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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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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I가 테크 빅뱅 촉발할 것”…델 테크놀로지스, 2025 IT 기술 전망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5일 내년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AI가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전망이다. 델은 구체적으로 보고서에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소버린 AI의 가속화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에이전틱 AI 아키텍처가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CTO이자 CAIO(최고 AI 책임자)인 존 로즈는 2025년에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자연어로 소통하며, 다른 에이전트 및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등 상호 작용이 강화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코딩, 코드 검토, 인프라 관리, 비즈니스 계획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기술을 수행하도록 AI가 세밀하게 조정되고 최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엔터프라이즈 AI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기관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에는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반복 가능한 명확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턴키 형태로 정교하게 정의된 AI 플랫폼 및 AI 인프라 옵션이 등장할 전망이다. 터프라이즈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과정 또한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소버린 AI의 가속화 소버린 AI란 국가가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가치와 차별화를 창출하고 현지 문화, 언어 및 지적 재산에 부합하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데이터 보안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각국은 공공과 민간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소버린 AI 전략과 솔루션을 확보하는 추세이다. 소버린 AI를 위해 인프라, 데이터 관리, 인재 양성, 생태계 개발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의 진정한 잠재력은 여러 신흥 기술들과 만났을 때 더욱 커질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지능형 엣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6G 기술, 디지털 트윈 등과 결합하면 그 영향력은 배가되며, 혁신과 기존 과제의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AI와 결합된 양자 컴퓨팅은 AI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 복잡한 재료 과학, 신약 개발, 복잡한 최적화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AI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지만, 전통적인 영역(브라운필드)의 레거시 IT에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것은 제한적이다. 반면, AI 인프라는 새로운 그린 필드이다. 최적의 보안을 위해 AI 팩토리에 제로 트러스트를 기본 옵션으로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는 이제 학습에서 추론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습과 달리 추론은 워크로드를 실행할 위치를 품질, 비용, 데이터, 보안 및 지연 시간에 따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AI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고, 사일로(silo)를 해소하며, 공급업체 종속을 방지할 수 있다.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2025년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분산되어 이로 인해 기업이 데이터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위치도 변화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넘어 엣지와 PC로 이동함에 따라 AI PC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여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NPU가 탑재되고, 이는 PC가 디바이스에서 로컬로 AI 워크로드나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C의 AI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일상 업무를 지원하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여 요구를 예측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고성능의 CPU, GPU, NPU와 다양한 PC 실리콘 옵션이 등장하며 선택과 혁신의 폭이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 전망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해야 에너지 비용의 상승과 특정 AI 워크로드의 에너지 수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중대한 과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요건들이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하드웨어 차원의 에너지 효율 혁신, 오래되거나 노후화된 장비의 책임 있는 폐기,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액체 냉각 혁신이다. 최적화된 냉각판과 누출 감지 기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은 효율성과 성능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조직이 원하는 성능에 맞게 AI 솔루션의 규모를 조정하고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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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AI기반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AI 기반의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엔진 개발을 위한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자가진화형 AI기반 사이버공방 핵심원천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어 낸 결과다. 쿤텍은 ETRI와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사이버 전(Self-Play)을 수행하여 스스로 학습·진화하는 AI 기반 진화형 사이버공방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훈련장을 통해 실증도 수행했다. 쿤텍이 개발한 사이버 전장 환경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의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구조의 가상 전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가상 네트워크 전장 구축은 가상 전장 구성 요소와 연결 정보를 설정 파일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축되는 방식이다. 사용성이 편리하고 자동화에 용이한 이점이 있어 기존에 가상 전장을 수동으로 구성하는 방식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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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큐싱 범죄 막는 '안심 QR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는 최근 증가하는 큐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 Q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 QR 서비스는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탐지해 알려준다. 스미싱 URL로 판단되면 연결을 차단하고 경고문구를 노출한다.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URL인 경우 주의 문구와 함께 사이트 이동 여부를 고객에게 확인한다. KT 안심 QR 서비스는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누구나 로그인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안심 Q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안심 QR 드로우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마이케이티 앱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테스트용 QR코드 촬영 후 응모할 수 있다. 큐싱((QR코드+Phishing)은 공공장소나 서비스 등에 부착된 정상적 QR코드 위에 해커가 만든 악성 QR코드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의 촬영을 유도해 악성 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만드는 피싱(Phishing) 사기 수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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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클라우드, 국정원 보안성 검토 통과…공공기관 도입 용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는 SaaS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애플리케이션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스코드 분석(SAST)·오픈소스 분석(SCA)·웹취약점 분석(DAST)을 모두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스패로우는 보다 엄격한 보안을 필요로 하는 국가·공공기관도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도입해 SW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마쳤다. 인증과 접근, 암호화, 감사기록 등의 추가적인 보안 요건도 충족시켰다. 이로써 기관은 별도의 구축비와 유지관리비 없이 이용 요금만으로 지속적인 취약점 점검과 SW 안전 확보가 가능해졌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정부에서 민간 SaaS 이용을 촉진하는 가운데,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국정원의 엄격한 보안성 검토를 통과함으로써 다시 한번 보안성을 검증받았다”며 “공공기관이 스패로우 클라우드로 안전한 SW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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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고 수준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글로벌 전장 시장 공략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인 레벨3를 획득하며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CSMS 레벨3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SMS 인증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등 전장 제품의 설계, 개발, 소프트웨어, 생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보안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모의 해킹 침투 테스트 등을 통해 철저하게 역량을 평가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 받는 CSMS 레벨2를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나날이 강화되는 글로벌 전장시장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완성차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메이저 전장부품 공급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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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글로벌 핀테크 협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베트남 핀테크 연구단과 글로벌 핀테크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베트남 국회 재무·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Tran Van(쩐반) 방문단장, 베트남 중앙은행(SBV) 관계자, 베트남 핀테크 유니콘 기업인 MOMO 관계자 등 11명의 베트남 핀테크 연구단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함께 금융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산업 등 그동안 한국 정부가 추진한 핀테크 관련 주요 정책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신남방 지역의 중요한 국가인 베트남과의 핀테크 분야 상호 협력을 앞으로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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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글로벌 핀테크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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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얼굴인증 결제시스템, ‘미니스톱 포켓’서 시범 운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yberLink(사이버링크)가 FaceMe®를 기반으로 한 얼굴 인증 결제 시스템을 일본 CAC 본사 빌딩 무인 편의점 ‘미니스톱 포켓’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얼굴 인증 결제 서비스는 사이버링크의 인공지능(AI) 안면 인식 엔진 FaceMe®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 때 카드, 스마트폰, 현금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CAC는 현재 약 11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미니스톱 포켓에서 얼굴인 증 결제 서비스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상품 구매 비용은 다음 달 급여에서 자동으로 공제된다. CAC 직원들은 계산대에서 상품을 스캔한 뒤 결제 화면에서 얼굴 인증 결제를 선택하고 화면 속 안내에 따라 본인 얼굴을 인증하기만 하면 된다. CAC 한 직원은 “얼굴 인증 결제 덕분에 결제 도구를 휴대하지 않아도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사무실 책상에 지갑을 두고 왔을 때도 다시 가져올 필요 없이 쇼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링크는 FaceMe®가 높은 정확도로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성능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얼굴 인증 결제 시스템의 안정적인 작동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시범 운영을 실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FaceMe®에는 다양한 옵션이 있어 앞으로 얼굴 인증 결제 서비스 개선 시 이용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얼굴 인증 이외에 표정도 유추할 수 있어 얼굴 인증 시에 사용자 표정으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고 사내 복리후생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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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얼굴인증 결제시스템, ‘미니스톱 포켓’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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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KARA’(Korea Anti Ransomware Alliance)와 함께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대표적인 서비스형 랜섬웨어 그룹인 ‘VenusLocker’를 분석하며 그 위험성을 경고했다. VenusLocker는 2016년부터 ‘스피어 피싱’ 공격 방법을 사용해 랜섬웨어를 유포하며 활동을 시작해왔다. 스피어 피싱은 특정 개인·회사를 대상으로 한 해킹 방법으로 공격 대상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수집한 후 정밀하게 공격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도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입사지원서 관련 이력서, 포트폴리오 등의 메일로 위장해 첨부파일에 랜섬웨어를 유포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VenusLocker는 ‘Lockbit’ 랜섬웨어를 3.0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며 버그바운티(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 제도)를 도입하고 복호화 지불 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공격 방법을 다각화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KARA는 또 2017년 발생해 꾸준히 변종이 발견되고 있는 ‘Phobos’ 랜섬웨어와 최근 국내 기업만을 타깃으로 해 화제가 된 ‘귀신’ 랜섬웨어에 대한 배경과 특징을 자세히 밝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공격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내부 정찰을 시도하고 내부 인프라에 침입, 데이터를 암호화해 시스템을 마비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데이터를 유출하겠다는 협박을 통해 공격을 수행하는 정밀하고 고도화된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KARA는 이러한 랜섬웨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단일 솔루션과 서비스가 아닌 단계별 보안 요소와 프로세스를 마련해 랜섬웨어를 미리 탐지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기업 내부의 네트워크와 인프라 자산 등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사고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가 수립되어야 한다. △네트워크 침입 탐지 및 차단 시스템 도입 △ EDR(엔드포인트 침입 탐지 및 대응) 솔루션 구축 △ 네트워크 내 접근 최소화 △ 정기적인 보안 교육 및 모의 훈련 등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백업 장비에 보안 시스템과 망분리가 적용된 ‘보안 백업’ 솔루션을 도입해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내부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한편 KARA는 SK쉴더스의 주도로 구성된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다.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랜섬웨어 최신 트렌드 및 피해 실태와 관련한 정기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사고 접수와 대응, 복구, 대책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트렌드마이크로, 지니언스, 에스투더블유(S2W), 맨디언트, 베리타스, 캐롯손해보험, 법무법인 화우 등이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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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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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2기 모집…디지털 인재 양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카오는 구직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2기 모집을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자로 선정돼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은 본 교육 과정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함께 진행한다. 총 6개월간 1000시간에 걸쳐 클라우드 시스템의 운영, 개발,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카카오 클라우드 개발자 양성 과정’과 ‘카카오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과정’ 두 과정으로 나누어 각 과정당 25명,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은 카카오에서 현재 클라우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여 명이 직접 강사와 멘토로서 교육에 참여한다. 실제 카카오의 개발 업무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이를 운영해보는 현장 실무 중심이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크렘폴린’도 시범 적용한다. 공용준 카카오 클라우드플랫폼 팀장은 “’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은 카카오 현업 담당자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개발 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해 사회적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며 “클라우드스쿨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잠재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올해 초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1기를 선발해 지난 6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제 카카오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멘토링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기 수강생들은 “실제로 현장에 바로 반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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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2기 모집…디지털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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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취약점 분석 솔루션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22일 IT 인프라의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 공격을 방어하고 고객의 내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약점 분석 솔루션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을 ‘에스스퀘어오픈’내에 출시했다. 시큐아이에 따르면 기업 및 기관이 보유한 보안 제품의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 공격이 매해 급증함에 따라 국가정보원, KISA 등 국가기관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점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은 취약점 진단 및 관리 기능이 탑재돼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모든 IT 자산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게 특징. 특히 강화된 자산 스캔 기능으로 고객이 모르는 숨겨진 자산까지 식별하여 관리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별도의 추가 제품 없이도 하나의 솔루션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보안취약점 규정(CCE)과 어플리케이션 취약점(CVE) 진단이 가능하다. CCE(Common Configuration Enumeration)는 OS, DB, PC 장비의 설정 취약점을, CVE(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는 SW 프로그램 취약점을 말한다. 시큐아이 관계자는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을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 및 보안위협분석 플랫폼과 에스스퀘어오픈 내에서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과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 침입방지시스템 '블루맥스 IPS' 등 자사 네트워크 보안 제품을 연동할 경우 고객은 자동화된 보안 정책을 제공받아 효율적인 보안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AI기반 보안위협분석 플랫폼 'STIC(스틱)'과의 연동으로 고객은 신규 취약점을 악용한 해커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이밖에도 API를 통한 타사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으로 취약점 정보 기반의 현황 파악과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시큐아이는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에 클라우드 자산 식별 및 취약점 점검 기능을 보강하는 등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보안 솔루션을 지속 출시하여 고객의 안전한 보안 환경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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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취약점 분석 솔루션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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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컴캐스트에 5G 통신장비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 컴캐스트(Comcast)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미국 케이블 사업자 대상 5G 이동통신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과 함께 미국내 이동통신 장비의 핵심 공급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에 앞서 미국 버라이즌(Verizon, 2020년), 미국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 2022), 영국 보다폰(Vodafone, 2021), 일본 KDDI(2021), 인도 에어텔(Airtel, 2022) 등 글로벌 초대형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5G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컴캐스트는 케이블 TV, Wi-Fi 서비스와 함께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망을 대여하는 방식(MVNO)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2020년 9월 3.5GHz 대역(CBRS) 주파수 경매에서 라이센스 획득에 성공하며 자사 5G망 구축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초 미국 현지에서 5G 상용망 구축을 위한 필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부터 비디오 스트리밍, 멀티미디어 파일 전송, 온라인 게임 등 고품질의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컴캐스트의 미국 내 5G 상용망 구축을 위한 △5G 중대역(3.5GHz~3.7GHz) 기지국 △5G 저대역(600MHz) 기지국 △전선 설치형 소형 기지국 등 다양한 통신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선 설치형 소형 기지국은 기지국, 라디오, 안테나 기능을 하나의 폼팩터로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최신 2세대 5G 모뎀칩을 탑재했다. 기지국을 소형화∙경량화 하면서도 데이터 처리 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로 대폭 개선했다. 케이블 사업자는 기존에 사용 중인 전선 상에 기지국을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설치 공간 확보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다. 최신 2세대 5G 모뎀칩은 셀(Cell)당 전력소모를 최대 50%까지 절감해 준다. 외부 환경에 노출된 전선에 설치되는 특성을 감안해 기상 변화 등 외부 요인으로 기지국이 설치 위치를 이탈할 경우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알려주는 자동 감지 센서도 탑재됐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은 “컴캐스트 수주는 삼성전자의 앞선 5G 기술력과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결실” 이라며 “향후 이동통신 기술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차세대 통신 비전을 실현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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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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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컴캐스트에 5G 통신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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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업계 최초 SaaS·온프레미스에 멀티 팩터 인증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탭랩스는 모니터링 업계 최초로 자사 솔루션 ‘와탭’의 서비스형(SaaS)과 설치형 소프트웨어(온프레미스)에 멀티 팩터 인증(MFA)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MFA는 2개 이상의 요소를 이용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계정의 보안성을 강화해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와탭 솔루션은 SaaS, 온프레미스 유형 모두 아이디 및 비밀번호 인증 후 일회용 비밀번호(OTP)로 추가 인증하는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 계정의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와탭 서비스는 인증 절차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암호화해 전송한다. 와탭랩스에 따르면 해커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해킹하기 가장 힘든 것이 멀티 팩터 인증이라는 비율이 약 40%로 가장 높았다. 김성조 와탭랩스 CTO는 “멀티 팩터 인증이 보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와탭랩스는 SaaS형과 온프레미스형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 절차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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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업계 최초 SaaS·온프레미스에 멀티 팩터 인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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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엑소니어스, 국내 보안 시장 진출 공식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엑소니어스가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플랫폼(Cybersecurity Asset Management Platform, CAM)’을 필두로 한 국내 보안 시장 전략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엑소니어스는 올해 시리즈 E 라운드 투자를 비롯해 총 3억9500만 달러(약 549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보안 전문 기업이다. 엑소니어스의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플랫폼(CAM)은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자산 인벤토리를 생성하여 이를 최신으로 유지해 보안 갭(Gap)을 발견하고 보안 정책을 검증 및 조치한다. 500개 이상의 보안 솔루션 및 IT 관리 솔루션과의 유연한 연동을 지원한다.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으로 주 단위가 아닌 시간 단위로 빠른 배포 및 구축이 가능하다. IT 및 보안 운영, 보안사고 대응, 취약점 및 패치 관리, 구성 관리 등도 향상시킨다. 여기에 엑소니어스는 최근 발표한 CAM 4.6을 통해 고객들이 자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식별하고, 보안 정책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에 따라 자산을 보다 쉽게 관리하여 취약점이 악용되기 전에 즉각 수정이 가능토록 기능을 향상시켰다. 올해 3월 출범한 엑소니어스 코리아는 이러한 독보적인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국내 글로벌 하이테크 전문기업은 물론, 금융권과 통신, 인터넷 포털, 게임, 이커머스 분야를 집중 공략해 고객사를 확보를 위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선일 엑소니어스코리아 지사장은 “수많은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온 기업들도 계속적인 보안사고를 겪고 있다. 이에 제로 트러스트 전략이 필요하며 그 첫 단계로 사이버보안을 위한 자산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라며 “엑소니어스 코리아는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플랫폼’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자산 관리 니즈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며, 나아가 가장 인정받는 사이버보안 자산 관리 전문벤더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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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엑소니어스, 국내 보안 시장 진출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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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하이브리드 환경 최적화 보안 솔루션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이 21일 원격 근무, 사무실 근무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포티넷 유니버설 ZTNA(Fortinet Universal ZTNA)’를 발표했다. 포티넷 유니버설 ZTNA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리스크 프로필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사무실 근무, 재택 근무 또는 이동하면서 업무를 보는 어떤 근무 환경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 및 보안 정책과 용이한 운영방법을 제공한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적절히 지원할 수 없는 고비용의 클라우드 전용 ZTNA 솔루션과 달리, 포티넷 유니버설 ZTNA는 오늘날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게 회사측 설명. 또한 VPN과 ZTNA가 포티넷의 동일한 통합 클라이언트(FortiClient)에 의해 관리됨에 따라 기업들은 각기 고유한 속도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전환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 유니버설 ZTNA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또는 SASE(보안접근서비스엣지)를 통한 서비스 등 어떤 환경에서든 ZTNA에 대한 일관되고 용이한 접근방식을 제공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보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가장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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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하이브리드 환경 최적화 보안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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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영어 발음 억양과 강세까지 점수 매긴다…미디어젠, ‘스피치프로 v2’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영어 발음의 5요소인 발음 정확도, 억양, 강세, 리듬, 속도를 점수별로 수치화한 영어 발음 평가 시스템이 나왔다.. 미디어젠은 영어 발음 평가 시스템 ‘스피치프로(SpeechPro) v2’를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평가 시스템은 이상적인 원어민 발음과 유사도를 측정하는 정확도뿐만 아니라 사람의 귀로는 구분하기 힘든 억양, 강세, 리듬, 속도의 백분율 점수를 AI 알고리즘으로 제공한다. 시각화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발음 높낮이인 억양 △발음 세기를 나타내는 강세 △단어나 음절의 구간 길이 정보인 리듬 △발화 중 휴지 구간의 빈도와 길이 정보를 담은 속도가 원어민 발음과 비교해 어떻게 다른지 시각적 그래프로 보여준다. 스피치프로 v2는 언어학 전공 석박사들로 구성된 미디어젠 AI 에듀테크팀이 전통적인 영어 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음성의 주요 특징과 영어 발음 학습 과정을 세분화해 모델을 설계했다. 회사는 스피치프로 v2가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발음 평가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K-콘텐츠의 열풍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민규 미디어젠 상무는 “AI 기반 발음 평가 서비스는 여럿 있지만 발음 정확도, 억양, 리듬, 강세, 휴지 구간(pause) 등 5가지 요소에 대해 체계적으로 점수를 산출하고 시각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는 없다”며 “발음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에 유용하며, 점수와 시각적 피드백의 도움을 받아 학습자가 발음 교정 선생님 없이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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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영어 발음 억양과 강세까지 점수 매긴다…미디어젠, ‘스피치프로 v2’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