 "무한한 시각적 콘텐츠를 통한 몰입감 넘치는 보는 경험, 시청각 및 움직임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과 함께 기존 안드로이드, 오픈 XR·VR, 모바일 AR 커뮤니티와 개방형 협업을 추구하는 플랫폼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게임 엔진 기업 유니티도 구글과 협약을 맺고 '안드로이드 XR' 실험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니티 개발자는 자사 엔진인 '유니티 6'에서 안드로이드 XR용 엔진을 제작할 수 있다. 손·눈 추적, 포비티드 렌더링, 합성레이어 등 유니티의 XR 툴을 활용해 안드로이드 XR용 애플리케이션(앱)과 엔진 등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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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포렌식, 모바일 포렌식 및 악성코드 분석 통합플랫폼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모바일 데이터 추출과 악성코드 탐지 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은 모바일 기기의 디지털 데이터 추출과 악성코드 분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 대부분의 포렌식 솔루션이 디지털 증거 검색 및 탐지에 집중하는 것과 차별화된다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스마트폰 내 설치된 모든 앱을 추출하고, 문서 파일, 음성,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파일을 추출한 후 악성코드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하여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IP, Domain 분석, 이미지 및 동영상에 대한 딥페이크 탐지, 아동 및 음란물 탐지, 다크웹 위협 인텔리전스 연동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기기의 파일 및 앱들에 대해 자동으로 동적 및 정적 분석을 수행하여 악성 여부를 검사 및 분석하고 자동 보고서를 작성하여 효율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한다. 특히 SMS 스틸러(Trojan/SMSstealer)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악성 앱을 포함해 메시지를 감시하고 탈취하는 악성 앱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기능이 강점이다. 김종광 대표는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은 기기 내 모든 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약 5분 내외로 추출하여 악성코드 앱 여부를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악성코드 분석이 가능하며 침해사고 대응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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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등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해킹 메일 주의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일 오후부터 ‘계엄’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됨에 따라 국민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킹 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으로 인해 개인정보 또는 기업(기관)의 업무정보 등 민감 정보가 탈취 되거나 연쇄적으로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대되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정부는 우려했다. 특히 ‘계엄’ 등 사회적 이슈가 포함된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에는 송신자의 메일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열람이나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자제해야 한다. 이메일 본문 중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도 일단 의심하고 클릭을 누르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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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oT분야 사이버보안 공인시험 수행 자격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사물인터넷(IoT) 분야 사이버보안 공인시험 수행 자격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LG전자 SW공인시험소에서 발행한 IoT 기기 사이버보안 표준 인증 시험 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100여 개 국가의 공인시험기관에서 발급한 성적서와 같은 효력을 갖는다. LG전자는 사이버보안 시험을 내재화해 공인시험 및 성적서 발급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단축하게 됐다. 이에 IoT 기기가 보편화되고 이와 관련한 보안 규제가 제정되는 상황에 발맞춰 세계 각국의 요구사항에 맞는 사이버보안 검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제품 품질 관련 공인시험기관 자격과 사이버보안 시험 자격을 활용해 높은 신뢰성을 갖춘 품질 및 보안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성 LG전자 SW센터장은 “사이버보안 역량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SW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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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FDI 서밋 2022’ 개최…핵심 IT 이슈 및 미래 전략 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 IT 이슈와 데이터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파수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FDI 서밋 2022(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2)’에서 대형 금융기관 및 대기업, 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CIO 및 CISO를 초청한 가운데 미래를 주도할 IT 트렌드와 멀티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데이터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파수는 내년을 주도할 핵심 5대 키워드로 △클라우드 △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워크플레이스를 선정했다. 파수는 특히 멀티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클라우드의 데이터 또한 보안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지적하고, 일관된 데이터 보안 정책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멀티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클라우드 보안성 검토 프로세스 정립 △클라우드로 전송시 암호화 유지 △클라우드내 파일 사용시 암호화 유지 △데이터 유통 흐름 추적 △추적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가시성 확보를 꼽았다. 파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과 차세대 DRM 방향성도 공유했다. 이날 파수는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의 개발 방향성도 일부 공개했다. 파수의 차세대 FED는 데이터 및 정책의 백업과 복원, 파일 이력 추적 세분화, 클라우드 호환성 강화 등으로 새롭게 선 보일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고객들이 IT 이슈와 미래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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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FDI 서밋 2022’ 개최…핵심 IT 이슈 및 미래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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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경동맥 초음파 영상 기반 인공지능 뇌졸중 솔루션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이도트 경동맥 초음파 영상 기반 인공지능 뇌졸중 사전 스크리닝 솔루션 ‘소노닷AI(SONO dot AI)’가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 솔루션은 경동맥 초음파 기반 플라그(Plaque)의 유무 검출 및 검출된 플라그 허혈성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 결정을 보조한다. 경동맥 혈관의 플라그를 정상, 저위험군, 고위험군의 3개 카테고리로 별로 분류해준다. 아이도트는 소노닷AI가 뇌졸중 발병 후 치료에 집중하는 기존의 형태에서 벗어나 이를 사전에 스크리닝함으로써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으로 발병 시 환자의 운동기능, 언어기능, 인지기능 등의 장애를 초래하는 높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임윤재 아이도트 사업기획본부장은 “이번 임상시험은 인공지능에 의해서 경동맥에 존재하는 플라그의 위치 및 불안정성에 대해 학습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알고리즘의 성능과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SONO dot AI는 불안정성 분석 결과뿐만 아니라 플라그의 위치까지 표시한다는 점에서 치료를 위한 근거 데이터로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이는 비숙련 검사자에 의한 검사와 숙련 검사자에 의한 검사 결과의 차이를 줄여줌으로써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뿐 아니라, 패밀리닥터가 활성화된 선진국에서도 매우 필요한 의료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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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경동맥 초음파 영상 기반 인공지능 뇌졸중 솔루션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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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국제AI추천 대회 ‘국내기업 최고 순위’ 달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업스테이지는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인 ACM RecSys가 주최한 ‘AI 추천 대회2022’에 전체 12위로 입상, 국내 기업 중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ACM RecSys Challenge는 2007년 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음악, SNS,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AI 추천 문제를 다룬다. AI 추천을 연구하는 전세계 대학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추천 모델을 검증한다. 이번 대회는 패션 개인화 AI 솔루션인 Dressipi의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패션 추천 대회로, 전세계 고객 및 제품에 대한 데이터와 이용자의 클릭, 구매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우수한 AI 제품 추천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350여개 기업이 참가한 대회에서 업스테이지는 우승팀(중국 샤오망)과 0.016점 차로 전체 순위 12위에 입상했다. 국내 기업 최고 순위로 10위권 내의 엔비디아, 인텔, 화웨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성과를 통해 개인의 데이터와 취향을 기반으로 상품이나 콘텐츠를 AI로 찾고 추천하는 기능을 모두 적용하는 기술, 이른바 AI Seargest(search+suggest / 검색 추천) 부문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업스테이지는 앞서, 국내기업 최초 캐글 두 자릿수 금메달 획득은 물론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 톱 20인 중 2인을 보유해 국내 최고의 AI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추천AI 최고 권위 학회인 ACM RecSys에서 개최한 챌린지 대회의 국내 최고 순위 입상으로 업스테이지 추천 기술이 다시 한 번 글로벌 톱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며 "검증된 업스테이지의 AI Seargest 기술로 초개인화가 필요한 모든 기업과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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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국제AI추천 대회 ‘국내기업 최고 순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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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태원 참사 악성 코드 ‘주의 권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태원 참사를 악용한 워드문서 파일 형식의 악성코드 사용자 주의를 권고했다. KISA가 탐지한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docx’이란 워드 문서는 행정안전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이태원 참사 관련 보고서를 모방했다. 해당 파일을 열게 되면 시스템이나 컴퓨터가 해커에 의해 원격 조종당할 수 있다. 파일은 외부로부터 악성 매크로를 가져와 실행하는 '원격 템플릿 삽입' 기법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공격 배후는 불분명하다. KISA는 악성 파일 피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송신자 주소 확인·모르는 이메일 및 첨부파일 열람 금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첨부파일 다운로드 자제 △메일 내부 클릭 유도 링크 조심 등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실제로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KISA 보호나라 누리집 또는 국번없이 118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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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태원 참사 악성 코드 ‘주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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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FortiSASE’솔루션, 클라우드 제공 기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인 ‘FortiSASE’의 클라우드 제공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FortiSASE는 단일 운영체제(FortiOS)와 단일 에이전트(FortiClient)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킹(SD-WAN)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Universal ZTNA, 클라우드 액세스 브로커(CASB), 서비스형 방화벽으로 구성된 SSE)을 완벽하게 결합하고 포인트 제품들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포티넷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 트래픽에 대해 빠르고 일관된 보안을 보장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Secure Internet Access)를 지원하는 FortiSASE에 △시큐어 프라이빗 액세스(Secure Private Access) △시큐어 SaaS 액세스(Secure SaaS Access) 유스 케이스 지원을 강화했다. 포티넷은 FortiSASE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SD-WAN 연결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데이터센터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가장 포괄적인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 세트를 지원하고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고자 SD-WAN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고 강조. 또 FortiSASE는 차세대 듀얼-모드 CASB를 기반으로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FortiSASE는 인라인 및 API 기반 CASB 기술 지원을 통해 승인된 애플리케이션과 승인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하여 섀도우 IT 및 데이터 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단일 운영체제를 통해 업계 최고의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하는 가장 이상적인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은 FortiSASE의 클라우드 기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이 분산된 위치에 있어도 일관된 보안 및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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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FortiSASE’솔루션, 클라우드 제공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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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랩 EDR 2.0’ 출시…위협 가시성 기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의 활용도와 위협가시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안랩 EDR 2.0’을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EDR은 엔드포인트 단계에서 위협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협정보 수집 및 분석으로 위협의 잠복 기간을 최소화하고, 잠재적인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랩 EDR 2.0은 △안랩 보안전문가가 EDR의 운영과 활용을 도와주는 ‘MDR 서비스’ 제공 △자체 행위기반 분석 엔진을 고도화 한 ‘EDR 전용 엔진’ 탑재로 탐지 기능 고도화 △전용 콘솔인 ’AhnLab EDR Analyzer(안랩 EDR 애널라이저)’로 맞춤형 정보 및 상세 분석 제공 △V3, MDS, 안랩 TIP 등 안랩의 보안 솔루션과 연계·연동 및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대응이 가능한 ‘사용자 정의 규칙’ 및 ‘자동 대응’ 등으로 위협 이벤트 가시성과 솔루션 활용도를 강화했다. 특히 안랩은 조직 내 전문인력 부족으로 EDR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 고객사의 의견을 반영해, EDR 운영과 활용을 돕는 ‘MDR(Managed Detection & Response)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안랩 EDR 2.0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안랩 보안 전문가의 실시간 모니터링, 중요도가 높은 위협에 대한 분석∙대응, 분석보고서와 월간 통계 보고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프리미엄 MDR 서비스가 포함된 ‘EDR Premium’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광범위한 범위의 로그분석, 조직 환경과 보안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탐지룰 생성 등 심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안랩 EDR 2.0은 자체 행위기반 엔진을 고도화한 EDR 전용 엔진을 도입해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에 대해 의심 행동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안랩 EDR 2.0이 제공하는 시스템, 파일, 프로세스별 상세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탐지 및 분석이 가능하다. 안랩 EDR 2.0의 정교한 탐지룰과 수집 로그의 범위 설정 기능으로 과도하게 뜨는 알림도 줄였다. 전용 콘솔인 ’AhnLab EDR Analyzer(안랩 EDR 애널라이저)’를 활용하면 위협의 유입 경로, 주요행위, 연관관계 등 다양한 정보와 공격 흐름을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안랩 EDR 2.0은 안랩의 다양한 엔드포인트 솔루션과 연계·연동도 지원한다. V3를 사용중인 고객은 V3의 악성코드 진단 정보를 탐지 및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연동하면 샌드박스 기반의 동적 분석 활용이 가능하다.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를 연동 시에는 전용 콘솔에서 최신 악성 IoC(침해지표) 정보와 보안권고문을 탐지와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 상무는 “고객사가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위협 모니터링과 위협정보 수집, 대응이라는 EDR 본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조직의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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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랩 EDR 2.0’ 출시…위협 가시성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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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시장 투자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디네트웍스가 10월 3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서비스 최적화를 위해 자원 투자를 늘리고 PoP(Point of presence, 인터넷 접속 포인트)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아·태 시장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속도, 보안을 향상하기 위한 씨디네트웍스 2022년 전략에 따른 것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올해 Enterprise Secure Access(제로 트러스트 접근 솔루션)와 Low Latency Streaming, WAAP 솔루션 등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미래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씨디네트웍스는 2000년 설립돼 국내 CDN 시장 점유율 1위로 여러 기업의 신뢰를 받으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나아가 2800개가 넘는 PoP 및 20만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 서버로 국내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입지를 확보했다. 2011년 일본 2대 통신 사업자 KDDI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중국 Wangsu Science&Technology와 합병 및 공동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어 2019년에는 가트너의 글로벌 CDN 서비스 공급업체로 최초 선정되며 현재 전 세계 3000곳이 넘는 기업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엔 우 씨디네트웍스 동남아시아 영업부장은 “여러 글로벌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언어 장벽, 문화적 차이,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어려움을 맞닥뜨렸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을 피하는 대신 현지화한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 기술 지원 방식을 개발하는 게 우리 전략”이라며 “글로벌한 사고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 제품·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피스와 협업 및 혁신을 우선시하는 국경 없는 팀을 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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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시장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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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펙’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선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스펙과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프로그래밍 경진 대회 ‘코드 몬스터(CODE MONSTER)’를 개최한다. 대회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서류·필기·1차면접 없이 최종면접으로 직행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LG CNS는 ‘코드 몬스터’에서 오직 코딩 테스트만으로 지원자의 실력을 평가한다. 예선전은 오는 12일, 최종 본선 경기는 26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각 테스트는 3시간 동안 4개의 알고리즘 문항에 대해 프로그래밍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항은 LG CNS DX기술 전문가가 직접 검수했다. ‘코드 몬스터’는 학력·전공·학점 등 ‘스펙’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 후 2년 내 입사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프로그래머 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합격일로부터 2년 이내에서 입사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근무 희망 부서도 조율 가능하다. LG CNS에는 △AI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AI 엔지니어’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IT 시스템 구조를 설계하고,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기술을 리딩하는 ‘아키텍처’ 등 다양한 DX기술 관련 직무가 있다. LG CNS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코드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IT 업계의 판을 뒤흔들 괴물을 찾아내고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영목 LG CNS 인사담당 상무는 “LG CNS에는 DX기술 전문가들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역량중심 조직문화가 이미 정착돼 있다”며, “이번 ‘코드 몬스터’ 대회를 통해 실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역량중심 조직문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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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펙’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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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同行’ 나서…Brightics Studio 무료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쉽고 빠른 데이터 분석 플랫폼 ‘Brightics Studio(브라이틱스 스튜디오)’ 기능 강화, 교사 및 학생 교육 지원 등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동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삼성SDS AI 플랫폼 ‘Brightics AI’의 오픈소스 버전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삼성SDS가 2018년 무상으로 공개한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이 플랫폼에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미리 작성한 주요 함수 220여 개 △자주 쓰는 함수 모아보기 옵션 △국·영문 동시 지원 등을 추가하여 데이터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별도 코딩 없이 사용 가능한 노코드 플랫폼으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과 시각화된 분석 환경 등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인공지능(AI) 기초’ 교과목 실습 도구로 등재돼 일선 고등학교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등에서 데이터 분석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등 대학에서도 이 플랫폼을 이용해 AI와 데이터 분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인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통해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로 데이터 분석을 실습하고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지난 7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개최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공식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홍혜진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일반 기업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도 Brightics Studio를 쉽게 활용하도록 분석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삼성SDS는 앞으로도 AI,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과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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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同行’ 나서…Brightics Studio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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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내달 9일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11월 9일(수)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최대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클라우드섹(CLOUDSEC) Korea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클라우드섹은 트렌드마이크로가 매년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로서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 개최는 3년만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 △클라우드 △보안 및 디지털 혁신 △진화하는 위협 환경 등 다가오는 미래에 따른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은 단야 타커 트렌드마이크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이 보안 기술의 진화에 따라 재구성되는 사이버 보안 리더의 역할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메가존클라우드, 토스 등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은 보안 업계 동향과 보안 영역에 따른 솔루션,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대응 등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6개씩 총 18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트렌드마이크로는 XDR과 OT 보안 등 태동하는 미래 산업의 보안 준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한다. LG CNS, 소프트캠프, SK쉴더스, 한국IBM, 피앤피시큐어, 레드햇, 진앤현시큐리티, S2W, 하시코프, 아카마이, 엑스트라홉, 시큐아이, 스플렁크, 체커 등의 업체들도 자사의 기술을 소개한다. 또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의 선도 기업들이 클라우드 보안 및 위협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와 다각적 대응 및 전략을 설명한다. 김진광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보안 동향 및 기술을 확인하고 조직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할 인사이트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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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내달 9일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