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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며 일과 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 기업에 수여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시큐아이는 ▲유연근무 활성화 ▲연차 사용 권장 ▲육아 지원 제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시큐아이는 일과 휴식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유연근무제와 권장 휴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은 출퇴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권장 휴무날에는 부서장 승인 없이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장기근속자의 경우 리프레쉬 휴가와 상여금 제도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갖는다. 특히 시큐아이는 출산이나 육아로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가족돌봄휴가,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난임 시술 및 휴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출산 선물, 학자금, 육아 교육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정에 앞서 시큐아이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보장하는 다양한 제도를 높이 평가받아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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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ETRI, HW/SW 공급망 보안 관리 토탈 솔루션 ‘이지스(AEGIS)’ 고도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체 공급망 보안 관리가 가능한 토탈 솔루션인 ‘이지스(AEGIS)’ 기능 고도화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쿤텍이 ETRI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인 ‘시스템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공급망 위협 대응 핵심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은 결과다. ‘이지스’는 이번 기능 고도화를 통해 NVD 취약점 데이터베이스(DB)를 자체 DB에 초기 마이그레이션하고 주기적인 NVD 데이터베이스 동기화를 통한 원데이 취약점 자동 식별 및 조치 가이드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취약점 등급을 긴급, 높음, 중간, 낮음으로 구분하고 이와 관련된 분석 결과를 대시보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쉽고 빠른 분석을 지원한다. 이상수 ETRI 책임연구원은 “쿤텍과 ETRI는 본 과제 수행을 통해 CBOM 관리 도구인 이지스의 취약점 점검 기능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IC칩, PCB 보드, 펌웨어와 같은 하드웨어에 대한 취약점을 분석하는 기술 및 5G Core 보안 취약점 점검 기능을 추가적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HW/SW 전체 공급망에 대한 위협대응 체계 구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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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증가할 것”…이글루코퍼레이션 전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내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딥페이크 악용 공격,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등이 핵심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주요 전망을 담은 ‘2025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 및 보편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역시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악성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딥페이크 등과 같은 신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가 주도의 공급망 공격, 다변화된 랜섬웨어 공격, 크리덴셜 탈취 공격 역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맞서 보안 위협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수많은 인프라·자산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및 방법론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SOAR), 위협 인텔리전스(TI) 등이 적용된 AI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위험 표면(Risk Surface)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및 해양 선박 운영기술(OT)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 및 다중계층보안(MLS) 등 신보안체계를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아키텍처 전략이 부각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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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외부협업 SaaS솔루션, 보안성·UX 개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는 외부 협업 SaaS 솔루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UX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중요 문서를 암호화해 공유한다. 구성원별로 세밀하게 권한을 제어하고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어 외부 협업 과정에서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하며, 문서 공유나 채팅 등 모든 협업 이력과 채팅 이력을 워크그룹 중심으로 제공해 편의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번에 UX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워크그룹 생성이나 관리, 권한 설정, 문서 업로드 등의 기능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보안이 필요하지 않은 문서는 링크로 쉽게 공유하고, 인증 등의 번거로움 없이 확인이 가능하다. 파수 관계자는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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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NH농협은행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 완료…금융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코어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 ‘오픈소스 관리포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 프로젝트 구축으로 금융권 대상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행한 ‘금융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관리 안내서’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관리포털 구축과 오픈소스 거버넌스 컨설팅 두 영역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에스코어는 먼저 오픈소스 관리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과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내부 업무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관리포털을 구축했다. NH농협은행의 오픈소스 관리포털은 오픈소스의 반입부터 사용까지의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산재되어 있던 오픈소스 저장소 통합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반입 절차를 업무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 및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향후 에스코어와 NH농협은행은 공신력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 5230 오픈체인(OpenChain)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오픈소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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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고정밀 PNT(위치, 항법, 시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중국 자동차 위치추적 표준(GB/T 45086.1-2024) 제정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최신 GB/T 표준의 도입은 자동차의 안전과 위치 정확도를 강화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GB/T 표준은 내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AECS 프레임워크의 핵심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Call(긴급호출시스템)에 해당하는 중국의 AECS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규제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며 미래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NT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단일 테스트 플랫폼에서 높은 정확도와 함께, L-밴드, S-밴드 및 대체 항법 신호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신호 소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다. 미션 크리티컬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한다. 아담 프라이스 스파이런트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PNT, 특히 GNSS의 성능 규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중국이 강력하고 정밀한 시스템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GB/T 사양은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스파이런트의 최첨단 전문 지식과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PNT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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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AI기반 보안위협분석 플랫폼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는 고도화된 보안 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기반 보안위협분석 플랫폼 ‘STIC(스틱, SECUI Threat Intelligence Center)’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STIC은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등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파일 및 인터넷주소(URL)에 숨겨진 다양한 보안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분석이 가능한 위협분석 플랫폼이다. 단순한 위협 탐지뿐만 아니라 공격의 근원지인 신규 해커 서버 주소까지 탐지해 앞으로 발생할 새로운 위협을 완벽히 차단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 특히 시큐아이는 STIC에 자사의 보안제품(블루맥스 IPS)을 연동해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 대응 기능을 강화했다. 이로써 고객은 새로운 보안 위협을 보다 빠르게 식별하고 대응해 내부의 중요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STIC과 자사의 보안관제 서비스를 연계하여 원클릭 보안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담당자는 클릭 한번으로 의심되는 보안로그 분석을 STIC을 통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STIC과 보안관제 서비스의 AI 시스템을 통해 분석된 로그는 사용자 맞춤형 리포트 형태로 제공돼 보안 업무 효율도 높혀준다. 한편 시큐아이는 STIC출시와 함께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STIC의 위협분석 기능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보안 기술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추어 내부 시스템만을 보호하던 것에서 진화하여 숨겨진 위협까지도 탐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은 시큐아이의 STIC으로 숨겨진 보안 위협까지 사전에 탐지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보안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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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AI기반 보안위협분석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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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가상 공장 구현 ‘버추얼 팩토리’ 본격 가동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버추얼 팩토리(Virtual Factory)’와 ‘버추얼 랩(Virtual Lab)’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제조 분야 DX(디지털 전환) 고객경험 가속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LG CNS는 최근 신물질을 개발하는 연구전용 공장을 대상으로 버추얼 팩토리를 활용한 가상공장 대체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는 가상공장을 구축 중이다. 버추얼 팩토리는 공장과 설비 등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공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공장 운영안을 가상환경에 적용한다. 공장 전체를 가상환경에서 실제와 똑같이 운영할 수 있다. 가상으로 구현된 공장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생산 과정 전체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버추얼 팩토리에 접속하면 한국에 있는 엔지니어가 미국에 있는 공장 설비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물리적 장소 제약 없이 여러 명의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가상 공장 안에 모여 가상 설비를 살펴보며 문제를 논의할 수도 있다. 가상 설비에서 발생하는 수 억 개의 데이터를 분석해 설비 고장을 예측하고 공정 순서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등 원격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LG CNS는 가상 디지털 실험실 ‘버추얼 랩’ 사업도 추진한다. 버추얼 랩은 가상 환경에서 △제품 설계 △가상 제품을 통한 품질 테스트 △원격 실 제품 테스트 △신물질 개발 등 각종 연구를 수행한다. 현실 속에서 안전, 비용 등의 문제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연구도 ‘버추얼 랩’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조형철 LG CNS 스마트 F&C사업부장(전무)은 “수 십 년간 전자, 화학,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며 축적한 데이터와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조 고객의 DX 고객경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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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가상 공장 구현 ‘버추얼 팩토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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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글로벌 항공물류 사업 강화…우정항공과 상생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글로벌 항공 물류사업 확대와 국내 중소 물류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우정항공과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플랫폼에 우정항공의 항공화물 실시간 위치와 운임 정보 등 항공물류에 특화된 우정항공의 서비스를 결합해 글로벌 항공물류 사업을 강화한다. 우정항공은 항공사와 계약을 통해 항공기 내 일정 화물 공간을 빌려 물류사업을 하는 항공화물 혼재(소량화물을 모아서 대량화물로 운송하는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항공물류 플랫폼인 아이노마드(i Nomad)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첼로 스퀘어 이용 화주들은 우정항공이 제공하는 항공화물 정보를 통해 화물입고-공항화물처리-항공기선적-공항화물도착-도착지화물입고 등 항공물류 운송 전 과정을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두 회사는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미국, 일본, 호주, 브라질 등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국제 항공물류 상품도 공동 개발해 우정항공의 해외사업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급변하는 항공물류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특화된 역량을 가진 국내 중소 물류기업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하여 서로 윈윈하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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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글로벌 항공물류 사업 강화…우정항공과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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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 글로벌 SW개발자 교육 플랫폼 ‘비욘드캠퍼스’ 론칭…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그렙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글로벌 오픈 교육 플랫폼 ‘비욘드캠퍼스’를 론칭하고 첫 온라인 클래스를 개강했다. 비욘드캠퍼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전 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글로벌 개발자 오픈 교육 플랫폼이다. 비욘드캠퍼스는 일방적인 동영상 콘텐츠 위주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웹IDE 기반의 실습 △코딩 테스트 △페어 프로그래밍 △코드 리뷰 △코딩 관련 질의응답 △온라인 시험 감독 기능 △영상 기반 라이브 클래스룸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코호트 기반의 학습 관리 시스템(LMS)을 구축했다. 이 기능은 기존 온라인 LMS 업체에서 제공하지 않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위해 필요한 비욘드캠퍼스만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온라인 교육 시장의 성장이 가속하고 있다.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Verified Market Research)의 2021년 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 미국의 전문가 교육 시장은 최대 200조원 규모로 5년 뒤 325조원으로 약 63% 증가하고, 이러닝 분야는 같은 기간 14조원에서 26조원으로 약 86%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2019년 3월 설립된 그렙 미국 지사는 비욘드캠퍼스의 론칭과 함께 첫 온라인 클래스 ‘Data Warehouse and SQL’을 운영하고 있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개발자 교육, 평가, 채용 서비스인 프로그래머스의 성공적 운영과 성과를 바탕으로 비욘드캠퍼스가 글로벌 온라인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비욘드캠퍼스를 통해 구현된 온라인 코호트 기반 교육의 오픈 플랫폼으로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자와 학습자의 자유로운 만남 및 학습자의 실질적 역량 성장에 결정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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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 글로벌 SW개발자 교육 플랫폼 ‘비욘드캠퍼스’ 론칭…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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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개방형 AI생태계 조성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8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를 열고 개방형 AI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KT는 여러 기업과 기술 협력을 맺고 개발한 AI 기술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니랩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니랩스 홈페이지는 △AI Tech Space △AI Data hub △AI Eco Space 등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에서 AI 기술에 관한 정보와 API를 제공한다. 핵심 공간인 AI Tech Space에서는 KT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AI 기술들을 확인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 주요 AI 기술로는 음성 인식과 음성 합성 등의 음성(Voice) AI와 대화를 처리하고 언어를 분석하는 자연어 처리(NLP) AI,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하는 시각(Vision) AI가 있다. 특히 KT는 지니랩스에 상담대화 요약, 대화 스타일링 등 공감하는 AI와 관련한 기술도 선보인다. 상담 대화 요약은 상담사와 고객의 대화에서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 상담사에게 전달하며, 대화 스타일링은 AI가 동일한 답변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말투로 변환해 전달하는 기술이다. AI Data Hub 공간에는 KT가 진행했던 AI 프로젝트와 사업들에서 수집한 AI 학습 데이터가 추후 제공된다. 지니랩스에 방문한 누구나 공개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AI 서비스를 직접 만들 수 있다. AI Eco Space는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 구성된다. KT와 AI 스타트업이 함께 개발한 API를 사용하고, 여러 API의 품질을 자유롭게 비교 및 테스트하는 공간이다. KT는 앞으로도 지니랩스에 AI 스타트업과의 제휴 협력 사례들을 차례대로 소개하고, AI 기술을 공개하여 누구나 AI 연구개발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개방형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이한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지니랩스에서 KT와 스타트업이 서로 AI 기술을 공유하고, AI API를 사용하며 비교할 수 있어 협력하는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 좋은 AI 서비스로 대한민국의 AI 역량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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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개방형 AI생태계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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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RSAC 2022’참가…CTI솔루션 Quaxar 소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2W가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2022'에서 CTI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Quaxar(퀘이사)를 선보인다. S2W사는 지난 6일(미 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는 RSAC 2022에 참가하고 있다. 퀘이사는 기존 '자비스 엔터프라이즈(Xarvis Enterprise)'를 한층 더 진일보시킨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CTI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다크웹 및 딥웹 등 다양한 출처로부터 수집된 정보에서 핵심적인 부분들만 정제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퀘이사는 랜섬웨어 공격 현황, 브랜드 사칭 정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그룹 정보 등을 활용하여 신뢰구간을 무너뜨리는 신종 공격에 대한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TI(위협정보) 관리 환경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내부에서는 식별하기 어려운 수많은 공격표면을 관리(ASM, Attack Surface Management)하는 등 강력한 방어력을 갖추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2W는 앞으로 RSA 2022와 같은 글로벌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고객 유치뿐만 아니라 글로벌 보안 업체, 총판들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로버트 한 S2W USA 법인장은 “S2W는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올 초 미국법인 설립을 완료했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곧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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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RSAC 2022’참가…CTI솔루션 Quaxar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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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출범 첫 메가 컨퍼런스 28일 개최… 18일까지 참가 접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 클라우드가 오는 2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메가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를 개최한다. ‘NHN Cloud make IT’는 올해 4월 NHN클라우드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진행하는 첫 컨퍼런스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사업 부문별 선진 기술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백도민, 김동훈 공동대표가 '고객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NHN Cloud' 주제 키노트로 행사 포문을 연다. 이어서 김명신 클라우드 부문 CTO와 (주)Intel 코리아 백남기 부사장이 NHN클라우드의 차별화된 강점을 발표한다. 강연 세션으로는 클라우드 기술, 쿠버네티스(Kubernetes), AI, 고성능 컴퓨팅, 게임플랫폼, 협업툴, 메시징, 보안 등 3개 트랙, 총 14개 발표가 마련된다. 아울러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대표하는 Intel Korea, 그래프코어,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안랩, 베리타스 코리아, ㈜아이나비시스템즈, ㈜넷케이티아이, 디딤365㈜, TDG 등의 후원사 업체가 발표 세션 및 전시 부스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백도민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NHN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선도 기업으로서 가진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공유하고 미래 고객사 및 개발자와 더불어 발전된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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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출범 첫 메가 컨퍼런스 28일 개최… 18일까지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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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미디어社, 부산 콘텐츠 마켓행사 총출동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2022(BCM, Busan Contents Market)’를 공식 후원하고,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들을 모아 콘텐츠 마켓 행사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KT가 원천IP확보부터 콘텐츠 기획∙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의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서 미디어∙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DIGICO(디지털플랫폼기업) 전환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KT는 미디어∙콘텐츠 계열사인 KT스튜디오지니, skyTV(스카이티브이), KT알파가 부산콘텐츠마켓2022 홍보 부스에 참여해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KT가 유통하는 오픈 주문형 비디오(VOD) 등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KT 그룹 미디어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출범한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올레 tv, ENA 채널 및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구필수는 없다>를 비롯하여 <굿잡>,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의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올 한해 공개예정인 작품들의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배포할 것이다. 또한 본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skyTV는 방송 프로그램 공급과 콘텐츠 제작 역할을 맡고 있다. 본 행사에서 ENA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력 판매 콘텐츠로 오리지널 예능 <나는SOLO>, <강철부대>, <해밍턴 家 꿈의옷장>, <위플레이> 등을 선보인다. KT알파는 그룹 내 콘텐츠 유통 및 올레 tv와 seezn 편성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홍보 부스에서 올레 tv가 제공하는 오픈 VOD 서비스를 홍보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유나이티드 웨이: 맨체스터의 심장>, <고독한 미식가>, <중경상림>, <아재미래등니> 등이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며, 세계 40 여개국에서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그룹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KT판 K-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핵심 교류의 장인 부산콘텐츠마켓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KT는 올해를 KT 그룹 미디어 콘텐츠 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KT만의 독보적인 밸류 체인을 본격 가동해 KT그룹 내 선순환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디어 콘텐츠 사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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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하면 AI가 피부 관리한다...룰루랩-교원 웰스, ‘스마트 미러’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피부 분석 솔루션 기업인 룰루랩이 교원 웰스와 손잡고 ‘스마트 미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미러는 AI 기술을 탑재한 뷰티 케어 디바이스로, 사용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확인·관리할 수 있다. 룰루랩의 스마트 미러는 80만개 이상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평가 기관이 공인한 90% 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한 번 스캔으로 얼굴 전체를 측정해 모공, 주름, 트러블 세 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인 피부 점수를 매긴다. 이를 기반으로 피부를 측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동으로 맞춤형 케어 서비스까지 추천해준다. 스마트 미러는 교원 웰스가 판매하는 뷰티 디바이스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 △웰스 LED 마스크 △웰스 플라즈마케어와 연동된다. 스마트 미러가 분석한 결과를 반영, 각 기기가 이용자 피부 상태에 맞춰 조절되기 때문에 피부과에 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맞춤형 홈케어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 미러는 사용자 연령대에서 자신의 순위를 알 수 있는 피부 랭킹부터 피부 변화 주기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뷰티 캘린더까지 제공한다. 2018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는 룰루랩은 스마트 미러 같은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SDK 같은 소프트웨어, 앱 등 여러 가지 형태로 피부 분석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있다. 뷰티·의료 산업과 협업이 가능하고, 다양한 유관 산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AI 피부 진단 기술로 뷰티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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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하면 AI가 피부 관리한다...룰루랩-교원 웰스, ‘스마트 미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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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금융권 클라우드 운영 방안 온라인 세미나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6월 7일(화) 2시 금융권 및 핀테크 분야 클라우드 인프라∙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분야 클라우드 규제 개선 가이드 및 클라우드 구축 사례’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금융권의 클라우드 및 망분리 규제 개선사항’과 관련해 금융권의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규제준수) 대응방안과 클라우드 구축 및 보안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안랩은 금융분야 클라우드 규제 개선 가이드,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의 클라우드 구축∙마이그레이션 사례 등 금융 분야에서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방안과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참가자의 문의에 대한 답변을 안랩의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효과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금융권 IT담당자들이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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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금융권 클라우드 운영 방안 온라인 세미나 개최