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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미국 물류 전시회 ‘프로맷’ 참가…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 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 참가했다. LG CNS는 이번 전시회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3D 모바일 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 물품을 수십, 수백대의 셔틀로봇이 이동하며 운송·보관하는 자동화 로봇이다. 기존 설비는 좌우 두 방향으로만 움직여 물품 이동에 제약이 있고, 복도마다 선반을 설치해야해 창고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다. 반면 3D 모바일 셔틀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물품을 운송·보관할 수 있다. 창고 이용면적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3D 모바일 셔틀은 일반 화물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터리와 같은 원통형 화물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LG CNS는 물류자동화 설비와 이기종 로봇을 통합관제 할 수 있는 스마트물류 솔루션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자동화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자율이동로봇 최적 경로관리, 트래픽 관리, 모니터링 등 통합관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물류창고의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물류 비용과 운영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수집한 물류자동화 설비와 로봇의 데이터기반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장애 진단 및 유지보수 예측이 가능해 물류창고의 무중단 운영도 가능케 한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상무)은 “앞으로 북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물류로봇,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성공적으로 물류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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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 46.5조원에 인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구글이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Wiz)를 320억 달러(46조5천억원)에 인수한다. 미 경쟁 당국 반독점 심사가 통과되면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구글 클라우드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글은 18일(현지시간) “이번 위즈 인수 대금 지급은 전액 현금으로 이뤄지며, 거래가 종결되면 위즈는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부문인 '구글 클라우드'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위즈 인수 배경에 대해 “AI 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보안 개선과 멀티 클라우드 능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는 심층적인 AI 전문 지식과 업계를 선도하는 보안 혁신 능력을 가진 클라우드 인프라 선두주자다”며, “구글 클라우드를 위즈를 통해 제공하면 모든 유형과 규모의 고객을 위한 종단간 보안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으며, 보안 설계, 운영, 자동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에 본사를 둔 위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시장을 리딩하는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대규모 데이터에서 보안 위험을 찾아내 제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뿐만 아니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구글은 위즈의 보안 기술이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아마존과 MS에 뒤처진 클라우드 컴퓨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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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자바 24’ 출시…AI 및 양자 내성 암호화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라클이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플랫폼 자바 최신 버전 ‘자바 24(Java 24)’를 출시했다. ‘자바 24’는 다양한 언어 기능을 추가하며 개발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패턴 매칭과 인스턴스오브, 스위치 문법을 개선한 JEP 488을 통해 개발자는 보다 직관적인 코드 작성을 할 수 있다. JEP 494의 모듈 임포트 선언 기능을 통해 개발자는 보다 신속하게 모듈을 활용할 수 있으며, JEP 495는 초보 개발자들에게 자바 프로그래밍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JEP 485의 스트림 수집기를 통해 스트림 API가 커스텀 중간 연산을 지원해 데이터 변환을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안 기능도 높였다. JEP 478의 키 추출 함수 API를 통해 전송 중인 데이터에 대한 암호화 보안이 강화되었다. JEP 496과 JEP 497을 통해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미래의 양자 컴퓨팅 공격에 대비하고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라클은 18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쇼어스에서 열리는 '자바원 2025(JavaOne 2025)'에서 자바 24 상세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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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반송 물류 시스템’으로 글로벌 제조 AI 사업 확장 본격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제조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인공지능(AI) 제조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AI 반송 물류 시스템’은 제조 AI 기술력과 반도체·배터리·소재 등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에서 적용한 경험을 축적한 솔루션이다. 기존 반송 물류 시스템이 정해진 경로와 사전 계획된 프로세스를 따르는 방식인 데 반해 AI 반송 물류 시스템은 자율이동로봇(AMR)과 연계해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반송 경로를 자동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생산 리드 타임을 단축하고 물류 반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원자재·반제품·완제품의 실시간 위치 및 재고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생산관리시스템(MES)·자율이동로봇(AMR)·제어시스템(ACS)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SK C&C는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통해 물류 처리 속도는 50% 이상, 물품 분류 및 이적재 효율성은 2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K C&C 관계자는 “현재 미국 부품 및 소재 기업 공장에 ‘소재 부품 특화 반송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및 유럽에서도 현지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반송 물류 자동화 체계’와 ‘생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SK C&C는 AI반송 물류 시스템에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결합해 생산과 물류의 통합 최적화 수준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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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자체개발 추론AI '엑사원 딥' 공개…‘에이전틱 AI’ 시대 전환 예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AI연구원은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 참가해 ‘엑사원 딥을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자체 개발한 추론 AI ‘엑사원 딥’ 공개로 LG AI연구원은 ‘에이전틱(Agentic) AI’ 시대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에이전틱 AI는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추론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AI를 말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지식 AI’를 넘어서는 ‘추론 AI’ 개발이 필수적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오픈AI와 구글, 중국의 딥시크와 알리바바 등 파운데이션 모델을 보유한 소수의 기업만이 자체 추론 AI를 개발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GTC에 앞서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 페이스’에 매개변수가 다른 3가지 ‘엑사원 딥’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성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엑사원 딥-32B’, 경량 모델 ‘엑사원 딥-7.8B’, 온디바이스 모델 ‘엑사원 딥-2.4B’이다. ‘엑사원 딥-32B’는 복잡한 수학 문제와 과학 문제 해결 능력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엑사원 딥-32B는 한국어에 강점이 있는 엑사원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2025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에서 94.5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모두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 박사 수준의 과학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달성했다는 게 LG측 설명.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딥이 수학과 과학, 코딩 등 전문 분야 평가 지표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물리와 화학 등 과학 연구와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량 모델은 32B의 24% 크기임에도 성능을 95%까지 유지하며, 온디바이스 모델은 7.5% 규모임에도 성능이 86%에 달해 높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실제로 경량 모델인 7.8B의 성능은 미국 오픈AI의 o1-mini의 성능을 상회했으며, 온디바이스 모델인 2.4B 또한 동급 모델과의 성능 비교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특히 온디바이스 모델의 경우 외부 서버와의 연결 없이 기기 내부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처리해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온디바이스 모델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LG전자와 LG유플러스 등 LG 계열사들과 함께 모델을 고도화해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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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타겟 공격 방어 솔루션 ‘KATA 7.0’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스퍼스키가 NDR(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기능을 강화한 타깃 공격 방어 솔루션 ‘KATA 7.0’을 출시했다. 카스퍼스키의 KATA 7.0은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정교한 위협에 대한 고급 방어와 간소화되고 리소스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기능은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 분석 지원 도구 ▲내부 트래픽 모니터링 및 이스트-웨스트 트래픽 분석 강화 ▲위협 및 이상 탐지 기능 강화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기능 업데이트 ▲확장된 텔레메트리(telemetry) 수집 범위 ▲고급 위협 탐색 기능 향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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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컨버터,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서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 복구서비스’ 50% 할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제트컨버터클라우드는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클라우드 전환 여정 중 랜섬웨어 공격 또는 데이터 센터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연속적인 대(對)고객 IT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독형 클라우드 재해 복구 서비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제트컨버터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재해 복구 구독 서비스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삼성SDS, KB은행 등 국내 대표 기업뿐만 아니라 북미 오라클 본사, 사우디아라비아 및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클라우드 재해 복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토종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제트컨버터 재해 복구 솔루션은 운영 서버와 클라우드 플랫폼 간 완전히 다른 인프라 환경으로 발생되는 높은 클라우드 재해 복구 실패율을 운영 서버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클라우드 환경에도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애그노스틱(Cloud-agnostic) 복구 기술 제공으로 온프레미스 재해 복구 서비스 대비 향상된 클라우드 재해 복구 성공률과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버리스(Serverless) 클라우드 재해 복구 기술 제공으로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재해 복구 솔루션 대비 최대 80%의 총소유 비용(TCO) 절감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제트컨버터는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신속한 디지털 전환 또는 업무 연속성 보장(BCP) 도입 계획이 있는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3월까지 신규 제트컨버터클라우드 재해 복구 구독료 50% 할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부걸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실장은 “제트컨버터는 그간 다수의 클라우드 재해 복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력이 있는 실력 있는 파트너”라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NHN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전문 재해 복구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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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컨버터,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서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 복구서비스’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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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일상 속 정보보안 컨퍼런스 ‘SIS 2022’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2W는 오는 29일(화)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연례 보안 컨퍼런스 ‘SIS 2022. ON’을 개최한다. ‘SIS 2022. ON’은 전문 기술 영역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의 일부로서의 보안을 이야기하는 행사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이버 정보 보호 관련 다양한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및 데브옵스 보안 현안을 비롯하여, 해킹 조직 분석범죄수사에 적용되는 위협인텔리전스(CTI) 및 디지털 포렌식 활용 사례 등 최신 보안 사례가 소개된다. 이번 행사의 ‘트랙 1’에서는 △n데브옵스 보안의 과제(Challenge of DevOps security) - Toss 표상영 보안기술팀 보안연구원 △n악명 높은 위협 행위자로부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보호하는 방법(How to protect cloud-based service from notorious threat actors) - 구름(Goorm) 남유석 CTO △n보이스피싱 인텔리전스(Voice Phisher intelligence): 물리적 위치 추적 및 인프라 취약점 분석 - KAIST 오택경/이용화 연구원 △n상용 소프트웨의 효과적인 퍼징(Practical fuzzing on commercial software) - 시스코 Talos 민재원 연구원 발표가 있다. 트랙 2에서는 △n기업 내 CTI 활용 사례 - 쿠팡 주설우 CTI 애널리스트 △n국내 포털 피싱 위협 분석과 대응 전략 - 네이버 박현준 피싱대응 및 이용자 보호 담당 연구원 △n디지털 프라이버시 조사(Digital privacy investigation) - 인터폴 I-SOP 특별 수사관 홍성진 △n모바일 악성코드로 안드로이드 기기를 노리는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 분석(Unveil the evolution of Kimsuky targeting Android device with newly discovered mobile malware) - S2W Talon 이세빈/신영재 연구원이 다양한 보안 사례와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한편, SIS 2022. ON에서는 ‘랜섬웨어 대응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KAIST 김용대 교수, S2W 곽경주 이사가 모더레이터로 나서고, 서울대 이병영 교수, 플레인비트 김진국 대표, S2W 류소준 팀장, 안랩 양하영 팀장, KISA 김동욱 선임 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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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일상 속 정보보안 컨퍼런스 ‘SIS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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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시큐아이, 보안 사업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GS ITM은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시큐아이와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안 사업과 관련해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구축, 신규 사업기회 발굴, 보안 서비스 기반의 디지털 전환 지원, 상호 기술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큐아이는 국내 네트워크 보안 1위 기업으로 11년 연속 국내 네트워크 보안, 방화벽/VPN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시큐아이는 보안 사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영역에서 기술 강화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큐아이는 풍부한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보유한 GS ITM과의 시너지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 고객을 발굴해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GS ITM은 IT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컴플라이언스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방화벽 등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시큐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민간은 물론 공공 시장까지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보안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 관제로 이어지는 통합 보안 패키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영 GS ITM 대표는 "우리나라 보안 시장을 선도해 온 시큐아이과 협업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보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공공 분야와 정보 보안 시장에서의 역량을 제고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GS ITM은 유통부터 공공까지 폭넓은 영역에 걸쳐 전문 IT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큐아이의 우수한 보안 제품과 기술력을 보다 많은 고객에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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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시큐아이, 보안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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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국전력, 양자내성암호(PQC) 보안실증 연구 협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연구용 전력통신망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송장비를 구축해 보안능력을 실증하는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력통신망이란 한국전력공사가 운용하는 자가통신망으로 전국 전력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전송하는 신뢰도가 높은 네트워크다. 전력연구원은 다가올 양자컴퓨터 시대를 맞아 전력통신망에 적용할 사이버보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전력통신 연구 및 실증용 네트워크에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를 구축하고 암호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는 올해 국책과제로 LG유플러스가 새롭게 개발했으며, 이전 장비보다 안전성과 보안성이 고도화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전력연구원은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전력 인프라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실증해 다가올 양자컴퓨팅 시대에도 안전한 전력통신망을 만들어가는데 양사가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전무)은 “다가올 양자컴퓨터 시대에 사이버공격 위협으로부터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보안체계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은 “한국전력이 보유한 전력통신 연구 및 실증용 네트워크에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를 구축해 보안 성능을 실증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실증 데이터로 고신뢰 통신망 및 양자암호통신 등 사이버 보안 강화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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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국전력, 양자내성암호(PQC) 보안실증 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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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시선추적 기술로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주얼캠프는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3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지난해 CES에서 시선추적 기술 소프트웨어 ‘시소(SeeSo) SDK (Software Development Kit)’로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시소를 교육 분야에 적용한 솔루션인 ‘시소 에듀(SeeSo Edu)’로 혁신상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CES 혁신상을 받은 시소 에듀의 핵심이 되는 ‘시소’는 별도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인공지능 기반의 시선추적 기술 소프트웨어다. 기존 시선추적 하드웨어 기기들의 한계점들을 극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쉽게 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해당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LG U+, 교원, 메가스터디, 웅진, 아이스크림에듀, 비상M러닝 등 국내 굴지의 교육 기업들에 제공되고 있다. 시소 에듀는 학생들의 학습 태도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인공지능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을 도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수집된 시선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학습자의 응시 여부, 학습 몰입도 등을 파악하고 리포트를 제공한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수상한 시소 에듀 외에도 헬스케어, 이커머스,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선추적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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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시선추적 기술로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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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놈, 슈퍼 박테리아 출현 분석 최정밀 분석 플랫폼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지놈은 11월 세계적 학술지 ‘핵산 연구(Nucleic Acids Research, Impact Factor 19.16)’에 항생제 다중 내성균의 출현을 유전자 이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세계 최정밀 수준의 플랫폼 (HGTree v2.0)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의학 학술지 ‘랜싯(Lancet)’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2019년 항생제 내성균에 따른 사망자는 495만명에 달한다. 슈퍼 박테리아는 코로나19에 따른 항생제의 남용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진다. 슈퍼박테리아 출현을 방치할 시 2050년 한 해 100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예측도 존재한다. 이지놈은 2015년 2000여개의 박테리아 유전체 간 수평적 유전자 이동을 정밀 계산해 첫 번째 플랫폼 ‘HGTree v1.0’을 핵산 연구지에 발표한 바 있다. 6년 만인 2022년 11월 이지놈은 같은 학술지에 두 번째 플랫폼 ‘HGTree v2.0’을 발표하고, 온라인판에 공개했다. 두 번째 버전은 첫 번째 플랫폼보다 10배가량 많아진 2만여개의 박테리아 유전체 데이터와 600만개가 넘는 수평적 유전자 이동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수준으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두 번째 버전은 유전체 정보를 계속 추가해 가까운 시일에 더 많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슈퍼 박테리아는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가 모여 있고, 항생제가 사용되는 환경에서 언제든 출현할 수 있다. 특히 인간과 동물의 장내 환경은 다양한 항생제가 사용되며 서로 다른 박테리아들 사이에서 수많은 수평적 유전자 이동이 일어나고 있는 공간이다. 곧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을 모니터링·예방하는 것은 개인 건강뿐 아니라 사회와 인류 건강에도 필수적이다. 이지놈 담당자는 “학계 및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안전성 검사와 미생물의 획득 내성 분석, 박테리아 진화 연구를 통한 항생제 대체제 연구에 플랫폼을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헬스케어 산업이 주목받는 시점에서 발표한 플랫폼이 인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정밀 모니터링을 통한 헬스케어 산업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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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놈, 슈퍼 박테리아 출현 분석 최정밀 분석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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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아파트 통합보안솔루션 공급 연평균 24% 증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은 아파트 통합보안솔루션 ‘휴엔’ 도입 단지가 연평균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스원에 따르면 휴엔은 아파트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보안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네트워크 보안관제, PC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외부인의 무단침입, 도난, 폭행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능형CCTV, 스카이뷰 카메라 등을 제공한다. 에스원은 입주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수의 개인정보가 보관되어 있는 관리사무소 서버에 '에스원 네트워크 보안관제 솔루션'을 설치, 외부침입에 의한 해킹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 정보보안 컨설팅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장비 상태, 보안 취약점 등을 진단, 단지 내의 각종 정보보안 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아파트 관리자PC에는 ‘에스원 PC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바이러스, 랜섬웨어 등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에스원 지능형CCTV는 AI기술을 활용해 도난, 폭행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통보할 수 있다. 얼굴인식 출입통제 솔루션은 단지 입구와 커뮤니티 시설에 설치해 외부인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스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차량절도, 뺑소니 등의 차량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카이뷰 카메라도 설치, 운용한다. 스카이뷰 카메라는 아파트 옥상에 설치, 넓은 화각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단지 전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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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아파트 통합보안솔루션 공급 연평균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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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 ‘2022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증강 현실(AR) 기술과 5G 통신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업무 협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딥파인이 ‘2022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우수 기업의 기술 성과에 대해 주어지는 상이다. 딥파인은 AR과 5G 기술 융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안전·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활용되는 산업용 협업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로 상용화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딥파인은 이에 앞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EXPO2022’에 공식 초대를 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참여해 ‘XR 쇼룸’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XR 쇼룸은 고객이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보기 위해 전시장에 직접 찾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으며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반 차량 외에도 전시장에서 보기 힘든 고급형 모델이나 중장비, 선박, 항공기 등도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어려운 국내 경영 환경 속에도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2023년 상반기까지 기존 기능을 대폭 고도화하고, SaaS 모델을 적용한 최적의 산업용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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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 ‘2022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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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이버 위협 탐지 대응이 한 층 향상된 신제품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50여가지 이상의 제품 업데이트가 포함된 PAN-OS 11.0 노바(Nova)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PAN-OS 노바에는 규모와 복잡성 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탐지를 회피하는 능력이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공격자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신규 보안 서비스인 ‘어드밴스드 와일드파이어(Advanced WildFire®)’는 회피성 멀웨어에 대한 획기적인 수준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지능형 위협 선제 방어(Advanced Threat Prevention)’ 서비스는 제로데이 인젝션 공격을 차단한다. 어드밴스드 와일드파이어는 강화된 형태의 맞춤형 하이퍼바이저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런타임 메모리 분석에는 스텔스 관찰 기능 및 자동화된 언패킹이 지원돼, 멀웨어가 이를 발견할 수 없도록 고급 회피 기능을 무력화시킨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기존 샌드박스 대비 회피성이 강력한 제로데이 멀웨어까지 차단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지능형 위협 선제 방어서비스는 제로 데이 인젝션 공격을 중단하는 업계 최초의 인라인 기능을 통해 침입 방지 시스템(IPS)을 재구상한다. 인젝션 공격은 웹보안 비영리 단체 OWASP에서 발표한 “10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리스크”에 포함된 공격으로, 패치되지 않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이용해 컴퓨팅 시스템에 악성코드를 주입한다. 이렇게 주입된 악성 코드는 데이터 손실 또는 전체 시스템 손상을 초래하는 원격 명령을 실행한다. 이러한 인젝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ATP 딥 러닝 모델은 지난 10년 동안 악용된 취약점 수만개에 달하는 높은 충실도의 원격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됐다. 내부 테스트 결과 향상된 ATP 서비스는 기존 솔루션이 놓치는 제로데이 주입 공격을 60% 이상 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AN-OS 11.0 노바는 제로데이 위협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오늘날의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조직이 사이버 위생(cyber hygiene)을 사전에 개선하고 보안 아키텍처를 단순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기준을 높인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1년간 유니크 멀웨어 샘플이 크게 증가함은 물론이고 정교함도 향상됐다. 고도화 된 멀웨어 탐지를 위해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하며 “PAN-OS 11.0 노바는 전통적인 샌드박스 대비 제로데이 멀웨어를 26% 더 차단하고, 인젝션 공격을 60% 더 탐지하며, 보안 아키텍처를 간소화한다. 모범 사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격자들보다 한발 앞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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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이버 위협 탐지 대응이 한 층 향상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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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ASOCIO 헬스테크 어워드'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의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이 국제 헬스분야 어워드를 수상했다. SK㈜ C&C는 자사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이 2022 아소시오 테크 엑셀런스 어워즈(ASOCIO Tech Excellence Awards)에서 ‘헬스테크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이다.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8%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한다. 작년 8월 AI 뇌출혈 진단 의료기기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아소시오(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는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CT협회들이 구성한 ICT분야 국제민간기구다. ICT 무역투자 진행∙국가별 교류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1984년 설립됐으며, 우리나라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아소시오 테크 엑셀런스 어워즈는 전 회원국이 △ICT 전반에 대한 혁신 분야 △ICT 정책분야 △헬스케어 분야 △사이버보안 분야 등 8개 카테고리별 각 1개씩, 최대 8개 기업 및 기관을 추천하고 아소시오 심사 및 승인을 거쳐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SK㈜ C&C는 우수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뇌출혈 영상 판독 인공지능 솔루션을 다수 의료기관에 적용해 빠르고 정확한 환자 진료를 도왔으며, 의료 리소스가 부족한 비수도권 보건의료원 지원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해소에도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동종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과 의료 AI 얼라이언스 결성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SK㈜ C&C는 ‘19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 영상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 권역별 주요 종합병원 30여개 의료기관에 공급됐으며,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울릉군 보건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에도 공급돼 의료 취약지역 내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윤동준 SK㈜ C&C Healthcare그룹장은 “아시아∙대양주는 소비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어느 곳보다 높은 시장” 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시아∙대양주 지역에서도 국내 우수한 기술을 활용한 뇌출혈 AI 솔루션 임상 적용이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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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ASOCIO 헬스테크 어워드'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