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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마이크로, 전 세계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IDC가 발간한 ‘전 세계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보고서 2021’ 조사 결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은 2021년에 비해 36%의 급격한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2020년 글로벌 위기 이후 기업들이 프로세스 간소화 및 비용 절감, 그리고 혁신적인 고객경험(CX) 창출을 목표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에 투자함에 따라 이에 관한 사이버 위험을 관리하고 완화하기 위한 보안 기업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원(Cloud One)’은 클라우드 빌더에게 클라우드 보안과 운영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오픈소스 파이프라인에서 위협, 위험 및 구성오류를 탐지한다. 또한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워크로드 및 가상머신,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 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사용으로 증가한 복잡성과 확장된 사이버 공격 접점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IDC 시장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기업은 클라우드 보안에 22억 달러(한화 약 2조 8천억원)를 지출했으며 이 기업 중 약 18%가 트렌드마이크로와 협력하고 있다”며 “트렌드마이크로의 유연하고 자동화된 올인원 플랫폼은 간단하고 강력한 보호로 기업의 주요 디지털 전환 전략 확보를 도와 돕는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트렌드마이크로가 10년 이상 업계를 선도한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트렌드마이크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에만 AWS 마켓플레이스 고객이 53% 증가해 전년 대비 134%의 매출 증가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IDC 보고서에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1위 트렌드마이크로의 수익이 업계 2위와 3위의 수익 합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 시장 분석에서 트렌드마이크로가 채널 및 마켓플레이스 중심 판매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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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쿠팝, 모바일 선물로 마음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기획전’ 진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 침체 등이 우려되는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모바일 쿠폰을 통해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따뜻한 언택트(Untact) 일상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쿠팝은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 전문 사이트로, 교촌치킨,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늘어난 혼밥족을 위해 파리바게뜨 ‘건강한 샌드위치 믹스박스’, 이디야커피 ‘오늘도 힘내 세트’ 등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별했다. 맛과 건강을 함께 챙겨 모바일 선물로 부담스럽지 않은 양갱과 떡 세트 상품들도 눈에 띄며, 배달 음식 이용률이 높은 자가 격리자 및 재택근무자를 위한 다양한 금액대의 배달앱 요기요 상품권도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기획전은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 전용 상품도 함께 구성돼 친구, 연인, 가족을 비롯해 기업 및 모임의 단체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자 등록을 마친 모든 기업 고객에 최대 15% 적립 혜택을 제공해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정원식 다우기술 이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쿠팝이 모바일 쿠폰을 통해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쿠팝은 다양한 상품, 합리적 혜택과 더불어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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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직방, ’스마트홈 시장’ 본격 진출…삼성SDS 홈IoT사업 영업양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직방은 삼성SDS의 홈IoT 사업 부문 영업양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직방은 올해 초 삼성의 홈IoT 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날 삼성SDS의 한국 및 중국법인에서 운영하던 홈IoT 사업 관련, 지적재산권과 주요 영업·생산·계약 등 사업 관련 일체의 권한을 양수했다. 이에 따라 직방은 삼성 도어락/월패드/로비폰(공동현관기) 개발과 판매를 위한 스마트홈 사업부를 신설하고 스마트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삼성의 홈IoT 사업 부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도어락과 월패드를 포함하는 국내 스마트홈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해 왔으며 연간매출은 1000억원 이상이다. 사용자 편의성과 심미학적 요소를 동시에 살린 '푸시풀(push-pull)' 제품으로 주목받은 도어락은 2004년 출시 이래 지금까지 국내 디지털 도어락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월패드 또한 2015년 개시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홈IoT 사업을 바탕으로 아파트 등 건설사 대상 매출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효자 품목이다. 로비폰은 원격영상통화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직방은 온라인 채널 운영 노하우와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적극 활용해 B2C 분야에서의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고 중국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국가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도 더욱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의 삼성 도어락/월패드/로비폰으로 스마트홈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인수 후 통합 과정을 거쳐 직방의 스마트홈 아이덴티티를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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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관심↑…쿤텍, 데이터 플랫폼 실습 기반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성료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빅데이터가 여러 산업에서 각광을 받으며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과정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데이터 인사이트 전문 기업 쿤텍은 최근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을 위한 실습 중심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삼성, LG, SK 등 국내 대기업과 다수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은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러닝 워크로드와 같은 이론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 실습 과정을 추가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업 담당자들이 심층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핸즈온 실습에는 AI 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이쿠(Dataiku)’와 글로벌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를 통한 플랫폼 연동 및 AI 모델 적용 실습이 이루어졌다. 데이터이쿠와 스노우플레이크는 파트너쉽을 통해 데이터 클라우드의 핵심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성하여 데이터에 대한 고급 분석과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지원한다. 데이터이쿠와 스노우플레이크를 연동하여 사용할 경우,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광범위한 협업을 통해 자동화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강력한 예측 분석 및 실용적인 AI 애플리케이션 생성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박성원 쿤텍 본부장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는 이론에 대한 이해를 넘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무 적용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쿤텍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을 위한 전문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데이터 분야의 체계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의 전문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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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SKT, ‘인터스트리얼 AI’ 사업 확대…국내 제조 경쟁력 강화 기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딥 러닝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 비중이 큰 국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AI솔루션’ 등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솔루션은 음향 방출 센서와 머신 비전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딥 러닝기반 AI 분석을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의 핵심 중 하나인 용접 공정의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특화 솔루션이다. 용접 부위의 내부 불량까지 판별 가능한 상용화 솔루션은 현재 국내외 통틀어 SKT 웰딩 AI가 유일하다. 자동차의 골격에 해당되는 샤시 및 최근 급속도로 확산 중인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케이스, 알루미늄 부품 용접 등에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는 조선·중공업 영역까지도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KT와 함께 웰딩 AI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 화신은 용접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샤시 제조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 생산에 대한 품질 관리 및 공정 자동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역시 앞으로 웰딩 AI 솔루션 등 인더스트리얼 AI 사업 확산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 CO(컴퍼니)담당은 “인더스트리얼 AI분야는 AI기술과 제조 현장의 전문성이 결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어 국내 1위 자동차 샤시 제조사인 화신과의 협력이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제조 경쟁력 근간인 뿌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업체들과 지속 협력을 넓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서진 ㈜화신 대표는 “SKT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더스트리얼 AI의 현장 적용을 통해 제조 공정에서 웰딩 AI솔루션의 유효성을 확인했고, 이를 시작으로 셀프 옵티마이징이 가능한 자동 재 용접 등 신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제조 공정 혁신 뿐 아니라 품질 혁신까지 선도해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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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스패로우, 테스트 케이스 자동 선정 툴 ‘Sparrow TSO’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는 회귀 테스트에 필수적인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선정하는 도구인 ‘Sparrow TSO’를 출시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도 기능 개선, 버그 수정 등의 이유로 소스 코드를 변경하고, 변경으로 인한 오류 검출을 위해 회귀(regression)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경우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테스트이기에 운영 중단 등의 불편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테스트 케이스만 선정해 빠르고 정확하게 테스트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스패로우는 소스 코드 변경시 필수적인 테스트 케이스만을 선별해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이는 Sparrow TSO를 선보였다. 소스 코드 변경으로 달라진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동작 과정을 분석해 테스트 케이스를 선정하는 Sparrow TSO는 스패로우가 10여년 간 축적한 기술이 집약된 도구다. 시큐어코딩 도구인 ‘Sparrow SAST/SAQT’의 소스 코드 분석 기술과 웹 애플리케이션 자가 방어 솔루션 ‘Sparrow RASP’에 적용된 동작중의 애플리케이션 내부 실행 과정 추적 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케이스를 가려낸다. Sparrow TSO를 활용하면 소프트웨어 변경으로 필수적인 테스트 케이스를 정확하게 선정할 수 있어, 잦은 서비스 변경 및 릴리즈로 테스트 단계에서 수많은 자원을 소모하는 기업 및 기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선정된 테스트 케이스만을 실행함으로써 테스트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코드 변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데브옵스 환경에서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테스트가 필수적인 만큼 Sparrow TSO가 테스트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스패로우는 이번 신제품으로 SW품질 테스팅 시장에서의 역량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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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개인의 보안의식 양호하나 기업과 기관의 보안교육은 부족"…이스트시큐리티 설문 결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스트시큐리티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진행한 '보안 환경 점검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국내의 핵심기술이 연이어 국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보안 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PC 사용자 94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 문항은 △중요-기밀 자료 보안 및 관리 실태 △사용자 개인 보안 인식 현황 △기업 및 기관 정보 보호 교육 실태를 묻는 항목으로 구성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보안 환경은 사용자 개인의 보안 의식은 잘 지켜지고 있으나 교육 측면에서 기업 및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중 29.5%만이 회사의 정보보호 정책과 규정에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기본적인 내용만 알고 있다’는 54.3%, ‘잘 모른다’는 16.1%로 조사됐다. 정기적인 정보 보호 교육 실시 여부 질문에 ‘실시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26%, ‘잘 모른다’는 응답이 20.4%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응답자 대부분이 회사의 기밀 유출 및 유실 방지를 위해 중요한 자료가 잘 관리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개인 역시 보안을 위해 PC 운영체제를 최신화하거나 높은 비율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정보보호 교육의 부재는 사용자 개인의 보안 관리 미흡으로 직결될 뿐 아니라 기업 및 국가의 자산인 핵심기술 유출로도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 때문에 현재 보안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제도적 정착의 확산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선 더 많은 기업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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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삼성전자, 다음달 랜선으로 ‘글로벌 보안기술 포럼’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는 8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Trust with Samsung: across all your experienc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통합된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삼성 테크 포럼(Samsung Tech Forum)’ 중 지난 5월에 개최한 ‘삼성 6G 포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올해 행사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사에서 기술 세션을 더욱 확대해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함께 실생활에서 디바이스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부의 보안 활동을 소개하는 등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온라인 해킹체험존(Hacker’s Playground) 역시 올해도 마련되며,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24시간 동안 제공된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은 “항상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노력과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의 최신 보안 연구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이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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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미래포럼" 출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축을 지원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개인정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함께 숙의하는 개인정보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출범시켰다. 미래포럼은 개인정보위 위원장과 민간의장의 공동의장 체제로 운영되며, 민간의장인 윤종수 변호사를 포함한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30명과 개인정보위 위원, 유관 공공기관의 장 등 특별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2022-2023 미래포럼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개인정보 △기술의 시대 : 미래산업과 프라이버시 조화 △미래사회 변화와 국민 개인정보 안전 △글로벌 데이터 이슈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의성 있는 과제들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개인정보 규제혁신 등 심화 주제를 연구하는 소연구반과 개인정보 정책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가칭)국민참여 열린포럼을 신설하여 더욱 내실 있게 활동할 계획이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을 위해 핵심 인프라인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국민 개인정보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미래포럼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개인정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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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아카에이아이, 경북 오태초등학교에 AI 학습 로봇 추가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이하 아카)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오태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추가 공급을 완료했다. 아카는 지금까지 국내외 많은 학교·기관에 뮤지오를 공급했고, 한국 시장보다 먼저 진출한 해외의 경우 여러 기관의 추가 도입이 진행됐으며, 한국에서도 점점 추가 도입 사례가 늘어나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오태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뮤지오 8대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4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12대의 뮤지오를 운용하게 됐다. 아카는 오태초등학교의 추가 도입이 경상북도 교육청이 발표한 ‘2022년 주요 업무 계획’ 가운데 글로벌 인재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에도 영어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영어 교육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AI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AI가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AI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박병탁 아카 본부장은 “현재 에듀테크 시장은 VUCA (변동성 volatility, 불확실성 uncertainty, 복잡성 complexity, 모호성 ambiguity) 시대에 여러 기술이 교육 현장의 시험대에 올라 매일 평가받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뮤지오의 추가 도입 사례는 공교육 현장에서 뮤지오의 필요성,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라며 “이런 사례를 밑거름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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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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