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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NH농협은행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 완료…금융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 ‘오픈소스 관리포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 프로젝트 구축으로 금융권 대상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금융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관리 안내서’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과 오픈소스 거버넌스 컨설팅 두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에스코어는 먼저 오픈소스 관리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과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내부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관리포털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관리포털은 오픈소스의 반입부터 사용까지의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산재되어 있던 오픈소스 저장소 통합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반입 절차를 업무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 및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에스코어와 NH농협은행은 공신력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 5230 오픈체인(OpenChain)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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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GB/T 45086.1-2024) 제정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 GB/T 표준의 도입은 자동차의 안전과 위치 정확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GB/T 표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AECS 프레임워크의 핵심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Call(긴급호출시스템)에 해당하는 중국의 AECS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며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특히 GNSS의 성능 규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중국이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GB/T 사양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파이런트의 최첨단 전문 지식과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PNT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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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자를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심층적인 클라우드 기술 전문 지식과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부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진행한 프로젝트 횟수 ▲정기적인 매출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사례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증받아 이번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AWS와 협력을 강화해 앱 현대화(AM) 등 최신 기술을 고객사에 빠르게 적용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딜러 영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EV(Electric Vehicle) 충전 서비스, 차량 관제 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미주 법인을 포함해 해외 주요 권역 법인 및 현대차 그룹의 클라우드 활용 역량을 더 높은 단계로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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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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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I가 테크 빅뱅 촉발할 것”…델 테크놀로지스, 2025 IT 기술 전망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5일 내년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AI가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전망이다. 델은 구체적으로 보고서에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소버린 AI의 가속화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에이전틱 AI 아키텍처가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CTO이자 CAIO(최고 AI 책임자)인 존 로즈는 2025년에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자연어로 소통하며, 다른 에이전트 및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등 상호 작용이 강화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코딩, 코드 검토, 인프라 관리, 비즈니스 계획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기술을 수행하도록 AI가 세밀하게 조정되고 최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엔터프라이즈 AI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기관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에는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반복 가능한 명확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턴키 형태로 정교하게 정의된 AI 플랫폼 및 AI 인프라 옵션이 등장할 전망이다. 터프라이즈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과정 또한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소버린 AI의 가속화 소버린 AI란 국가가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가치와 차별화를 창출하고 현지 문화, 언어 및 지적 재산에 부합하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데이터 보안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각국은 공공과 민간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소버린 AI 전략과 솔루션을 확보하는 추세이다. 소버린 AI를 위해 인프라, 데이터 관리, 인재 양성, 생태계 개발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의 진정한 잠재력은 여러 신흥 기술들과 만났을 때 더욱 커질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지능형 엣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6G 기술, 디지털 트윈 등과 결합하면 그 영향력은 배가되며, 혁신과 기존 과제의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AI와 결합된 양자 컴퓨팅은 AI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 복잡한 재료 과학, 신약 개발, 복잡한 최적화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AI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지만, 전통적인 영역(브라운필드)의 레거시 IT에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것은 제한적이다. 반면, AI 인프라는 새로운 그린 필드이다. 최적의 보안을 위해 AI 팩토리에 제로 트러스트를 기본 옵션으로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는 이제 학습에서 추론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습과 달리 추론은 워크로드를 실행할 위치를 품질, 비용, 데이터, 보안 및 지연 시간에 따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AI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고, 사일로(silo)를 해소하며, 공급업체 종속을 방지할 수 있다.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2025년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분산되어 이로 인해 기업이 데이터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위치도 변화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넘어 엣지와 PC로 이동함에 따라 AI PC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여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NPU가 탑재되고, 이는 PC가 디바이스에서 로컬로 AI 워크로드나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C의 AI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일상 업무를 지원하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여 요구를 예측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고성능의 CPU, GPU, NPU와 다양한 PC 실리콘 옵션이 등장하며 선택과 혁신의 폭이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 전망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해야 에너지 비용의 상승과 특정 AI 워크로드의 에너지 수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중대한 과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요건들이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하드웨어 차원의 에너지 효율 혁신, 오래되거나 노후화된 장비의 책임 있는 폐기,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액체 냉각 혁신이다. 최적화된 냉각판과 누출 감지 기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은 효율성과 성능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조직이 원하는 성능에 맞게 AI 솔루션의 규모를 조정하고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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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AI기반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AI 기반의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엔진 개발을 위한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자가진화형 AI기반 사이버공방 핵심원천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어 낸 결과다. 쿤텍은 ETRI와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사이버 전(Self-Play)을 수행하여 스스로 학습·진화하는 AI 기반 진화형 사이버공방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훈련장을 통해 실증도 수행했다. 쿤텍이 개발한 사이버 전장 환경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의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구조의 가상 전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가상 네트워크 전장 구축은 가상 전장 구성 요소와 연결 정보를 설정 파일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축되는 방식이다. 사용성이 편리하고 자동화에 용이한 이점이 있어 기존에 가상 전장을 수동으로 구성하는 방식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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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 ‘KMF&KME 2022’,13일 코엑스에서 개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최대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 ‘KMF&KME 2022’가 1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KMF&KME 2022은 국내 메타버스 선도 기업 KT, SK텔레콤을 비롯한 역대 최대 규모인 170여개 업체 340부스가 참여해 올 한해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메타버스 기술이 접목된 개막식,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의 모멘텀을 제시할 ‘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와 ‘코리아 메타버스 서밋’을 비롯해 어워드 시상식, 비즈 상담회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3대 IT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잠재력이 글로벌 마켓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년간 지속됐던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비즈니스를 위한 바이어 및 관람객의 현장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KMF&KME 2022 참관객 사전 등록은 10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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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 ‘KMF&KME 2022’,13일 코엑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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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美 ‘스트라투스 어워즈 2022’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우수 기업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스트라투스 어워즈(Stratus Awards) 2022’에서 최고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로 선정됐다. 스파이스웨어는 지난해 영국 국제통상부가 주최한 글로벌 핀테크 대회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해외 인지도 상승 및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파이스웨어는 통합보안관리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Spiceware One)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의 웹 및 서버 환경에 관계없이 빠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클라우드(SaaS) 제품이다. 스트라투스 어워즈는 미국 글로벌 비즈니스 평가 기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Business Intelligence Group)’이 매년 주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시상식이다. 상은 클라우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글로벌빅테크 기업 ‘IBM’, 오픈 소스 솔루션 리더 기업 ‘레드햇’, 모바일 보안 분야 선두기업 ‘룩아웃(Lookout)’,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 ‘AMD 펜산도(Pensando)’등이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해외에서도 스파이스웨어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스파이스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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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美 ‘스트라투스 어워즈 2022’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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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14일 ‘랜섬웨어 정밀분석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가 14일(금)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담당자 대상 '랜섬웨어 정밀분석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글로벌 악성코드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인 조샌드박스(Joe Sandbox)를 활용해 악성코드 랜섬웨어 탐지를 시연해볼수 있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 기업인 ‘안체인에이아이(AnChain.AI)’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암호화폐를 분석해볼 수 있다. 조샌드박스는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다양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망 분리 네트워크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안체인에이아이는 블록체인 보안, 위험 관리 및 규정 준수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AI 기술을 적용하여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하며 알려진 취약점에 대해 스마트 계약 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차세대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은 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이용한 트랜잭션을 추적하여 악용여부를 확인하고 대화형 조사 도구로 조사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조샌드박스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추적 분석 솔루션을 연동시켜 보다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담당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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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14일 ‘랜섬웨어 정밀분석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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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11월 1일 천편일률 ‘보안적합성 검증’ 기관별 차등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천편일률로 적용하던 보안제품 적합성 검증을 오는 11월 1일부터 국가·공공분야 기관마다 다르게 차등 적용한다고 밝혔다. 보안적합성 검증은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방화벽·네트워크 장비 등 IT 보안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그동안 IT업계는 현재의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가 국방부·방위사업청 등 중앙부처부터 일선 초등학교까지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해왔다. 이에 국가정보원은 이번 개편안을 통해 IT 보안 제품 보안적합섬 검증 대상기관을 중요도에 따라 '가·나·다'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에 따라 검증요건을 차등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가' 그룹은 △중앙행정기관 △주요 기반 시설 관리기관 △국방부 소속·산하기관 △방사청 △경찰청 △주요 공공기관 등 국민 안전과 밀접하고 국가 중요시설을 관리하는 주요 기관으로 구성됐다. 전체에서 5% 정도 차지하는 ‘가’ 그룹은 기존 검증정책이 그대로 적용된다. 38%를 차지하는 '나' 그룹은 중앙행정기관 소속·산하기관과 기타 공공기관, 각급 대학교 등으로 제품 도입시 보안기능 확인서나 국내·외 CC인증, 성능평가결과확인서, 신속확인서 등 4개 사전인증요건 중 하나만 획득하면 된다. '다' 그룹에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위원회 △기초자치단체·산하기관 △초·중·고 등 각급학교 등이 속한다. 57%에 달하는 이들은 제품 도입시 자체 판단으로 사전인증요건을 자율 지정할 수 있고 검증을 안 받아도 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그동안 IT 보안업계 내부에서는 국가·공공분야 기관의 중요도가 다름에도 국방부·방위사업청 등 중앙부처부터 일선 초등학교까지 똑같음 보안검증 정책이 적용돼 비효율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이번 개편으로 업계와 기관들이 그간 겪어온 불편함과 부담감이 경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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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11월 1일 천편일률 ‘보안적합성 검증’ 기관별 차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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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스마트 보안 제어 솔루션, ASUS 상용 미니 PC 탑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yberLink가 ASUS의 미니 PC에 자사 스마트 보안 제어 솔루션(FaceMe Security)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CyberLink의 FaceMe Security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정확도를 갖춘 안면 인식 엔진으로 빠르고 정확한 신원 확인과 보안 관리, 출입 통제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FaceMe Security는 ASUS의 Mini PC PN63-S1 및 ExpertCenter PN64 시리즈 상업용 미니 PC에 탑재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ASUS의 상업용 미니 PC에서 세계 최고의 안면 인식 엔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주택, 영세 자영업자의 소형 매장이나 사무실 등 소규모 장소에서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출입, 매장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ASUS 상업용 미니 PC는 초소형 바디 덕분에 작은 부피, 강력한 연산 효율과 낮은 전력 소모를 겸비하고 있다. 모니터 뒤나 테이블 위에 놓을 수 있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므로 소규모 공간에 적합하다. 멀티 I/O 연결을 통해 동시에 3~4개 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시간당 1530명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처리한다. 자우 황 CyberLink 최고 경영자(CEO)는 “ASUS와 협력해 얼굴 인식 정확도, 속도 및 하드웨어 장치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다양한 환경에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안면 인식 기술이 스마트 보안 시장에서 꾸준히 혁신을 거듭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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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스마트 보안 제어 솔루션, ASUS 상용 미니 PC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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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삼성증권 상담지원 플랫폼에 STT 솔루션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구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는 삼성증권 상담지원 시스템에 STT(Speech-to-Text)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엘솔루의 STT 솔루션을 통해 콜 상담 시 발생하는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해 즉시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상담사의 편의성을 증진시켜 업무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돼 디지털 금융 전환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 저사양 서버 환경에서도 초고속 처리 속도를 구현해 최대 98% 이상의 음성 인식율을 제공하는 엘솔루의 인공지능 음성 인식 기술은 인공지능 상담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큰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 금융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러 응용 분야에 활용돼 전략적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게 했다. 현재 엘솔루의 음성 인식 기술은 삼성증권뿐만 아니라 삼성그룹 계열사에 확대 적용됐으며 국내 여러 금융, 공공기관 등에 엘솔루의 기술이 채택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우균 엘솔루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요소 기술이 되도록 꾸준한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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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삼성증권 상담지원 플랫폼에 STT 솔루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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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시각 데이터 분석 플랫폼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비젠이 시각 데이터 분석 플랫폼 ‘IRIS VDAP(아이리스 브이댑)’을 출시했다. 중소·중견 기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아이리스 브이댑은 여러 저장소에 저장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웹 대시보드 등 다양한 웹 기반 분석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 원스톱 환경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산처리 데이터베이스 IRIS Enterprise DB를 포함한 다양한 오픈소스 및 상용 스토리지와의 데이터 가상화를 통한 단일 인터페이스 △비(非) IT 분야 사용자도 데이터 탐색이 가능한 시각적 데이터 분석 도구 △웹 보고서, 대시보드 등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 저작 도구 △웹 기반 지도에서 위치 기반 데이터의 시각적 분석이 가능한 공간 데이터 분석 도구로 구성된다. 사용자의 데이터 분석 목적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이사는 “IRIS VDAP이 기업, 공공기관에서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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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시각 데이터 분석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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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엘지유플러스·컴투스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8개 사업자 제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지유플러스, 대동병원, 컴투스, 로젠 등 8개 사업자가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제재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28일(수) 제16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8개 사업자에 312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을 의결하였다. 이번 조사는 해당 사업자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신고함에 따라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2개 사업자는 해킹으로, 6개 사업자는 불법행위, 담당자 실수 등 내부요인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엘지유플러스는 임직원 등의 교육시스템 내 일부 페이지가 로그인 없이 접근 가능하였다. 특수문자 차단 기능을 적용하지 않아 에스큐엘 주입(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질의 값을 조작해 해커가 원하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빼내는 공격 기법) 공격으로 임직원 등의 메일정보가 다크웹에 게시 되었다. 대동병원은 누리집 게시판 파일 업로드 취약점으로 인한 웹셸 공격으로 회원 메일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웹셸(Web Shell)은 시스템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코드로서 웹서버 취약점을 통해 서버 스크립트가 게재되면 보안시스템을 피해 별도 인증 없이 시스템에 접속 가능하여 원격으로 해당 웹서버를 조종할 수 있다. 로젠의 경우 택배 영업소장이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계정을 제3자에게 불법 제공하여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컴투스 등 5개 사업자는 업무 담당자의 실수로 누리집에 개인정보를 잘못 게시하거나 개인정보 문서 방치,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근통제 소홀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외부 해킹뿐 아니라 담당자 실수와 같은 내부 요인으로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담당자 인식 제고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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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엘지유플러스·컴투스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8개 사업자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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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퓨전 호크 아이(FHE)’ 선보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이 데이터 분석 사이버 보안 솔루션 ‘퓨전 호크 아이(FHE)’를 선보였다. FHE는 초고속 대규모 데이터 수집 기능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 앱, 오픈소스, 딥웹 및 다크웹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AI/ML 기능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신속하게 위협을 감지한다. AI 기반 엔진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및 오디오 등 비정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모든 미디어 유형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기능은 전체 데이터를 신속하게 통합하고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360° 전체론적 관점에서 가설 탐색을 극대화하고 인사이트나 패턴 및 숨겨진 관계를 밝혀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보보안 관리와 사례 관리 정책을 적용하여 완전한 구획화 및 연구자와 분석가의 안전한 협업이 가능하다. FHE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고급 AI 알고리즘 및 머신러닝 학습 모듈이 사전 구축되어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고객 데이터 소스 및 새로운 기술과 쉽게 통합되어 진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사용자는 다이나믹 데이터 모델링 스튜디오, ETL(추출, 변환, 로드) 및 API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요구사항에 맞게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추가하거나 통합할 수 있다.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신속한 구현과 업그레이드 역시 가능하다. FHE의 정보수집 모듈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사용하면 사전 예방적이고 분석 중심의 운영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조직의 사전 정의된 위협 사냥 요구사항에 따라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한다. 개방형/딥웹/다크웹 사이트, 폐쇄형 포럼, 소셜 네트워크 및 메시징 플랫폼까지 키워드, 특정 인력, 자산 및 기타 고객 정의 피드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공격자의 활동 위치, 사용 도구 및 계획을 이해하여 조직 너머의 가시성을 확보한다. 원시 데이터를 컨텍스트 기반의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변환하여 위협 식별 및 우선순위를 지정한다. 이렇게 나온 위협 인텔리전스 결과를 기존 사이버 보안 환경에 통합하여 복원력을 강화하는 사전 예방적 사이버 방어 구축이 가능하다. 송정우 쿤텍 보안솔루션사업본부장은 “FHE는 법 집행 기관 및 보안 담당자가 단순히 경험과 예감에 의존하기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이나 조직은 FHE를 적용하여 위협의 패턴, 이상징후를 예측하고 테러 및 범죄 예방에 있어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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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퓨전 호크 아이(FHE)’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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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등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 등 멀티 클라우드 통합 운영 관리를 위한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비스 △정보기술(IT) 알림 통합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 등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위한 필수 서비스 4종으로 구성됐다. 옵스나우 시큐리티는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이다. 보안 취약점 진단과 개선 가이드를 받아볼 수 있다. 보안 목표와 현황을 점수화해 이용 기업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안 정책 관리 및 최신 보안 정책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반 시스템을 관리하는 IT 운영 서비스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배포, 운영체제(OS) 관리, 백업 및 장애 관리, 모니터링, 클라우드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비스는 데이터베이스 설계부터 백업 및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데이터베이스(DB)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의 원격 지원과 DB 프로세스 모니터링, 성능 튜닝 및 장애 처리도 가능하다. 얼럿나우는 발생하는 장애 알림을 자동으로 분류, 필터링해주고 담당자 알림 전달 기능과 에스컬레이션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박종훈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문장은 “자체 클라우드 전담 인력이 없거나 24시간 진행돼야 하는 클라우드 보안 및 장애 알림의 대응책을 고민하는 기업에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가 최적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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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등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