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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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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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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클라우드 ‘생성형AI 전문기업’ 아시아 첫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다섯 개의 인증을 받았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에 따르면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 등 구글 클라우드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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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IPO 첫 관문 ‘기술성 평가’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전 알에스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뉴엔AI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는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업종별 고객사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연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창업 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20년 동안 흑자 경영을 해온 만큼 내년 상장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흑자 성장을 하면서 해외 수출이 활발한 AI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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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관리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은 자사의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비교실험과 모델관리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로써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정확도와 손실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이다.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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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이달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를 17일에 개최한다. 미라콤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미라콤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SDF)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는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미라콤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미라콤 디지털 플렛폼’을 발표한다. 한편 미라콤은 행사장 외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미라콤의 대표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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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이메일 위협 101%증가한 3천360만건 차단”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글로벌 리더 트렌드마이크로가 ‘클라우드 앱 보안위협 보고서(Cloud App Security Threat Report)’를 통해 3천360만 건이 넘는 클라우드 이메일 위협을 차단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에 비해 101% 급증한 해당 수치다. 클라우드 이메일이 사이버공격을 감행하기 가장 쉬운 진입수단임을 나타냈다. 이번 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협업 플랫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지원하는 트렌드마이크로 제품의 2021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비롯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주요 표적이 되었으며 작년에 비해 138% 증가한 1천650만 건의 피싱 공격이 탐지 및 차단됐다. 자격 증명 피싱 공격은 작년에 비해 15% 증가한 630만 건이 발생해 여전히 주요 침해 수단으로 나타났다. 식별 가능한 위협은 134%, 식별 불가능한 위협은 221% 증가해 총 330만 건의 악성 파일이 탐지됐다. 반면 랜섬웨어 탐지 수는 점차 감소해 2020년에 비해 43%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갈수록 표적화 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 경향과 더불어 트렌드마이크로를 통해 트릭봇(Trickbot), 바자로더(BazarLoader)와 같은 악성코드가 성공적으로 탐지 및 대응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업 이메일 침해공격 탐지 수는 11%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탐지 데이터 중 트렌드마이크로의 AI기반 작문 스타일 분석 기능을 통해 탐지한 침해 공격의 양이 83% 증가했다. 이는 이메일 공격이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존 클레이 트렌드마이크로 위협 정보 부문 부사장은 “매년 사이버 위협 환경에 혁신이 이뤄지고 기업 공격접점 대응이 발전하는 걸 목격하지만, 이메일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은 기업들에게 여전히 주요 위협으로 남아 있다”며 “이러한 위협을 완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플랫폼 기반의 접근을 통해 위협 가시성을 높이며 제한을 두지 않고 예방, 탐지 및 대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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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이메일 위협 101%증가한 3천360만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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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클루커스와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맞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클루커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쉴더스가 지난 7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맺은 ‘차세대 보안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등급 파트너 ‘애저 엑스퍼트 MSP’ 사업자인 클루커스와 협력해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 애저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클루커스 고객사 대상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클루커스는 다년간 쌓아온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노하우와 전문 역량을 활용해 애저 기반 클라우드 구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솔루션 구축, 보안관제 등의 종합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클루커스가 보유한 300여 개 고객사에 대한 보안성 강화도 추진한다.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구축 및 운영, 원격관제 등 전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애저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도 도입을 추진한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증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사인 클루커스와 함께 견고한 애저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뛰어난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고객에게 최고의 클라우드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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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클루커스와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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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클라우드 보안 기업 ‘오르카 시큐리티’와 파트너 계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분야의 혁신적인 리더 기업 오르카 시큐리티(Orca Securit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보안 위협 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쿤텍은 에이전트 기반 솔루션에 비해 획기적인 시간 단축과 운영 비용 절감으로 포괄적인 클라우드 보안 기능 및 규정 준수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한다. 오르카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및 개발 생명주기 전체에 걸쳐 클라우드 서비스 보호 방안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을 통해 에이전트 없이 AWS, Azure 및 구글 클라우드 등에 대해 전체적인 풀스택의 심층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워크로드 및 데이터 보호, 취약성 관리, 규정 준수 그리고 클라우드 보안 상태관리(CSPM,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플랫폼(CWPP)과 같은 솔루션을 결합하여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여 여러 솔루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쿤텍은 이번 오르카 시큐리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이 운영 중인 클라우드의 현재 보안 상태를 평가하여 가장 위험한 비즈니스 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보안되지 않은 데이터, 의심스러운 활동, 취약한 자산, 조직의 대응 상황 등에 대한 “무료 클라우드 보안 평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송정우 쿤텍 보안솔루션사업본부장은 “조직의 클라우드 전환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며, 여기서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보안이다. 쿤텍은 오르카 시큐리티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모범 사례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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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클라우드 보안 기업 ‘오르카 시큐리티’와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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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삼양식품 밀양공장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는 삼양식품 밀양공장 면류 생산라인 전반에 자사의 Nexplant MESplus를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Smart HACCP(해썹) 적용을 완료했다고 8일 발표했다. HACCP은 식품이 원재료의 생산단계에서 제조, 가공, 보존, 조리 및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섞여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 관리 시스템이다. 밀양공장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면라인(봉지면, 용기면, 건면)과 스프(배합/믹스), 포장 등에 대해 레시피 관리, 칭량(秤量)자동화, 품질 및 KPI분석, HACCP 관리, 운전데이터 수집자동화, 공정검사효율 자동산출, 점검일지 자동작성 등이 가능해졌다. 특히 제조이력 추적, 작업지시 관리,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전 식품 제조공정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져 글로벌 식품기업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으로 밀양공장은 생산성이 향상되고 식품 업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불량 추적과 원인 분석에 걸리는 시간이 실시간 수준으로 매우 빨라질 것이다. 해외로 수출되는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서도 국내와 동일한 추적성을 적용하여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탄소 배출량, 태양광 발전량, 전력, 용수, 스팀 사용량 등의 친환경 정보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초대형 친환경 식품 스마트팩토리이다. 지난 5월 준공되었으며 연면적 7만303㎡(약 2만 여 평) 지상 5층, 지하 1층, 연간 6억개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총 2400억원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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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삼양식품 밀양공장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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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행 해킹 주의”…국내 포털사 클라우드 서비스 사칭 공격 포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북한 8차 당대회의 전략노선 및 대남정책 변화 전망을 1건 보내드립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내 포털사의 클라우드 공유 초대 서비스 내용처럼 위장한 북한 연계 해킹 공격이 최근 잇따라 포착됐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공격은 국내 이용자가 많은 실존 서비스를 교묘하게 사칭해, 주로 대북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나 기자들을 상대로 피싱 공격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토요일에 수행된 공격은 마치 ‘북핵개발 역사와 북미관계 발전전망’ 파일을 공유한 것처럼 현혹했으며, 클라우드 공유 초대자를 과거 정부 때 국가정보원 해외·북한 담당 1차장을 지냈던 인물의 이름을 도용해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의 분석 결과, 해킹 메일 본문에 포함된 공유 초대 [수락] 버튼을 클릭할 경우 ‘share.myboxes.navers[.]tech’, ‘view.boxfile[.]click’ 등의 피싱 서버로 접속돼 이용자의 비밀번호 탈취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격자가 포털 클라우드 서비스의 공유 초대 기능을 직접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해킹 메일 본문이 실제 정상 서비스의 디자인 및 문구와 거의 흡사하게 모방해 평소 해당 공유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수신자라면 별다른 의심 없이 해킹 위협에 노출될 우려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ESRC는 이번 공격 역시 지난 7월 외화벌이 목적으로 알려진 “써미츠 NFT 보상 사칭 해킹” 사건과 상반기부터 지속 발견 중인 “건강검진 결과 증명서 발급으로 위장한 해킹 공격” 등의 연장선이라 밝히면서, 주요 침해 지표와 위협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른바 “KGH”로 분류된 북한 정찰총국 연계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최종 지목됐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시큐리티 ESRC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이 실시되는 가운데, 북한 배후로 지목된 사이버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라며 “특히, 평소 주변에서 자주 접하던 내용처럼 위장한 생활 밀착형 이메일 해킹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과 기업 모두 사이버 안보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보안 사각지대와 불감증을 제거해, 보안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시기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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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행 해킹 주의”…국내 포털사 클라우드 서비스 사칭 공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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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 MOU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온라인 가상 세계의 NFT(Non-Fungible Token)를 오프라인 실물 혜택으로 연결하는 소비자 경험 혁신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8월8일 여의도 이크루즈 본사에서 디지털프라자,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쎄타랩스(NFT 발행 파트너), 올링크(인증 솔루션 파트너) 등과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 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삼성전자는 블록체인 기업 쎄타랩스와 제휴하여 갤럭시 S22시리즈와 갤럭시 탭S8시리즈 사전예약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자인을 형상화한 ‘뉴 갤럭시 NFT’를 디지털 기념품으로 증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뉴 갤럭시 NFT를 보유한 고객이 디지털프라자,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등의 사용처에서 뉴 갤럭시 NFT를 인증하면 할인 및 적립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8월 10일(한국 시간)에 공개되는 폴더블 신제품 사전 구매 고객에게도 뉴 갤럭시 NFT를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NFT를 활용하여 가상 세계와 실물 세계를 연결하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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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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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산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의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2022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모델 제공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인공지능팩토리’의 경진대회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주요 농산물 45종의 가격을 예측하는 양질의 모형을 확보해 농넷(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의 가격 예측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8월 16일 오후 4시에 유튜브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예선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선은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AI를 통한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5일에 개최되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본선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내외 우수 인재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개발된 가격 예측모형은 농산물 수급 안정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의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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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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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동남아 보안시장 성과 나네”…인니 기업과 100만불 규모 공급 계약 진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가 베트남ㆍ인도네시아 IT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과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남아 보안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남아 보안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사이버 범죄로 각국의 정부와 기업이 사이버보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2021 글로벌 정보보호 산업시장 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각 13.3%, 15.5% 증가했다. 시큐아이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FPT 인포메이션시스템(이하 FPT IS)과 파트너쉽을 맻고 두 회사가 보유한 보안 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시큐아이는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와 침입방지시스템 ‘블루맥스 IPS’등을 FPT IS에 공급한다. FPT IS는 공공, 통신, 금융, 의료 등 베트남 IT시장 전반에 걸쳐 IT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베트남 1위 ICT 기업이다. 두 회사는 최근 FPT IS의 50여개 현지 고객과 파트너를 초청한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등 글로벌 보안 시장 동향과 시큐아이의 보안 제품 및 해외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은 금융, 통신, 기업 등 다양한 국내외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된 시큐아이의 제품에 대하여 높은 기대를 보였다는 게 시큐아이측 설명. 특히, 시큐아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로드맵을 요청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도 시큐아이는 FPT 그룹 계열사인 FPT 스마트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방화벽 ‘블루맥스 NGF VE’를 연계, 베트남 보안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FPT 스마트 클라우드는 가격과 성능 우수성을 비교하여 시큐아이 제품을 적용하기로 했다. 양사는 블루맥스 NGF VE 도입을 위한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중이다. 한편, 시큐아이는 인도네시아 보안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인도네시아 SI 기업인 PT.PAN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PT.PAN은 풍부한 금융권 IT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의 금융, 제조, IT서비스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시큐아이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PT.PAN이 보유한 현지 파트너십 체계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주요 금융권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후 제조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시큐아이는 금융, 기업 등 인도네시아의 여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100만불 규모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 공급 사업을 진행중이다. 금융 사업에서는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어 동남아 보안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시큐아이는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 네트워크 보안 제품 구축 사업을 지속 진행하여 연내 추가적인 사업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현지 고객 니즈에 맞춘 보안서비스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레퍼런스를 지속 확대하여 해외 보안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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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동남아 보안시장 성과 나네”…인니 기업과 100만불 규모 공급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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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클라우드 운영관리 제품 출시 10주년’ 특별 할인 이벤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치텍이 클라우드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와치올 클라우드(WatchAll Cloud)’ 출시 10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출시된 와치올 클라우드는 그해 8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취득한 이래 10년간 고객사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운영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클라우드에 대한 표준화된 관리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와치올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운영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DevOps 체계를 적용해 민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체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셀프서비스 △프로비저닝 △오토스케일링 △미터링 △지속통합 및 배포(CI·CD) △장애 근원지 자동추적(RCA)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등 핵심 기능을 탑재해 단일 플랫폼 기반 최적의 운영관리 환경을 구현한다. 빅데이터·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와치올 클라우드는 서비스 규모 등에 대한 인공지능 연관분석을 바탕으로 관점별 서비스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프로비저닝 기능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오버프로비저닝 없는 클라우드 자원의 최적화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와치텍 홍보 담당자는 “와치올 클라우드는 매년 기능 업그레이드와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 적용을 거쳐 회사가 보유한 24년간의 관리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클라우드 통합관리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많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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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클라우드 운영관리 제품 출시 10주년’ 특별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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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융합보안 고객 2019년대비 34.8%” 증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은 최근 3년간 고객처 85만곳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무형 자산을 동시에 보호하는 ‘융합보안 서비스 수요’가 커졌다고 밝혔다. 에스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융합보안 고객이 2019년 동기보다 3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융합보안은 물리적인 침입에 대응하는 물리보안과 해킹 등 사이버 침입에 대응하는 정보보안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융합보안 고객사 10곳 중 7곳(67.5%)은 사무실 또는 공장이었다. 일반 기업에 비대면 근무가 일상화되고, 자동화 운영 기술(OT)을 택한 스마트 공장이 늘어난 영향이다. 또 융합보안 고객은 외부 침해 공격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보안' 보다는 내부 정보유출 대응을 위한 'PC 보안 솔루션'을 주로 이용했다. 고객사 10곳 중 7곳은 PC 보안(71.7%), 3곳은 네트워크 보안(25.3%) 솔루션을 택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언택트' 트렌드 부상과 재택근무 확대로 내부 인력에 의한 정보 유출 사고가 늘며 기존 물리보안에 더해 정보보안 솔루션까지 도입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융합보안 솔루션을 계속 출시해 보안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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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융합보안 고객 2019년대비 34.8%”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