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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와 AI 분야 협력…아랍어 기반 LLM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AI 컨퍼런스인 ‘GAIN 2024’ 행사에 참석한 이해진 GIO, 최수연 대표 등은 방문 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났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방문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디지털트윈에 이어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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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클라우드 MES' 광고 화제…미라콤아이앤씨, AI 기반 음원 캠페인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공개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MES' 광고 캠페인이 화제다. 회사는 AI 음원 캠페인을 기념해 10월 6일까지 ‘유튜브 쇼츠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미라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AI가 생성한 음원을 처음 들었을 때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이돌 가수의 목소리와 유사하다. 이에 따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라콤은 MES(제조실행시스템)를 홍보하기 위해 8월 30일 AI 음원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광고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가족들이 미라콤 클라우드 MES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을 도입한 후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생산 효율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소규모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알리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은 IT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생산관리 서비스이다. 350개 이상의 제조기업에서 도입하여 업계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미라콤 대표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클라우드 MES는 초기 IT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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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7월 'AV-TEST'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사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 ‘AV-TEST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받았다. 특히 진단율 항목에서는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7회 참여해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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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사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행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스카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 8곳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에 도입되며, 기술성·사업성·사업 수행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최근 중국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ec)’에서 당사가 발표한 국제 규제 대응 실전 가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페스카로는 유럽 성공사례 기반 실리적인 규제 대응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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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에즈웰플러스와 ‘NVIDIA 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인 에즈웰플러스와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이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씨이랩이 엔비디아로부터 ‘NVIDIA Omniverse Competency’를 획득해 정식 리셀러 자격을 갖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실제 공간과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한데 모은 엔비디아의 3D 협업 플랫폼이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툴과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엔진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현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한다. 씨이랩 관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I 서비스 모듈을 확장해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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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가상 사설망 취약점 분석·대응방안’ 담은 보고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Ivanti VPN(가상사설망)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Ivanti VPN은 해외 정부기관, 군 관련 조직, 통신사, 방위산업체,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항공우주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VPN 장비다. 국내 2천여 개 기업·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Ivanti VPN을 사용하는 기업·기관에서 해킹 피해를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단계별로 제시했다. 보고서를 통해 ▲관리자 계정 권한 부여 확인 ▲트래픽 패턴 분석 ▲내부 방화벽 정책 설정 등의 점검 방법은 물론 공격자들이 사용한 침해지표(IoC)와 악성코드 정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보고서는 보안 위협 실시간 감지 시스템인 EDR 특화 위협 탐지 대응(MDR) 도입을 제안했다. MDR은 기술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위협 모니터링, 분석, 사고 대응 및 보고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편 보고서를 발간한 SK쉴더스 Top-CERT(탑서트)는 북한발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해 쌓은 노하우를 보유한 보안 전문가 집단이다. 해킹 사고 발생 시 즉시 사고 현장에서 원인을 규명하고 해킹 경로를 추적해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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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AI 자동 번역 시스템 통한 고문헌 번역 실증 사례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는 알체라가 주최하는 ‘AI 히어로즈 메타버스 웨비나’에서 조선 시대 역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AI 기술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열린 이번 웨비나에서 엘솔루는 2019년 한국고전번역원에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천문 고서에 특화한 AI 자동 번역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한 실증 사례를 발표 테마로 잡았다. 고문헌 AI 자동 번역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PM으로 직접 수행한 엘솔루 이상운 이사는 “엘솔루가 사업 착수 전 봉착했던 문제는 고문헌 관련 AI 번역 모델이 전무하고, 길고 복잡한 고문헌 데이터를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의 어려움, 턱없이 부족한 학습용 데이터였다”며 “기존 중국어 번역 모델 응용, 고문헌 전문 토크나이저, 5가지 데이터 증강 기법이라는 방법론을 통해 소량의 데이터로도 고문헌에 최적화한 AI 번역 모델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해 성공리에 사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고전번역원은 AI 고문헌 번역 솔루션에 대한 전 국민 참여 및 번역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열어둬 국민 모두가 무료로 쉽고 빠르게 고문헌 번역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까지 이뤄진 번역본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보유 고문헌도 번역할 수 있으며 국사 이외에도 개인이 소유한 족보까지도 해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엘솔루는 2016년 AI 자동 번역 솔루션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다른 어떤 기업보다 산업에 특화된 AI 번역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다. 30년 가까이 AI 기술 연구 개발에 전념하고 국내외 여러 공공기관, 기업에 AI 솔루션을 공급한 엘솔루는 전 세계 모든 인류의 언어 생활을 이롭게 하기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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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AI 자동 번역 시스템 통한 고문헌 번역 실증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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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 합병 상장 승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솔트웨어가 2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8월 3일로, 같은 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솔트웨어의 ‘FitCloud’ 브랜드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의 IT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구축 수익 및 운용, 보수 수익 기반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율은 2020년 기준 10% 안팎으로, 미국의 40%나 일본의 33%보다 잠재적으로 그 전환 대상이 아직 광범위하다고 시장은 보고 있다. 또 솔트웨어는 지능형 FitCloud 하이브리드 관리 플랫폼으로 SMB(중소규모) 시장을 선점해 선제적 오류 예측, 자동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차별화한 수익성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또한 차세대 먹거리로 스마트팜 사업에 꾸준한 연구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곧 구체적 성과도 나올 예정이다. 2019년 카타르 시범 사업에 성공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중동 국가들에 스마트팜 설비·솔루션을 수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국가 공공기관부터 대학, 금융 기업 및 일반 기업을 아우르는 45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솔트웨어는 2003년 설립 이래 꾸준한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탄탄한 영업 이익으로 실적을 내고 있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예상 누적 평균 성장률(CAGR) 23%의 매출과 함께 영업 이익도 점차 개선돼 2019년 7억5000만원에서 2021년 25억원, 2025년 예상 약 99억원까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클라우드 사업은 아직도 시장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기술 혁명 속에 더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 솔트웨어의 합병 비율은 1:20.5605로 평가됐다. 합병 신주는 총 3189만 4778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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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 합병 상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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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30일 SaaS형 AI컨택센터 플랫폼 공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가 오는 30일 ‘컨택센터의 진화, 휴먼과 AI의 협력(Collaboration)’ 웨비나를 개최하고SaaS형 AI 컨택센터 플랫폼 ‘Accu.AICC(아큐닷에이아이씨씨)’를 공개한다. Accu.AICC는 이미 컨택센터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기존 챗봇이나 음성봇을 비롯해 AI 상담 지원 기능을 추가하고 싶은 기업과 초기 인프라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까지 모든 기업 니즈를 담아낸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기존 컨택센터 인프라에 Accu.AICC만 탑재하거나 제네시스 클라우드 씨엑스(Genesys Cloud CX)와 결합해 제공하는 SaaS형 Accu.AICC를 선택해 활용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 차지원 AI/Data플랫폼 그룹장은 실시간 답변 추천, 검색 서비스 시연과 함께 상담 내용 분석 및 후처리 기능을 소개하며 상담사와 조화된 AI 컨택센터 활용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객 궁금증 해소를 위해 방훈재 부장이 제네시스 클라우드에 대해 설명하고 SaaS 기반 컨택센터 도입 사례도 소개한다. AIA생명 이한규 상무는 현재 구축중인 AI 컨텍센터의 Accu.AICC 적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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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보타, MBRC와 NFT 사업 확대 위한 MOU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룹 팀보타와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오지큐(OGQ)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 ‘마린블루스 리부트 클럽’(MBRC)이 27일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7월 출시 예정인 MBRC 프로젝트의 이벤트 기획, 마케팅 등 전방위적 부분에서 상호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MBRC 홀더는 갤러리아포레에서 올해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팀보타 전시회 입장권 구매 시 최대 할인율(2만6000원 -> 1만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본인의 메타마스크 지갑(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에서 MBRC NFT를 보유하고 있는 것만 확인되면 이 혜택은 바로 적용된다. 양 사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OGQ는 네이버·아프리카TV와 협업해 음원, 스티커, 동영상을 판매하는 지식 재산권(IP) 마켓플레이스 ‘OGQ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출시를 앞둔 MBRC는 OGQ가 한국 1세대 웹툰 ‘마린블루스’의 대표 캐릭터 5종을 리디자인하고 새로운 세계관으로 재탄생시킨 PFP (Profile Picture) NFT다. 팀보타는 자연을 현대적 아트 기법으로 표현하는 보타니컬 아티스트들이 모여 있는 그룹이다. 현재 ‘도심 속 숲’을 주제로 650평 규모, 7개 전시관에 걸쳐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꽃과 식물의 향기를 관람객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전시회 ‘탐의 숲’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개장 2개월 만에 관람객 수 30만명을 돌파하며, 주요 예매 사이트 전시회 티켓 판매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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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보타, MBRC와 NFT 사업 확대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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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소프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통해 공모채 청약 진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에스소프트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공모채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채는 주식을 발행하는 공모주와는 달리 공모 방식으로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비에스소프트는 이번 공모채 청약을 통해 전환 사채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비에스소프트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비에스소프트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중개사인 크라우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에스소프트는 인공지능(AI) 화자 분리 및 소음 제거 기술을 통해 음성 인식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기업이다. 음성인식은 마이크에 입력된 사람의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하는 기술로, 인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변 소음이 음성 인식 정확도에 높은 영향을 끼친다. 비에스소프트의 화자 분리 기술은 음성 인식 과정에서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섞였을 때 입력되는 음성의 시차를 계산해 각각의 음성을 모두 분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실제 음성 인식을 이용하는 화자의 목소리만 추출할 수 있다. 소음 제거 기술을 통해 화자 목소리를 제외한 일상 소음을 제거해 음성 인식 정확도를 높여준다. 현재 비에스소프트는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광기술원, 조선대학교 등 대학 및 국가 연구소들과 함께 공동 기술 개발 및 기술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화자 분리, 소음 제거 기술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음성·음향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에스소프트는 최근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한은행 AI 완전 판매 프로세스에 화자 분리 기술을 납품해 제품 상용화에 힘을 보탰다. AI 완전 판매 프로세스는 2021년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하나로 도입됐다. 상품 권유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완전한 정보가 제공됐는지 AI를 통해 판별하는 서비스다. 금융권 내 관심이 높은 서비스로, 현재 다른 은행 및 증권사와도 기술 납품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장범석 비에스소프트 대표는 “최근 Zoom, Microsoft Teams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시장에서 대화 품질 개선을 위해 소음 제거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시장을 향한 진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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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소프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통해 공모채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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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스패로우, 보안 솔루션 사업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GS ITM은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와 IT서비스 관리(ITSM) 및 보안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GS ITM의 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U.STRA ITSM'에 스패로우가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들을 결합해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 GS ITM은 U.STRA ITSM에 스패로우의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관련 솔루션을 연동해 IT 서비스 관리와 보안 점검을 통합 제공한다. 기업이 개별 수행해야 했던 보안 점검을 ITSM의 변경관리 프로세스에 구현함에 따라 U.STRA ITSM을 통한 보안 취약점 자동 점검 및 분석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U.STRA ITSM 사용자는 개발과 보안, 운영을 아우르는 데브섹옵스(DevSecOps)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스패로우는 보안 취약점 검출 기술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데브섹옵스 구현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큐어 코딩(SAST), 코드 품질 분석(SAQT), 웹 취약점 분석(DAST), 오픈소스 관리(SCA) 등 대표 솔루션 4종을 제공한다. 소스코드 취약점 검출,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공격 대비, 오픈소스 라이선스 식별 및 취약점 진단,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등의 기능이 U.STRA ITSM에 탑재될 예정이다. 정보영 GS ITM 공동대표는 "스패로우의 품질 및 보안 관리 솔루션과 연계해 U.STRA ITSM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능 개발과 적극적 협업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기업의 ITSM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스패로우의 전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GS ITM의 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내에서 잠재적 보안 취약점 및 오류 개선이 가능해졌다"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GS ITM과 지속 발굴함으로써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브섹옵스 문화를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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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스패로우, 보안 솔루션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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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ICS·OT 산업 사이버 보안 보고서’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최근 ‘산업 사이버 보안 현황 보고서(The State of Industrial Cybersecurity)’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독일, 미국, 일본 등의 전기, 석유 및 가스, 제조 부문 산업제어시스템(ICS) 사이버 보안 리더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얻은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9%가 지난 한 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생산과 에너지 공급에 영향을 받았다. 윌리엄 말릭 트렌드마이크로 인프라 전략 부문 부사장은 “전세계의 주요 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재정적 피해 및 평판 손상의 가능성도 증가했다”며 “복잡한 IT 및 OT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성능과 폭 넓은 기능을 기반으로 두 환경 모두에서 최고의 보안 수준을 제공하는 숙련된 파트너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공격 발생 1년 후 발표됐다. 이 랜섬웨어 공격은 OT 시스템을 며칠동안 중단시키고 미국 동부 연안에 대대적인 연료 부족 사태를 초래해 현재까지도 가장 큰 국가 중요 인프라 (CNI) 공격으로 언급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 중요 인프라 공격으로 영향을 받은 적 있는 조직의 절반 가량이 사이버 보안 인프라 개발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는 자원과 지식 부족으로 이러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산업제어시스템 및 운영기술(ICS/OT)이 겪은 사이버 장애로 발생한 조직의 재정적 피해는 평균 280만 달러(한화 약 36억)에 달하며 특히 석유 및 가스 산업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2%는 지난 1년 동안 ICS/OT 환경에서 사이버 장애를 최소 6번 경험했다고 답했다. IT와 OT의 혼합 환경에 클라우드, 에지 및 5G가 추가되면서 산업 운영 및 시스템은 빠르게 변화했으며 조직은 기업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한다. 위험 및 위협 가시성 개선은 산업용 클라우드 및 사설 5G 네트워크 보호를 위한 첫 단계가 될 수 있다. 한편 보고서 전문은 트렌드마이크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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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ICS·OT 산업 사이버 보안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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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 물류 본격 추진…팀프레시에 553억원 투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국내 콜드체인 전문 물류 기업인 팀프레시에 553억원을 투자하며 디지털 물류를 본격 추진한다. KT는 팀프레시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팀프레시의 시리즈D에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D 투자는 팀프레시의 신주 및 구주 인수를 통해 이뤄졌고 이를 통해 KT는 팀프레시 지분의 약 11.4%를 취득하며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팀프레시는 2018년 설립된 콜드체인 전문 물류 회사다. 팀프레시는 새벽배송, 신선식품 배송을 강점으로 화물주선, 식자재 공급 등 종합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팀프레시는 냉장 냉동 시설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와 약 9000대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물류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3PL(Third Party Logistics) 전문기업이다. KT는 2021년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물류 전문 그룹사인 롤랩을 설립했다. KT와 롤랩은 디지코 전략을 물류 시장에도 적용해 디지털 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KT가 이번 투자로 팀프레시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것처럼 팀프레시 또한 롤랩의 지분 20%를 보유한 2대 주주로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를 계기로 KT는 팀프레시의 강점인 신선식품 배송 및 물류센터 운영 분야 역량을 활용하고 팀프레시는 KT AI 물류DX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물류센터 운영과 운송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림 KT AI 모빌리티사업단장(상무)은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생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전환은 필수"라며 "팀프레시 등 물류 전문기업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물류DX 역량을 활용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국내 물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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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 물류 본격 추진…팀프레시에 553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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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벨리움,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022’에서 IoT 사이버보안 등 3개 부문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사이벨리움이 지난 RSA 컨퍼런스 2022에서 개최된 제10회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Global InfoSec Awards)’에서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보안, 의료 IoT 보안, 차세대 산업 사이버보안 3개 부문을 수상하여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는 RSA의 파트너사이자 미국 최대의 정보보안 전문 매거진인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Cyber Defense Magazine)’이 진행하는 어워드이다. 국제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 미국 국토안보국 전문가(FMDHS), 공인해커자격증(CEH) 보유자 등 보안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바이너리 취약점 분석 도구를 제공하는 사이벨리움은 철저한 보안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사이버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사이벨리움의 수상과 관련하여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의 편집자인 얀 로스는 “사이버 범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벨리움은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혁신 기업으로 평가 받아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사이벨리움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슬라바 브론프만은 “사이벨리움이 미국의 권위 있는 정보보안 전문 매거진인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이 수여하는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에서 3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수상을 통해 사이벨리움이 경쟁이 치열한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최고의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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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벨리움,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022’에서 IoT 사이버보안 등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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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KT, SD-WAN사업 공동 추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가 KT와 ‘SD-WAN에 기반을 둔 국내 데이터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D-WAN 시장의 저변 확대 및 국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KT 네트워크 커버리지와 포티넷의 강력한 SD-WAN 기술력을 결합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SD-WAN 기반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국내외 기업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이를 위한 영업 기회를 개발하고 마케팅 활동을 공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D-WAN에 대한 서비스를 혁신하고, 고객 접점 강화, 신규 고객 유치,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SD-WAN(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은 IT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트너는 SD-WAN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KT는 지난해 엡실론을 인수하여 글로벌 데이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디지털 혁신(DX) 시장에서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티넷은 고급 보안과 연결성을 단일 솔루션에 통합한 최초의 벤더로서 SD-WAN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국내 최대 유·무선 통신사업자와 업계 선도 글로벌 보안 기업과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긴밀한 기술제휴를 통해 향후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으며, 위기에 대비해 전략적인 보안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라며 “포티넷은 네트워크와 보안의 통합이라는 특수한 강점을 통해 SD-WAN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번 KT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SD-WAN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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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KT, SD-WAN사업 공동 추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