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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와 AI 분야 협력…아랍어 기반 LLM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AI 컨퍼런스인 ‘GAIN 2024’ 행사에 참석한 이해진 GIO, 최수연 대표 등은 방문 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났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방문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디지털트윈에 이어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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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클라우드 MES' 광고 화제…미라콤아이앤씨, AI 기반 음원 캠페인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공개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MES' 광고 캠페인이 화제다. 회사는 AI 음원 캠페인을 기념해 10월 6일까지 ‘유튜브 쇼츠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미라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AI가 생성한 음원을 처음 들었을 때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이돌 가수의 목소리와 유사하다. 이에 따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라콤은 MES(제조실행시스템)를 홍보하기 위해 8월 30일 AI 음원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광고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가족들이 미라콤 클라우드 MES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을 도입한 후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생산 효율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소규모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알리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은 IT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생산관리 서비스이다. 350개 이상의 제조기업에서 도입하여 업계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미라콤 대표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클라우드 MES는 초기 IT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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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7월 'AV-TEST'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사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 ‘AV-TEST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받았다. 특히 진단율 항목에서는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7회 참여해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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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사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행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스카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 8곳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에 도입되며, 기술성·사업성·사업 수행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최근 중국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ec)’에서 당사가 발표한 국제 규제 대응 실전 가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페스카로는 유럽 성공사례 기반 실리적인 규제 대응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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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에즈웰플러스와 ‘NVIDIA 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인 에즈웰플러스와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이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씨이랩이 엔비디아로부터 ‘NVIDIA Omniverse Competency’를 획득해 정식 리셀러 자격을 갖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실제 공간과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한데 모은 엔비디아의 3D 협업 플랫폼이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툴과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엔진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현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한다. 씨이랩 관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I 서비스 모듈을 확장해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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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가상 사설망 취약점 분석·대응방안’ 담은 보고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Ivanti VPN(가상사설망)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Ivanti VPN은 해외 정부기관, 군 관련 조직, 통신사, 방위산업체,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항공우주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VPN 장비다. 국내 2천여 개 기업·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Ivanti VPN을 사용하는 기업·기관에서 해킹 피해를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단계별로 제시했다. 보고서를 통해 ▲관리자 계정 권한 부여 확인 ▲트래픽 패턴 분석 ▲내부 방화벽 정책 설정 등의 점검 방법은 물론 공격자들이 사용한 침해지표(IoC)와 악성코드 정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보고서는 보안 위협 실시간 감지 시스템인 EDR 특화 위협 탐지 대응(MDR) 도입을 제안했다. MDR은 기술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위협 모니터링, 분석, 사고 대응 및 보고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편 보고서를 발간한 SK쉴더스 Top-CERT(탑서트)는 북한발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해 쌓은 노하우를 보유한 보안 전문가 집단이다. 해킹 사고 발생 시 즉시 사고 현장에서 원인을 규명하고 해킹 경로를 추적해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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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국내 최초 F5 솔루션 기반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GS네오텍이 국내 최초로 F5 보안 솔루션 기반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MSS) ‘사이트 디펜더(Site Defender)’를 출시했다. 사이트 디펜더는 GS네오텍의 CDN 인프라를 이용하기 때문에 서비스 속도 지연 없이 용량 한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거나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와 함께 사용하는 상황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하다. 365일, 24시간 지원돼 중단없이 고객의 비즈니스를 보호하며, 운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관적인 관리 콘솔을 웹을 통해 제공한다. F5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왔으며, 웹방화벽, 디도스 방어 등의 보안 솔루션 역량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제공한다. 국내 금융·엔터프라이즈 등에 여러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2019년 NGINX, 2020년 세이프 시큐리티를 인수하면서 클라우드 웹 보안, AI 기반 봇 및 이상해위 탐지 기술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보안 엔진을 MSP(매니지드서비스공급자)에게 제공해 서비스 파트너가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첫번째 사례가 GS네오텍의 ‘사이트 디펜더’다. 서정인 GS네오텍 IT 사업본부장은 “GS네오텍은 고객의 IT·클라우드 운영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보안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겪는 어려움이 웹·API 기반 공격, 악성 봇과 자동화된 악성 트래픽, 지능화된 디도스 공격이다. 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으며,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의 자율성을 보장해 고객이 직면한 다양한 보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 벤더가 F5라고 판단하고 F5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사이트 디펜더’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조재용 F5코리아 지사장은 “F5는 독립 애플리케이션·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그간의 경쟁력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니지드 파트너를 확대하고 있으며, GS네오텍의 ‘사이트 디펜더’가 국내 최초이자 가장 성공적인 파트너 서비스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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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국내 최초 F5 솔루션 기반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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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랩, 9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래픽 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에스티씨랩이 9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 TY파트너스, 리딩에이스캐피탈이 참여했다. 에스티씨랩은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IT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트래픽 제어 솔루션 ‘넷퍼넬(NetFUNNEL)’과 사용자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 ‘앱인사이터(AppInsightor)’를 운영하고 있다. 넷퍼넬은 시스템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할 경우 가상의 대기 공간에 사용자들을 수용하고, 대기 순서대로 서비스에 입장시키는 ‘버추얼 웨이팅룸 솔루션’이다. 단순 트래픽 제어뿐 아니라, 페이지 내 버튼 클릭 등 개별 액션 단위까지 제어하며 실시간으로 트래픽 진입량을 자동 조절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앱인사이터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최종 사용자 경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APM 솔루션이다. 에스티씨랩은 400여 개의 고객사에게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 VWR (Virtual Waiting Room)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백신 예약, 코레일 철도 예약, 11번가 포켓몬빵 예약, 삼성전자 글로벌 사전예약 등의 대량 트래픽이 발생하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견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이번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클라우드 중심의 IT인프라에서 트래픽 관리가 가능하도록 R&D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평균 60%의 총소유비용(TCO) 및 트래픽 모니터링 리소스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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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랩, 9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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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박원형 교수 영입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해 상명대 박원형 정보보안공학과 교수를 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1일 NHN클라우드에 합류, 보안 기술 연구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외활동을 담당한다. 박 교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와 호주 University of Tasmania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후, 2013년 극동대 사이버안보학과를 창설해 학과장을 지냈으며 2020년부터는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에 재직하며 10년 이상 모의해킹과 보안관제 분야에 대해 강의와 연구를 지속 진행해왔다. 그는 SK쉴더스와 국가사이버보안센터에서 근무한 바 있고, 국내 3대 보안학회로 알려진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융합보안학회,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보안 및 Log4j’ 관련 논문으로 국방부와 국방보안연구소에서 각각 최우수 논문상과 학술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전문성을 발휘해 다양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도민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박 교수는 학계와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아온 사이버 보안 전문가”라며, “이번 영입으로 학계에서의 전문성과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보안기술을 확보하고, 산업계와 학계와 연구 분야를 아울러 대외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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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박원형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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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iOS 앱 개발자’ 양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은 오늘 9월 ‘앱 스쿨 1기’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앱 스쿨 1기는 iOS 앱 개발자 양성 부트 캠프로 Swift를 주로 다루며 iOS 앱 개발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모집은 8월 23일까지이며 지원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앱 스쿨 1기의 커리큘럼은 주기적으로 프로젝트를 구현하며, 점진적으로 프로덕트 구축 역량을 키워가는 이론과 실습의 순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본 이론, 생활형 앱 서비스 제작, 심화 이론, 서비스형 앱 서비스를 순서로 후에는 해커톤과 최종 프로젝트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멋쟁이사자처럼의 10년의 개발 교육 노하우가 담긴 앱 스쿨 1기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전액 국비지원 프로그램이다. iOS 앱 개발 경력 14년의 CTO가 강의를 맡아 교육생은 앱(iOS) 개발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실무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한다. 멋쟁이사자처럼 마케팅 담당자는 “수요가 많은 iOS 앱 개발자를 양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장에 맞는 개발자 양성을 위한 클래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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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iOS 앱 개발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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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애널리틱디아이디’에 AI 기술 탑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AnalyticDID, ADID)’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탑재해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정확도 기능을 혁신했다고 3일 밝혔다. 결합전문기관 및 금융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 등이 사용하고 있는 파수의 ADID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으로, 재식별 위험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없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익명 처리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ADID는 AI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사용해 비정형 텍스트나 문서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탐지한다. ADID에 적용된 자연어 처리 기술은 최근 뛰어난 정확도를 보이고 있는 트랜스포머 기술 기반의 언어 모델을 한글의 특성과 개인정보의 특성에 맞게 학습시켜, 데이터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문장 속 맥락 이해에 기반해 식별한다. 가령, 주소가 포함된 데이터의 경우 행정구역 체계를 광역시도, 시군구, 동읍면리, 상세주소 등으로 단계를 구분해 탐지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키나 몸무게를 개인 정보가 아닌 다른 길이나 무게와 구분하는 등 까다로운 문장 속에서도 높은 인지 정확도를 보여준다. 또 분산처리 구조를 통해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처리 기술로 차별화된 ADID는 데이터 유형과 사용 목적에 맞는 최적의 비식별화를 적용해 데이터 안전성과 효용성을 보장한다. 예컨데 정보 처리 관련 최신 가이드라인 개정안 및 데이터 3법 등 국내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법률 및 가이드라인을 100% 지원해 컴플라이언스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완벽히 제공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는 ADID에 개인정보처리를 위한 주요 통계치를 자동 계산해주는 기술을 추가하고, AI 기반의 문서 스캔 이미지 마스킹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결합전문기관, 데이터전문기관, 빅데이터 업체 등과 함께 하며 시장을 선도해온 파수의 ADID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가치를 창출하고자하는 기업과 기관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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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애널리틱디아이디’에 AI 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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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전국 93개 산부인과 병원에서 ‘써비레이 정식서비스’ 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이도트가 국내 산부인과 93개 병원에서 일제히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 시스템 ‘써비레이(Cerviray A.I.) 정식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써비레이는 6월 산부인과학 진료용 소프트웨어 3등급 인공지능 의료기기로의 인허가를 획득했고, 한국필의료재단과 국내 산부인과에 적용하기 위한 서비스 연동 등 상용화를 위한 추가 개발을 완료해 8월 1일에 정식서비스를 개시했다. 아이도트는 이번 인공지능 판독시스템의 인허가 등록을 통해 상용화가 개시됨으로써, 연말까지 300여 개의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추후, 전국의 모든 산부인과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도트의 최성원 부사장은 “이번 국내 서비스 개시는 자궁경부암확대촬영술이라는 심평원 비급여 코드 기반에 인공지능이 결합돼 국내 상용화가 개시된 첫 번째 사례”라며 “이미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써비레이가 한국의 병원 현장에도 적용된 뜻 깊은 사례이며, 한국에서도 의료진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도울 수 있는 진단보조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그 의의가 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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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전국 93개 산부인과 병원에서 ‘써비레이 정식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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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계 상반기 실적] 윈스 매출/영업이익↑, 안랩 매출↑ 영업이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상반기 잠정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보안업계도 실적을 발표했다. 사이버 보안 기업 윈스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다. 반면 국내 보안업계 1위 기업인 안랩은 매출액은 전년 동비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윈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04억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7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윈스 관계자는 "보안 및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은 당사 매출 신장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안랩은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 증가한 1032억 5900만원을, 영업이익은 13.1% 감소한 70억 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안랩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배경으로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출범과 기술 분야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안랩 측도 이와 관련해 "4월 출범한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 자회사의 기술 인력 및 개발 분야 투자로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에 일부 영향이 있었지만, 올해 전체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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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계 상반기 실적] 윈스 매출/영업이익↑, 안랩 매출↑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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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로그인체계 '패스키' 하반기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애플이 새로운 로스인 시스템 ‘패스키’를 하반기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패스키는 앱 혹은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때 쓰이던 기존의 아이디·비밀번호 방식과 달리 서버에 비밀번호 정보를 남기지 않는다. 또한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을 이용해 유출되는 개인정보가 없도록 설계됐다.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은 메시지를 보내는 곳부터 받는 곳까지 모든 과정에서 암호화 기술을 유지하는 정보 전송 방식이다. 패스키는 공개 키와 비공개 키로 나뉘며, 터치ID 또는 페이스 ID로 생체 인식 인증을 거쳐 로그인할 수 있다. 애플이 패스키 시스템을 도입키로 한 것은 여전히 널리 쓰이고 있는 기존 아이디·비밀번호 기반 로그인 체계가 원천적으로 심각한 보안 문제를 노출할 수밖에 없다는 점 때문이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이트 애플 플랫폼 부문 제품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는 "비밀번호는 추측하기 쉽고 피싱 또는 웹사이트 해킹을 통해 노출될 여지가 크다"면서 "비밀번호 인증을 대체하기 위한 시도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주로 기업용으로 사용하는데 그쳤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올해 가을께부터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에서 패스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패스키 샘플 코드를 공개하고 있다. 애들러 부사장은 "패스키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사항은 WWDC 발표에서 다뤘다"면서 "일부 웹사이트들은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같이 일하면서 로그인 방식을 어떻게 구현할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애플은 현 시점에서 개발자들이 패스키 도입을 서두르도록 인위적으로 유도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나이트 디렉터는 "웹사이트에서 비밀번호와 패스키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하드 스위치'(전환 시점을 정해 놓고 옛 시스템을 새 시스템으로 단번에 전환하는 것)를 진행할 이유가 없다"면서 "매우 자연스러운 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지난 6월 연례 개발자 행사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2'에서 올해 하반기 패스키 도입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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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로그인체계 '패스키'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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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2년 상반기 보안위협 동향’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악성코드별 통계 및 사이버 공격 탐지 통계를 기반으로 ‘2022년 상반기 보안위협 동향’을 발표했다. 안랩은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수집한 악성코드를 자사의 악성코드 동적분석 시스템 ‘RAPIT’을 이용해 도출한 악성코드별 통계와 안랩 침해대응 전문인력이 ‘안랩 보안관제서비스’를 수행하며 탐지/차단한 공격 시도 중 △공격 유형별 통계 △업종별 공격탐지 비율을 분석해 이번 상반기 보안위협 동향을 발표했다. 올 상반기에는 정보유출형 악성코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가운데 백도어, 뱅킹 악성코드 등 다양한 종류의 악성코드가 함께 발견됐다.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의 분석 결과, 사용자 웹 브라우저의 계정 정보를 비롯해 암호화폐 지갑 정보, 이메일이나 VPN 클라이언트 정보 등 다양한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인포스틸러(Infostealer) 악성코드’가 전체의 6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위로는 공격자가 차후 공격을 수행할 목적으로 시스템에 설치하는 ‘백도어 악성코드’가 18%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금융 관련 정보를 탈취하는 ‘뱅킹 악성코드(6.7%)’, 외부 서버에서 각종 악성코드를 추가로 내려받는 ‘다운로더 악성코드(5.9%)’ 등이 뒤를 이었다. 공격자는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를 이용해 탈취한 계정정보 등을 2차 공격에 활용할 수 있다. 2위를 차지한 ‘백도어 악성코드’ 또한 외부의 명령을 받아 추가적인 악성 행위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내부 침투 및 주요 기밀 정보 유출, 랜섬웨어 감염 등 더욱 심각한 공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랩은 올 상반기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다수 탐지됨에 따라 취약점 점검 및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안랩 침해대응 전문인력이 올 상반기 탐지/차단한 공격시도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발생한 공격 유형은 웹 취약점 공격이나 SQL 인젝션 공격 등을 포함하는 ‘웹 기반 공격(41%)’으로 나타났다. 또,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38%)’이 2위를 차지했으며, ‘스캐닝(정보수집) 공격(7%)’이 그 뒤를 이었다. SQL 인젝션 공격은 웹에서 악의적인 코드를 삽입해 사용자의 데이터베이스를 비정상적으로 조작하는 공격방식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과 웹 상의 취약점을 악용한 보안위협은 클라우드와 전통적 서버 구성 등 조직의 IT환경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조직 내 보안 관리자는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웹 서버의 취약점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안 패치를 배포 즉시 적용해야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은 전 업종에 걸쳐 고르게 수행된 가운데, 방송과 게임개발 등 콘텐츠 분야의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올 상반기 방송 분야에 대한 공격이 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게임개발 분야가 13%를 차지하는 등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에 대한 공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교육(10%), 닷컴(IT)분야(9%)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공격 시도가 탐지됐다. 이는 공격자들이 콘텐츠/미디어 분야 종사자들이 이메일 등으로 외부와 소통과 협업이 상대적으로 잦다는 특성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업종별 분류의 경우 다른 통계에 비해 공격 비중의 순위별 편차가 높지 않아, 공격자가 산업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전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보안위협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개인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속 첨부파일 실행 자제 △오피스 SW,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안랩은 제시했다. 조직 차원에서는 △조직 내 PC, OS, SW, 웹사이트 등에 대한 수시 보안 점검 및 패치 적용 △보안 솔루션 활용 및 내부 임직원 보안교육 실시 △관리자 계정에 대한 인증 이력 모니터링 △멀티팩터인증(MFA) 도입 등 예방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전성학 안랩 연구소장은 “최근 공격자들은 조직을 겨냥해 복합적인 공격 수법과 다양한 악성코드를 동원한다”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엔드포인트나 네트워크 등 특정 보안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 통합적인 위협 정보와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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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2년 상반기 보안위협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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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사운드하운드社와 차량용 AI 음성인식 솔루션 공동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가 미국 AI 음성인식 솔루션업체인 사운드하운드(Soundhound)와 손잡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사운드하운드와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에 양사가 개발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사운드하운드는 컴퓨터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AI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업체로 자동차, 모바일, 스마트홈, 로봇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사람이 실제 인지하는 방식과 동일한 ‘실시간 사용자 음성 의미 분석’ 및 ‘사용자 음성 핵심 의미 이해’ 등 사운드하운드의 독자 인공지능 기술로 복잡한 음성 명령을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솔루션은 고객이 차량 안에서 콘텐츠 재생, 차량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서비스, 사물 인터넷(IoT) 기기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음성인식 기술은 주로 고급 차량의 옵션으로 탑재돼 왔으며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사는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사운드하운드의 전문화된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가 집중하고 있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다. 주행 관련 다양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텔레매틱스,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이 주요 제품이다. LG전자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 등을 잇따라 수주하며 전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선사하며 완성차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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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사운드하운드社와 차량용 AI 음성인식 솔루션 공동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