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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5%, CCTV 영상 해킹 범죄 증가”…에스원, '2025 보안 트렌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민 75%가 CCTV 영상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일간 고객과 SNS 방문자 2만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5 보안 트랜드’를 15일 발표했다. ‘2025년 보안 트렌드’에 따르면 보안이 취약한 IP 카메라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가 담긴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이로 인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응답자가 CCTV 영상 해킹을 우려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를 대비하기 위해 신규 투자를 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가 ‘투자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CCTV 영상 해킹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책’으로 ▲보안 인증(TTA)을 받은 CCTV 설치(57%) ▲검증된 업체의 CCTV 구매(32%) ▲주기적인 녹화기 비밀번호 변경(10%)을 꼽았다. 또한 에스원 설문조사 응답자의 92%가 “사업장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하며 54%가 투자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도입하고 싶은 CCTV 관련 솔루션은 ▲사고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AI CCTV(58%) ▲녹화 공백 최소화를 위한 CCTV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30%) ▲일반 CCTV 추가(9%)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주거 시설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며 주거 시설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응답자가 선택한 가정 보안 솔루션은 ▲현관 앞 CCTV(59%) ▲무인경비 시스템(26%) ▲실내용 CCTV(10%) 순이었다. 에스원 관계자는 “위조 얼굴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얼굴인식 솔루션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역시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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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UAE 보안전시회서 AI 솔루션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은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 참가해 산업별 AI 팩 등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인터섹은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60여개국에서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비전이 이번에 내놓은 AI 팩은 교통, 리테일, 제조 등 산업 분야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툴킷이다. 대표적으로 공장 안전 AI 팩은 대형 물류 창고나 자동차 제조 공장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현장을 오가는 지게차의 운행 속도와 안전 거리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한다. 리테일 & 비즈니스 AI 팩은 소매 유통·판매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고객과 쇼핑 카트를 식별해 매장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대기줄 관리 기능으로 피크 시간대에도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듀얼 렌즈 BCR(Barcode Reader) 카메라와 영상관리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물류 솔루션도 주목받았다고 한화비전측은 설명했다. 한화비전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BCR 카메라는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한 제품이다. 한화비전은 BCR 카메라와 함께 CCTV 시스템과 물류 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을 통해 물류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확장으로 지능형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화비전은 첨단 AI 기술 기반의 산업 특화 보안 솔루션을 통해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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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인공지능(AI)・양자컴・바이오 집중 육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국가인공지능컴퓨팅센터 및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과 1천 큐비트급 양자컴 개발 착수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202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디지털 기반의 성장동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 체계 혁신・인재양성 ▲과학기술・디지털로 민생경제 활력 견인 등 3가지 정책방향 9개 핵심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민·관 합작투자로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필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규제 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범용인공지능 개발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신생기업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기금(8천100억원 목표) 및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여 세액공제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첨단생명과학(바이오)·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세계 주도권 확보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핵심기술 지원기능 법제화를 위해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을 추진한다. 반복실험 방식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으로의 연구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 생명과학(AI 바이오) 혁신전략’ 수립한다. ‘공공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 등을 통해 바이오 제조 등 핵심 분야 기술혁신을 진행한다. 양자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자과학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1천 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 민관합작 대형사업도 추진한다. 누리호 4차 발사(올해 4분기) 및 민간 주도로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도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 기술사업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혁신하고, 범부처 한 팀으로 기술사업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가속화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과학기술·디지털 외교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과학기술·디지털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선도형 연구개발 투자를 2027년까지 정부 연구개발의 35%로 확대한다. 범부처 기술최고책임자(CTO)로서 3대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등에 대한 최적 투자전략을 담은 2026년도 투자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공지능·바이오의 경우 부처협업계획 등을 사전 검토하여 투자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및 취업‧창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국민 불편을 넘어 경제·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디지털재난과 사이버위협에 대한 365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양적·질적으로 확대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한 24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체계 지능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이 위협 정보를 분석하는 ‘사이버 스파이더’를 본격 가동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제 기술패권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3대 강국을 달성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단단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첨단기술에 대한 흔들림 없는 투자와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한편,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어려운 민생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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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클라우드 서비스 'GPUaaS' 본격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가산 AIDC를 오픈 한 바 있다. 가산 AIDC는 랙당 전력밀도가 국내 최고 수준인 44kW로 국내 데이터센터 랙 당 평균 전력 밀도인 4.8kW의 약 9배에 달하는 등 고밀도 GPU 서버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코로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SKT측 설명이다. ‘SKT GPUaaS’는 美 람다와 지난 1여년간 함께 준비한 구독형 AI 클라우드이다. SKT는 지난해 2월 AI DC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출시하는 GPUaaS는 엔비디아 GPU H100을 기반으로 한다. SKT GPUaaS 구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AI 서비스 규모나 목적에 따라 GPU 수량과 기간을 선택하고, 단독 서버·방화벽·전용회선 등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고객사는 독자적인 GPU를 사용해 안정적 AI 학습과 추론을 시행할 수 있다. 방화벽과 전용 회선을 활용할 경우 보안성 역시 크게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AI 작업량이 급격히 늘어나더라도 단독 서버에 GPU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추가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SKT GPUaaS는 퍼블릭(공유형)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기업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클라우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SKT의 GPU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GPUaaS와 SKT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함께 활용하면 GPU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KT는 SKT GPUaaS 가격을 약정 기간, GPU 개수, 선불형의 과금 형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책정해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한편 SKT는 1분기 중 최신 GPU인 H200도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H200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GPUaaS 고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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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DX센터 신설…김지현 삼성SDS 상무 출신 영입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DX센터를 신설하며 김지현 삼성SDS 상무출신을 초대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DX센터는 고객, 파트너,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에서 일관성 있고 우수한 품질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오토에버의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디지털 경험 전문가 김지현 상무는 디지털 서비스 전략수립, 국내외 거버넌스 강화, 데이터 기반 품질평가 등 디지털 경험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 상무는 약 26년간 삼성SDS, 시스코 등 국내외 IT기업에서 CX 및 UX 디자인 전략 수립과 글로벌 DX 체계 정립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김지현 상무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DX 전략을 구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사업 경쟁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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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컴위드는 자회사인 소프트포럼의 ‘IQNUS Crypto v1.0’ 암호모듈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KCMVP)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IQNUS Crypto v1.0’은 국내 최초로 비검증대상 알고리즘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양자내성암호 표준으로 선정한 알고리즘을 포함한 암호모듈이다. 양자컴퓨팅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의 암호체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주요 국가들의 정부와 산업계는 2035년까지 현재의 암호체계 전반을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및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금융, 의료, 국방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이미 양자내성암호화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다양한 제품과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통신 구간 암호 솔루션 ‘한컴 엑스커넥트(xConnect) v4.0’을 출시했으며, 12월에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보안 솔루션 ‘한컴 엑스디비(xDB) v5.0’을 선보였다. 이들 솔루션은 공공, 금융, 보험 등 여러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한컴위드는 향후 사설인증 및 간편인증 솔루션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하여 인증 보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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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11월 1일 천편일률 ‘보안적합성 검증’ 기관별 차등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천편일률로 적용하던 보안제품 적합성 검증을 오는 11월 1일부터 국가·공공분야 기관마다 다르게 차등 적용한다고 밝혔다. 보안적합성 검증은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방화벽·네트워크 장비 등 IT 보안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그동안 IT업계는 현재의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가 국방부·방위사업청 등 중앙부처부터 일선 초등학교까지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해왔다. 이에 국가정보원은 이번 개편안을 통해 IT 보안 제품 보안적합섬 검증 대상기관을 중요도에 따라 '가·나·다'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에 따라 검증요건을 차등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가' 그룹은 △중앙행정기관 △주요 기반 시설 관리기관 △국방부 소속·산하기관 △방사청 △경찰청 △주요 공공기관 등 국민 안전과 밀접하고 국가 중요시설을 관리하는 주요 기관으로 구성됐다. 전체에서 5% 정도 차지하는 ‘가’ 그룹은 기존 검증정책이 그대로 적용된다. 38%를 차지하는 '나' 그룹은 중앙행정기관 소속·산하기관과 기타 공공기관, 각급 대학교 등으로 제품 도입시 보안기능 확인서나 국내·외 CC인증, 성능평가결과확인서, 신속확인서 등 4개 사전인증요건 중 하나만 획득하면 된다. '다' 그룹에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위원회 △기초자치단체·산하기관 △초·중·고 등 각급학교 등이 속한다. 57%에 달하는 이들은 제품 도입시 자체 판단으로 사전인증요건을 자율 지정할 수 있고 검증을 안 받아도 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그동안 IT 보안업계 내부에서는 국가·공공분야 기관의 중요도가 다름에도 국방부·방위사업청 등 중앙부처부터 일선 초등학교까지 똑같음 보안검증 정책이 적용돼 비효율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이번 개편으로 업계와 기관들이 그간 겪어온 불편함과 부담감이 경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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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11월 1일 천편일률 ‘보안적합성 검증’ 기관별 차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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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스마트 보안 제어 솔루션, ASUS 상용 미니 PC 탑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yberLink가 ASUS의 미니 PC에 자사 스마트 보안 제어 솔루션(FaceMe Security)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CyberLink의 FaceMe Security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정확도를 갖춘 안면 인식 엔진으로 빠르고 정확한 신원 확인과 보안 관리, 출입 통제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FaceMe Security는 ASUS의 Mini PC PN63-S1 및 ExpertCenter PN64 시리즈 상업용 미니 PC에 탑재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ASUS의 상업용 미니 PC에서 세계 최고의 안면 인식 엔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주택, 영세 자영업자의 소형 매장이나 사무실 등 소규모 장소에서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출입, 매장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ASUS 상업용 미니 PC는 초소형 바디 덕분에 작은 부피, 강력한 연산 효율과 낮은 전력 소모를 겸비하고 있다. 모니터 뒤나 테이블 위에 놓을 수 있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므로 소규모 공간에 적합하다. 멀티 I/O 연결을 통해 동시에 3~4개 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시간당 1530명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처리한다. 자우 황 CyberLink 최고 경영자(CEO)는 “ASUS와 협력해 얼굴 인식 정확도, 속도 및 하드웨어 장치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다양한 환경에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안면 인식 기술이 스마트 보안 시장에서 꾸준히 혁신을 거듭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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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삼성증권 상담지원 플랫폼에 STT 솔루션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구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는 삼성증권 상담지원 시스템에 STT(Speech-to-Text)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엘솔루의 STT 솔루션을 통해 콜 상담 시 발생하는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해 즉시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상담사의 편의성을 증진시켜 업무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돼 디지털 금융 전환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 저사양 서버 환경에서도 초고속 처리 속도를 구현해 최대 98% 이상의 음성 인식율을 제공하는 엘솔루의 인공지능 음성 인식 기술은 인공지능 상담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큰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 금융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러 응용 분야에 활용돼 전략적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게 했다. 현재 엘솔루의 음성 인식 기술은 삼성증권뿐만 아니라 삼성그룹 계열사에 확대 적용됐으며 국내 여러 금융, 공공기관 등에 엘솔루의 기술이 채택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우균 엘솔루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요소 기술이 되도록 꾸준한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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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삼성증권 상담지원 플랫폼에 STT 솔루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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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시각 데이터 분석 플랫폼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비젠이 시각 데이터 분석 플랫폼 ‘IRIS VDAP(아이리스 브이댑)’을 출시했다. 중소·중견 기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아이리스 브이댑은 여러 저장소에 저장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웹 대시보드 등 다양한 웹 기반 분석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 원스톱 환경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산처리 데이터베이스 IRIS Enterprise DB를 포함한 다양한 오픈소스 및 상용 스토리지와의 데이터 가상화를 통한 단일 인터페이스 △비(非) IT 분야 사용자도 데이터 탐색이 가능한 시각적 데이터 분석 도구 △웹 보고서, 대시보드 등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 저작 도구 △웹 기반 지도에서 위치 기반 데이터의 시각적 분석이 가능한 공간 데이터 분석 도구로 구성된다. 사용자의 데이터 분석 목적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이사는 “IRIS VDAP이 기업, 공공기관에서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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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엘지유플러스·컴투스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8개 사업자 제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지유플러스, 대동병원, 컴투스, 로젠 등 8개 사업자가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제재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28일(수) 제16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8개 사업자에 312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을 의결하였다. 이번 조사는 해당 사업자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신고함에 따라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2개 사업자는 해킹으로, 6개 사업자는 불법행위, 담당자 실수 등 내부요인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엘지유플러스는 임직원 등의 교육시스템 내 일부 페이지가 로그인 없이 접근 가능하였다. 특수문자 차단 기능을 적용하지 않아 에스큐엘 주입(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질의 값을 조작해 해커가 원하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빼내는 공격 기법) 공격으로 임직원 등의 메일정보가 다크웹에 게시 되었다. 대동병원은 누리집 게시판 파일 업로드 취약점으로 인한 웹셸 공격으로 회원 메일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웹셸(Web Shell)은 시스템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코드로서 웹서버 취약점을 통해 서버 스크립트가 게재되면 보안시스템을 피해 별도 인증 없이 시스템에 접속 가능하여 원격으로 해당 웹서버를 조종할 수 있다. 로젠의 경우 택배 영업소장이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계정을 제3자에게 불법 제공하여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컴투스 등 5개 사업자는 업무 담당자의 실수로 누리집에 개인정보를 잘못 게시하거나 개인정보 문서 방치,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근통제 소홀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외부 해킹뿐 아니라 담당자 실수와 같은 내부 요인으로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담당자 인식 제고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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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퓨전 호크 아이(FHE)’ 선보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이 데이터 분석 사이버 보안 솔루션 ‘퓨전 호크 아이(FHE)’를 선보였다. FHE는 초고속 대규모 데이터 수집 기능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 앱, 오픈소스, 딥웹 및 다크웹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AI/ML 기능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신속하게 위협을 감지한다. AI 기반 엔진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및 오디오 등 비정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모든 미디어 유형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기능은 전체 데이터를 신속하게 통합하고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360° 전체론적 관점에서 가설 탐색을 극대화하고 인사이트나 패턴 및 숨겨진 관계를 밝혀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보보안 관리와 사례 관리 정책을 적용하여 완전한 구획화 및 연구자와 분석가의 안전한 협업이 가능하다. FHE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고급 AI 알고리즘 및 머신러닝 학습 모듈이 사전 구축되어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고객 데이터 소스 및 새로운 기술과 쉽게 통합되어 진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사용자는 다이나믹 데이터 모델링 스튜디오, ETL(추출, 변환, 로드) 및 API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요구사항에 맞게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추가하거나 통합할 수 있다.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신속한 구현과 업그레이드 역시 가능하다. FHE의 정보수집 모듈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사용하면 사전 예방적이고 분석 중심의 운영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조직의 사전 정의된 위협 사냥 요구사항에 따라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한다. 개방형/딥웹/다크웹 사이트, 폐쇄형 포럼, 소셜 네트워크 및 메시징 플랫폼까지 키워드, 특정 인력, 자산 및 기타 고객 정의 피드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공격자의 활동 위치, 사용 도구 및 계획을 이해하여 조직 너머의 가시성을 확보한다. 원시 데이터를 컨텍스트 기반의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변환하여 위협 식별 및 우선순위를 지정한다. 이렇게 나온 위협 인텔리전스 결과를 기존 사이버 보안 환경에 통합하여 복원력을 강화하는 사전 예방적 사이버 방어 구축이 가능하다. 송정우 쿤텍 보안솔루션사업본부장은 “FHE는 법 집행 기관 및 보안 담당자가 단순히 경험과 예감에 의존하기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이나 조직은 FHE를 적용하여 위협의 패턴, 이상징후를 예측하고 테러 및 범죄 예방에 있어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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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퓨전 호크 아이(FHE)’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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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등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 등 멀티 클라우드 통합 운영 관리를 위한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비스 △정보기술(IT) 알림 통합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 등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위한 필수 서비스 4종으로 구성됐다. 옵스나우 시큐리티는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이다. 보안 취약점 진단과 개선 가이드를 받아볼 수 있다. 보안 목표와 현황을 점수화해 이용 기업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안 정책 관리 및 최신 보안 정책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반 시스템을 관리하는 IT 운영 서비스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배포, 운영체제(OS) 관리, 백업 및 장애 관리, 모니터링, 클라우드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비스는 데이터베이스 설계부터 백업 및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데이터베이스(DB)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의 원격 지원과 DB 프로세스 모니터링, 성능 튜닝 및 장애 처리도 가능하다. 얼럿나우는 발생하는 장애 알림을 자동으로 분류, 필터링해주고 담당자 알림 전달 기능과 에스컬레이션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박종훈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문장은 “자체 클라우드 전담 인력이 없거나 24시간 진행돼야 하는 클라우드 보안 및 장애 알림의 대응책을 고민하는 기업에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가 최적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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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등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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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에이코닉, ‘시선추적 기반 이커머스 혁신 솔루션’ 개발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주얼캠프가 에이코닉과 손잡고 ‘시선추적 기반 이커머스 혁신 솔루션’을 개발한다. 비주얼캠프는 30일 에이코닉과 시선추적 기술 기반의 이커머스 솔루션 개발 시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주얼캠프의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SeeSo (이하 ‘시소’)를 에이코닉의 이커머스 구축 플랫폼 CONIA (이하 ‘코니아’)에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선 기반 구매 프로세스 △고객 인터랙티브 경험 향상 △소비자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관련 기술과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비주얼캠프의 시소는 별도 하드웨어가 없어도 스마트폰·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전면 카메라나 웹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가 어디를 얼마나 응시하는지 시선 추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이를 에이코닉의 올인원 이커머스 솔루션 제공 플랫폼 코니아에 적용시켜 시선추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이커머스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 이커머스 시장의 상품 추천 시스템에 시선 추적 기술이 더해져 △시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매 전환율 상승 △추천 성능 향상 △시선 데이터-기존 데이터 융합을 통한 CRM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더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우리 회사의 시선추적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에이코닉 대표는 “소비자에게는 재미있고 친근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코니아에 입점한 제조사나 브랜드에게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해 상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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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에이코닉, ‘시선추적 기반 이커머스 혁신 솔루션’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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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CASB 기반의 ‘SaaS 보안 형상 관리’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보호를 위한 자사의 SASE 솔루션 ‘프리즈마 새시(Prisma® SASE)’에 SaaS 보안 형상 관리(SSPM) 기능을 더해 SaaS 애플리케이션의 구성 오류를 식별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팬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업무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으며 SaaS 애플리케이션 방대한 양의 중요 데이터가 저장되고 있는 가운데 SaaS 구성 오류로 인한 보안 위협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시장조시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110여개의 Saa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제품에 △SaaS 보안 형상 관리 △지능형 URL 필터링 △지능형 위협 선제 방어 △ SASE를 위한 AIOps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CASB(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를 기반으로 하는 SaaS 보안 형상 관리 기능은 CIS 및 NIST 규정 준수 기준 이상의 포괄적인 보안을 지원한다. 한 곳의 위치에서 여러 곳의 SaaS 앱에 대한 보안 설정을 구성할 수 있다. 문제 해결 시간을 줄이기 위해 클릭 한 번으로 구성 오류를 수정할 수 있다. 중요한 보안 설정은 잠금으로 유지함으로써 잘못된 구성 변경을 방지할 수 있다. 지능형 URL 필터링 기능은 URL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인라인 딥 러닝을 사용하여 새롭게 등장한 회피 수준이 높은 피싱 공격은 물론 랜섬웨어 및 기타 웹 기반 공격을 차단한다. 이전 솔루션 보다 최대 하루 전까지 40% 이상의 위협을 차단하고 76%의 악성 URL을 탐지한다. 지능형 위협 선제 방어 가능은 알 수 없는 C2(명령 제어) 공격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IPS(침입 방지 시스템) 솔루션으로 여타IPS 솔루션 대비 48% 많은 공격을 차단한다. 머신 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오프라인에서 인라인으로 보안 분석을 수행하므로 성능 저하 없이 제로 데이 위협에 대한 탐지율을 향상시킨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SaaS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형상 관리를 강화한다. 차세대 CASB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곳에서 여러 가지의 SaaS 앱에 대한 보안 설정을 손쉽게 파악하고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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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CASB 기반의 ‘SaaS 보안 형상 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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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DNS보안 솔루션 국내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굿모닝아이텍은 DNS(Domain Name System) 보안 전문 글로벌 기업 ‘인포블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인프라 및 정보보호 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향상된 SaaS(서비스형 SW) 및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데 있어 DNS가 데이터 가시성 확보 및 보안 강화의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인포블럭스 DNS보안 전문 솔루션은 자동화와 시큐리티 에코시스템 통합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보안 관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DNS 관리 및 보안 전문 기업 인포블럭스는 기업의 SaaS 기반 비즈니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큰 잠재력을 안고 있다"며,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한단계 발전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밀러릭 인포블럭스 글로벌 채널 및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은 "양사의 협력이 가져올 시너지와 더불어 인포블럭스 솔루션으로 최적화된 강력한 보안 에코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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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DNS보안 솔루션 국내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