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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증가할 것”…이글루코퍼레이션 전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내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등이 핵심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주요 전망을 담은 ‘2025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 및 보편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역시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악성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딥페이크 등과 같은 신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가 주도의 공급망 공격, 다변화된 랜섬웨어 공격, 크리덴셜 탈취 공격 역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맞서 보안 위협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수많은 인프라·자산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및 방법론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SOAR), 위협 인텔리전스(TI) 등이 적용된 AI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위험 표면(Risk Surface)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및 해양 선박 운영기술(OT)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 및 다중계층보안(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전략이 부각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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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외부협업 SaaS솔루션, 보안성·UX 개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외부 협업 SaaS 솔루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UX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중요 문서를 암호화해 공유한다. 구성원별로 세밀하게 권한을 제어하고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어 외부 협업 과정에서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하며, 문서 공유나 채팅 등 모든 협업 이력과 채팅 이력을 워크그룹 중심으로 제공해 편의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번에 UX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워크그룹 생성이나 관리, 권한 설정, 문서 업로드 등의 기능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보안이 필요하지 않은 문서는 링크로 쉽게 공유하고, 인증 등의 번거로움 없이 확인이 가능하다. 파수 관계자는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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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NH농협은행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 완료…금융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 ‘오픈소스 관리포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 프로젝트 구축으로 금융권 대상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금융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관리 안내서’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과 오픈소스 거버넌스 컨설팅 두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에스코어는 먼저 오픈소스 관리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과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내부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관리포털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관리포털은 오픈소스의 반입부터 사용까지의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산재되어 있던 오픈소스 저장소 통합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반입 절차를 업무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 및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에스코어와 NH농협은행은 공신력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 5230 오픈체인(OpenChain)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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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GB/T 45086.1-2024) 제정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 GB/T 표준의 도입은 자동차의 안전과 위치 정확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GB/T 표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AECS 프레임워크의 핵심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Call(긴급호출시스템)에 해당하는 중국의 AECS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며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특히 GNSS의 성능 규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중국이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GB/T 사양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파이런트의 최첨단 전문 지식과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PNT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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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자를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심층적인 클라우드 기술 전문 지식과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부여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진행한 프로젝트 횟수 ▲정기적인 매출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사례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증받아 이번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자격 획득을 통해 AWS와 협력을 강화해 앱 현대화(AM) 등 최신 기술을 고객사에 빠르게 적용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딜러 영업 관리 애플리케이션, EV(Electric Vehicle) 충전 서비스, 차량 관제 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미주 법인을 포함해 해외 주요 권역 법인 및 현대차 그룹의 클라우드 활용 역량을 더 높은 단계로 향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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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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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하이픈과 전략적 협업 통해 간편 결제 사업 전개 가속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록체인 기업 휴페이엑스가 20일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하이픈코퍼레이션과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휴페이엑스는 하이픈이 공급하는 API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개발자는 물론 소비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정보의 투명성과 진위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재 전자 신분증 및 공공 분야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휴페이엑스는 그간 독자적 메인넷을 개발하고, 가상 자산을 활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기술력을 앞세운 사업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메인넷 2.0 타이칸으로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 휴페이엑스는 에스크로, 실물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가치 평가 모델 개발 계획 등을 발표하며 투자자 보호를 가치로 내세워 관심을 받아왔다. 휴페이엑스 담당자는 “본사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신뢰와 혁신의 하이픈을 통해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하이픈과 함께 금융 등 제도권에서 NFT 토큰화 산업 및 블록체인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휴페이엑스는 하이픈의 간편 결제 API를 이용, 오프라인 결제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PI는 프로그램들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 개발자들 간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방법과 접속을 표준화하는 매개체다. 따라서 API를 이용하면 다른 업체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하기 데 필요했던 기존의 복잡하고 긴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다. 하이픈은 자사 플랫폼상에서 다양한 영역의 API가 검색, 테스트, 사용 계약 등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하이픈 고객사는 프로그램 및 시스템 구축 과정과 비용을 큰 폭으로 축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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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하이픈과 전략적 협업 통해 간편 결제 사업 전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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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에스원의 ‘구독형 융복합 보안 서비스’ 도입 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이 고객이 크게 증가하며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에스원은 중소기업 기술 유출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연동하는 융합보안 솔루션의 고객이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원은 2010년부터 중소기업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퇴근 후 발생할 수 있는 정보유출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물리 보안시스템 경비 기능을 작동하면 사내 PC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외부에서 PC화면을 잠그거나 끌 수 있다. 보안 문서 출력도 에스원의 보안 시스템을 통해 인가된 PC에서만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문서를 출력한 PC이력은 서버에 기록돼 출력물로 인한 기술 유출을 예방할 수 있다. 사원증으로 물리보안 시스템의 경비를 해제할 경우, 출입 이력이 남고 정보보안 솔루션을 통해 PC를 켜거나 끈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서 보안 사고 발생 시 기술 유출 경로를 특정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재택근무 환경에서 정보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버에 문서를 저장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적용, 올해 1~2월 평균 판매량이 지난해 평균 대비 1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근무시간이 주 52 시간을 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PC-OFF 솔루션’은 지난해 판매량 2020년 대비 28.7% 증가했다. ‘랜섬웨어 피해복구 지원 서비스’에 가입하면 랜섬웨어 피해 발생시 데이터 복구를 위한 피해금액을 보상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안심플랜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금을 보상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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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에스원의 ‘구독형 융복합 보안 서비스’ 도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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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ZTNA 2.0 원격접속 보안 솔루션 기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세대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ero Trust Network Access, 이하 ZTNA 2.0) 구현을 위해 원격 접속 보안 솔루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ZTNA는 가상사설망(VPN)의 확장이 제한적이고 지나치게 많은 권한이 허용된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했다. 그러나 1세대 ZTNA 제품들은 신뢰 수준이 너무 높아 조직을 심각한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암시적(implicit) 신뢰를 제거하는 방식의 ZTNA 2.0을 통해 원격 접속 보안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내에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현대적인 조직의 경우, 1세대 ZTNA로 해결할 수 없는 몇 가지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하위 애플리케이션 및 특정 기능을 제어해야 하는 이슈로 애플리케이션에 과도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는 문제, 혹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동작 등의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없어 멀웨어 및 연결 환경에서의 횡간 이동을 탐지하지 못하는 문제 등이다. 2세대 ZTNA를 위해 강화된 ‘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리즈마 액세스’는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과제 및 최신 위협에 대응하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ZTNA 2.0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업계 유일의 솔루션으로서 모든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보호하고 액세스와 데이터에 대한 보안을 제공한다. 새로이 추가된 주요 기능은 △ZTNA 커넥터 △업계 유일의 유니파이드 SASE △셀프 서비스 방식의 자율 디지털 경험 관리(ADEM) 등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리즈마 액세스는 ZTNA 커넥터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로 온보드하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2세대 ZTNA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단일 클라우드 관리 콘솔에서 모든 SASE 기능에 대한 공통 정책 프레임워크 및 데이터 모델을 제공한다. 신속한 주의가 필요한 문제의 경우 사용자에게 사전 통지하고 해결 방법에 대한 지침도 제공한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2년간 업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며 유례없는 사이버 공격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이제 직장은 더 이상 일터라는 장소의 개념보다 업무 환경 그 자체이다. 구성원들의 데이터와 이들이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동시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제로 트러스트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접근법이기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더욱 더 까다롭게 신뢰할 수 있는 ZTNA 구축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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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ZTNA 2.0 원격접속 보안 솔루션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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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컨셉, AI 기술 또 한번 진화…카테고리 기준 정확도 99% 달성 및 속도 15% 개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드컨셉의 AI(인공지능) 기술이 또 한 번 진화했다. 오드컨셉은 패션 이커머스 환경에서 활용하는 비전 AI 기술을 한 차례 더 업그레이드해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오드컨셉이 자체 연구 개발한 패션 상품 이미지의 인식·분석에 활용하는 신경망 모델의 성능과 효율 향상이다. 기존 대비 37.5%의 신경망 모델만으로 1.7배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추출·학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우터 상품의 경우 기존 5가지로 세부 분류했는데, 이번 고도화를 통해 17가지로 세분화해 분류하고, 학습한다. 성능 측면에서는 대 카테고리 분류 기준으로 99% 정확도를 달성했고, 속도 또한 평균 0.045초에서 0.037초로 15% 줄였다. 오드컨셉은 성능과 함께 효율까지 크게 향상시킨 만큼 자사 AI 기술과 서비스를 기존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 패션 이커머스의 AI 기술 접근성을 크게 낮추고 AI 기술 활성화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패션 이커머스 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사람의 주관과 의사결정 의존도가 높은 패션 이커머스 산업을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가속할 계획이다. 오드컨셉은 한편 2021년 11월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 다른 연구의 성능을 뛰어넘은 현존 최고 성능(SOTA)을 달성한 논문이 컴퓨터 비전 분야 대표 학회 WACV 2022에 채택된 바 있다. 또 AI 관련 특허를 비롯해 국내외 지식 재산을 129건을 보유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김정태 오드컨셉 대표는 “AI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도구로 여러 한계도 마주하고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오드컨셉은 지속적인 AI 기술 고도화로 패션 이커머스 산업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패션 이커머스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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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컨셉, AI 기술 또 한번 진화…카테고리 기준 정확도 99% 달성 및 속도 15%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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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팅산업협회, 6월 6일까지 머신러닝 실습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6월 6일까지 HPC 기반 클라우드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HPC 기반 서비스인 클라우드 서비스 입문자 20명 내외로, 실무 중심 개발자 교육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필수 요건 충족 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수 지식으로는 C, 프로그래밍(Python) 언어에 대한 기본지식, 리눅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6월 7일(화)부터 6월 9일(목)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재 및 자료가 제공되며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판교 HPC 이노베이션 허브 교육실(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277호)에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HPC 이노베이션허브 교육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로그인한 뒤 교육 카테고리의 ‘HPC 기반 클라우드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을 선택해 수강 신청하고,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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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팅산업협회, 6월 6일까지 머신러닝 실습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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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1분기 영업익 38.65억원…전년 동기 대비 864%↑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39억5300만원, 영업이익 38억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9%, 영업이익은 864% 각각 증가했다. 실적 상승의 주요 동력은 제품 매출 증가이다. BLUEMAX NGF를 포함한 제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했으며, 방화벽 매출은 80% 상승했다. 관제사업도 정상 궤도에 올라 관제를 포함한 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했다. 시큐아이 관계자는 “올해 출시한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 BLUEMAX IPS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동남아 등 해외 시장 매출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여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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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1분기 영업익 38.65억원…전년 동기 대비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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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5월 25일 ‘Security Summit 2022’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오는 25일 ‘Security Summit 2022’행사를 개최한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각계각층 최고의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보안 트렌드와 보안 전략을 제시한다. 최근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이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가 되면서 기업들은 유연성과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에 대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IT 신기술의 융합과 함께 사이버 공격의 양상은 복잡해지고 규모는 더욱 대담해지며, 보안에 대한 리스크도 함께 커지고 있다. LG CNS는 이에 따라 Security Summit 2022에서 국내외 유수의 보안 기업, 학계, 정부부처 등 각계 각층의 최고의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AI보안, OT보안, 클라우드 보안 등 IT 신기술에 대한 최신의 보안 트렌드와 보안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Security Summit 2022에서 배민 LG CNS 보안사업담당 상무는 기조발언(키노츠 스피치)을 통해 ‘LG CNS가 제시하는 보안 전략과 AI 보안 서비스(SecuXper AI 및 AI Safety)’를 소개한다. 이어 김신규 국가안보기슐연구소 실장이 ‘2022년 새롭게 시작되는 OT보안 정책을 듣는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며, ‘AI와 OT, 글로벌 최신 보안 트렌드 점검’을 놓고 정수환 숭실대 교수, 이향진 KISA 팀장, 김창희 안랩 팀장 등이 나와 긴급 토론을 진행한다. 이 밖에 AI보안, OT보안, 클라우드 보안, 최신 융합 보안 등 다양한 적용 사례에 대한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가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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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5월 25일 ‘Security Summit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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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차량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 획득…국제적 수준의 차량 사이버 보안SW 개발 프로세스 입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사이버 보안 국제 표준인 ‘ISO/SAE 21434’를 준수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늘날의 자동차는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로 진화하고 있으며, 고도화한 자동차의 기능 통제를 위해 소프트웨어도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소프트웨어에 내재된 취약점이 증가하고, 이를 악용하려는 해킹 등 사이버 위협 또한 빠르게 늘어나는 흐름이다. 이에 세계 각국은 차량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 법규·표준을 제정하고 있다. 특히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럽 시장은 2020년 6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자동차 국제 기준 회의체(WP.29)에서 차량 사이버 보안 관련 법규인 ‘UNECE R-155’(UNECE Regulation No.155: Cybersecurity Regulation)을 채택하고 지난해 1월 공식 발효했다. 이 법규에 따르면 2022년 7월 이후 56개 협약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 모델은 법규에 대한 인증을 받아야만 차량을 출시할 수 있다.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 및 상호인증에 관한 협정에 따라 해당 규정의 파급력은 매우 크며, 자동차 제조·공급업체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해 공동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을 관리해야 한다. 마누엘 디에즈 TUV 라인란드 사이버 보안 글로벌 총괄 매니저는 “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분야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분석 및 위험 평가(TARA) △관련 설계에 대한 철저한 위험 관리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를 위한 보안 설계·검증 △자동차 양산 후 사이버 보안 사고 대응 관리 프로세스까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국제 표준(ISO/SAE 21434)에 부합한 CSM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AUTOSAR 기반의 mobilgene 제품군 개발,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플랫폼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ADAS 지도 개발, 자율주행에 필수 요소인 고정밀 지도(HD Map)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차량 전장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제 표준 ISO/SAE 21434 CSMS 인증은 위와 같은 제품군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며, 이번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미래차 시장의 보안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선제 대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빠르게 변하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속에서 이번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국제적 수준의 차량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체계를 갖췄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적용해 세계 최고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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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차량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 획득…국제적 수준의 차량 사이버 보안SW 개발 프로세스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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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원-로드시스템, 제로페이 글로벌 확대 위해 손잡는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한결원)은 로드시스템과 제로페이 글로벌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결원과 로드시스템은 제로페이 가맹점에 외국인 관광객 세금 환급 서비스(Tax Refund Service, 이하 택스리펀) 제공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한결원은 제로페이 가맹점 가운데 택스리펀이 가능한 가맹점을 모집하고, 모바일 여권에 기반해 택스리펀 솔루션을 개발한 로드시스템과 공동 사업 서비스를 논의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위챗페이 등 제로페이와 연동된 글로벌 간편결제 수단으로 제로페이 택스리펀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택스리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제로페이와 연동된 글로벌 간편결제 수단은 위챗페이가 있으며, 유니온페이는 연동이 예정돼 있다. 해외 관광객들은 한국 방문 시 본국에서 사용하던 간편결제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의 QR 코드를 인식해 결제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에 택스리펀 서비스가 연동되면 전국 140만개에 달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부터 택스리펀까지 이뤄질 수 있어 해외 관광객들의 모바일 결제 흡수가 기대된다. 한결원과 로드시스템은 위챗페이 적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에 택스리펀을 적용할 예정이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이번 공동 사업 계약 체결로 한결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에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로페이 결제로도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제로페이 택스리펀 서비스를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수단에 연동해 제로페이 글로벌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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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원-로드시스템, 제로페이 글로벌 확대 위해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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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 보안 솔루션 ‘디펜직스’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W 품질 및 IT 보안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인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KMS Technology)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표준 준수와 위협 대응을 위해 차량용 네트워크 프로토콜 및 파일 퍼징(대량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입력해 '응답 예외' 또는 잠재적인 취약점 징후를 발견) 테스트 솔루션인 ‘디펜직스(Defensics)’를 통해 자동차 프로토콜 지원 강화를 16일 발표했다. 최근 차량에서 사용되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사이버 보안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발전에 따라 차량에는 60~100개 정도의 전자 제어 장치(ECU)가 탑재되어 차량은 단순한 기계장치를 넘어 디지털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차량 내부 장치와 시스템은 여러 통신 기술을 사용해 연결되었으며 이제 차량 외부까지 확장되고 있다. 차량용 네트워크 연결 범위 확대로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UNECE에서 WP.29 자동차 사이버 보안 법규를 제정하여 UNECE 회원국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인증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 법규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이버 보안 테스트를 통해 취약점을 식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춰야 한다. 디펜직스는 차량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과 보안 결함을 자동으로 탐지하여 자동차 사이버 보안 법규(WP.29, UNR-155, CSMS)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CAN(Controller Area Network), 차량용 이더넷(Automotive Ethernet), Wi-Fi, Bluetooth 등과 같은 네트워크 프로토콜과 각종 미디어 파일을 지원한다. 디펜직스는 세계 최초의 퍼징 테스트 도구로서 20년 동안 “퍼징 테스트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며 전 세계 및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표준에서 퍼징 테스트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디펜직스는 자동차 전용 프로토콜, 인포테인먼트, 외부 통신 등 자동차 사이버 보안 퍼징 테스트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김상모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부 이사는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는 디펜직스의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능 확대와 더불어, 사이버 보안 표준 및 법규에서 의무화하고 있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점검 전 영역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관 및 기업의 개발, 검증, 운영 단계에 최적화된 사이버 보안 점검 방안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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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 보안 솔루션 ‘디펜직스’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