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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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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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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클라우드 ‘생성형AI 전문기업’ 아시아 첫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다섯 개의 인증을 받았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에 따르면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 등 구글 클라우드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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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IPO 첫 관문 ‘기술성 평가’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전 알에스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뉴엔AI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는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업종별 고객사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연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창업 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20년 동안 흑자 경영을 해온 만큼 내년 상장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흑자 성장을 하면서 해외 수출이 활발한 AI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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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관리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은 자사의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비교실험과 모델관리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로써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정확도와 손실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이다.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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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이달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를 17일에 개최한다. 미라콤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미라콤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SDF)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는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미라콤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미라콤 디지털 플렛폼’을 발표한다. 한편 미라콤은 행사장 외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미라콤의 대표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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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터스트리얼 AI’ 사업 확대…국내 제조 경쟁력 강화 기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딥 러닝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 비중이 큰 국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AI솔루션’ 등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솔루션은 음향 방출 센서와 머신 비전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딥 러닝기반 AI 분석을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의 핵심 중 하나인 용접 공정의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특화 솔루션이다. 용접 부위의 내부 불량까지 판별 가능한 상용화 솔루션은 현재 국내외 통틀어 SKT 웰딩 AI가 유일하다. 자동차의 골격에 해당되는 샤시 및 최근 급속도로 확산 중인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케이스, 알루미늄 부품 용접 등에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는 조선·중공업 영역까지도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KT와 함께 웰딩 AI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 화신은 용접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샤시 제조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 생산에 대한 품질 관리 및 공정 자동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역시 앞으로 웰딩 AI 솔루션 등 인더스트리얼 AI 사업 확산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 CO(컴퍼니)담당은 “인더스트리얼 AI분야는 AI기술과 제조 현장의 전문성이 결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어 국내 1위 자동차 샤시 제조사인 화신과의 협력이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제조 경쟁력 근간인 뿌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업체들과 지속 협력을 넓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서진 ㈜화신 대표는 “SKT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더스트리얼 AI의 현장 적용을 통해 제조 공정에서 웰딩 AI솔루션의 유효성을 확인했고, 이를 시작으로 셀프 옵티마이징이 가능한 자동 재 용접 등 신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제조 공정 혁신 뿐 아니라 품질 혁신까지 선도해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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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터스트리얼 AI’ 사업 확대…국내 제조 경쟁력 강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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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테스트 케이스 자동 선정 툴 ‘Sparrow TSO’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는 회귀 테스트에 필수적인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선정하는 도구인 ‘Sparrow TSO’를 출시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도 기능 개선, 버그 수정 등의 이유로 소스 코드를 변경하고, 변경으로 인한 오류 검출을 위해 회귀(regression)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경우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테스트이기에 운영 중단 등의 불편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테스트 케이스만 선정해 빠르고 정확하게 테스트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스패로우는 소스 코드 변경시 필수적인 테스트 케이스만을 선별해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이는 Sparrow TSO를 선보였다. 소스 코드 변경으로 달라진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동작 과정을 분석해 테스트 케이스를 선정하는 Sparrow TSO는 스패로우가 10여년 간 축적한 기술이 집약된 도구다. 시큐어코딩 도구인 ‘Sparrow SAST/SAQT’의 소스 코드 분석 기술과 웹 애플리케이션 자가 방어 솔루션 ‘Sparrow RASP’에 적용된 동작중의 애플리케이션 내부 실행 과정 추적 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케이스를 가려낸다. Sparrow TSO를 활용하면 소프트웨어 변경으로 필수적인 테스트 케이스를 정확하게 선정할 수 있어, 잦은 서비스 변경 및 릴리즈로 테스트 단계에서 수많은 자원을 소모하는 기업 및 기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선정된 테스트 케이스만을 실행함으로써 테스트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코드 변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데브옵스 환경에서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테스트가 필수적인 만큼 Sparrow TSO가 테스트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스패로우는 이번 신제품으로 SW품질 테스팅 시장에서의 역량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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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테스트 케이스 자동 선정 툴 ‘Sparrow TS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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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보안의식 양호하나 기업과 기관의 보안교육은 부족"…이스트시큐리티 설문 결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스트시큐리티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진행한 '보안 환경 점검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국내의 핵심기술이 연이어 국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보안 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PC 사용자 94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 문항은 △중요-기밀 자료 보안 및 관리 실태 △사용자 개인 보안 인식 현황 △기업 및 기관 정보 보호 교육 실태를 묻는 항목으로 구성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보안 환경은 사용자 개인의 보안 의식은 잘 지켜지고 있으나 교육 측면에서 기업 및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중 29.5%만이 회사의 정보보호 정책과 규정에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기본적인 내용만 알고 있다’는 54.3%, ‘잘 모른다’는 16.1%로 조사됐다. 정기적인 정보 보호 교육 실시 여부 질문에 ‘실시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26%, ‘잘 모른다’는 응답이 20.4%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응답자 대부분이 회사의 기밀 유출 및 유실 방지를 위해 중요한 자료가 잘 관리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개인 역시 보안을 위해 PC 운영체제를 최신화하거나 높은 비율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정보보호 교육의 부재는 사용자 개인의 보안 관리 미흡으로 직결될 뿐 아니라 기업 및 국가의 자산인 핵심기술 유출로도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 때문에 현재 보안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제도적 정착의 확산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선 더 많은 기업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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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보안의식 양호하나 기업과 기관의 보안교육은 부족"…이스트시큐리티 설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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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달 랜선으로 ‘글로벌 보안기술 포럼’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는 8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Trust with Samsung: across all your experienc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통합된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삼성 테크 포럼(Samsung Tech Forum)’ 중 지난 5월에 개최한 ‘삼성 6G 포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올해 행사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사에서 기술 세션을 더욱 확대해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함께 실생활에서 디바이스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부의 보안 활동을 소개하는 등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온라인 해킹체험존(Hacker’s Playground) 역시 올해도 마련되며,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24시간 동안 제공된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은 “항상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노력과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의 최신 보안 연구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이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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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달 랜선으로 ‘글로벌 보안기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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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미래포럼" 출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축을 지원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개인정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함께 숙의하는 개인정보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출범시켰다. 미래포럼은 개인정보위 위원장과 민간의장의 공동의장 체제로 운영되며, 민간의장인 윤종수 변호사를 포함한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30명과 개인정보위 위원, 유관 공공기관의 장 등 특별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2022-2023 미래포럼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개인정보 △기술의 시대 : 미래산업과 프라이버시 조화 △미래사회 변화와 국민 개인정보 안전 △글로벌 데이터 이슈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의성 있는 과제들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개인정보 규제혁신 등 심화 주제를 연구하는 소연구반과 개인정보 정책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가칭)국민참여 열린포럼을 신설하여 더욱 내실 있게 활동할 계획이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을 위해 핵심 인프라인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국민 개인정보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미래포럼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개인정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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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미래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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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경북 오태초등학교에 AI 학습 로봇 추가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이하 아카)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오태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추가 공급을 완료했다. 아카는 지금까지 국내외 많은 학교·기관에 뮤지오를 공급했고, 한국 시장보다 먼저 진출한 해외의 경우 여러 기관의 추가 도입이 진행됐으며, 한국에서도 점점 추가 도입 사례가 늘어나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오태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뮤지오 8대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4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12대의 뮤지오를 운용하게 됐다. 아카는 오태초등학교의 추가 도입이 경상북도 교육청이 발표한 ‘2022년 주요 업무 계획’ 가운데 글로벌 인재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에도 영어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영어 교육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AI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AI가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AI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박병탁 아카 본부장은 “현재 에듀테크 시장은 VUCA (변동성 volatility, 불확실성 uncertainty, 복잡성 complexity, 모호성 ambiguity) 시대에 여러 기술이 교육 현장의 시험대에 올라 매일 평가받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뮤지오의 추가 도입 사례는 공교육 현장에서 뮤지오의 필요성,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라며 “이런 사례를 밑거름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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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경북 오태초등학교에 AI 학습 로봇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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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인니 국가사이버암호원,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MOU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인 국가사이버암호원(BSSN)과 사이버보안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및 교류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한 해 16억 건의 사이버 공격을 탐지했는데, 이는 2020년 5억여 건에 비해 약 3배 증가한 수치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해 BSSN을 올해 6월 중요 정보 인프라 보호 담당기관으로 지정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관련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량강화와 보안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 전자서명 및 인증, 인적자원 교류 등의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KISA의 케이실드(K-Shield)사업을 BSSN이 벤치마킹해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역량강화 사업(아이실드, I-Shield)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상위 50개 대학 중 정보보안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대학은 2곳으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는 아이실드사업을 통한 인력 양성으로 보안인력 수급 차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 관계 구축은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A는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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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인니 국가사이버암호원,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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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들, 메타버스 경쟁력 강화 ‘맞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 시각 특수 효과(VFX)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기업 엑스온 스튜디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경쟁력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체결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대감과 함께 한층 치열해지는 글로벌 콘텐츠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함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으로 올 초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와 컬래버레이션한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착호)’ 스토리 필름을 비롯해 ENHYPEN 오리지널 스토리 ‘DARKMOON: 달의 제단(다크 문:달의 제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 스토리 필름 등을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최근 더블 1000만 관객 스코어를 기록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문’의 촬영을 덱스터가 보유한 D1 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메가박스플러스엠, 투유드림과 공동 제작하는 여러 콘텐츠 및 실사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화 원작의 ‘머털도사’와 ‘황제의 외동딸’ 등에 4개 업체가 보유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엑스온 역시 국내 최초로 설립된 버추얼 스튜디오로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광고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월드프리미어’ 등 다양한 장르의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해 내며 성과를 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리얼 타임 3D 기술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프리비즈부터 최신 제작 기술인 인카메라 VFX까지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혁신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얼라이언스 체결과 관련해 4개 업체 대표들은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을 통한 협업을 전개,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버추얼 콘텐츠 개발에 이정표가 될 새로운 혁신적 성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멀티버스 시대에 걸맞은 한층 진화한 K-콘텐츠의 위력을 선보이고, 그 위상을 더 강화해 나가는데 다시 한번 힘을 보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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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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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들, 메타버스 경쟁력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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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MediaTek AloT 플랫폼 Genio에 ‘FaceMe’ 결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yberLink(사이버링크)가 MediaTek(미디어텍)의 새로운 사물 지능(AIoT) 플랫폼 Genio1200에 FaceMe® 안면 인식 시스템 기술을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FaceMe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의 안면인식벤더테스트(FRVT)에서 정확도 99.7%, 오류율 100만분의 1을 기록하며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안면인식 솔루션이다. 다양한 운영 체제(OS)를 지원하며 사물 인터넷(IoT), AIoT 개발자와 시스템 통합업체를 위해 산업용 솔루션 개발을 제공한다. 미디어텍의 AIoT 전방적인 플랫폼 Genio는 △뛰어난 전력 효율성 △오픈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AI 모델 조정 세트와 기술 지원 등이 포함된다. Genio 제품 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인 Genio1200은 프리미엄 AIoT 제품과 에지 처리 요구를 위해 설계됐다. CPU·GPU·APU(AI 처리 장치) 등의 칩셋 조합으로써 AI 성능을 극대화하고,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력 소모가 적어 FaceMe 등 AI 안면 인식 엔진을 충분히 만족하게 한다. 사이버링크 담당자는 “FaceMe는 Genio1200 플랫폼과 완벽하게 통합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뛰어난 결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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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MediaTek AloT 플랫폼 Genio에 ‘FaceMe’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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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리스케일, 엔비디아와 ‘특화된 AI·머신러닝 위한 HPC 신기능’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 리더 리스케일(Rescale)은 21일 엔비디아(NVIDIA)와의 기술 협력으로 ‘산업용 메타버스’의 근간이 될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을 구현할 주요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리스케일 사용자들은 최신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배포할 수 있어 대규모 AI 및 HPC 분야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게 됐으며, 엔비디아 솔루션은 리스케일 플랫폼을 통해 관리 및 자동화가 이뤄진다. 사용자들은 엔비디아 NGC 카탈로그에서 NVIDIA 모듈러와 소프트웨어를 온디맨드로 실행하고, 사용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만 비용을 내면 된다. 고객들은 엔비디아의 AI 포트폴리오와 리스케일의 광범위한 R&D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를 단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설계 목표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와 디지털 트윈을 더 쉽게 생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로 다른 플랫폼 간 비효율성 및 클라우드 운영 비용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주요 글로벌 제조사들은 제품 개발 혁신을 위해 AI 기반 컴퓨팅 엔지니어링의 도입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리스케일과 엔비디아 기술의 통합은 AI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을 제품 설계에 활용해 이전보다 훨씬 높아진 편의성을 제공한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특징, 질감·동작을 실제에 가깝도록 구현해 실제 시스템을 정확히 모사한다. 이를 통해 가상 시스템 테스트, 형상 변경 또는 설계 최적화를 수행함으로써 물리적 트윈에서 시스템 다운 타임이나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리스케일은 AI 기반 엔지니어링을 가능하게 하는 엔비디아 모듈러스 물리 머신러닝 플랫폼에 손쉬운 액세스를 제공, 미래 혁신을 이끄는 모든 연구 개발(R&D) 엔지니어·과학자가 최신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엔비디아가 개발한 풀스택 AI 훈련 플랫폼인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와의 통합도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활발히 통합이 진행되고 있다. 크리스 램 엔비디아 부사장은 “산업용 메타버스의 실현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일상 제품들의 설계와 성능 그리고 공급망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사들은 AI와 디지털 트윈을 더 나은 제품 설계와 제조 최적화까지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 엔비디아 솔루션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리스케일은 고객들이 턴키 방식의 간편한 플랫폼상에서 전체 워크플로를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게 해 더 빠른 혁신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요리스 푸어트 리스케일 창업자 겸 CEO는 “리스케일의 R&D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및 HPC 클라우드 플랫폼과 최신 엔비디아 AI 기술 간 융합이 엔지니어, 과학자들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혁신을 가속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엔비디아는 여러 해 동안 리스케일과 함께 기술 공동 개발, 시장 진입 협력, 전략적 투자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중요한 파트너사다. 양 사가 공유하는 고속 컴퓨팅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에 대한 비전을 이제 본격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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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리스케일, 엔비디아와 ‘특화된 AI·머신러닝 위한 HPC 신기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